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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말 아주 기분 나쁜가요?

u.. 조회수 : 23,401
작성일 : 2024-07-17 19:46:42

대학생딸이 자주 술먹고 4시 가까이 들어와요.

인사불성 돼서요.

집은 잘 찾아옵니다.

처음에는 우리부부가 너무 놀래 엄청 야단쳤는데

말 듣지도 않고 사이만 나빠져서

그냥 두고 있었어요.

그러다 제가 어쩌다 한번씩 새벽에 깨 열받아 톡을 보내요.

이번에 이런 톡을 보냈는데요

 

2:00 어디니(저)

3:30 곧 들어가요

아직 안들어와서

4:50 진짜 징글징글하다 그놈의 술(저)

 

제말이 엄청 꼭지 돌 말인가요?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딸과 평소엔 사이좋고  애가 착하고 순한편입니다.

 

딸의 음주문화에 대해서 말씀 마시고ㅠ

저 말만 봐주세요

 

IP : 223.62.xxx.34
2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4.7.17 7:47 PM (121.133.xxx.137)

    순하게 말씀하심

  • 2. ...
    '24.7.17 7:49 PM (223.39.xxx.83)

    우디가 기분나빠요?
    너무 착한 엄마에요

  • 3. 아뇨
    '24.7.17 7:49 PM (183.99.xxx.254)

    저같으면 더 나쁜말 할것같아요.
    진짜 엄청 젊잖으신가봐요

  • 4. ..
    '24.7.17 7:50 PM (110.15.xxx.133)

    저 상황에 딸 음주습관은 차치하고
    단순 워딩만 봐달라고요?
    말이 안 되죠.
    저 말이 왜 나왔는데요.
    어쩌다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저런다면 더한 말을
    들어도 면목없어야 할텐데요

  • 5. ㅇㅇ
    '24.7.17 7:50 PM (211.36.xxx.28)

    자취를 하든 기숙사를 보내든 집에서 내보내 버리세요

  • 6. 징글징글
    '24.7.17 7:50 PM (61.101.xxx.163)

    하다 소리 들을만하지않나요? ㅠㅠ
    애들은 싫어하겠지만..
    듣기 싫으면 술을 먹지말든가..술을 그렇게까지 먹을거면 저런 소리는 각오하던가..
    진짜 지들 좋을대로만 바라는것도 욕심인건데..

  • 7. 원글
    '24.7.17 7:51 PM (223.62.xxx.34)

    딸과 같이 볼게요.
    님들은 어떻게 말씀하시겠어요?
    대화체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 8. @@
    '24.7.17 7:51 PM (211.234.xxx.56)

    딸이 저 말이 심하다고 한 모양이죠?
    지 개념없는 행동엔 저 말은 약과죠.

  • 9. ....
    '24.7.17 7:51 PM (116.42.xxx.185)

    전혀요
    그런 말 들을만해요

  • 10. ㅠㅠ
    '24.7.17 7:5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오 신이시여...

  • 11.
    '24.7.17 7:51 PM (211.234.xxx.185)

    애가 착하고 순한데 새벽 5시에 들어오나요??? 부모알기를 어찌알면 저따위행ㄷ동을하는지 나가라 하세요 ㅡㅡ

  • 12. ㅇㅇ
    '24.7.17 7:52 PM (172.224.xxx.21)

    내보내긴요 내보내면 진짜 자취방에서 술판벌여요
    저도 진짜 대학생때 어지간히 술쳐먹고 돌아다녔는데
    그것도 한때쥬.. 엄마 진짜 미안해
    내보내지 마세요 ㅠㅠ 무서운 세상 네시라도 멀쩡히 들어오는지 봐야죠..

  • 13. ..
    '24.7.17 7:52 PM (112.144.xxx.137)

    대학생 두명 키우는데 술먹고 4시50분에 들어온적 한번도 없어요.
    저같으면 잠 못자고 잡으러 갈 것 같은데요.
    저희집은 술을 잘 안먹는 집이라 더더욱 이해 못하겠어요.
    저정도 말이 기분 나쁘대요?

  • 14. ...
    '24.7.17 7:53 PM (220.75.xxx.108)

    애를 도대체 얼마나 곱게 키우신 거예요?
    저도 대학생 딸이 둘인데요 저 워딩만 갖고 뭐라 할 정도면 세상 살기 힘들 만큼 나약한 거 아닌가 싶은데…

  • 15. ㅡㅡ
    '24.7.17 7:53 PM (115.86.xxx.7)

    뭐가 착하고 순한가요?
    그놈의 술이 징글징글한게 아니고 따님이 징글징글한거죠.

  • 16. 허허
    '24.7.17 7:5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따님 진심으로 정신과 검사 받아봐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대학때 술 정말 많이 마시고
    지금 20대 아들 둘 키우지만
    이건 좀 아니지 싶어요.
    자주 4시요? ??

  • 17. ooo
    '24.7.17 7:55 PM (182.228.xxx.177)

    저 말로 꼭지가 돈다면
    직장생활이나 조직생활은 못 하겠네요.
    술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를 너무 나약하게 키우셨네요.

  • 18. **
    '24.7.17 7:55 PM (110.15.xxx.133)

    참 웃기네요.
    꼴에 성인이라고 간섭은 싫다 이건가요?
    말이 성인이지 성인 대우 받고 싶거든
    부모 그늘에 기대지 말고 본인 힘으로 자립해야죠.
    지원은 받고 싶고 간섭은 싫고.
    저 상황에 저 정도 개입도 안한다면
    친엄마겠어요? 계모면 모를까
    그리고 간섭이 아니라 관심입니다.

  • 19. ……
    '24.7.17 7:55 P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술먹고 새벽 5시네요 들어오는게 정상은 아닙니다
    부모로써 걱정은 당연하죠
    저 정도 말도 안한다면 친부모맞는지 의심해봐야죠

  • 20. 1111
    '24.7.17 7:55 PM (218.48.xxx.168)

    새벽 4시에 들어오다니 저 같으면 아오...콱..
    술 탓을 하지 말고 늦게 들어오는걸 야단치세요
    술을 먹지 말란건 아니잖아요 적당히 해야지요
    요즘처럼 흉흉한 세상에 겁도 없어요

  • 21. ...
    '24.7.17 7:55 PM (221.151.xxx.109)

    아들이건 딸이건 12시까지는 들어와서 집에서 자게 하세요

  • 22.
    '24.7.17 7:55 PM (58.140.xxx.58)

    나같으면 심한욕 나왔을거임
    너 미쳤니?
    몇신데 아직 안들어오고 술 쳐마시고 있는거니?

  • 23. …..
    '24.7.17 7:56 PM (118.235.xxx.199)

    애건 어른이건 술먹고 새벽 5시에 들어오는게 정상은 아닙니다
    부모로써 걱정은 당연하죠
    저 정도 말도 안한다면 친부모맞는지 의심해봐야죠
    더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 24.
    '24.7.17 7:56 PM (61.105.xxx.11)

    착하고 순하다구요 ?

  • 25.
    '24.7.17 7:56 PM (211.234.xxx.185)

    어머님이 착한? 아니 맘이 흔들리시는듯
    아이 술마시는건 뭐라하지말라고 자주 4,5시에 들어오는 사람 없습니다 그거부터 잡으세요 본인문자 잘못된건지 확인하지마시구요

  • 26. ....
    '24.7.17 7:57 PM (211.234.xxx.124)

    "딸아, 네가 엄마 밥 얻어먹고, 부모한테 경제적으로 의지하면서 네 뜻대로 가정 문화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걸 더이상 봐줄 수가 없다. 햔번만 더 밤12시 넘겨서 들어올 경우, 넌 강제적 독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엄마가 한번 한다면 한다는 거 알지? 두번 얘기 안 한다. 부모는 자식의 안전과는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

  • 27. 아들이
    '24.7.17 7:5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저래도(실제 간혹 그러기도 했음) 야단 쳤었는데, 원글 딸은 많이 심하네요

  • 28. 원글
    '24.7.17 7:57 PM (223.62.xxx.34)

    사회생활 대인관계 학업 모두 잘합니다.
    학교도 좋고 그럴필요 없다해도 알바해서 지용돈 벌어써요.
    물론 저도 따로 주기도 하구요.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것 같은데
    저희집 애들이 제 말투가 싫다고 해요.

  • 29. ..
    '24.7.17 7:59 PM (112.144.xxx.137)

    ㅎㅎ 어머니가 보시기에 애가 다 잘하고 불만 전혀 없으시면 딸이 원하는대로 말 이쁘게 해주세요.

