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때문에 간식거리 안사두시죠?

,,,,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24-07-17 21:06:59

몇주전에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는데

사은품인지 뭔지로 약과가 왔는데 왜이리 맛있나요.

검색해보니 가격도 안비싸요..

그 회사에서 말랑한 오란다도 파네요.

사놓으면 일일 1약과,오란다 먹을거 같아서 간신히 참았어요.

 

어제는 남편회사 일본지사(?)에서 사람이 왔는데

한국들어올때마다 여러봉 사간다는 김부각이 있대요.

남편이 한조각(?) 싸왔어요.

너무맛있던데.........김부각 그거..김에 찹쌀묻혀 튀긴거...

한봉 순삭일거 같아서 또 참았어요.

 

젊었을땐 소화력도 좋은데 가난해서 먹는것도 참아가며 아꼈는데

지금은 그렇게까진 안해도 되는데 건강때문에 저어 하게 되네요.

 

IP : 211.244.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7 9:09 PM (211.227.xxx.118)

    견과류 사서 쟁여놓고 하루 한봉씩 까먹고 있어요.

  • 2. ㅡ.,ㅡ
    '24.7.17 9:21 PM (220.245.xxx.4)

    정신 건강 위해서
    여러가지 챙겨 두는 편 이에요
    당장 안먹어도 늘 몇가지는 모셔두고 있어요

  • 3. ㅇㅇ
    '24.7.17 9:27 PM (112.146.xxx.223)

    저도 있으면 먹으니 안사두다가 또 뭐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싶어 또 주문해서 먹고 ㅜ 반복이죠 뭐 저는 저한테 너무 가혹하고 싶지는 않아요

  • 4. 저는
    '24.7.17 9:33 PM (180.70.xxx.42)

    없으면 생각도 안 나고 안 먹는데 있으면 한꺼번에 다 먹어 치우는 성격이라 겁이 나서 아예 사놓지를 않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조금씩 조금씩 먹는걸 못하겠어요

  • 5. ...
    '24.7.17 9:35 PM (1.235.xxx.28)

    저는 제 견과류 과자 초콜렛 상자 따로 있어요 ㅎㅎ
    안 떨어지게 계속 채워 놓아요.
    잘 먹지는 않는데 군것질하고 싶을 때 조금씩 꺼내 먹어요.
    집안 식구들이 쥐새끼처럼 야금야금 먹는다고 제 간식 상자는 안 건들이긴해요 :)

  • 6. ..
    '24.7.17 9:50 PM (115.138.xxx.60)

    튀긴 거 과자. 빵. 떡 라면 아이스크림 다 안 사요. 냉장고엔 얼린 바난 두고 가끔 배 고프면 바나나 반 개 먹어요.

  • 7. ..
    '24.7.17 10:58 PM (124.5.xxx.99)

    싫컷 사소한거 사고 싶지만
    절제
    안사둬요
    아이스크림 아이가 원해 한개만 먹어도
    순식간에 먹어치우곤 왜먹었을가 해요
    마트에서 아예 고기 야채 반찬왜엔
    유일한 간식이 견과류인데 이게또 중독이라는 ㅠ

  • 8. 저도
    '24.7.17 11:20 PM (110.8.xxx.59)

    없으면 안 먹는데
    있으면 한꺼번에 다 먹어치우려는 스타일...
    왜 그럴까요...
    매일 조금씩 먹는 사람 부럽...

  • 9.
    '24.7.18 8:04 AM (211.224.xxx.160)

    맘 같아서는 과자 케이크 잔뜩 쟁여두고 싶지만
    참아요

    주위에 80대 노인 분들 보니까 식욕 떨어져서 고생하시더라구요

    지금 먹고 싶은 이 고칼로리 간식들
    80살 넘으면 실컷 먹어야지 하고 있어요
    케이크 온갖 구움과자들 비싼 아이스크림
    말랑하고 달달한 떡들 과자들..

    80살 넘으면 실컷 먹어야지 합니다

  • 10. 있어요
    '24.7.18 4:17 PM (111.171.xxx.8)

    맛있다고 소문난거나 마트가면 맛나 보이는 거 일단 사둬요. 사면 처음에 좀 먹다가 결국 다 못 먹고 계속 남긴 하는데 막상 없으면 더 먹고 싶어 지더라구요...
    과자, 견과류, 냉동실에 치아바타 정도 늘 구비해 두고 있어요. 그래도 가급적 안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510 자기 돌봄에도 에너지가 필요하네요 5 무기력 2024/09/26 2,313
1623509 인삼차 우려내고 남은 인삼이요 4 ..... 2024/09/26 809
1623508 김경호변호사가 검사들에게 1 외치다! 2024/09/26 1,288
1623507 옆에있는 강아지 이빨좀 봐주실 수 있나요? 18 uf 2024/09/26 1,651
1623506 사촌 형 결혼식에는 축의금 얼마 정도 해야 될까요? 13 ㅇㅇ 2024/09/26 5,912
1623505 여러분 카레에 양파는 무조건 19 ㅇㅇ 2024/09/26 5,401
1623504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8 체코언론 2024/09/26 2,410
1623503 패드형 학습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6 학습기 2024/09/26 640
1623502 예비초등 책상 사면 입시때까지 사용하나요? 12 궁금 2024/09/26 985
1623501 경력단절 5년만에 드디어 프리 알바 일 찾았는데 설레요 4 Dd 2024/09/26 2,555
1623500 안락사 캡슐 기사 보셨나요.  19 .. 2024/09/26 4,578
1623499 부러운 전업인 친구 9 부러워 2024/09/26 5,594
1623498 ‘억대 코인사기’ 태영호 아들 도피성 해외출국까지 10 ... 2024/09/26 2,821
1623497 약국에서 파는 전립선약 추천좀 6 땅지 2024/09/26 950
1623496 ‘임신 7개월’ 전처 잔혹 살해하고 뱃 속 아이까지 숨지게 한 .. 2 dma 2024/09/26 3,421
1623495 계속 토하는 80대 10 ㅇㅇ 2024/09/26 2,814
1623494 일상 사건으로 얻은 깨달음 공유해요~ 8 저 밑에 2024/09/26 2,203
1623493 투썸 음료 뭐가 맛있나요? 1 .. 2024/09/26 1,170
1623492 직장 편하게 다니는분이.. 7 999 2024/09/26 2,246
1623491 발레리노가 나오는 4 2024/09/26 1,452
1623490 6개월마다 추적검사 너무 빨리 돌아오네요.. 2 .. 2024/09/26 1,888
1623489 발신자표시제한 법적으로 처벌해야함 7 ... 2024/09/26 1,795
1623488 오페라 덕후님 덕분에 좋은 공연 보고왔어요 5 loveah.. 2024/09/26 924
1623487 전업이면서 반찬 1도 안하는 사람 98 편하겠다 2024/09/26 18,653
1623486 여친 살해하고 "강아지에게 미안"하다는 김레아.. 5 ㅁㅊ 2024/09/26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