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른 과일 야채 먹지 않겠다. 하면 불같이 화내는 남편.

조회수 : 16,875
작성일 : 2024-07-21 08:11:45

남편은 주말에

고향에서 주말농장하는것을

너무나 좋아해요.

 

이것저것 소소하게 길러

집에도 갖다 주어요.

 

저도 젊을땐 농장에서 나온 야채 과일이 다 맛있고 잘 먹었는데,

나이드니

먹기싫은것도 생기고

혈당오르는 과일은  피하려 합니다

 

어제.

남편이 갖다준

복숭아를 먹고 우연히 혈당을재봤는데

확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복숭아 안 먹겠다~

그리고 이런저런 야채들은 먹지않겠다(먹기가 싫어서)

했더니

 

남편이 불같이 화를 내는 겁니다

그렇게 당뇨가 걱정되면 먹지 마라는둥..

버럭버럭.

 

아니,

내가 야채  과일 길러

갖다달랬던 것도 아니고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서 스스로

이것저것 키우는건데

 

저도 넘 짜증 나더라구요.

 

잘 먹어주면 더 재밋을테지만,

환경이 바뀌고 시간이 가면 그것도 바뀌는 거 아닌가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저도 화가 나서요. 글 올려 봅니다.

 

 

IP : 122.36.xxx.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7.21 8:15 AM (124.5.xxx.0)

    그래서

    이젠 복숭아 안 먹겠다~

    그리고 이런저런 야채들은 먹지않겠다(먹기가 싫어서)

    했더니


    팩폭을 귓가에 때려박는 당신은 힙합 래퍼

    ㅇㅇ먹으니 혈당이 올라서 겁나네
    나도 예전 몸이 아닌가봐
    조심해서 먹어야 겠어

    로 돌려말하고
    안 먹으면 되는데

  • 2. 그냥
    '24.7.21 8:15 AM (172.225.xxx.235)

    몇 입먹고 맛있네 어디다 팔아봐봐 하세요
    우리는 많이 안 먹으니 팔아오라고...
    농사도 돈 많이 들던데요...

  • 3. 복숭아
    '24.7.21 8:17 AM (58.29.xxx.96)

    먹으니 혈당이 확 오르네
    당근에 파세요.

  • 4. 농사라는게
    '24.7.21 8:18 AM (116.41.xxx.141)

    가족 주변인들 맛나게 먹이는 재미죠뭐
    요새 또 날씨땜에 풀이랑 등등 좀 힘드나요
    근데 그런반응을 들으니 울컥벌컥했나봐요
    저도 밭일하다준거 주변인들 저런 반응보고 주는거 자제하거든요 득보다 실이 많은게 농산품 나누기다싶어


    근데 가족이다보니 남편이 더 크게 반응한듯 ..
    그 귀한 복숭아를 ㅜ
    혈당은 강연히 오르는거고
    감사하다고 치사는 해주세용
    넘 먹고싶은데 혈당이 혈당이 하고 쇼도 좀하시공 ㅎㅎ

  • 5. 그냥님
    '24.7.21 8:18 AM (122.36.xxx.5)

    제가 남편에게 그렇게 말했을까요 ?
    좋게 좋게 마음 상하지 않게 하려고 돌려 말했답니다.

    그걸 글쓸때 다 어떻게 표현 하나요?

  • 6. 에그
    '24.7.21 8:19 AM (218.146.xxx.152) - 삭제된댓글

    내가 기른 야채 남편에게 가져다주었더니 먹기 싫다 당뇨 운운하면 자게 올려 이런 남편 있다고 만 천하에 공개할거면서

  • 7. ........
    '24.7.21 8:19 AM (59.13.xxx.51)

    저라면 그냥 한 입먹고 맛있다 해주고
    넣어두고 안먹어요 .
    면전에서 그래봐야 상대방 기분좋을 말은 아니니까.