  • 30. 오뚜기 순한맛
    '24.7.17 7:59 PM (14.38.xxx.229)

    저는 남편 깨워 ㅇㅇ역 근처 가서
    술먹는거 잡아 왔어요.
    술집마다 들어가서 확인했구요.
    그 때가 1시 반쯤.

    못 찾았으면 경찰에 도움 요청하려 했다고 말했어요.
    물론 그러진 않겠지만
    엄마는 거기까지 각오했다, 말했어요.

    요즘엔 12시에 들어와요.

  • 31.
    '24.7.17 7:59 PM (39.115.xxx.69)

    새벽4시까지 인사불성이 되서요?
    미친거 아녀요?
    그냥 둬요?

  • 32.
    '24.7.17 7:59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대학 졸업반 아들이고
    음주는 가족들이 다 즐기는 편이고 술에 대해 관대한 편이에요.
    그렇지만 술먹고 인사불성에 4시 귀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너무 오냐오냐 키우신 거 아닌가요?
    그닥 간섭 않고 자유롭게 지내는 편이고
    아들 치고는 부모와 사이도 꽤 좋은데
    가족들과 같이 살면 걱정하는 가족들도 생각해야죠.

    그리고 야단치고 싶거나 혼낼 일 있으면
    면전에서 하세요.
    문자로 보면 왜곡해서 받아들여요.

    암튼 우리집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

  • 33. ..
    '24.7.17 8:0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부모 집에 살면서 새벽 2시에 보낸 어디냐 라는 문자에
    3:30이 되서야 들어간다고 답장 하고서는
    4:50 까지 안들어온 딸X에게게 더 험한 말 하셔도 됩니다.
    내딸이었음 쫒겨났어요.
    한푼도 주지 말고 집에서 쫒아내요.
    부모를 우습게 알아도 유분수지.
    너무 오냐오냐 키우셨어요.
    나쁜X

  • 34. 아이고......
    '24.7.17 8:00 PM (58.29.xxx.135)

    노는것도 좋고 술마시는것도 좋은데 최소한 내 몸, 내 정신 가눌만큼 마셔야지.
    다른게 문제가 아니고 안전이 문제잖아.
    술먹고 인사불성으로 집에오는건 위험해. 집은 어떻게 오는거야? 지하철에서 누워서오거나, 택시에서 빙빙돌아 실려다니거나 벤치나 길에 누웠다가 오는건 아니니?
    다 좋은데 니 목숨 내놓고 다니지는 마라.
    그리고 최소한 인간의 존엄성은 지켜. 인간인지 짐승인지 길에 굴러다니는 낙엽인지 구분 안될만큼 술을 먹는건 안되. 너 자신을 위해서 그런짓은 하지마.

  • 35. 혼내야할듯
    '24.7.17 8:00 PM (61.105.xxx.11)

    새벽4시 귀가는
    남편도 그리 안해요
    세상 험해요
    12까지는 오라하세요

  • 36. 답답
    '24.7.17 8:0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실꺼면 아예 입닫으세요.

    별....

  • 37.
    '24.7.17 8:01 PM (211.234.xxx.107)

    댓글 볼수록 어머님이 이상하시네 아이들이 잘하니 지멋대로 살아도 된다생각하시나요???? 내집에사는동안 이가정룰을 지켜야지 그러니 애가 몇시에 들어오던 드라마처럼 우아한 엄마처럼행동해 달라하는건데 그럴거면 나가야죠 무슨 다잘하니 술로푼다 이런말을하나요??

  • 38.
    '24.7.17 8:01 PM (49.236.xxx.96)

    사회생활 잘 한다고요??

    다들 뒤에서 뭐라할지

    음...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 39. 아이고.....
    '24.7.17 8:01 PM (58.29.xxx.135)

    집에서 다 잘해주니까 그놈의 말투밖엔 꼬투리 잡을게 없는거죠. 에휴....

  • 40. 원글
    '24.7.17 8:02 PM (223.62.xxx.34)

    둘째가 저 당사자인데 지금 말도 안하고 새벽에 나가 다 잠든 시간에 와요 제가 저랬다고요.
    그래서 큰딸한테 톡을 보여주면서 이 말이 그렇게 기분 나쁘냐 하니
    더 열을 내며 당연히 기분 나쁘다고.
    다른엄마들은 저런식으로 말을 안한대요

  • 41. ...
    '24.7.17 8:02 PM (220.70.xxx.240) - 삭제된댓글

    아니 근데 그때까지 어디서 마시는거에요? 같이 마시는 애들은 어떤 애들이고?? 저도 대학교 1, 2학년때 마실만큼 마시고 놀만큼 놀았지만 새벽 3-4시는 정말 아니잖아요 ㅠㅠ
    이건 진짜 등짝 두들겨 패서라도 고쳐야 해요 ㅠㅠ 이 험한 세상에 어떻게 저리 해맑을 수가... 제 주뤼에서 여자 대학생들이 술 마시고 사고 당한 일 뉴스에 두 번이나 나와서 그런지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는 건 정말 용납할 수 없어요. 매번 괜찮은 것 같아도 사고는 딱 한 번이에요 ㅠㅠ

  • 42. 꼬투리
    '24.7.17 8:02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말투는 상관이 없어요.
    그냥 술 못 먹게 하고 잔소리하는 엄마한테 짜증나는데 마땅한 명분이 없으니까
    말투가 맘에 안 든다고 꼬투리 잡는 거예요.
    저도 그 시절 딸 입장이었기에 잘 압니다.

  • 43. ㅁㅁ
    '24.7.17 8:03 PM (112.187.xxx.168)

    원글님 뭔말이 듣고 싶은가요 ?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거같다 이해하는거면
    저런말 자체를 할필요가 없는거예요

    보통의 시선으로 보면 그것도 자주 세시 네시
    정상의 범주는 아니예요
    남매 다 키웠고 같이 살지만 나이 사십다되도록 아들은 한번도
    저런 전력이없고

    딸은 회식으로 몇년에 한번 지금껏
    딱 두번 정도네요

  • 44. .....
    '24.7.17 8:0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대인관계, 학업 다 잘하면 잘한다 해주세요.
    제기준에는 대인관계 술 맺고 , 사회생활 술판인 20대 딸인걸요.
    저 정도 말이야...

  • 45. 저기요
    '24.7.17 8:03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알콜 문제있는 남편들보면
    술만 안마시면 세상 좋은 남편이라고 하죠. 그놈의 술이 문제라고 말하는데...
    학벌좋고 직업좋고 잘생기고... 근데 술문제 있으면
    그게 바로 문제있는 사람이에요.
    알콜 문제는 바로 잡으세요.
    게다가 엄마 말투 갖고 지적질이라니 어이 없네요.
    애한테 벌써 휘말리셔서 어째요.

  • 46. ……
    '24.7.17 8:03 PM (118.235.xxx.152)

    너무 귀한딸 오냐오냐 키우셔서
    엄마 알기를 뭐같이 아나보네요
    술로 스트레스푸는걸 문제라 보지도 못하시고 ..
    나 원 ..
    그냥 아무말마세요

  • 47. ..
    '24.7.17 8:04 PM (112.144.xxx.137)

    딸이 발 뻗댈만 하니 발 뻗는거에요.
    공부 잘하고 사회생활 잘하고 알바해서 돈 잘버니 난 무결점 완벽한 인간인데 감히 엄마가 기분나쁜 말투로 나한테 뭐라고 해?
    이게 용납되게 키우신거죠.

  • 48. 211.234님
    '24.7.17 8:04 PM (223.62.xxx.34)

    애가 잘하니 봐주는게 아니에요.
    안되더라구요.
    남편도 성질없어 참고 있겠나요?
    그냥 사이만 나빠지더라구요

  • 49.
    '24.7.17 8:05 PM (211.234.xxx.3)

    그냥 연락안할게 맘대로 살아라 하세요 휴 어째 큰애나 둘째나 똑같네

  • 50. ......8
    '24.7.17 8:05 PM (223.39.xxx.83)

    알콜 문제있는 남편들보면
    술만 안마시면 세상 좋은 남편이라고 하죠. 그놈의 술이 문제라고 말하는데...
    학벌좋고 직업좋고 잘생기고... 근데 술문제 있으면
    그게 바로 문제있는 사람이에요.
    알콜 문제는 바로 잡으세요.
    게다가 엄마 말투 갖고 지적질이라니 어이 없네요.
    애한테 벌써 휘말리셔서 어째요.
    22222

  • 51. ....
    '24.7.17 8:05 PM (211.244.xxx.191)

    어디가 착하고 순한거죠?
    엄마아빠돈으로 밥먹고,자고,공부할때는 엄마아빠말들어야지요.
    맘대로 살거면 나가 살고요.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엄마아빠 걱정시키는지...
    아빠가 크게 한번 혼을 내셔야겠네요..엄마말은 우습게 들리나봐요.

