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지극정성으로 안키운 부모들이 나이들어서는 자식을

어이가 조회수 : 3,009
작성일 : 2024-07-20 11:47:13

주위에 보면

본인이 이기적이라 애들 키울때 막키운 사람들이 나이들면

정말 지극정성으로 자식을 키우고 자식 생각만 하는것처럼 말할까요???

 

정말 지극정성으로 키운 부모들은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라던지...

그렇게 키워줬으니 부모에게 이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던지..

이런저런 생각 안하고 바라지도 않고 그냥 자식이 평인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데..

 

꼭 이기적인 사람들이 나이들어선 더 바라고 더 서운해하다 폭발하고 그러더라구요

이기적이라 자기만 알아서 그럴까요???

IP : 5.81.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리
    '24.7.20 11:5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니까 자식도 본인 위주로 이기적으로 키웠겠죠.
    늙어서도 이기적인 언행을 일삼고...

  • 2. 70,80
    '24.7.20 11:55 AM (211.218.xxx.194)

    그연세들은 기저귀까지 손빨래하고
    새벽밥해서 도시락 두개씩 싸주고 학교보냈으니까
    힘들긴 했을거에요.

  • 3. 이기적이니까
    '24.7.20 12:0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노후에도 자식한테 부담주면서까지 바라는건 많은 거죠
    82에도 힘들게 하는 부모 때문에 많은 하소연 글 올라왔었죠

  • 4. 오십중반
    '24.7.20 12:00 PM (58.29.xxx.96)

    아이키울때 천귀저기
    외출시 일회용 사용

    70은 손빨래했겠죠.
    세탁기는 있었겠죠

  • 5. 이기적이니까
    '24.7.20 12:04 PM (110.10.xxx.120)

    노후에도 자식한테 부담주면서까지 바라는건 많은 거죠
    82에도 힘들게 하는 부모 때문에 많은 하소연 글 올라왔었죠

  • 6. ㅇㅇ
    '24.7.20 12:0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생색내기, 유세부리기.
    대접받기 좋아하고
    특권의식과 이기심이 충만해서 그런 듯요.
    남이 한 건 하찮고 본인이 한 건 대단한 것처럼 부풀리는
    스타일요.

    더 나아가서
    키운 적도, 교육비 댄 적도 없는 시모가
    만나면 종 취급하면서
    말로는 금쪽 같이 귀하다, 딸처럼 생각한다 그러죠.
    진짜 아무 것도 한 것 없으면서
    어느 날 갑자기 결혼으로 맺어진 사돈의 딸을
    본인 소유물처럼 여길 수 있는지
    시모들 뇌 구조는 연구 대상 같아요.

  • 7. ...
    '24.7.20 12:15 PM (114.200.xxx.129)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소리는 솔직히 평범한 부모님은 잘 안하겠죠. 저도 이런류의 이야기는 못들어봤거든요.. 키우기는 다들 힘들었겠죠
    설사 생색내는 스타일이라고하더라두요
    ..진짜 이야기 대로 도시락 2개씩 매일 아침마다 만들어주면서 학교 보내고..전 가끔 반찬만들고 할때 저희도중간에 급식으로 바뀐세대인데 이걸 어떻게 매일 만들고 하셨지 싶어요.. 근데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류의 이야기는 안하시니까 그냥 자식입장에서 힘들었겠구나 이런류의 생각을 스스로 하게 되는거죠.

  • 8. 바람소리2
    '24.7.20 12:17 PM (114.204.xxx.203)

    이기적이니까요

  • 9. "거지같은 친정"
    '24.7.20 12:2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이란 글이 있었죠
    결혼하기 전에는 원글이한테 친정을 먹여살리라고 했었음
    결혼후에도 원글네를 계속 호구로 여기고 가족 행사마다 돈 다 쓰게 함
    원글이는 친정에서 벗어나려는 상태임

    돈잘쓰는 사위를 못잊어서 전화하고 찿아오고 친정이 스토커처럼 하더란 사연이었음
    얼마나 이기적인지 딸의 행복은 전혀 신경도 안 씀 ㅠ

    (원글이가 남긴 하소연글)
    "결혼하기 전에는 저더러 친정전체를 먹여살리라고 했었어요
    결혼하고 나니 사위를 왜 그리 찿아대는지"

    "자랄때 따뜻하게 키워주길했나 형제들끼리 애틋하길 하나
    만나고오면 돈쓰고 기분만 더럽고
    칼만 안든 강도같기도 하고
    저런 거지근성은 타고나는건가요
    사람이 어찌 저리 안변하는걸까요"