  • 8. 그건
    '24.7.21 8:20 AM (175.223.xxx.178)

    돌려 말했는데 분노 폭발이면 갱년기

  • 9. 아니
    '24.7.21 8:22 AM (218.37.xxx.225)

    본인이 글쓸때 표현 안한걸 읽는사람 탓을 하네?

  • 10. ㅎㅎㅎ
    '24.7.21 8:22 AM (175.195.xxx.240)

    남편 마음도 원글님 마음도 알것 같습니다.
    저도 농사 쬐금 하는데 돈 마이 듭니다.ㅋ
    저는 항상 물어보고 줍니다.
    ㅡ청양고추 좀 드릴까?
    ㅡ상추 좀 드릴까?
    달라고 해야 줍니다.
    그냥 떠 안기면 버릴수도 있거든요.

  • 11. 가지
    '24.7.21 8:28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마당에 가지나무가 2개 있어요
    일주일에 5ㅡ6개 정도 잘 볶아 먹었는대
    요번주는 11개 땃어요
    겨우 2포기에서
    아마 한달은 이럴거 같아요
    고추 1포기에서 매일 5개씩 따먹어요
    주말마다 미나리 부추 부침개 해먹어요
    저번주 미나리 안넣고 오징어 넣었더니
    미나리가 난리예요
    텃밭 손바닥만한거에서도 이리 난리 입니다
    토마토는 3포기면 끝

  • 12. 헛지꺼리 안하고
    '24.7.21 8:30 AM (180.68.xxx.158)

    남편 취미가 농사라니…
    까이꺼 복숭아 하나에 혈당폭발해서 죽을것도 아니고,
    맛나게 하나만 드시고,
    냉장고에 뒀다가 줄사람 있으면 주세요.

  • 13. ooo
    '24.7.21 8:33 AM (106.101.xxx.64)

    남편분 인정욕구가 대단하네요.
    농사가 좋아서 짓는 사람 있는거고
    혈당때문에 못 먹는 사람 있는건데
    이런것까지 기분생각해서 맞춰주라니 대단들해요.

    내가 좋다고 남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문제아닌가요.

  • 14. ...
    '24.7.21 8:37 AM (58.122.xxx.12)

    돈주고 사먹어야 되는 저는부럽네요 채소 과일 장마철에 값 올라가요

  • 15. 어이상실
    '24.7.21 8:4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무슨 남편이 저런대요??
    둘 다 고지혈.혈당 위험구간에 접어들어 식단에 엄청 신경쓰고 있는데
    저런 남편이라면 갖다버립니다.
    당뇨로 병원 다니면서 돈펑펑 쓰다 결국은 케어안돼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해야
    속이 시원하시려나요.

  • 16.
    '24.7.21 8:43 AM (122.36.xxx.5)

    님들 의견 들어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려고
    글 올려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 17. 글쎄요
    '24.7.21 8:47 AM (121.162.xxx.234)

    내가 좋다고 맞추라는게 아니라
    요리가 재미라고 잔뜩 했는데( 이것도 별로지만)
    난 이제 이거 안 먹어
    하면 짜증내겠죠
    강요도 무례고 같은 말도 하기 나름이고(댓글 보니 잘 하셨다곤 하지만) 글에 없으면 모르는게 당연한데
    댓글러 탓도 무례2

  • 18. ....
    '24.7.21 8:49 AM (76.33.xxx.38)

    저도 당뇨인이예요. 남편이 과일을 잔뜩 사와서 싹 씻어서 냉장고에 넣는 걸 좋아해요.
    제가 지쳐서 말했어요. 저 일찍 죽으라고 이러냐고..

