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이 심하진 않은데 오래되었어요.
평소엔 괜찮지만 무른 변을 보거나 자주 보면 살이 튀어나온 곳이 아프고 더 튀어나오기도 하고 그럽니다.(평소에도 약간 살이 나와있지만 안아픔)
대장내시경 전에 약 먹고 화장실 수십번 간다던데...
그럼 너무 아픈 상태로 치질이 도질 거 같거든요.
그 상태에서 굵은 내시경을 넣어 검사 받고 나면 치질이 심해져서 수술받아야 할 상태라도 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서요.
치질 있는 분들 대장 내시경 받고 괜찮으셨는지..궁금해요.
이번엔 검사 받아야할 거 같은데. 너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