  • 52. ..
    '24.7.17 8:05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딴 엄마들은 안그런다구요?
    당연하죠. 그 시간까지 안오는 애를 그냥 말로 푸는 엄마가 어디이ㅛ겠어요.
    정말 엄마도 딸도 문제에요.
    하루걸러 사람죽는 세상에 방관하는 거네요.

  • 53. 저도
    '24.7.17 8:05 PM (211.205.xxx.145)

    솔직히 바로 윗님보다 더 심한 욕 나올거 같아요.
    어디 남녀불문 술 먹고 네시반이라뇨?
    남녀 불문 사고났나 걱정되서 미쳐버릴듯.
    12시 넘으면 경찰에 신고할듯.
    이 험한세상에 네시까지 술이라니.
    파는데가 있긴 한가봐요.솔직히 술만 먹을거 같지 않아요.
    그러다 임신하면 어쩐대요?
    남녀 차별이니 뭐니해도 아직까지 여자가 약자인데 밤에 술먹고 그러고 돌아다니면.ㅜㅜ
    저같음 욕으로 모자랐을거에요.

  • 54. 모든
    '24.7.17 8:06 PM (182.212.xxx.75)

    사건사고는 밤에서 새벽에 일어나요. 지금까지 별탈 없었던게 정말 천운이네요. 이성과 몸을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 정도는 되야지요.

  • 55. 저같으면
    '24.7.17 8:07 PM (106.102.xxx.104) - 삭제된댓글

    미친거 아니니?
    계속 이럴거면 속뒤집지말고 나가 살아!!!!

  • 56. 나무
    '24.7.17 8:0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술 버릇은 평생 못고치는거라
    술로 크게 실수 한번 합니다.
    그런 습성의 인간들만 주변에 꼬이게 되어 있어요.

    술은 즐기는 것이지 그렇게 흥청망청 퍼 붓는게 아니죠.

    부모가 제대로 잡아주시길..
    쌓아 온 것 아깝네요.

  • 57. ...
    '24.7.17 8:08 PM (220.70.xxx.240)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이 보기에 이 문제 말고 다 만족스러운 것 같은데 그럼 애가 원하는대로 말 예쁘게 잘해주세요. 술로 스트레스 푸는 것 같다고 이해하시는데 제3자가 왈가왈부할 것 있나요. 다만, 아무리 학교 좋고 성적 좋고 사회생활 잘해도 새벽 4-5시 귀가는 정상적인 범주 아니고, 사고는 딱 한 번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 58. ㅇㅇㅇ
    '24.7.17 8:0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애가 착하고 순하다 쳐요
    일단 술버릇은 안좋네요
    회사 회식하면 사고 나는 사람들이
    2차.3차 끝까지 가는 사람들입니다
    지금괜찮아도 그시간까지 마시는건 습관이 됩니딘
    걱정하고 염려하는 부모님이
    아직 계시는게 얼마나 큰복인지

  • 59. 나무
    '24.7.17 8:1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술 버릇은 평생 못고치는거라
    술로 크게 실수 한번 합니다.
    그런 습성의 인간들만 주변에 꼬이게 되어 있어요.

    술은 즐기는 것이지 그렇게 흥청망청 퍼 붓는게 아니죠.

    부모가 제대로 잡아주시길..
    쌓아 온 것 아깝네요.

    그리고 정신과 검사 권해 봅니다.
    진단명 나올 수 있어요.

  • 60. 여태껏
    '24.7.17 8:11 PM (111.99.xxx.59)

    아무 사고없었던건 행운일뿐이고
    무슨 일이 생겨도 다 본인탓이라는거 딸도 알죠?

    술이 징글징글하다는데 뭐가 기분나쁘다는건지.
    니가 징글징글하다가 나으려나?

    주변에 저렇게 말하는 엄마가 없다고?
    아예 몇시에 들어오던 신경도 안쓰고 걱정도 안하는 남남처럼 사이 박살난 가정이거나
    욕 먹고도 내성이 생겨서 왠만한 쌍욕은 간에 기별도 안 가거나 이런거 아니겠어요?

    착하고 좋은 부모만나 혼도 안 나고 늦은시각까지 걱정하며 기다려주는데 그게 복인줄도 모르고 카톡 저 한문장에 기분나쁘다 주둥이 놀리는 애들, 저같으면 독립시킵니딘

  • 61. .....
    '24.7.17 8:13 PM (1.241.xxx.216)

    상황에 비해 너무 순한 말 아닌가요???
    엄마는 꼬박 잠 못자고 저 톡 남기는건데
    술로 인사불성 새벽 4시 넘어서 들어오는건
    자기관리 정말 안하는거 아니에요???
    남녀차별은 아니지만 여자이기에 밤길 새벽길
    위험해서 부모는 걱정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데
    딸이 너무하네요

  • 62. ㅇㅇ
    '24.7.17 8:13 PM (211.234.xxx.188)

    가족공동체에서도 예의가 있어야죠.
    어른이 자녀 가르치는건데 따님도 부모 의견 존중하고
    가정내 질서에 함께 해야 할 거같은데요.
    부모에게 왜 악역을 시키나요?
    따님도 성인인데 가정공동체에 질서를 지켜주세요.

  • 63.
    '24.7.17 8:15 PM (172.56.xxx.203) - 삭제된댓글

    술 마실때만 위치추적 켜놓자고 하세요. 엄마 말투가 기분 나쁘네, 이런 건 중학생 사춘기 때 끝날 투정이고요. 술먹고 연락 안되고 귀가 안하는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한테 할 행동이 아닌데요. 대체 뭐가 당당해서 기분이 나쁘네 마네. 어리석네요.

  • 64. ..
    '24.7.17 8:15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꼭지는 누가 돌 일인지 참 버르장머리 없네요.
    독립해서 혼자 밤 새든 외박을 하든 맘대로 해도 같이 사는 집에서 저러면 싸가지 없고 어따대고 꼭지 돈다는건지 참 곱게 키우셨네요
    (왜 내가 화 나지 )

  • 65. ....
    '24.7.17 8:15 PM (211.202.xxx.120)

    허구헌날 밤새고 들어가는 애한테 징글징글하니 그런말해서 뭐해요
    아이구 내팔자야 남편복없고 자식복도 없네 내팔자야 죽어야지 옛날 미련한 여자 보는듯 해요

  • 66.
    '24.7.17 8:15 PM (39.115.xxx.72)

    원글님 보아하니 "지나친 마음읽어주기"로 키우신거같아요.
    이게 문제가
    애가 잘못했을때 "아~xx는 이거때문에 속상했니?"라고 마음부터 읽어주고 그게 강조되면
    내 잘못보다 내 기분나쁨이 우선시되서 잘하고 잘못하고를 구분못한다는거에요. 제 이야기가 아니라 오은영이 한말이에요.
    실례가 바로 딸이죠. 술마시고 늦게온 잘못보다 엄마 말투가 기분나쁘다, 나 속상해요~ 이러잖아요.
    지금도 원글님은 딸의 음주습관(문화..아니에요. 새벽 4시에 인사불성은 그냥 알콜중독으로 가는 습관일뿐이에요.)탓은말고 내가 한말이 기분나쁜가? 나쁘다면 말아야지~하면서 딸 마음읽어주기만하고 계시네요. 그니까 계속 아이는 착하고 잘하는 아이다 방어하시는거구요.
    기분이 나쁘면요? 앞으로 뭐라도 안하실건가요? 아님 따님 기분상하지마세요~하고 비위맞춰주실건가요?
    기분 나쁜말이냐? 물어보심 아니요. 전혀요~가 답이구요.
    혹여 잘못키우고 있는거나? 물어보심 맞아요, 완전요~가 답입니다.

  • 67. 근데
    '24.7.17 8:16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술이 징글징글 한 게 아니예요.
    술은 죄가 없어요.
    한도 끝도 없이 부어라 마셔랴 하는 애가 문제죠.
    어쩌다 한번이면 실수라고 넘어가겠는데
    인사불성 4시 귀가라니
    관계 나빠질까 두려워 엄마도 아빠도 가만 보고만 있는다니
    너무 애들을 호호불면서 키운 거 아닌가요.
    지가 한 짓은 생각안하고 엄마 말투가 기분 나쁘니 어쩌니 너무 웃기네요. ㅎㅎ
    그리고 원글님도 생각을 바로 잡으셔야 하는게
    징글징글 한 건 술이 아니라는 거!!
    완전 착각하시는 겁니다.
    술은 아무 죄가 없어요.