  • 19. ..
    '24.7.21 8:55 AM (211.234.xxx.120)

    남편이 다 먹지도 못할 농산물을 어찌나 지어대는지
    한 여름에 쪄죽겠구만 일주일 내내 근무하고 주말에 좀 집에서 쉴라치면 같이 밭일 가자고 끌어내고
    집에 오면 내내 다듬고 정리하고 반찬해야 하고
    그래도 남으니 무슨 청이니 효소니 가루니 계속 만들고
    누구네 갖다주고 오라고 하고
    아주 죽겠어요.
    그만 좀 하라고 하면 자기 유일한 취미생활이자 낙인데 그거 못하게 하냐고 성질내고
    아니 내가 죽겠다니까

  • 20. ..
    '24.7.21 9:08 AM (223.38.xxx.231)

    본인이 글쓸때 표현 안한걸 읽는사람 탓을 하네?
    22222222222

    그러게요. ㅎ

  • 21.
    '24.7.21 9:15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저러면 짜증나죠
    원글님 이해해요
    저희도 텃밭 하는데 나눠 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저는 그냥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가라고 하고
    이제 수확 안해요 지금도 텃밭 채소 과일 정리하다
    왔네요 내년에는 반이상 줄일 거예요

  • 22. 차라리
    '24.7.21 9:19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당근에 팔아주세요.
    필요한 사람 쓰게

  • 23. 바람소리2
    '24.7.21 9:34 AM (114.204.xxx.203)

    이웃에라도 나눠주세요

  • 24. ..........
    '24.7.21 9:47 AM (210.95.xxx.227)

    진짜 다른 사람들한테 나눔하지 않는이상 조금씩만 심어야 해요ㅎㅎㅎ
    가지 2포기만 심어도 집에 가지 굴러다니고 상추도 식탁만한 크기에만 심어도 못먹어서 버려요.
    처음엔 이것저것 많이 심었는데 점점 조금씩 심게 되네요.
    당뇨엔 땅콩 같은거 좋으니까 남편분한테 땅콩 많이 심으라고 하세요.
    땅콩도 국산은 너무 비싸서 사기 힘들어요.

  • 25. 평소에
    '24.7.21 9:50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뭐 먹고 사세요?

  • 26. 남편 제정신임?
    '24.7.21 9:53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모르겠지만 당뇨레 복숭아 안 먹는다는게 왜 화낼 일인지?

    마누라 당 올라서 눈 멀고 신장 투석하고 손발 썩어 들어가면 좋겠냐고 화내기 전에 공부나 하고 화내라고 하세요.

    다른 야채는 굳이 먹기 싫다 하지 마시고 남편 실컷 먹으라고 하고주시면 될 것을 뭐가 문제인지?

    1. 원글님이 안 먹으니 남편도 못 먹게 가져오지 말라 하신거에요?
    2. 아니면 난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서 안 먹을꺼라고 당신만 먹으라 하니 억지로 먹으라고 화내는 거에요?
    도시 이해가 안가는 싸움이네요.

  • 27. 남편 제정신임?
    '24.7.21 9:53 AM (211.211.xxx.168)

    모르겠지만 당뇨에 복숭아 안 먹는다는게 왜 화낼 일인지?

    마누라 당 올라서 눈 멀고 신장 투석하고 손발 썩어 들어가면 좋겠냐고 화내기 전에 공부나 하고 화내라고 하세요.

    다른 야채는 굳이 먹기 싫다 하지 마시고 남편 실컷 먹으라고 하고주시면 될 것을 뭐가 문제인지?

    1. 원글님이 안 먹으니 남편도 못 먹게 가져오지 말라 하신거에요?
    2. 아니면 난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서 안 먹을꺼라고 당신만 먹으라 하니 억지로 먹으라고 화내는 거에요?
    도시 이해가 안가는 싸움이네요.

  • 28. oo
    '24.7.21 9:54 AM (182.228.xxx.177)

    먹겠다는 사람들 찾아 소분하고 나눠주는건 쉬운줄 아나봐요.
    다들 땀 흘리며 텃밭하는 남편이 그리 걱정되고 안쓰러운건가.
    먹기 싫은거 혹은 못 먹는거 가져다 안겨주며
    안 먹겠다고 하면 화 내는것도 폭력이예요.

