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학번입니다.
당시 사회학 시간에 결혼 안 한 자식은 친척들 관혼상제에
따로 부조를 하지 않는다고 배웠어요.
그런데 당시는 저도 어려서 그 자식의 나이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거든요.
요즘은 40대 50대 싱글도 많잖아요.
그럼 이 나이 많은 싱글들은 부조를 어떻게 하지?
문득 궁금하네요.
90년대 학번입니다.
당시 사회학 시간에 결혼 안 한 자식은 친척들 관혼상제에
따로 부조를 하지 않는다고 배웠어요.
그런데 당시는 저도 어려서 그 자식의 나이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거든요.
요즘은 40대 50대 싱글도 많잖아요.
그럼 이 나이 많은 싱글들은 부조를 어떻게 하지?
문득 궁금하네요.
맞아요.
예전엔 결혼 안 한 상태의 사람은
부조 안하던 관습이 있었어요.
40대 50대 싱글에 부조 안하는경우가 잘 있겠어요. ???
본인이 결혼을 못했든 안했든 친척들 결혼부조금이랑 무슨상관이 있는지 싶네요
원글님은 같은 생각을 해본적은 없네요 ...
결혼안한 자식은 일단 부모 아래있는거니 안해도 됩니다
다만 독립한 40대이후부터는 적절히 알아서
하고싶은 사람에게만 하면 되지요(안 받을거 예상하고)
사회인 됐으면 해요
40대 50대 싱글에 부조 안하는경우가 잘 있겠어요. ???
본인이 결혼을 못했든 안했든 친척들 결혼부조금이랑 무슨상관이 있는지 싶네요
원글님은 같은 생각을 해본적은 없네요 ...
제가 90년대 학번은 아니라서 원글님 같은 이야기도 거의 못들어본것 같아요.
30대 넘고 사회생활 하면
친목정도에 따라, 따로 하시는게 좋죠
분명 있었어요.
미결혼 상태에서는 부조안하고
아이들 세배돈도 주지 말아라 했죠
아무래도 돈모아 시집가라는 의미에서 그런거 아닐까요?
결혼 안한 미성년...이란 개념이죠
결혼을 해야 어른이고 부조...는 어른이ㅡ하는것이고
40,50되도록 미혼이면 앞으로 부모 상도 안당하려나..
부모상 부고 날릴생각있으면 본인들도 다 하겠죠
그런데 미혼한테 결혼 축의금 내라는것도 웃기잖아요.
결핸 안하면 돌려줄것도 아니면서
저 안하다가 최근에 조금씩 따로해요
돈벌이가 없단 뜻? 이었을거에요
그땐 그랬어요. 결혼한 형제 자매는 했고.
부모따라온 자식은 안했어요
결혼 안하면 어른이 아니라는 관습이 있던 시절의 얘기죠
여자들 20대 초반에 많이 결혼하는데 학생이거나 직장생활도
안하기 일쑤고
남자도 20대 후반에 직장잡자마자 주로 결혼하니
미혼시절은 돈도 못벌거나 사회초년생이었죠
남녀 다 결혼후 가정을 이룬후에는 부모와 따로 부조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부모에 얹혀가지 말고요
30년전에는 그랬단얘기에요
돈벌이를 못하는 사람이란 뜻이죠
부모 그늘 아래 사는 사람
돈을 벌고 사회에서 자리 잡았으면 해야죠
여기 왜 나옴?
평생 결혼 안 할 건가가 나오면 몰라도.
결혼한 사람은 부모상 없나요?!
신부수업이라는 이름의 백수가 있던 시절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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