  • 10. "거지같은 친정"
    '24.7.20 12:23 PM (110.10.xxx.120)

    이란 글이 있었죠
    결혼하기 전에는 원글이한테 친정을 먹여살리라고 했었음
    결혼후에도 원글네를 계속 호구로 여기고 가족 행사마다 돈 다 쓰게 함
    원글이는 친정에서 벗어나려는 상태임

    돈잘쓰는 사위를 못잊어서 전화하고 찿아오고 친정이 스토커처럼 하더란 사연이었음
    얼마나 이기적인지 딸의 행복은 전혀 신경도 안 씀 ㅠ

    (원글이가 남긴 하소연글)
    "결혼하기 전에는 저더러 친정전체를 먹여살리라고 했었어요
    결혼하고 나니 사위를 왜 그리 찿아대는지"

    "자랄때 따뜻하게 키워주길했나
    만나고오면 돈쓰고 기분만 더럽고
    칼만 안든 강도같기도 하고
    저런 거지근성은 타고나는건가요
    사람이 어찌 저리 안변하는걸까요"

  • 11. 거지근성 이기적
    '24.7.20 12:32 PM (110.10.xxx.120)

    인 천성은 잘 안 바뀌나봐요
    최근에도 사위 카드로 처제 혼수를 1850만원어치나 긁게 한 사연 올라왔었죠
    이기심으로 염치가 없는 행동을 하잖아요
    사위는 거지근성 처가와 엮여서 불쌍한 신세...

  • 12. 자기밖에
    '24.7.20 12:41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모르니 내가 요만큼 베푼?걸 대단하게 생각하는거죠.
    베푼건 절대 잊지않아
    잘못한건 잊은지 오래 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446 톡딜 열무김치 사실때 혹시 깍두기나 석박지 사보신 분 3 카톡 톡딜 2024/09/05 744
1627445 김건희 총선개입설에…이준석 "선의의 조언일수도".. 30 ... 2024/09/05 3,305
1627444 인요한 부럽네요 6 ㅡㅡ 2024/09/05 3,570
1627443 나이들어도 계속 배워야하나봐요 9 .. 2024/09/05 3,000
1627442 김훈 책 골라주세요 15 2024/09/05 1,034
1627441 중고차 샀는데 ..이건 무슨 경우죠? 6 ㅇㅇ 2024/09/05 1,770
1627440 그닥 돈없는 전업주부일경우국민연금 11 국민연금 2024/09/05 4,219
1627439 역사속 인물 누가 생각나세요 5 sde 2024/09/05 509
1627438 대통 부부는 이제 터질 거 투성이...... 11 ******.. 2024/09/05 2,893
1627437 3일전에 속눈썹 파마했는데 오늘 아이라인 가능할까요? 1 숙이 2024/09/05 605
1627436 아파트 부녀회장이 대단한 권력이라도 되나요? 6 궁금이 2024/09/05 1,065
1627435 버스 타면 창밖 풍경들을 보시는군요ㅠ 4 ㅇㅇ 2024/09/05 1,957
1627434 극한, 폭염만 남은 우리나라 8 ㅇㅇ 2024/09/05 1,734
1627433 저녁을 적게 먹고 잤더니 7 ㅇㅇ 2024/09/05 3,446
1627432 이와중에 인요한은 수술 청탁이나 하고 있었군요. 30 .. 2024/09/05 3,824
1627431 서울대 입시 잘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려요 13 로로 2024/09/05 1,228
1627430 당뇨 질문있어요 10 ... 2024/09/05 1,663
1627429 "김건희 공천 개입, 녹취 파일 있다" 12 2024/09/05 2,263
1627428 진짜 기분 나쁜 꿈을 꿨어요. 2 .. 2024/09/05 717
1627427 밤 고구마 구매 성공 했어요 7 ........ 2024/09/05 1,733
1627426 오늘 고심끝에 이사를 가야할것같은데 6 이사 2024/09/05 1,782
1627425 얼마나 공주로 살았으면 여기 답글 20 어이가 2024/09/05 4,950
1627424 연예인 비행기 탑승 브이로그인가보니 2 ㅇㅇ 2024/09/05 2,053
1627423 이혼하고 소송하신분들. 전 배우자에 대한 기억 3 라라라 2024/09/05 1,512
1627422 공천개입 의혹이요 5 ..... 2024/09/05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