  • 29. 에그님도
    '24.7.21 9:55 AM (211.211.xxx.168)

    복숭아라잖아요. 당뇨 공부좀 하시고 댓글 쓰시고요

    에그
    '24.7.21 8:19 AM (218.146.xxx.152)
    내가 기른 야채 남편에게 가져다주었더니 먹기 싫다 당뇨 운운하면 자게 올려 이런 남편 있다고 만 천하에 공개할거면서

  • 30. 진순이
    '24.7.21 10:03 AM (59.19.xxx.95)

    내가 심고 거둬도 앞이 깜깜한데 복숭아 당뇨때문에 힘들겠어요 말린다고 남편은 쉽지않을것 같아요
    그냥 여기저기 나누어 먹을때 찾아보세요
    저희는 꾸러미로
    친정에 대여섯가지 조금씩 신문지에 싸서 박스로 택배 부쳐요
    하루에 복숭아 한개를 두세번 나누어 드시구요

  • 31. ㅇㅇ
    '24.7.21 11:07 AM (106.101.xxx.253)

    정면으로 부닥쳐서 아니다 하는면도 있고,
    겉으론 공감하면서 복숭아
    뒤로 슬쩍 안먹고 덜먹고 나눠주고
    하는 방법이 있네요.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 32. 반대로
    '24.7.21 1:46 PM (220.117.xxx.100)

    아내가 키워서 남편 먹으라고 줬는데 안먹고, 그냥 안 먹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당신이 키워서 갖다준거 다 안먹어!하면 누군들 기분 좋을까요
    다들 그거 한입 먹어주면 어디가 탈나냐고, 남자들 공감능력 없다고 흉봤겠죠 ㅎㅎ

    저라면 차라리 정말 고맙지만 혈당 걱정되서 못 먹을 것 같으면 혈당 수치 남편에게 보여주고 당신이 애써 키운거 난 맛있고 먹고 싶은데 수치가 이렇게 나오니 앞으로 먹기 힘들 것 같네.. 누구 가족이나 친구들 주자~ 라고 이야기했을거예요
    그리고 야채도 적당히 집에서 쓰고 누구 나눠주고 하지 굳이 그거 키운 사람 면전에 대고 앞으로 다 안먹거!라고 통보할 필요까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야채가 그냥 야채가 아니라 남편의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결과물인데 그렇게 말하면 단지 야채를 안 먹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남편 무시한다는 소리라 같은거죠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요

  • 33. ...
    '24.7.21 1:57 PM (211.219.xxx.60)

    댓글로도 발끈하는분이 과연 좋게얘기했을까...

  • 34.
    '24.7.21 3:3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아주머니는 텃밭 농산물이 넘치니까 남 주는것도 눈치 보이고 단지 입구에 놓고 파는데 잘 팔려요

  • 35. .....
    '24.7.21 5:40 PM (118.235.xxx.100)

    댓글로도 발끈하는분이 과연 좋게얘기했을까... 222

  • 36. 82를모르네
    '24.7.21 5:40 PM (223.39.xxx.175) - 삭제된댓글

    ========
    '24.7.21 1:46 PM (220.117.xxx.100)
    아내가 키워서 남편 먹으라고 줬는데 안먹고, 그냥 안 먹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당신이 키워서 갖다준거 다 안먹어!하면 누군들 기분 좋을까요
    다들 그거 한입 먹어주면 어디가 탈나냐고, 남자들 공감능력 없다고 흉봤겠죠 ㅎㅎ
    ========

    82는 그러면 남편 당뇨 조심한다는데 자꾸 싫다는 과일 억지로 먹이냐고 강요도 폭력이라고 글쓴여자 욕해요

  • 37. 82를모르네
    '24.7.21 5:41 PM (223.39.xxx.175) - 삭제된댓글

    82를모르네
    '24.7.21 5:40 PM (223.39.xxx.175)
    ========
    '24.7.21 1:46 PM (220.117.xxx.100)
    아내가 키워서 남편 먹으라고 줬는데 안먹고, 그냥 안 먹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당신이 키워서 갖다준거 다 안먹어!하면 누군들 기분 좋을까요
    다들 그거 한입 먹어주면 어디가 탈나냐고, 남자들 공감능력 없다고 흉봤겠죠 ㅎㅎ
    ========