  • 68. 독립
    '24.7.17 8:18 PM (106.101.xxx.94)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으면 독립하면 됨.
    성인이 부모 그늘에 살면서 불간섭을 원하면 양심 없는 것

  • 69. ㅇㅇ
    '24.7.17 8:19 PM (115.138.xxx.180)

    일찍일찍 다니는군요.
    저도 술좋아하고 왕년에 놀아봤지만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늦어도 너무늦네요. 12시 전엔 와야죠. 남자고 여자고 밤늦게 돌아다녀봤자 좋을일없어요.

  • 70. 근데
    '24.7.17 8:20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아마 그런 술버릇은 남편이나 그 윗대 아님 친척들 중 누구에게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젊어서 한때라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앞으로 인생 살면서 술 문제가 발목잡을 수도 있으니 각오는 하고 사셔야겠어요.

  • 71. 미치지않고서야
    '24.7.17 8:2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기가 막히네요.
    대학생이 어디서 4시까지 술을 퍼마시나요? ㅎㅎ
    스트레스같은 소리하고 앉아 있네요.
    나 같은 엄마를 만났어야 했는데...
    우리집은 남편도 12시전에 들어와요.

    세상이 만만하지 아주?

  • 72. ....
    '24.7.17 8:22 PM (175.116.xxx.96)

    딴 엄마들은 안 그런다구요?? 당연하죠..더 심한말로 난리칩니다 2222222
    어쩌다 한번 그런것도 아니고 "자주" 술먹고 새벽 4시에 들어온다면 '징글징글하다' 라는 문자 하나로 끝낼 부모가 어디있겠습니까?
    세상이 너무 험해서 자주 술먹고 그리 늦게 들어오는데 여태까지 별탈 없었다는건 운이 좋았던 거고, 사고는 한번이면 끝입니다.
    부모로서 자식이 새벽4시까지 술먹고 안들어오는데 걱정하는건 너무나 당연한 거고, 겨우 저걸로 '너무하다 어쩐다' 하면 그냥 독립 시키고 니 살길 살아라 하고 신경 끄렵니다.

  • 73. ....
    '24.7.17 8:23 PM (58.29.xxx.1)

    큰일날까 무섭네요.
    그리고 술도 적당히 먹어야지
    살찌고 피부망가지고 다음날 집중안되고
    그 시간에 다른 애들은 운동해서 근력키우고, 수영배우고, 자기개발하고

    젊었을때 노는 습관이 평생 가요.
    나중에 10시에 술자리 끝내면 시시하고 밍밍해서 재미가 없어요.
    40대 50대 되서도 새벽까지 술먹고 추태부리게 되는거에요.

  • 74. ..
    '24.7.17 8:23 PM (121.134.xxx.215)

    요즘 딸들은 그런가요? 큰애나 둘째나 제정신 아니네요.
    엄마가 기가 순하시고 애들을 오냐오냐 키우셨는지.. 부모 무서운줄도 모루고 예의도 없고 자기 몸 귀한 줄도 모르고요.
    애들이 미치지않고서 저럴 수 있나요.
    부모라 이정도지 남편이면 매번 술마시고 이러면 어떻하겠나요?
    그러다 험한 일 당하면요. 참 겁도 없네요.

  • 75. 근데
    '24.7.17 8:24 PM (39.112.xxx.205)

    여기서는 다들 12시전에 들어 온다는데
    새벽까지 노는 젊은이들 많던데요
    저는 술먹는거는 걱정되지만
    그냥 늦는거는 좀 이해가 가요

  • 76. 딸아
    '24.7.17 8:25 PM (88.65.xxx.19)

    정신차려.
    그러다 범죄의 표적이 되는거죠.
    당해야 정신차릴려나 ㅉㅉㅉ.

  • 77.
    '24.7.17 8:25 PM (121.161.xxx.152)

    술먹고 새벽까지 싸돌아 다니는 습관
    그거 평생 그래요..
    못고칩니다.
    원글님이 그냥 끼고 사세요.
    지금도 술 취해서 고주망태 정신머리라서
    엄마한테 주정부리는 걸로 보입니다만...

  • 78. ..
    '24.7.17 8:26 PM (210.179.xxx.245)

    애가 착하고 순한편입니다
    ===============
    착하고 순한 딸이 자주 새벽 4시가 넘도록 인사불성되고
    안들어 오나요???
    지멋대로인데 엄마가 걱정돼서 한마디했더니 ㅈㄹ한다면
    못된거 같은데요
    비슷한 집 있는데 엄마 아빠 둘다 못 견뎌하고
    자주 싸움나서 딸 내쫒았어요
    방얻어 내보냈어요

  • 79. ..
    '24.7.17 8:26 PM (110.15.xxx.133)

    대학생 아이들에게 보여줬어요
    대4딸 : 정신 나갔네, 초딩같아. 행동에 대한 반성은 없고
    꼬투리만 잡고 있네
    대2아들 : 세상 무서운줄 모르네.
    내 딸이 저러고 다니면 당장 쫓아내야지

  • 80. ..
    '24.7.17 8:28 PM (211.234.xxx.3)

    술안마시고 2,3시 까지는 참는다 싶어도 술마시고 4,5시? 그렇게 마시고 사회생활? 또는 학교는 갑니까???

  • 81. ㅇㅇ
    '24.7.17 8:29 PM (116.84.xxx.127)

    아주 날잡아잡수 하고 다니는군요
    이런애들도 뭐 당하면 울고불고하겠죠?

  • 82. ..
    '24.7.17 8:2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원글은 2시에 보낸 문자에 3시반에 답장하고 5시가 되도 안들어오는 착하고? 순한? 딸이 좋은 학교 다니고 자기 앞가림 잘하니 내가 말투를 예쁘게 바꿔보겠다 이건가요?
    하.. 답이 없네요.

  • 83. 술마시는
    '24.7.17 8:29 PM (121.142.xxx.203)

    술마시는 사람들은 저런 말 싫어하던데요.
    저는 성인되고는 귀가시간 제한없었는데요.
    저는 부모님이 별 말씀은 안하셨어요.
    아마 부모님이 저렇게 문자 하셨으면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 84. ㅠㅠ
    '24.7.17 8:30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알아요. 우리 아이는 술은 많이 안마시지만 술자리 아주 좋아해서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종종.
    갱년기 부모는 잠못자고 애는 카톡에 즉답도 안하고
    정말 환장하죠.ㅠㅠㅠ
    지가 알아야해요...

  • 85. 어휴
    '24.7.17 8:31 P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아버지는 가만 두시나요?
    우리집이면 다리몽둥이가..
    아니 쫓겨날듯..
    너무 곱게 키우시는듯

  • 86. 기분나쁘긴
    '24.7.17 8:31 PM (222.100.xxx.51)

    정말 부모님이 양반이신데..
    떡되서 새벽 4.5시까지 연락도 없이 안들어온다..
    갱년기 부모 건강 망치려고 작정한거죠
    속상해 잠못자 걱정돼

  • 87. 저 말은
    '24.7.17 8:33 PM (112.133.xxx.135) - 삭제된댓글

    뭐 아무것도 아닌 말이죠.
    엄마입장에서 보면 사실을 말한것뿐.
    저도 대학때 아주 원글님 따님 저리가라 술퍼마시고 다닌 종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저런 말은 약과입니다.
    30년 지나 생각해보니 그렇게 퍼마시고 다녀도 사고 없었던 건 운이 아주 좋았다 생각해요.
    조금만 운이 나빴어도.. 생각하기 싫은일을 당했을지도요.
    그리고 야단치는 거 소용없는거 아실거에요.
    저희 엄마도 엄청 울고불고 야단도 치고 하셨는데 전 그냥 개무시하고 멋대로 살았거든요.
    나중엔 그럴거면 대학 때려치라고 하셨는데 네 그럴게요 하니 대학만 졸업하라고 애원하셨죠;;
    그렇게 속 썩였었지만 저 계속 독립적으로 잘 살아왔어요.
    그러니 새벽에 깨서 열받아 카톡보내고 그런 짓 하지마세요.
    그 카톡보내서 무슨 성과라도 얻으면 모를까 괜히 사이만 나빠질 일을 왜 만드세요?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다 자기 운명이다싶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울고불고 잔소리하고 화내셨지만 아빠는 저 늦게 들어온 날 밤새 거실에서 저 기다린 적이 많아요.
    제가 진탕 취해서 들어가면 저 온거만 보고 별 말없이 그냥 들어가 주무셨어요.
    그렇게 그냥 믿어주어서 저도 제 할 일 알아서 잘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 88. 센스있게살아요
    '24.7.17 8:3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요즘 자기관리 잘 하는 학생들 많아요.
    우리때처럼 술 부어라 마셔라 하는 애들 부류는 따로 있던데...

