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가루 끊으신분들 어떤효과 있으셨나요?

덥다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24-08-05 19:02:23

제가 밀가루 끊은지 2주가 됐어요. 

면을 넘 좋아하는데

콩국수 해먹을 때 현미국수먹고

파스타는 두부면

라면 먹고싶을때는 팽이버섯, 숙주를 대신먹고.

아침은 빵대신 감자

피자대신 라이스페이퍼에 계란물,피자치즈올려서

구워먹고 ㅎ ㅎ 이랬어요.

그러다보니 인스턴트 안먹고 집밥.

 

큰 변화는 없는데 뱃살 들어가기 시작하는것 같고

지성피부라서 여름에 이마에만 오돌토돌 올라와서

종종 시카크림.발랐는데 오늘보니 다 들어갔어요.

 

엊그제 가족모임에서 어쩔수없이 치킨을 먹었는데

정말.속 불편하고 부대끼더라구요.

그동안 속이 편했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는 아토피가 조금 있어서 시작해본건데 앞으로도

해보려고요.

 

다른분들은 어떤변화가 있으셨나요?

IP : 223.39.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7:10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 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살이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서
    정상범위 되었어요

  • 2. 면류는
    '24.8.5 7:10 PM (125.178.xxx.170)

    어쩌다 먹으니 괜찮은데요.

    매일 먹던 과자를 입도 안 댄지 두 달째인데
    진짜 배가 들어가고 있어요.
    뱃살 주범은 과자였구나 했어요.

  • 3. ..
    '24.8.5 7:13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먹더라도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파스타나 과자 등 먹고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4. ..
    '24.8.5 7:16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밖에선 은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밀가루 먹지만 집에선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첨가물 없는 과자나 유럽산 파스타 먹으려고 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5. ....
    '24.8.5 7:16 PM (223.38.xxx.247)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밖에선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밀가루 먹지만 집에선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첨가물 없는 과자나 유럽산 파스타 먹으려고 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6. ...
    '24.8.5 7:21 PM (59.15.xxx.171)

    먹는양 줄이지 않아도
    밀가루,가공식품 끊으니 살이 빠지더라구요

  • 7. ..
    '24.8.5 9:58 PM (58.143.xxx.196)

    부침게 글등 올라와도
    옛이야기가 된듯해요
    밀가루를 주식처럼 살아왔는데
    밥대신 빵 칼국수 수제비 우동 매일 우동을
    한사발씩 먹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렇게 사발로 먹는거 자각하고 끊고
    몇년동안 4키로 또 2키로 정도
    살이 빠져요
    정제탄수를 안먹어요

  • 8. 저는
    '24.8.6 12:04 AM (222.100.xxx.51)

    일단 피부가 넘 좋아졌거든요
    원래 트러블 각질 지루...난리인데..맑아지더라고요 2-3주만에.
    그런데문제는 그 뒤로 탄수에 다시 중독되어
    첨보다 더 심각해진듯....
    탄수없이 어찌사나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756 대통령실"'尹 2000명 고집'은 가짜뉴스" 25 .. 2024/09/09 2,655
1628755 사업해서 성공했다쳐서 7 젊음 2024/09/09 1,398
1628754 조작을 하다 하다 이제는 정치까지 조작하냐 2 조작의 달인.. 2024/09/09 842
1628753 운동화와 로퍼나 구두 사이즈요 사이즈 2024/09/09 184
1628752 74년생 , 몇살이라고 말하세요? 27 헷갈려 2024/09/09 6,164
1628751 결혼식장서 이런 경우 어떻게들 하나요. 6 .. 2024/09/09 2,498
1628750 오늘 오란만에 여름 느낌이네요. 10 ,, 2024/09/09 2,458
1628749 도장깨기하는 것도 아니고 9 ㅎㄴㄷ 2024/09/09 1,082
1628748 유투브 때문에 맛집을 못가요 3 ... 2024/09/09 2,213
1628747 원피스에 주머니요 5 @@ 2024/09/09 952
1628746 '대국민 추석인사 영상' 김건희 여사 출연‥'명품백'엔 &quo.. 17 그러쿠나 2024/09/09 3,284
1628745 9/9(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9/09 413
1628744 임예진 흰머리로 일찍 염색 11 토크쇼에서 2024/09/09 5,789
1628743 죽어서야 헤어졌다. 00 2024/09/09 2,099
1628742 전 남편 재혼하면 아이가 알게되나요? 7 다다다다 2024/09/09 2,816
1628741 오랜만에 순대 먹었는데  5 당면순대파 2024/09/09 2,052
1628740 송화버섯 엄청 맛있네요? 4 ㅇㅇ 2024/09/09 1,453
1628739 겁대가리없는 류희림 방심위 셀프봉급인상 5 어이가없네 2024/09/09 1,046
1628738 추석 당일 오전 인천-서울 많이 막히나요?? 8 ..... 2024/09/09 729
1628737 월세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대학가 이젠 월세사기 9 2024/09/09 3,610
1628736 부페 식당에서 아들 혼자 두는 남편 39 주말엔숲으로.. 2024/09/09 8,811
1628735 목덜미에 빨간점이 생겼는데 5 빨간점 2024/09/09 1,341
1628734 이런 사람 나르시스트 인가요? 4 ... 2024/09/09 1,550
1628733 ㅋㅋㅋ.어떤 무당도 막지 못할 것” 8 잘한다.조국.. 2024/09/09 2,882
1628732 아까 정해인 부모님 글보니 14 .. 2024/09/09 5,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