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건너 아는 남자가 외국가서 여자랑 집구하고 있는걸 제 지인이 마침 그나라에 살고 있었다가 둘이 우연히 만나서 알게 되었네요. 아이고 머리야.........
멀쩡한 집안의 멀쩡한 남잔데 역시 남자는 돈있고 인물있으면 부인으로 만족을 못한다는걸 다시 또 깨닫네요. 외국나가서 지사차린다는 건 돈있는 남자가 세컨드둘때 만국공통으로 하는 말인가봐요. 어린 여자데리고 집구하러 다니다가 제 지인 도움받고 그 지인이 저에게 ***아냐고 전화와서 알게되었는데 정말 현타오네요. 욕하고 싶진 않고 그냥 남자는 정말 어쩔수가 없구나...싶어요. 최근 알게된 불륜 매춘건이 다 겉봐선 착하고 멀쩡한 남자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