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댄스 쌤들은 날씬한 사람이 없을까요?

조회수 : 5,424
작성일 : 2024-08-17 12:25:29

방송댄스 줌바댄스 에어로빅 스피닝 쌤들 많이 보는데 날씬한 쌤들을 못봤어요. 매일 격렬하게 운동하고 땀을 뚝뚝 흘리는데 왜 그럴까요

IP : 211.206.xxx.17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4.8.17 12:27 PM (73.86.xxx.42)

    질문과 상관없이 궁금해서요. 전 외국이라 나이든 줌바 선생님 (60대 선생)도 있고, 뚱뚱한 샘들도 있거든요. 한국도 나이든 줌바 선생님들 있나요?

  • 2. 시크블랑
    '24.8.17 12:27 PM (112.218.xxx.122)

    예전 헬스장 스핑닝 쌤도 살과 근육이 넘치는 분이 였는데 맥주포함 먹는걸 좋아하고 술자리늘 즐겨하시더라구요ㅎㅎ

  • 3. 시크블랑
    '24.8.17 12:28 PM (112.218.xxx.122)

    그리고 일정 근육량이 많은 여자들은 그 이상의 운동을해야 살이 빠진대요.

  • 4. 엄청먹음
    '24.8.17 12:29 PM (112.166.xxx.103)

    술도 음식도 놀랄만큼 많이 먹어요

  • 5. ..
    '24.8.17 12:29 PM (58.29.xxx.205)

    저희 줌바쌤 50 중반. 수업 잘하시고 유쾌해요

  • 6. 나이든
    '24.8.17 12:30 PM (211.206.xxx.179)

    줌바쌤들은 못봤어요.대부분 40대가 많은 것 같았어요

  • 7. ....
    '24.8.17 12:31 PM (58.122.xxx.12)

    활동량이 상상을 초월해서 잘먹어야 버티거든요
    밥도 잘먹고 술도 잘 마시더라구요
    잘 가르쳐주기만 하면 장땡입니다

  • 8. ㅇㅇ
    '24.8.17 12:33 PM (106.101.xxx.235)

    스피닝 샘은 에너지 소비 장난 아닐 듯. 그걸 몇 타임을 하면…;

  • 9. 티비에서보니
    '24.8.17 12:33 PM (121.155.xxx.78)

    첨엔 빠지지만 몸이 금새 운동량에 적응해서 더이상 살이 빠지지않는대요 ㅡ.ㅡ

  • 10. 그렇담
    '24.8.17 12:37 PM (211.206.xxx.179)

    참 딜레마네요 ... 운동량을 더 늘리면 몸이 혹사를 하는거라 무리가 갈 것 같아요. 결국 운동으로 살을 빼는건 불가능하고 음식이 관건인가봐요

  • 11. ㅎㅎ
    '24.8.17 12:38 PM (211.234.xxx.151)

    그만큼 많이 먹던데

  • 12. sou
    '24.8.17 12:38 PM (118.139.xxx.48)

    30후반 에어로빅선생님
    동네 주민들 위해 구청에서 샘 초빙해 오전 6시에 1시간 진행하는데요.
    몸이 장난아니게 투실? 튼실해서 놀랐어요

  • 13. ..
    '24.8.17 12:41 PM (124.53.xxx.169)

    꼭 그렇지도 않던데요.
    첫 강사가 완전 걸어다니는 인형
    두번짼 20대 남샘 몸매 근육질에 멋있었고
    세번째 한덩치 뚱뚱했고
    네번째 상상초월 비만녀
    지금은 키큰 날씬이 ..여시도 완전 예뻐요.
    제경험은 평균 이상으로 뚱뚱하면
    동작 끝까지 하지도 않고 ..힘들어 하는거 같았어요.
    제가 줌바를 좀 해 보니
    본인이 춤추는걸 정말 좋이라 하는
    강사가 최고 였어요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와서
    더 업 되더군요.
    이런저런 핑계대며 동작 끝까지 않하는
    강사가 최 악이었어요.

  • 14.
    '24.8.17 12:4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나잇살도 있고 나이먹고 격렬하게 움직이려면 밥심이에요
    안먹음 기운 없어 격렬하게 움직이기 힘들어요
    그들이 직업의식 없어 몸매 만들지 않겠어요

  • 15.
    '24.8.17 12:45 PM (1.237.xxx.38)

    나잇살도 있고 나이먹고 격렬하게 움직이려면 밥심이에요
    안먹음 기운 없어 격렬하게 움직이기 힘들어요
    그들이 직업의식 없어 몸매 만들지 않겠어요?
    안먹고 움직이는 가늘한 아이돌도 20대때나 가능한거지

  • 16. 짜짜로닝
    '24.8.17 1:02 PM (172.226.xxx.40)

    맞아요 예전 gx 다닐 때 탈의실에서 보니 줌바강사가 젤 뚱뚱;;;
    줌바도 유산소니까 웨이트 따로 해서 무게 계속 안올리면
    살이 찔 거 같아요.
    요가나 필라테스 강사들도 다 웨이트 따로 하잖아요~

  • 17. ㅇㅂㅇ
    '24.8.17 1:10 PM (182.215.xxx.32)

    운동도 체화돼버리면
    사용하는 에너지가 점점 줄어든대요
    운동 열심히하는데
    에너지는 적게 소모하고
    운동했으니 식욕은 당기고
    그러니 날씬하기 힘들고요

  • 18. ㅇㅂㅇ
    '24.8.17 1:10 PM (182.215.xxx.32)

    운동이든 다이어트든
    타고난 체격에서 크게 벗어나기 힘든 이유...

