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농약암살

그라목손 조회수 : 5,618
작성일 : 2024-07-21 22:11:23

요즘 봉화에서 오리고기 먹고 4명이 살충제 테러 당했지요.

전 서울 사람이라 살충제,제초제가 뭐가 있는지 거의 모르

지만 제초제 상품명 그라목손은 압니다. 

 

성분명이 파라쿼트 인데 20여년전인가 인터넷 보급이 활발

할때 우연히 인터넷에서 봤는데 시골에서 자살용으로 제초제

인 이 그라목손을 많이 먹는다네요,,,제초제 효과가 너무 좋아 

아주 많이 잘팔렸는데,.부부싸움 가족들간 갈등등으로 자살

용으로 많이 애용했고 타인들 원한인 있는 이웃을 죽이려고

음식이나 음료에도 타서 먹였답니다.

 

원래 이 제초제는 무미,무취 랍니다...실수나 자살하려 마셨을때

토하게 하려 역겨운 맛과,색소,냄새를 첨가했다네요...그래도 죽으려

하는 사람들은 마시지요...티스푼 한개 정도면 적어도 15일 안에

필히 사망한답니다. 소주 반잔 정도는 일주일 이내....

 

너무 사고가 많아 생산 판매 중지 한지가 오래인데 그 전에 사놓고

창고에 보관한게 꽤 있어 자살사고 많이 납니다...이 제초제 마시면

해독제도 없이 필 사망하는데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제초제

성분중 하나가 세포내 - 인가 + 인가 전자를 빼앗아 유리기로 만든답

니다...그게 폐에서 작용하는데 폐세포를 섬유화 시켜 호홉을 못하게

한다네요...그렇다고 산소 호홉을 시키면 그 산소가 섬유화를 더 촉진

시킨답니다. 질식사 하는거지요...독성 물질인 활성산소가 계속 발생한

답니다. 

 

순천향대 홍세용 교수가 이 분야 전문가라는데 제자들 많이 키웠더군요.

여기 홈피 들어가서 그라목손 마시고 상담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참으로

무섭고도 안타깝더군요...

 

시골아닌 도시라도 작은 텃밭 같은것 하시는분들 농약 잘 보관들 하세요.

상담 예 중에 박키스병 같은것에 남은것 보관해 뒀는데 학생 애가 하교

하고 음료인줄 알고 마셨다가 사망한 예들도 있더군요...그라목손은 해

독제가 없습니다...

https://namu.wiki/w/%ED%8C%8C%EB%9D%BC%EC%BD%B0%ED%8A%B8

  

 

 

 

 

IP : 180.70.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라목손
    '24.7.21 10:13 PM (119.202.xxx.149)

    동백꽃 필 무렵이란 드라마에서도 이 농약 나왔어요.

  • 2. 내용은 잔인
    '24.7.21 10:23 PM (222.235.xxx.9)

    이야기는 재밌네요. 그라목손.. 이름도 특이하고
    농약상 몇번 갔는데 농약 구입할때 구입자 신상 적으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환경 때문에 농약들도 저독성으로 가는 추세 같구요

  • 3. 결과
    '24.7.21 10:30 PM (125.178.xxx.162)

    70년대와 80년대 우리 동네 농촌인데 음독자 여럿 있었어요
    살충제 마신 사람 주 발견되서 산 사람 여럿이었어요.
    지금도 살아 계시구요
    근데 제초제 마신 사람은 결국은 돌아가셨어모
    어른들 말씀하시길 제초제 뿌리면 풀이 마르듯이
    그 성분이 계속 몸의 수분을 빼앗아서 죽는 거라고 하셨어요
    다시는 농약 사건이 안 일어났음 좋겠네요

  • 4. 원글
    '24.7.21 10:31 PM (180.70.xxx.227)

    한국에도 모르는 사람이 친절을 베풀고 음료를 권하면
    받아 먹기도 하지요...아주 미세하게 음료병에 구멍 뚫고
    수면제 타서 먹이고 돈이나 패물들 훔쳐 달아나지요.

    프랑스에서 올림픽 열린다는데 소매치기,강도의 천국중
    한 나라지요(이탈리아,스페인 기타등등) 절데 누가 친절
    베풀거나 주변에서 떼로 몰려 건드리거나 팔찌 채워주기
    길거리 그림 사진 찍기 절대 반응 하지 말고 크게 화내면서
    피하던지...암튼 조심들 하세요...서유럽 국가들은 미개국에
    침략,살인 약탈국이 대부분 입니다...

  • 5. .....
    '24.7.21 10:48 PM (211.241.xxx.247)

    무섭네요.. 요즘 묻지마 테러도 많은데 사이코패스가 맘 먹고 음식이나 음료에 섞어도 무미 무취면 모르겠어요..
    바로 죽지도 않아서 고통 속에서 몸부림 치다가 서서히 죽는다는데 끔찍ㅠ 모르는 사람이 주는 건 특히 조심해야겠어요.

