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제 자신이 대견해서 글 한번 올립니다.
저는 작년부터 약간~
아주 약간,
저스트 리틀~~~ㅎㅎㅎ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고 있고
환경을 위해서
옷 안사기?? 아니 덜 사기를 실천하고 있어요.
옷 사고 싶을 때마다
허벅지를 꼬집으면서 참고 견디다가
꼭~~~필요해서 2~3개 티같은거 사서 운동할 때 입는 정도로
타협하고 있구요.
얼마전에도 괜히 ~~그냥~~~쇼핑몰 돌아다니면서
옷을 한번 쫘~악 훑어 봤어요.
역시 옷들이 이쁘더라구요 ㅠㅠㅠㅠ
에코백도 8년전 바자회 같은 곳에서 판매한
1만 4천원짜리 가방 여전히 여름마다 들고 다니고
가을, 겨울에는 cos 스님가방 3년째 들고 다니거든요.
텀블러는
역시 3년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거
뜨거운 음료용 1개, 차가운 음료용 2개를
사용해서
일년내내
단 한번도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 빨대를 사용한 적이 없어요.
진짜 이런 제 자신을 너무 칭찬하고 싶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ㅎㅎㅎ
이 정도면 환경 지키미라고 스스로 불러도 되겠습니꽈~~~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