    다 잘한다면서 음주문화를 왜 그렇게 배웠나싶네요.
    본인이 선택했겠지만
    어서 털고 나오길.

    술도 맛있고 좋은 술로
    골라서 마시고..
    스스로를 아끼세요.

  • 89. 112.214님!
    '24.7.17 8:34 PM (223.62.xxx.34)

    제가 말투를 바꿔야겠다가 아니잖아요!

  • 90. ..
    '24.7.17 8:34 PM (220.74.xxx.117) - 삭제된댓글

    큰딸까지 저렇게 반응하는 걸 보니 작은딸이 아니라 원글님이 순하신 듯
    딸이 새벽 4시에 들어와도 걱정도 안하는 부모가 부모인가 싶은데
    딸들은 본질은 모른 척하고 말투만 트집잡네요.
    원글님이 너무 오냐오냐 키우신 듯

  • 91. 남녀모두
    '24.7.17 8:34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인생에서 발등을 찍고싶을 정도의 무지막지한 후회는 압도적인 비율로 술 마시고 일어난다는 사실!

  • 92. 어휴
    '24.7.17 8:36 PM (211.211.xxx.168)

    새벽 4시 50분까지 어디서 술 마시는데요?
    요즘 밤새도록 하는 술집 거의 없지 않나요?(없는 건 아니지만)

    오냐오냐 공주로 싫은 소리하나 안하고 키우셨나봐요.
    저 정도 문장에 꼭지가 돌다니!
    저 같으면 3시에 폭탄문자 계속적으로 날렸을텐데.

  • 93. 귀가시간
    '24.7.17 8:37 PM (121.186.xxx.10)

    4시라니
    너무 위험해요.

    평소에 부모님이 순둥순둥 하신가 봅니다.
    우리 집 같으면 ㅡ

  • 94. 욕나오네요
    '24.7.17 8:41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부모알기를 어떻게 아는건지
    대핟생 둘키우고 애들과 술도 잘먹고
    끝을 볼때도 있어요

    여자애라도 동선파악은 해주고 알려줍니다
    딸을 못믿는게 아니라 술과 험한 사회를 못믿으니까

    징글징글이 싫다면 그딴짓을 안하면 됩니다
    참......자기하는 행동은 괜찮고 싫은 말은 듣기 싫고
    이기적이네요

    어디가 착함???
    사회생활 대인관계 학업 모두 잘합니다.
    학교도 좋고 그럴필요 없다해도 알바해서 지용돈 벌어써요.
    물론 저도 따로 주기도 하구요.
    --------->이게 착한게 아닌데 기본값입니다
    딸도 엄마도 딱하네요!

  • 95. 어휴
    '24.7.17 8:42 PM (211.211.xxx.168)

    제 딸도 공대생인데 자주 마시지만 같은 과 남자애들도 12시 이전에는 해산하는 분위기던데요.
    요즘은 칵테일바에서 분위기 내며 마시는 거 좋아라지
    예전처럼 새벽까지 부어라 마셔라 하는 분위기 아니라 하던데요.
    끼리끼리 모이는 건지?

  • 96. ㅇㅇ
    '24.7.17 8:42 PM (1.231.xxx.41)

    아우, 그 시간까지 술 처마시면 엄마가 무슨 소리를 해도 깨갱해야지 뭐가 기분나쁘대요. 아주 우아한 엄마이시구만

  • 97.
    '24.7.17 8:43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대체 어디가 순하고 착한 딸이에요?
    엄마가 걱정돼 한 소리 한 거 가지고
    삐쳐서 새벽에 나가 밤 늦게 들어오는 걸로
    시위하는데요?
    음주 후 새벽 귀가는 욕 들어도 할 말 없죠.
    게다가 큰딸의 반응을 보니
    원글님 아이들에게 화 한 번 안 내고 키우셨나 봐요.
    딸들이 엄마 머리 위에 있어요.
    요즘 애들 아주 상전이에요.
    저렇게 맘대로 살 거면
    부모한테 경제적으로 독립해야죠.
    여기 댓글 딸들에게(큰딸도 꼭) 보여주고
    정신 좀 차리라 하세요.

  • 98.
    '24.7.17 8:43 PM (59.30.xxx.220) - 삭제된댓글

    학업 사회생활 다 잘한다고 했지만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있네요.
    험한세상에 술 먹고 자주 새벽 4시에 집에 온다는건
    완전 부모를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아직도 별탈 없음을 다행이라 생각하고
    따님 정신과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 99. 말이
    '24.7.17 8:44 PM (110.12.xxx.42)

    필요한가요?
    그 시간까지 술먹고 다니게 두지를 않아요
    그렇게 자유를 원하면 독립해서 살아야죠
    1시 넘으면 험한말 나가요

  • 100. 아니
    '24.7.17 8:47 PM (88.65.xxx.19)

    두 딸이 전부 저렇게 반응하는걸 보니

    자식들을 너무 상전으로 키웠어요.

    여기 댓글 꼭 보여주세요.

  • 101.
    '24.7.17 8:53 PM (211.234.xxx.223)

    아이들에게 보여주세요 엄마 잘만난걸로 !
    그러니 이집에 사는동안 말들으라고 ! 어디 말투를 논하고있어 싸가지없게

  • 102. 어휴
    '24.7.17 8:54 PM (211.211.xxx.168)

    전 딸이 징글징글 할 것 같은데 ㅋㅋ

    대1인가요? 1학년 1학기때 더 많이 마시긴 하는데요.
    제 아이는 인하대 성폭행 사건 보고 충격 먹어서 살짝 조심하는 것도 있어요.
    여고나와서 그런지 같은 동기간에 자길 성적인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이해 못 헸는데 저 사건보고 충격 받았지요. 얼마전 혜화역에서 술취한 동기 여자아이 성폭행 한 후 겨울에 땅바닥에 던져 놓고 자기 혼자 따뜻한 원룸 와서 쿨쿨 자다가 잡힌 놈도 있었고요.
    남의 일이라 생각하면 안되요. 위 혜화역 사건 기사에서 봤는데 신문에 일일이 안 나서 그렇지 동기간 성폭행 사건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저 사건도 추운 길에 여학우 버리고 가지 않았다면 신문에 안 났을 겁니다. 물론 제3자에 의한 여러가지 위험은 말할것도 없고요.

  • 103. ㅇㅇ
    '24.7.17 8:55 P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

    습관적으로 새벽 4시 50분에 술 퍼마시느라 안 들어오는 자식에게 징글징글하다 정도밖에 말 안하는 건 너무 유한 반응인데요. 저라면 육두문자 다 튀어나오고 사생결단을 합니다
    부모 수명 깎아먹는 짓이잖아요.

  • 104.
    '24.7.17 8:55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대체 어디가 착하고 순한 딸인가요?
    엄마가 걱정돼 한소리 한 거 가지고
    삐쳐서 새벽에 나가 늦은 귀가로
    시위하고 있는데.
    속된 말로 싸가지 없어요.
    음주 후 새벽 귀가는 욕을 들어도 할 말 없죠.
    게다가 큰딸의 반응도 어처구니가 없어요.
    저건 누가 봐도 둘째가 잘못한 거고
    보호자로서 원글님은 충분히 할 말 하신 건데
    (사실 저건 잔소리 축에도 못 껴요. 그냥 원글님 푸념)
    되레 엄마를 타박하다니.
    딸들이 엄마 머리 위에 있군요.
    댓글들이 딸 나무라니 딸 칭찬 늘어놓는데
    순하고 착한 아이는 엄마 걱정에
    저렇게 반응하지 않아요.
    딸과 같이 본다고 하셨으니
    여기 댓글 딸들에게(큰딸도 꼭) 보여주고
    정신 차리라고 하세요.

  • 105. ...
    '24.7.17 9:00 PM (211.227.xxx.118)

    엄마니까 니 걱정해주는거야.
    술 작작 마셔.
    사고 한순간이야.

  • 106. 객관적
    '24.7.17 9:00 PM (119.70.xxx.43)

    엄마가 너무 순하시네요.
    객관적으로 볼때 저 말은 꼭지 돌 말은 아니구요
    저같으면 더 심하게 얘기합니다.
    저희 애는 아직 어리고 새내기지만
    얼마 정도까지 마시면 적당하더라 하고
    더 이상은 안 마시려고 노력한대요.
    같은 여자로서 인사불성돼서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추하대요.