    82는 그러면 남편 당뇨 조심한다는데
    자꾸 싫다는 과일 억지로 먹이냐고
    강요도 폭력이라고 글쓴여자 욕해요

  • 38. 82를모르네
    '24.7.21 5:42 PM (223.39.xxx.175)

    ========
    '24.7.21 1:46 PM (220.117.xxx.100)
    다들 그거 한입 먹어주면 어디가 탈나냐고, 남자들 공감능력 없다고 흉봤겠죠 ㅎㅎ
    ========

    82는 그러면 남편 당뇨 조심한다는데
    자꾸 싫다는 과일 억지로 먹이냐고
    강요도 폭력이라고 글쓴여자 욕해요

  • 39. 제가
    '24.7.21 5:53 PM (223.39.xxx.199)

    원글 남편이더라도 진심 짜증날듯
    식구들 먹이려고 정성껏 농사지어 갖다줬더니 혈당 어쩌구 저쩌구하면 아.. 저 눈치없는 여자가 내 와이프라니.. 현타올듯

    원글이 눈치없고 짜증나는 스타일인듯

  • 40. ..
    '24.7.21 6:45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딸랑 복수아 한개 안먹겠다고 그러는 게 아니죠. 농사짓는 사람이 복숭아 한개 심었겠어요? 주구장창 먹어야 하니 처음부터 철벽치는거죠

  • 41. ..
    '24.7.21 7:00 PM (124.54.xxx.2)

    딸랑 복숭아 한개 안먹겠다고 해서 그러는 게 아니죠. 농사짓는 사람이 복숭아 한개 심었겠어요? 주구장창 먹어야 하니 처음부터 철벽치는거죠

  • 42. 그럴땐요
    '24.7.21 7:49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썩혀서 버리면 됩니다. 괜히 그런말해도 속 뒤집어놓을일 하지마시고요.

  • 43. 과일은
    '24.7.21 8:06 PM (59.7.xxx.113)

    다른 채소보다 공이 훨씬 많이들텐데요. 해충 방제하는것도 신경 많이써야하고 비료도 챙겨줘야하고요.

  • 44. 그게
    '24.7.21 8:10 PM (61.39.xxx.52)

    원글님은 남편이 자기가 재밌으니 가서 기른거
    가지고 온다고 하지만
    남편 입장에선 덥고 춥고 고생스럽게 해서
    수확얻은거 와이프 주고싶고 칭찬받고싶은 마음이 큰데

    말이라도 잘 돌려말하는것도 아니고
    툭툭 거렸을것같은데 그럼 화나죠

    그냥 나중에 몰래 지인 나눠주세요

  • 45. ooo
    '24.7.21 8:10 PM (182.228.xxx.177)

    제가
    '24.7.21 5:53 PM (223.39.xxx.199)
    원글 남편이더라도 진심 짜증날듯
    식구들 먹이려고 정성껏 농사지어 갖다줬더니 혈당 어쩌구 저쩌구하면 아.. 저 눈치없는 여자가 내 와이프라니.. 현타올듯

    원글이 눈치없고 짜증나는 스타일인듯

    --------->
    와우 ㄷㄷㄷㄷㄷ 정말 이런 사람이 있네요.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는데 혼자 힘들고 애쓴것만 생각하는
    세상이 자기 머리 꼭대기를 중심으로 도는 줄 아는 이기주의자.

