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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평 살인사건의 비극’ 40대男, 찔린 몸 이끌고

조회수 : 23,713
작성일 : 2024-07-31 01:35:16


아파트 거주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07동에 거주한다는 30대 김모씨는 "올림픽 경기를 보고 있는데 밖에서 큰 소리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며 "원래 조용한 아파트인데 아내도 평소와 다르게 밖이 시끄럽다고 했다. 내가 사는 곳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니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무섭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정문 앞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에게 80㎝ 길이의 일본도를 휘둘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30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해당 아파트 앞에 남아있는 사건의 흔적. 노란색 원형에서 원형 사이로 혈흔이 계속 이어져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70599?sid=102

 

 

도대체 이게 무슨일이래요?

 

아파트에서도 살인사건이?

 

작년 신림역, 서현역에 이어

 

이번엔 아파트까지.......

 

정말 너무너무 무서워요

IP : 114.203.xxx.20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1 1:37 AM (112.154.xxx.66)

    층간소음이예요?

  • 2. ...
    '24.7.31 1:39 AM (61.79.xxx.23) - 삭제된댓글

    그냥 미친놈인가 봐요
    평소에도 75센티 칼 들고 다니고
    동네 곳곳에서 시비걸어 경찰이 오고 그랬다고

  • 3. ...
    '24.7.31 1:39 AM (183.102.xxx.152)

    그냥 묻지마 살인이래요.

  • 4.
    '24.7.31 1:41 A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68141?sid=102

    자기를 미행하는 스파이라고 생각했다네요.
    이런데 일본도 허가를 내준 곳이 어디인가요??

  • 5. 이상함
    '24.7.31 1:42 AM (124.5.xxx.0)

    평소 칼들고 다니는데 왜 검거가 안된거예요?

  • 6.
    '24.7.31 1:47 AM (211.234.xxx.35)

    일본도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21년에 남편이 아내를 장인앞에서 일본도로 찔러죽인 사건이 있네요
    도대체 왜 일본도가 집에있는건지
    요리를 위한 칼이 아니잖아요
    손쉽게 잡을수 있으니 범행을 계획하겠죠

  • 7. ㅇㅇ
    '24.7.31 1:50 AM (58.234.xxx.21)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는데
    조현병 환자인가보네요
    안전하다고 할수 있는 단지내에서 느닷없이 이유없이 살인을 당하다니...
    넘 끔찍하네요

  • 8. ..
    '24.7.31 1:52 AM (222.102.xxx.253)

    또 심신미약 이라고 우기고 감형받겠네요
    제발 심신미약이나 술마시고 한 범행은 더 강력하게 다뤄줬음 좋겠어요.
    법이 너무 오래전에 만들어져서 시대를 못따라가는 부분이 많아 답답합니다

  • 9. 뉴스에선
    '24.7.31 1:59 A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송파경찰서라고 나오던데 은평구에서 일어난 사건이었군요?
    가해자가 송파거주잔가?

  • 10. ...
    '24.7.31 2:07 AM (118.221.xxx.80)

    구속도 안됐나봐요

  • 11.
    '24.7.31 2:17 AM (211.217.xxx.96)

    저런걸 집에 걸어두려는 것 자체가 정신병이잖아
    허가해준 인간 누구얏

  • 12.
    '24.7.31 2:30 AM (1.236.xxx.80)

    대기업 다니던 사람인데, 상사와의 마찰로 퇴직하고
    정신에 문제가 생겼나봐요

    상황은 불쌍한데,
    저리 방치해서 살인까지ㅠ

  • 13. 제발 좀
    '24.7.31 2:33 AM (182.212.xxx.75)

    이상하면 병원 좀 데려가요. 가족들이 방치하다가 이 사달이 나는거 같아요. 전에 살던데 아저씨 얼굴에 파스를 온통 붙이고 혼잣말하고 돌아다녀서 이사나왔어요. 무서워요. 정말…아프면 병원가면 되는데…

  • 14. 이제는
    '24.7.31 2:54 AM (70.106.xxx.95)

    강제입원도 안되고 정신질환자 본인의사를 물어보고 치료하고 투약을 하기때문에 이런일 비일비재해요

  • 15. ......
    '24.7.31 4:07 AM (180.224.xxx.208)

    어서 법 개정해야 해요.
    본인 의사에 반하는 입원은 못하게 하니까
    (어느 미친 놈이 입원하고 싶어 한답니까)
    정신 나간 사람들이 온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고
    가족들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 16. ...
    '24.7.31 4:42 AM (58.29.xxx.1)

    일본도가 문제는 아닐듯
    집에 식칼 가지고도 얼마든지 사람을 해칠수 있죠
    도구가 일본도일뿐

  • 17. 총기사고
    '24.7.31 5:39 AM (24.147.xxx.187)

    빈번한 미국도 통계적으로 집안에 방어용 총기를 소지하고 있으면 언젠간 오발이든 뭐든 그 총으로 사고가 반드시 일어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고 합니다. 살상 무기를 갖고 있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요. 규제해야 함.