  • 107. ..
    '24.7.17 9:02 PM (59.30.xxx.220)

    학업 사회생활 다 잘한다고 했지만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있네요.
    험한세상에 술 먹고 자주 새벽4 시에 집에 온다는건
    완전
    부모를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부모를 무시하면서 무슨 말을 꼬투리 잡나요ㅡ

  • 108. 황당
    '24.7.17 9:05 PM (180.69.xxx.55)

    저렇게 부드럽게 말씀하시니 따님이 새벽 3시가 되도록 밖에서 술을 마시는듯요.
    저는 외동아들 엄마인데 죄송하지만 저렇게 자란 아이 며느리로 데려올까 무섭습니다..ㅜㅜ
    동네사는 대학생 직장인 20대 딸들 잘논다 해도 12시면 칼같이 들와요. 새벽3시.. 5시..듣도보도 못한 일이에요.

  • 109. 대화체
    '24.7.17 9:07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대체 어디서 마시길래 세시반에 들어온다는
    *이 아직까지 안들어오니?
    ㅡㅡㅡ
    결론!
    보증금 해주시고 내보내십시오
    월세 내며 살으라고요

  • 110. ...
    '24.7.17 9:11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어디서 누구에게 술을 배웠는지 모르지만
    인사불성 될 때까지 술 먹는 것, 새벽까지 술먹는 것,
    두가지 다 사람들이 뒤에서 부모욕 합니다.

  • 111. ㅇㅇ
    '24.7.17 9:15 PM (180.65.xxx.48)

    부모입장에서 저런말도 못하나요. 그게 싫으면 나가서 지들 돈으로 먹고 살아야죠

  • 112. .....
    '24.7.17 9:16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술자리 사건사고 진짜 많습니다.
    드러나지 않았을뿐.피해자인 여자들이 숨기고 있을뿐이에요.제 주위에도 많아요.경찰서 해바라기센터가서 상담한번 받아보라고 하고 싶네요.

  • 113. .....
    '24.7.17 9:17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밤늦게보다 새벽4시쯤이 사고가 많아요.
    이거 통계 있었는데..
    결론은 아주 위험합니다.

  • 114. 다른 엄마
    '24.7.17 9:21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20대 후반 아들에게 읽어주니

    ..그 아줌마 순하시네
    딸 잘때 눈썹 밀어버리라고 댓글 써드려
    술 먹다보면 새벽일 순 있지만
    답을 왜 그렇게 해? 그것도 한참 있다가..
    엄마 같았음 걱정돼서 경찰에 신고했을거야

    원글님 평소 워딩은 모르지만
    저 말만으로는 잘못이 없으세요

  • 115. 000
    '24.7.17 9:24 PM (118.235.xxx.176)

    저는 술때문에 사고나는거 많이봐서
    이해 못해요
    자제력이 없는 거잖아요
    아니면 일부러 새벽까지 인사불성이 되도록.. 그걸 일부러 그러는 거라구요?? 아니잖아요

    술때문에 범죄피해당하고 안좋은 일 겪고 나서는 상대방 탓하더라구요

  • 116. 아이고
    '24.7.17 9:27 PM (125.178.xxx.170)

    엄마 말투 심한 것도 없는데
    그 정도도 기분 나쁘다 하는 것 보니
    좋은 말 할 때만 착한 딸인가 봐요.

    술 먹고 자주 그 시간에 온다니
    생활 태도가 엉망인데
    그런 성인 봐주고 데리고 살아주는 엄마한테
    고마워 할 일이지
    기분 나빠할 상황 아니에요.

    저도 성인 딸이랑 사는데요.
    그 시간에 자주 술 먹고 들어온다?
    상상도 못 할 일입니다.
    자주 그런다면 불안해서 어찌 사나요.

    능력 되면 나가 살고
    안 되면 엄마 잔소리 참아라 하세요.

  • 117.
    '24.7.17 9:36 PM (61.74.xxx.41)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피해 시간이 새벽 3시즘일걸요
    엄마 말투가 이상하다면 그간 쌓인게 있겠죠
    근데 가족이 같이 살면서 새벽 4시반 귀가는
    걱정할 가족에 대한 존중도 없고
    안전에 대한 의식도 없는 미친상태라고 봅니다

    인사불성이 되서 들어오고도 부끄럽지도 않나봐요
    자기 절제가 전혀 안되는데 엄마 말투탓하며 성질부릴 때인가요

    어떻게 말해주길 원하는지 물어보세요.
    서로 원하는 대로 해주자고.
    너는 12시까진 들어오라고요.

  • 118. 남자
    '24.7.17 9:40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있나보네요..새벽이슬 맞고들어오는거 보면요^^

  • 119. 남친
    '24.7.17 9:41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따님이 좋은 남친 생긴거 아닌가요?^^술친구요

  • 120. 아이고
    '24.7.17 9:43 PM (39.118.xxx.228)

    엄마 말투 심한거 없어요

    걱정돼시겠어요
    저는 딸이 새벽 1~2시에 귀가 하면 가슴이 벌렁벌렁 심장 조여오는 그 마음 잘 알지요 ㅠㅡㅠ

  • 121. ….
    '24.7.17 9:43 PM (180.228.xxx.220)

    저도 ‘징글징글하다’ 이 말 정말 정떨어지게 싫어요.

  • 122.
    '24.7.17 9:54 PM (1.238.xxx.58)

    늦게 들어오는 따님도 걱정되고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던 원글님도 이해되고요~ 자기는 좋아하는 걸 엄마는 질색팔색하며 혐오하듯 말하니 싫은 거 아닐까요? 그 마음도 이해 안되는 건 아니에요. 이상 딸가진 삼십대 엄마

  • 123. ㅇㅇ
    '24.7.17 10:01 PM (1.231.xxx.41)

    그 시간까지 술 마시는 딸이 징글징글하지 귀염귀염하나요.

  • 124.
    '24.7.17 10:02 PM (39.7.xxx.210)

    등짝 맞아도 할 말 없을 듯

  • 125. 저같으면
    '24.7.17 10:04 PM (39.7.xxx.153) - 삭제된댓글

    제정신이니. 고작 술 먹느라 이 시간까지 잠못자게 하고 스트레스 받게 해도 되는거냐. 부끄러운 줄 알아. 계속 이럴거면 나가서 니 마음대로 살아라. 나도 신경안쓰고 편하게 좀 살자.

    하고 다음날 진짜 보증금 좀 보태줘서 내보낼거예요. 저거 못고쳐요. 고칠 생각도 없을테고. 눈에서 안보여야 아이와 부모 둘 다 편해집니다.

  • 126. 저런 딸
    '24.7.17 10:20 PM (125.137.xxx.77)

    내보내세요
    착하고 순한 딸이 어디에 있나요?
    아마 술로 인간관계 맺고 있나 본데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뭔가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듯
    저렇게까지 해서 맺는 인간관계라면
    능력 없는 겁니다
    자신도 못 추스리는 주제에 뭔 사회생활
    자신있고 자존감 높은 아이라면
    저렇게 살지 않습니다
    자신감, 자존감, 자존심도 없는 아이입니다

  • 127. ...........
    '24.7.17 10:21 PM (210.95.xxx.227) - 삭제된댓글

    엄마가 따신밥 먹이고 빨래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니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가 봅니다.
    걱정해서 일찍 다니란거도 잔소리로 여겨진다면 나가서 살아요.
    나가서 세상 무서운줄 알아야지 부모그늘이 얼마나 편했었는지 느끼지요.
    딸이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정신머리가 썩어 빠졌네요.

  • 128. ㅇㅇ
    '24.7.17 10:37 PM (122.47.xxx.151)

    늦게까지 술먹고 돌아다니는거
    징글징글한 일 맞죠...

  • 129.
    '24.7.17 10:49 PM (211.234.xxx.25)

    남친 있어서 모텔 다녀와서 술 마시는거 아녀요?
    아니고서야 술을 그렇게 오래 마실수 있나요?