  • 19. 울언니
    '24.8.17 1:24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운동중독이라고 제발 운동 좀 줄이라고 할정도로 수영, 골프, 재즈댄스, 볼링, 탁구, 배구, 테니스 등등 온갖 운동을 합니다. 물론 저것들을 매일 하는건 아니고 여러 동호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고, 하루 2개정도는 꾸준히 하는것 같아요. 거기에다 직장도 다닙니다. 종합병원 3교대 간호사예요. 병동 도느라 걷는 양이 상당한데도 퇴근하고 운동하러 가는거 보면 운동중독이 맞다싶어요.

    그런데 울언니 한덩치 합니다. 보면 관리 안해 살찐거 같아요. 사람들이 울언니 보면 많이들 놀라는게 피부가 잡티 하나없이 팽팽해서 놀라고(타고남+관리), 살 찐게 죄다 근육이라 놀랍니다. 뱃살 거의 없고 팔을 잡아보면 피하 지방이 거의 없이 피부껍질만 잡힙니다. 운동을 너무 많이해서 허벅지랑 팔뚝 근육이 우람하다보니 뚱뚱해 보일뿐 실제로는 다 근육인 거죠.

  • 20. 술드시고
    '24.8.17 1:29 PM (58.29.xxx.96)

    운동에 과식까지
    몸이 무지 힘들텐데

  • 21. ...
    '24.8.17 2:44 PM (210.98.xxx.63)

    우리 조상님들 백만년전 십만년전 만년전 천년전...
    먹을 것 구하러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움직이고
    걸핏하면 먹을 것이 없어서 쫄쫄 굶고 어쩌다 먹을 것이 있으면
    모두모두 아껴서 체내에 비상에너지로 절약했던 분들이예요
    현대인들의 몸은 신석기시대랑 똑같아요
    조상님들이 하루종일 뛰고 걷고 움직인다고 살빠졌으면 다 죽었겠죠
    하루 종일 움직여도 먹을 것이 없어도 끄덕없이 생존하며 버틴 유전자
    그런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거예요

  • 22.
    '24.8.17 2:50 PM (210.100.xxx.34)

    진짜 많이 먹고 잘 먹고 그리고 에너지 엄청나고
    운동양 많은데도 통통한? 근육질? 그런 분들은 진짜 음식도 술도 잘 드시더라구요

  • 23. 대체로 날씬한데
    '24.8.17 2:53 PM (175.193.xxx.206)

    뚱뚱한 샘은 유명한분 한사람은 알지만 대체로 날씬하던데............... 저 다니는 센터 샘들은 몸매가 넘 좋아요.

  • 24. ㅅㅈ
    '24.8.17 3:15 PM (118.220.xxx.61)

    운동경력 30년인데 그동안 봐온
    강사들 죄다 몸매이쁘고 날씬했어요.

  • 25. ...
    '24.8.17 3:27 PM (115.138.xxx.39)

    많이 먹더라구요
    요가 필라테스강사도 거의 통통해요
    수업 끝나고 폭식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851 이상한 독도방어훈련‥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세 가지'가 사라.. 5 독도지키자 2024/09/02 1,489
1625850 거의 매일 배가 아픈데요 5 에휴 2024/09/02 2,181
1625849 9/2(월) 마감시황 1 나미옹 2024/09/02 511
1625848 서문카스테라..다른 대왕카스테라랑 달라요?? 2 대왕 2024/09/02 1,006
1625847 돌발성 난청 치료중인데 병원 추천좀 7 .. 2024/09/02 932
1625846 중년 넘어가면 임플란트 보통 다 하나요 7 ... 2024/09/02 2,579
1625845 몽제 매트리스 써보신분 10 디스크 ㅜㅡ.. 2024/09/02 1,538
1625844 용산 "이재명 응급실뺑뺑이 사망증가 주장 근거없어…의료.. 23 냉무 속보 2024/09/02 3,448
1625843 너투브 고양이가 초등생이랑 뛰어다니는 영상 3 .., 2024/09/02 1,453
1625842 윤석열처럼 술 좋아하던 사람들 7 ........ 2024/09/02 1,554
1625841 굿파트너의 김지상은 진짜 쓰레기중에 쓰레기네요 21 흐음 2024/09/02 6,801
1625840 오늘 2차전지 폭등의 날인데 8 ㅇㅇ 2024/09/02 3,630
1625839 분양사기 방송사 제보 6 골치아프다 2024/09/02 1,040
1625838 농활상품권 성공하셨어요? 3 끝인가 2024/09/02 1,324
1625837 대통령실 “내일부터 전국 응급실 현황 일일 브리핑” 47 ... 2024/09/02 4,355
1625836 맛없는 과일가게 손절할래요ㅠ 9 ㅇㅇ 2024/09/02 2,328
1625835 어제 육전글 올린사람인데요 16 육전에진심 2024/09/02 5,218
1625834 문과 아이 공대 지원 12 수시 2024/09/02 1,825
1625833 심심한데 나가기도 사람 만나기도 싫어요 9 5학년말 2024/09/02 2,388
1625832 꽃게찌게 맛은 있는데 너무 번거롭네요. 17 .... 2024/09/02 2,697
1625831 성남시청 및 청사 50여 곳 독도 영상 송출 중단 3 ... 2024/09/02 976
1625830 기분나쁜 대화 2 말투 2024/09/02 1,682
1625829 까르띠에 러브팔찌 색상 7 2024/09/02 1,941
1625828 기도가 반대로 이루어지는건 28 ㅇㅇ 2024/09/02 2,499
1625827 세상은 넓고 쓰레기는 많다 1 세상에 2024/09/02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