  • 18. 흠.
    '24.7.31 7:39 AM (211.235.xxx.230) - 삭제된댓글

    일본도도 문제죠 진검을 허가헤주면 어쩌나요
    아무튼 또 정신병 운운하면서 처벌도 안받겠네

    범죄저지른 정신병자는 정신병원에 가둬둘수 있게 법좀 개정하길

  • 19. 흠.
    '24.7.31 7:41 AM (211.235.xxx.52)

    일본도도 문제죠 진검을 허가해주면 어쩌나요
    아무튼 또 정신병 운운하면서 처벌도 안받겠네

    범죄저지른 정신병자는 정신병원에 가둬둘수 있게 법좀 개정하길

  • 20. 뭐가
    '24.7.31 7:43 AM (121.166.xxx.230)

    일본도가아니라
    정신이 이상하니
    일본도들고
    자기가 사무라이가 된양 돌아다녔겠죠

  • 21. ..
    '24.7.31 7:53 AM (125.133.xxx.195)

    평소에도 들고다니며 이상한 행동쌨다더니 저거들고 놀이터같은데서 애들도 공격할수있었다고 생각해봐요.. 세상 제일 무서운게 정신병자.

  • 22. 일면식도
    '24.7.31 1:12 PM (112.167.xxx.92)

    없데요 그 일본도 1미터 길이라는거 같던데 그살인자가 평소 혼자 중얼거리고 시비를 걸고 했었다는 주민 진술도 있던데

    그피해자는 살인자와 일면식도 없다가 그날 그봉변을 당한거 그살인자놈이 사람 무참히 찌르고서 지집에 자빠져 있다가 경찰이 집에서 잡은거라는데

  • 23. ....
    '24.7.31 1:32 PM (222.108.xxx.116)

    저런 정신병자 가족이나 부모는 뭐하나요? 저런 미친놈이 밖을 나돌아 다니는데

    자기들도 귀찮아서 방치하는 건지 본인 가족은 직접 좀 챙깁시다

    병원에 쳐넣든 약을 먹이든 아니면 그냥 죽여버리던가
    왜 죄없는 사람들이 당하고 살아야 하는지

  • 24. Fk
    '24.7.31 2:12 PM (118.235.xxx.86)

    강제입원시켜야 하는 사람은 좀 입원 시키도록 해야지..
    무서워서 살겠나요 ㅠㅠ
    법 개정해야해요.

  • 25. 머리가
    '24.7.31 2:2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어떻게 됐나봐요

    피터지게 공부해서 대기업까지 들어갔는데
    서른 넘기자 마자 퇴사할 정도면 ..

  • 26. .....
    '24.7.31 2:30 PM (222.108.xxx.116)

    퇴사하고 정신이 이상해진게 아니라
    이미 이상한 인간이 대기업에 취업했다가 짤린거지 뭐 불쌍할게 뭐가 있어요

  • 27. 정신병자들의
    '24.7.31 2:40 PM (58.29.xxx.185)

    묻지마 살인이 늘어나는 이유가
    본인의사 없이는 입원 못 시키는 법 생기고 나서부터죠?
    그 법 만든 정신병자들은 대체 누구예요?

  • 28. 무슨
    '24.7.31 2:53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검색까지?
    일본도가 문제인가요
    묻지마살인이 문제지. 문제의 핵심을 모름

  • 29.
    '24.7.31 2:55 PM (124.50.xxx.72)

    저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누가 저 인간글을 계속 삭제한걸까요?
    공론화시켜서 경찰에계속 민원넣고 기해자가족들이 이사가든지 정신병원에 쳐넣게 했어야지

  • 30. 일본도
    '24.7.31 3:02 PM (222.106.xxx.211)

    허가 받은 거라든데
    허가 기관에서 보관해야겠네요
    총처럼요

  • 31. 333
    '24.7.31 5:58 PM (39.7.xxx.75)

    어서 법 개정해야 해요.
    본인 의사에 반하는 입원은 못하게 하니까
    (어느 미친 놈이 입원하고 싶어 한답니까)
    정신 나간 사람들이 온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고
    가족들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222222

    저런 정신병자 가족이나 부모는 뭐하나요? 저런 미친놈이 밖을 나돌아 다니는데
    자기들도 귀찮아서 방치하는 건지 본인 가족은 직접 좀 챙깁시다
    병원에 쳐넣든 약을 먹이든 아니면 그냥 죽여버리던가
    왜 죄없는 사람들이 당하고 살아야 하는지 22222

  • 32. ㅇㅇ
    '24.7.31 6:03 PM (223.38.xxx.163)

    정신병자치료가 본인동의없이 힘든데
    왜 최근 사건에선 복통호소하는데 결박시키고 안정제강제 투여했는지…너무 이상하네요
    저런 인간들은 감금 안하고

  • 33. 새벽
    '24.7.31 6:48 PM (223.32.xxx.180)

    댭답들 하십니다.
    성인이 된 자의 경우 부모형제도 강제로 어쩔 수가 없다고요.
    법적으로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 34. 즉각
    '24.7.31 7:29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저런 범죄는 신속판결로 즉각 사형하는 법안 좀 마련하길 바란다

  • 35. ㅡ.ㅡ
    '24.7.31 9:32 PM (14.45.xxx.214)

    길이가 긴 칼이면 식칼에 비해 피하기가 훨씬 어려워요

  • 36. ㅇㅇㅇ
    '24.7.31 9:37 PM (120.142.xxx.14)

    울나라 강제입원법이 넘 촘총해요. 법부터 바꿔야합니다.

  • 37.
    '24.8.1 12:37 AM (211.218.xxx.100)

    일본도는 총기랑 마찬가지로 아무도 구입하지 못하게 법을 바꾸어야죠.
    왜 법 바꾸자는 국회의원이 아무도 없는건가여?
    전부 친일파인가?

  • 38. 유&민씨기
    '24.8.1 1:14 AM (39.122.xxx.199)

    발의한 법 통과되서 이러는거 아닌가요?ㅠ

  • 39. ㅇㅇ
    '24.8.1 1:24 AM (61.80.xxx.232)

    세상에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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