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이 무기력함은 왜일까요 ㅠㅠ

...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24-08-07 15:44:06

55세 퇴직 1년 앞둔 직장인(여)

한 1~2년 전부터 그렇게 재미있던 일 포함 모든것이 하기 싫습니다. 부동산이라면 환장하고 알아보고 했는데 이것도 싫습니다. 심각하죠?....

건강이 않좋았다가 운동하고 지금은 정상

너무너무너무너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ㅠㅠㅠ 왜 이러죠... 

 

늙는다는게 이런거면 정말 .. 앞으로 2,3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러다 나아질까요 ㅠㅠ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할까봐 두렵습니다.

 

상가 건물 사놓은게 있는데 이자, 월세 똔똔하고 있고 내놨는데 팔리지도 않고 ㅠㅠ 대출금액이 너무커서 15억 ㅠㅠ 이게 마음의 돌덩이 이긴 하네요.  이것 때문일까요.. 걱정거리는 이거 하난데 

일상을 흔드네요ㅠ

 

IP : 110.70.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이
    '24.8.7 3:47 PM (175.193.xxx.206)

    아래에 답이 있네요. ㅠ

    그런데 이미 벌어진 일이면 어쩔수 없는듯해요. 그거빼고 자주 행복한 일을 만드셔야할듯해요.

  • 2. como
    '24.8.7 3:47 PM (125.181.xxx.168)

    저도 대출요...

  • 3. ㅡㅡ
    '24.8.7 3:4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네 그걸꺼예요
    가슴에 작든크든 돌덩이 하나가 있으면
    그게 에너지를 많이 뺐더라구요
    15억은 넘 큰돈이잖아요 ㅠ

  • 4. ..
    '24.8.7 3:49 PM (1.225.xxx.102)

    상가건물이 15억이 아니라
    대출을 15억을 받으셨다고요?ㅠㅠ

  • 5. ..
    '24.8.7 3:50 PM (110.70.xxx.180)

    그니깐요.. 대출이 15억

  • 6. ........
    '24.8.7 3:51 PM (210.98.xxx.129)

    나이가 있으신데 대출 15억은 너무 크네요.그거부터가 젤 힘들죠.
    다이자로 나가면 무슨 재미로 살겠어요.

  • 7. ..
    '24.8.7 3:51 PM (110.70.xxx.180)

    금리올라 맘고생한것도 벌써 3년인데 이것때매 일상까지 흔들리고 남편과 소원해지고 ㅠㅠㅠ 미치겠네요

  • 8. ..
    '24.8.7 3:53 PM (1.225.xxx.102)

    그럼 매달 원리금 얼마씩나가나요?
    월세를 얼마나 받으시길래..
    매달 윈리금 감당이 되세요?

  • 9. ,,
    '24.8.8 6:58 AM (121.136.xxx.185) - 삭제된댓글

    ㅡㅜㅜㅜ

  • 10. Mmm
    '24.8.8 7:01 AM (121.136.xxx.185) - 삭제된댓글

    Mmmm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654 르무통 버디 신으시는 분 ㅇㅇ 2024/10/23 525
1641653 저만의 특수한 도자기를 만들고 싶은데요 3 .. 2024/10/23 323
1641652 갑상선암은 알려진 인식이랑 많이 달라요. 27 ㅇㅇ 2024/10/23 8,257
1641651 70대아버지 20년째 상간녀가 10 육군 2024/10/23 5,520
1641650 저도 자녀있는데 그냥 애들 얘기하면서 3 애들 2024/10/23 1,192
1641649 아이들 키울때 너무 잘해주면 안좋은거 같아요 14 너무 잘해주.. 2024/10/23 4,264
1641648 국 데우면서 거품 걷어내는게 불순물 인가요? 2 거품걷어내는.. 2024/10/23 1,910
1641647 저희 아들 진짜 무난한거 같아요..ㅋㅋ 37 .. 2024/10/23 5,466
1641646 명태균 게이트/ 퍼즐이 맞춰지네요 35 .... 2024/10/23 3,855
1641645 만기 전역' 방탄소년단 제이홉,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 나선다 14 ... 2024/10/23 2,163
1641644 한뚜껑을 응원하고 있네요. 16 2024/10/23 2,401
1641643 갑상선 암- 수술 안하는 케이스도 있나요 13 레드향 2024/10/23 2,020
1641642 카카오 2 주식 2024/10/23 672
1641641 같은 회사의 다른 부서에서 정규직 공고 20 같은 2024/10/23 3,139
1641640 외국애들 점심 도시락이 참 부실한데… 뭐 먹고 살찌나요??? 8 궁금 2024/10/23 3,065
1641639 난방하셨나요? 6 000 2024/10/23 1,351
1641638 생리 주기가 긴 경우 체중과 관련있나요 6 ... 2024/10/23 947
1641637 정신과 약 먹으면 정말 화도 가라앉나요 18 .. 2024/10/23 3,174
1641636 장을 봐서 저녁을 했는데.. 7 ..... 2024/10/23 2,094
1641635 공인중개사 하고 싶은데요 18 ㅇㅇ 2024/10/23 2,193
1641634 아이 친구가 학폭을 당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24 2024/10/23 3,216
1641633 옷 반품 하는데 질문드려요 4 ㅇㅇ 2024/10/23 940
1641632 쟈켓을 샀는데 유용하지가 않은거 같아요 3 ㅇㅇ 2024/10/23 1,774
1641631 싱크대 물막이도 사용기한이 있을까요? 2 사용기한 2024/10/23 625
1641630 대통령실 "한동훈 '면담 각색?'.어디가 왜곡인지 말해.. 5 기가차네 2024/10/23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