  • 130. ..
    '24.7.17 11:04 PM (124.5.xxx.99)

    당연 징글징글 하죠 술 할말만 하신거임

  • 131. .....
    '24.7.17 11:05 PM (220.94.xxx.8)

    부모랑 같이 사는데 새벽 4시 5시? 진짜 놀랍네요.
    아들이라도 그렇지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겁도 없이.
    대부분의 사건 사고는 주로 밤부터 새벽사이에 일어나지않던가요?
    술좋아하면 사고쳐요. 남편이 그 시간에 들어와도 쌍욕이 나올텐데 딸이 그러고 다닌다니. 어이없네요

  • 132. yaㄱ
    '24.7.17 11:48 PM (118.235.xxx.7)

    과연 술만 먹으면서 밤을 샜을지

  • 133. ............
    '24.7.18 12:03 AM (210.95.xxx.227)

    엄마가 따신밥 먹이고 빨래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니 그냥 집에서 일해주는 사람같나봅니다.
    걱정해서 일찍 다니란거도 주제넘은 소리로 여겨진다면 나가서 살아요.
    나가서 혼자 세상 무서운줄 알아야지 부모 그늘이 얼마나 소중 했었는지 느끼지요.
    딸이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정신머리가 썩어 빠졌네요.

  • 134. ㅇㅇ
    '24.7.18 12:58 AM (118.129.xxx.220)

    일단 술을 좋아하면, 학벌, 직업, 능력을 떠나서...
    살면서 크게 한번이상 사고칩니다. 결혼안해도 해도 문제는 꼭 생깁니다.
    12시도 아니고 새벽 4시라니... 제 기준.. 거의 폐인수준이네요.
    엄마의 속상함과 걱정을 무시하고... 그렇게 다니면
    저같았으면, 내쫒아 버리거나, 집에 가두거나 할거 같네요.
    징글징글 하다는 말에 빡쳤다니.. 진짜 남은인생 걱정됩니다.
    단도리 잘 시키세요. 내 딸도 아닌데 너무 걱정되네요.

  • 135. ㅇㅇ
    '24.7.18 1:06 AM (115.138.xxx.191) - 삭제된댓글

    설마 여자친구끼리 술 마시면서 새벽까지 있겠나요?
    클럽도 가고 그러면서 놀다 오는거죠.
    거기다 애타는 부모맘은 조금도 안중에 없고
    단어하나 꼬투리 잡고 도로 성질이라뇨?
    언니도 동생 타이르기는 커녕 엄마를 몰아부치는거 보니
    기대할 것도 없네요ㅠ
    여기 댓글들 보여주시면 반응이 어떨지
    안봐도 훤합니다.
    원글님 속 뒤집어 지겠지만 이미 두 딸은
    부모 심정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네요.

  • 136. 아니
    '24.7.18 1:07 AM (218.236.xxx.62) - 삭제된댓글

    술이 징글징글한가요?
    딸이 징글징글하네요

    남편이 술만 먹으면 4시에 집에 온다고 생각해보세요

  • 137. 딸 둘 엄마
    '24.7.18 1:09 AM (182.216.xxx.30)

    요즘 세상에... 너무 딸이 무책임하네요! 부모가 저런 말도 못하나요? 제 딸이라면 더 심한말도 할 것 같아요. 저라면 저런 꼴 못봅니다.

  • 138. 죄송한데
    '24.7.18 1:14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60된 남편도
    30대 아들도
    20대 딸도
    50된 저도
    새벽4시까지 술 먹어본적 없어요
    게다가 안자고 기다리는 부모에게 메세지가
    친절하지않았다고 성질이라뇨!

    술마시며 하는 친목도 사회성이라고 할수있나요?

  • 139. 늦게 오다 사고
    '24.7.18 1:26 AM (76.171.xxx.124)

    술은 둘째치고
    늦게 오는 게 문제예요
    저 대학 졸업사진 찍은 날
    뒷풀이가 늦어져서 차가 끊겨서 평소 안 다니던 길로 집에 가는데
    양복입고 서류가방 든 진짜 평범한 가장이 따라오길래
    그냥 가는 길이 같은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으슥한 곳에 이르니 뒤에서 덮치더군요
    땅에 넘어져서 그 놈을 막으면서 막 소리쳤거든요
    욕도 막하고. 저기 코너만 돌면 경찰서있다고 막 고함치고.
    그랬더니 도망갔어요.
    술 먹고 싶으면 집에서 먹으라고 하세요
    밤에 늦게 다니다 뭔일 당하면
    어쩌려고 겁도 없이.
    딸 안 들어오면
    엄마랑 아빠랑 둘이 같이 자지 말고 기다리세요
    자다가 카톡 하나 보내지 마시고
    날밤을 같이 새우면서 기다리세요. 애가 부끄럽게.술 떡 되어 굴러 들어오는 꼴 동영상 찍어서 보여주세요
    지금 저러면 평생 저래요. 남자나 여자나. 에효.

  • 140. 아들도
    '24.7.18 1:35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저렇게 밤늦게 다니면 저같으면 난리날텐데
    딸이면 더하죠. 어쩌다 한 번도 그런데 자주라니...
    세상이 얼마나 험한데 새벽까지 인사불성 마시나요?
    엄마로서 당연히 나오고도 남을 말이예요.
    저같으면 가만히 안놔둬요.
    너무

  • 141. 아들도
    '24.7.18 1:36 AM (182.211.xxx.204)

    저렇게 밤늦게 다니면 저같으면 난리날텐데
    딸이면 더하죠. 어쩌다 한 번도 그런데 자주라니...
    세상이 얼마나 험한데 새벽까지 인사불성 마시나요?
    엄마로서 당연히 나오고도 남을 말이예요.
    저같으면 절대 그렇게 허용 못해요.

  • 142. 저정도면
    '24.7.18 1:38 AM (58.236.xxx.72)

    저 상황에 저정도는 상당히 순한맛 엄마 ㅜ

  • 143. 하…
    '24.7.18 2:00 AM (122.11.xxx.229)

    새벽 4시에 고주망태가 되서 들어 온다고요? 세상 무서운줄 모르네요. 360일 괜찮았어도 하루만에 험한일 생길수 있어요.
    그렇게 늦게 올거면 술집 가까운 여자친구 집에서 자거나 둘 이상 움직이는 방향으로 하라고 하세요.
    그냥 그동안 운이 좋았네요. 앞으로도 좋으리란 보장은 없어요.

  • 144. 00
    '24.7.18 2:32 AM (211.108.xxx.164)

    요즘은 회사 회식도 9시-10시면 끝나고 귀가합니다만

  • 145. 에효
    '24.7.18 2:49 AM (125.244.xxx.62)

    저말에 열받는데요?
    자기 행실은 생각안하고요?
    순하고 착하다뇨? 그냥 엄마를 만만하게 생각하고
    무시하고 있는겁니다.
    엄마니까 저런 소리도 해주죠.
    한번 큰일나고 후회하지말고
    선은 지키라고 하세요.

  • 146. ..
    '24.7.18 3:39 AM (223.38.xxx.142)

    따님하고 이 글을 보신다고요?

    제 딸이면 난리 났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안전과
    관련 된 거는 제가 못 참아요.
    새벽 4시 인사불성, 그것도 자주 마심??

    집에서 걱정하며 기다리는 부모 생각은 안하나
    어디 엄마한테 꼭지가 돈다는 얘기를 함부로 지껄일 수
    있는지, 원글님이 너무 곱게 키우신 거 같네요.
    다신 그러지 못하게 이참에 아주 혼구녕을 내주세요.

  • 147. 카라멜
    '24.7.18 4:18 AM (220.65.xxx.43)

    엄마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 한때 원글님 딸 같은 딸을 둔 엄마로서 그 심정 이해해요 무사히 들어올때까지 신경 곤두서서 기다려 본 사람 심정을 애들은 몰라요 ㅠㅠ 근데 전후사정이 어떻든 상대가 기분 나쁘다면 그것 역시 그런거예요 그리고 다들 이해 못하시나 본데 제 딸도 착하고 순한애랍니다 ㅎㅎㅎ;;; 전 그저 어디서 누구랑 먹는디 몇시까지 올건지 그것만 정확하게 지키면 잔소리는 안했어요 그러고보니 징글징글 이런말도 전혀 안했네요

  • 148. 공감하는 나
    '24.7.18 4:27 AM (114.207.xxx.244)

    어느 지역 대학인가요? 저희 대학생 아들도 4시에 온 적이 두 반이나 있어서 너무 힘들었었어요. 우리 아들이랑 친구일까요 ㅠㅠ

    저도 잠도 못자고 우리 때랑 달라서 너무 힘든데. 요즘에 술집이 새벽까지하고 새벽 까지 다니는 야간 버스가 있어서 그런가 너무 속상합니다.

  • 149.
    '24.7.18 4:27 AM (1.235.xxx.138)

    세상험한데 여자애가 새벽4시요?
    그러다 큰일당함어쩔려고 그래요?
    착하고순한애가 그럴리가있나요?

  • 150. ..
    '24.7.18 4:36 AM (175.119.xxx.68)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저도 젊었을때는 가끔 새벽에 들어가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무서운 세상이에요.