  • 46. 원글님
    '24.7.21 9:23 PM (112.167.xxx.92)

    저한테 투척해주세요~ 텃밭에 기른 먹거리 주면 감사히 잘먹거든요 솔까 없어 못먹을지경

  • 47. ...,
    '24.7.21 11:31 PM (173.63.xxx.3)

    댓글로도 발끈하는분이 과연 좋게얘기했을까...33333

    복숭한 반개정도 당뇨병 환자도 먹을 수 있어요. 사과도 먹고 딸기도 몇개 먹고. 음식 먹으면 혈당 당연히 오르고. 그런데 과일 싫으시면 과일은 뒀다 다른 사람 주든 버리든 하고 야채 드세요. 야채가 당뇨에 얼마나좋은데.

  • 48. 난 먹고싶어서라도
    '24.7.22 5:29 AM (46.138.xxx.133)

    채소나 식초물 먼저 마시고 복숭아 먹을래요
    한번 이렇게 하고 혈당 재보세요
    힘들게 키운 귀한거 나만 안먹기 속상할 듯..

  • 49. ..
    '24.7.22 7:57 AM (223.38.xxx.83)

    본인이 글쓸때 표현 안한걸 읽는사람 탓을 하네? 33333

    그리고 이제 과일도 먹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알려주면 될걸. 못먹겠다니...
    야채는 또 못먹을 이유가 뭔가요?

  • 50. 심각하네요
    '24.7.22 8:2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복숭아 한개로
    혈당이 확 오를정도면..

    여러개 먹어서 오른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745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웨스틴 조선? 6 호텔 2024/07/21 1,439
1606744 당뇨전단계...잡곡 어떤것 넣으세요? 20 ... 2024/07/21 3,500
1606743 일반의 수입이 하락이라는데... 21 2024/07/21 3,055
1606742 박남정 인기가 어느정도였나요? 28 .. 2024/07/21 3,088
1606741 내가 알바 가는 날 우리 강아지는 .. 17 2024/07/21 3,324
1606740 김건희 여사, 20일 13시간 동안 검찰 조사 받아 29 쇼는그만해 2024/07/21 4,910
1606739 화장실문 갇힘 사고때 문부수고 나왔다는 썰 들 보이잖아요. 9 ... 2024/07/21 4,273
1606738 역시 조선이 무서운건가... 13 ... 2024/07/21 3,362
1606737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먹어도 될까요? 1 영양제 2024/07/21 1,082
1606736 대학병원 교수들 퇴직후 개원시 1 2024/07/21 1,861
1606735 홈쇼핑 방송중인 그린 밀폐용기 살까요 5 지름신 2024/07/21 2,474
1606734 트위터(엑스) 보다가 본 발을씻자.. 5 .. 2024/07/21 2,092
1606733 한글 한문장 이해좀 시켜주세요. 5 qfkxhq.. 2024/07/21 1,056
1606732 생각해보니 새치가 안 나네요 7 저도 2024/07/21 2,941
1606731 故 이선균 유작 ‘탈출’서 장발남 연기한 주지훈 “선균이형 안타.. 5 지금보러갑니.. 2024/07/21 4,382
1606730 기른 과일 야채 먹지 않겠다. 하면 불같이 화내는 남편. 37 2024/07/21 16,875
1606729 혼자 사는 분 화장실에 갇히는 거 조심해야겠어요 27 ㅇㅇ 2024/07/21 7,089
1606728 매직이랑 염색 같은 날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5 염색 2024/07/21 1,238
1606727 신라스테이 광화문 부페 어때요? 12 ... 2024/07/21 3,509
1606726 경남 고성 맛집 8 여행 2024/07/21 1,301
1606725 테싯, 불가리 뿌르옴므 익스트림 -- 향 비슷한가요? ㅇㅇㅇ 2024/07/21 488
1606724 남편께서 진지를 안드셔서.. 31 2024/07/21 12,073
1606723 이진숙 법카로 특급호텔 5천만원, 고급식당 75백만원 24 인간이아니무.. 2024/07/21 4,426
1606722 남자 운동화 255mm면 샌들 250mm 260 중 어느 거 사.. 4 .. 2024/07/21 949
1606721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여행 도움구해요 13 30년만 2024/07/21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