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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가난

오늘아침겸공 조회수 : 2,417
작성일 : 2024-07-31 16:02:09

오늘 아침 겸공 수요독서클럽에서

태어날 때부터 가난한 삶을 살아온 26세 청년이 본인이 살아온 가난한 삶에 대해 쓴 '1인칭 가난' 이라는 제목의 책을 소개했어요.

소개해주신 정혜승님의 마음이 제 마음이더라고요.

모르는 사람이지만 제 아이 또래인 작가님이 대견하고 고맙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아졌어요

지금 예스24 들어가서 봤더니 실시간 2위로 나오네요

역시 대단한 뉴스공장! 대단한 김어준!

책이 많이 팔리고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주문하러 갑니다~

 

 

 

 

 

IP : 211.108.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4.7.31 4:46 PM (106.101.xxx.152)

    책 추천 고마워요.
    이 책은 대여 안하고 돈 주고 사 볼래요.

  • 2. ...
    '24.7.31 10:11 PM (1.234.xxx.165)

    진작에 읽은 사람인데....저자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으로 20년 정도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가난은 비슷하게 경험되는구나..그시절 무엇이 힘들었었나 다시 생각났어요.

    저도 저자도 그래도 많은 도움과 제도로 제 역할하면 사는 어른으로 성장했어요. 그마저도 기회가 없던 사람이 훨씬 더 많죠.

    기특한 청년으로만 보지 마시고 좋은 작가로 봐주시면 좋겠고, 그렇게 봐주시기 어렵다면 책말고 차라리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뭐라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디딤씨앗같은 거요.

  • 3. 기특한걸요
    '24.8.3 12:06 AM (211.108.xxx.76)

    제 아이 또래라 그저 기특한걸요 고맙고요
    이렇게 어려운 속에서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들에게 힘이 되어준다면 세금 많이 걷는다고 뭐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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