  • 6.
    '24.7.21 10:54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순천향 천안 응급실 문닫으면서
    의사들이 댓글다는데
    거기가 농약 먹고 응급실 많이 오는데라네요
    이제 먹어도 지방은 갈데도 없어질거라고
    절대 조심하셔요

  • 7.
    '24.7.21 10:55 PM (182.211.xxx.204)

    아는 지방 의사 분이 하는 말씀이 옛날 어르신들이
    농약을 박카스 병이나 음료병에 담이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한 여름 일하고 들어와 자신도 모르게 마시고 죽는 경우가
    그렇게 많았다네요. 음료 병에다 그런 거 담으면 절대 안돼요.

  • 8. 원글
    '24.7.21 11:03 PM (180.70.xxx.227)

    그라목손(파라쿼트)은 생산 판매 금지 된지 오래입니다.
    원액은 무미,무취인데 잘못 마시거나 자살 방지하기 위해
    진한 녹색을 넣었고 마시면 오바이트 나도록 역한 액체를
    넣었답니다...홍세용 교수님 농약 중독 사이트 오래전부터
    보았었는데(안본지는 거의 10년?) 죽으려고 마음 먹은 사람
    이나 이 제초제 먹고 겁주려고 마신 사람들(설마 죽기야 하
    겠어?)이도 꽤 있던데 아주 독한 농약들도 많은데 해독제나
    치료 잘하면 살아날 확율이 높으나 그라목손은 얄짧없습니다.

    순천향대 관련 사이트 입니다....오래전에는 그라목손 상담이
    많았는데 근래는 별로 없나 보네요.
    https://www.schmc.ac.kr/honglab/index.do

  • 9. 재미
    '24.7.21 11:07 PM (222.117.xxx.170)

    무섭네요

  • 10. ...
    '24.7.21 11:32 PM (106.102.xxx.67)

    모르는 사람이 주는 것도 무섭지만
    아는 사람이 주는 것도 무서운 세상이죠.
    내 손으로 사먹는게 제일 안전할 듯.

  • 11. 그거
    '24.7.22 1:02 AM (211.241.xxx.107)

    시골의사 글에서 읽었는데
    위 세척하고 멀쩡히 집에 걸어가도 꼭 죽게 되는 농약이라고
    독하다는 파라치온은 위세척 하면 살 수도 있지만
    그라목손은 서서히 반드시 죽는다는게 무서웠어요

  • 12. 000
    '24.7.22 7:58 AM (61.43.xxx.79)

    그라목손 ...

  • 13. ㅣㅣ
    '24.7.24 11:53 PM (172.115.xxx.140)

    그라목손
    그냥 제초제로만 알고 있었는데...
    엄청 무서운거군요
    아직도 시골에는 꽤나 많을거 같아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424 독일 라이프치이 박물관에 소장중인 조선검 6 .. 2024/08/27 1,253
1600423 고양이 이름 뭐가 더 낫나요?투표좀해주세용~ 32 이름 2024/08/27 2,036
1600422 대학생되면 성관계는 기본인가봐요ㅠㅠ 71 .. 2024/08/27 34,246
1600421 다이소 밀폐용기글 못찾겠어요 4 밀폐 2024/08/27 2,081
1600420 강릉. 시원하고 쾌적해요 ~~ 7 이제사 2024/08/27 2,036
1600419 신축아파트 줄눈 가격문의 5 마루 2024/08/27 2,074
1600418 싸가지 남동생 12 이런 2024/08/27 5,500
1600417 치매인가 봐요? ㅠㅠ 4 2024/08/27 4,074
1600416 자궁경부암예방접종을 권해도 될까요.. 21 딸의 남친에.. 2024/08/27 4,021
1600415 사진 원본 수정해서 출력해주는 곳 있을까요? 3 ... 2024/08/27 975
1600414 내일 모레 한국가는데 서울 날씨 좀 알려주세요 8 고민 2024/08/27 2,717
1600413 자식사랑 무명의 교사.. 2024/08/27 1,832
1600412 지금 감히 시원한 바람이 분다고 말해도 될까요? 12 ..... 2024/08/27 5,442
1600411 직업 어느게 나을까요? 7 .. 2024/08/27 3,107
1600410 자주 올라오는 글 - 몇세까지 살고 싶으세요 ? 19 2024/08/27 2,866
1600409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중에 17 2024/08/27 18,075
1600408 자식들 생활 어디까지 관리해주세요? 12 자식들 2024/08/27 5,262
1600407 40대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까요 46 ㅇㅇ 2024/08/27 12,790
1600406 소×순 수술하신분 병원 추천좀 부탁요 12 결심 2024/08/27 3,710
1600405 한 삼일 전부터 모기들 다수 출현 모기 2024/08/27 712
1600404 바람둥이 남자가 저에게 정착했어요 87 ㅇㅇ 2024/08/27 24,371
1600403 근데 낙태가 왜 죄가 됩니까? 19 9이유덕분 2024/08/27 4,640
1600402 피부 패임 문의요 (제가 여기에 노화 증상 물어보는 날이 올 줄.. 2 노화 2024/08/27 2,038
1600401 풋호박을 받았는데 달아요. 2 .... 2024/08/27 1,017
1600400 영유도 참여수업 있나요? 2 ㅇㄹㄹ 2024/08/27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