    아가 학교앞에 방을 얻어라

  • 151. 세상에나
    '24.7.18 4:41 AM (221.155.xxx.145) - 삭제된댓글

    울집 딸이 그러면 작살났을거에요
    정도껏 해야지
    딸이랑 볼거라고 하니 제딸이라 생각하고
    정신차리거라 세상이 그리 호락하지 않다
    속에 참을인을 얼마나 많이 뒤새기며 순화해서 한말인지...
    제딸같으면 그냥 ...아오... 읽는 내가 더 얼받네요 어짬 딸이 저러는지
    내일 병원 출근 하려고 곤하 잠들어 있는 내 딸이 참 성실하고 더더더 이뻐 보이네요
    내딸이 저러지 않는 딸이 아니라 감사할뿐이다
    제발 정신차려라

  • 152. 윗글수정
    '24.7.18 4:43 AM (221.155.xxx.145) - 삭제된댓글

    내딸이 저런 딸이 아닌게 감사할 뿐이다

  • 153. 참내
    '24.7.18 4:57 AM (221.155.xxx.145)

    댓글도 길고 원글만 읽고 앍는 내가 열받아 댓글썼는데...원글이 댓글보고는 답이 없다 싶네요
    모든면에서 못하는 딸이 새벽 4시 인사불성 되어 들어 오는 딸보다 낫다 싶네요
    엄마 말투를 뭘 바꿔요
    모든면에서 잘한다고 오냐오냐 하면서 키웠는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딸 제대로 교육시키세요
    공부 잘하면 뭐하나요
    애가 하는짓이 영 아닌데...
    누구는 스트레스 없나요 다들 그렇게 풀고 살지 않잖아요
    원글님부터 정신 차리셔요

  • 154. 집안내력인가요?
    '24.7.18 5:03 AM (175.118.xxx.4)

    술만안먹으면 착하다고요?
    기함할일이네요 요즈음어떤시대인줄알고
    술만먹으면 새벽이라뇨!
    젊어서그런가 어려서그런가 겁대가리상실하며사네요
    그새벽에술만먹으면 그시간에들어오는자식
    그보다더한말도 저는할거같아요
    부모가 너무순하다보니 앞뒤구분못하고
    술만먹으면 그시간이죠
    제남편이나 저같으면 절대있을수없는일이네요

  • 155. 클럽
    '24.7.18 5:36 AM (222.238.xxx.179)

    설마술만 마실까요?
    춤추고놀다오겟지요.그건그건데
    엄마니 저리말할수잇지요

  • 156. ㅇㅇ
    '24.7.18 6:38 A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성인되서도 부모집에 살면서. 새벽 4시까지 술처마시고.
    저말 들었다고 기분나쁘다고요?
    남편이 술마시고 새벽 4시에 와도 뒤집어 집니다.
    하물며 자식이 ?
    저런말 듣기싫으면 경제적 독립을 하라고 하세요.
    그시간까지 안와도 모르면 몰라도
    부모 애간장 다 녹습니다.

  • 157. 가정교육이
    '24.7.18 6:40 AM (183.102.xxx.3)

    얼마나 안됐으면
    여자가 술먹고 인사불성되고
    새벽 4시까지 놀까?
    남녀를 구분짓는게 아니고
    여자는 신체특성상 위험한 일 당해도
    힘으로 제어가 안돼요.
    따님은 험한꼴 당해봐야 정신 차리겠네요.

  • 158. ㅇㅇ
    '24.7.18 6:43 AM (180.71.xxx.78)

    성인되서도 부모집에 살면서. 새벽 4시까지 술처마시고.
    저말 들었다고 기분나쁘다고요?
    남편이 술마시고 새벽 4시에 와도 뒤집어 집니다.
    하물며 자식이 ?
    저런말 듣기싫으면 마침 알바도 한다고 하니
    독립을 하라고 하세요.
    그시간까지 안와도 모를수 있게.
    어디 걱정되서 살수가 있겠어요

  • 159.
    '24.7.18 7:08 AM (116.34.xxx.24)

    부모집에 살면서 들어간다고 답장하고 4시가 넘어 보면 징글에 열받는거면...나가라고 하세요
    저 갓난애기 엄마임. 미국에서 대학나와 꽉막힌 사람 아님
    위험해요 아가씨!!!! 내 딸이 커서 저러면 진짜 나가라고 할래요

  • 160. ㄷㅇㅇ
    '24.7.18 7:19 AM (189.203.xxx.217) - 삭제된댓글

    다른거 잘한다해조 술버릇이 너무 끔찍한데요. 아들도 인그래서. 일년에 한두번이라면 봐줄거같지만, 전 그런 시람을 남녀 통틀어 본적이 없너요. 딸이 최악의 습관을 가진거같아요.

  • 161. ...
    '24.7.18 7:28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9시 부터 계속 전화하다가 10시 넘어서 지하철 끊길 즈음부터는 전화로 소리지르고 쌍욕합니다. 12시 넘으면 당연히 큰일나구요. 12시 넘어서 들어가 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세상험한데 어떻게 술먹고 밤 늦게 다니나요. 문자를 하시것이 아니라 전화로 고래고래 미친듯이 소리질러보세요. 엄마가 무서워서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 162. ..
    '24.7.18 7:39 AM (61.254.xxx.115)

    주2회 술마시는 남편있고 대학생 남매 있는데.그시간에 들어오는 사람 없어요 12시안에 모두 들어옵니다 지들은 함부로 행실하고 돌아다니면서 엄마 말투나 꼬두리 잡다니요? 행실이라해서 기분나쁘겠지만 일반적이지도 않고 잘한일도 아니에요 등짝을 맞아도 할말이 없는데 무슨.

  • 163. ,,
    '24.7.18 7:39 AM (223.38.xxx.245)

    부모 걱정 전에 그만 두었어야 할 행동
    그걸 계속하고
    부모의 걱정에 시비거는 자식
    원래 부모 무시와 대충 사는 더 잘났다는 인성

  • 164. ..
    '24.7.18 7:41 AM (61.254.xxx.115)

    강간살해 당하는 수많은 여자들이 술먹고 늦게 다니다가, 새벽에 오다가 택시타고 오다가 기사한테 다 그런 험한일 겪은거에요 걱정하는게 당연한겁니다.

  • 165. ..
    '24.7.18 7:47 AM (61.254.xxx.115)

    왜 엠티가서 남자들이 여자애들 술먹이겠어요 술먹이고 성폭행 많아요 인하대사건 부산돌려차기 다 새벽에 그런거고 승무원이 밤늦게 택시타고 오다가 강간살해당한일도 있음.숱하게 많죠 그런일이.술로 푸는것도 나쁜방법이구요 진짜 저런여자 아들이 만나서 결혼한다할까 무섭네요 결혼해서도 애낳고도 술로 풀어야한다구 새벽5시에 오면 잘한겁니까?

  • 166. 요즘
    '24.7.18 7:48 AM (211.211.xxx.168)

    여자달 물뽕 먹인 강간이 그리 많다던데요.
    저 시간에 파장하면 친구들 다 취했고 데려다 주는 앵도 없는데 혼자 꽐라 되어서 들어온 거에요?

    저게 점점 심해져요. 첨엔 취해서 귀여운 주정정도 부리다가
    쓰러져 자고 토하고 싸우고 그러다가 주변인들한테 맞거니 강간당하거나 최소한 길에 방치되거나.
    취해서 의자에서 자거나 길에 누워서 자는 여자들, 밤에 한명씩 있더라고요,
    그럼 지인인 척 이상한 놈이 데려가고.

    진짜 4시까지 술 마신거 맞아요?
    혹시 어디서 쓰러져 있다가 온건 아니고요?

    술집 결제 영수증 시간좀 확인해 보세요.

  • 167. ..
    '24.7.18 7:49 AM (61.254.xxx.115)

    요즘 클럽가서 마셔도 술에 약타고 마약넣고 강간하는일도 많잖아요 무서운세상에 따님들이 너무 겁이없어요 친구들이랑 갔어도 바텐터가 몰래 약넣어서 기절한사람도 있습니다만.믿을사람 없단 얘기에요

  • 168. 요즘
    '24.7.18 7:52 AM (211.211.xxx.168)

    예전에 제 회사 후배도 귀엽게 노는 정도, 좀 술마시고 노느거 좋아하는 정도인데 어느날 화장실 가서 안 오더라고요.
    제가 우연치않게 화장실 갔다가 발견했는데 하의도 추스리지 못하고 쓰러져 있어서,
    제가 옷 입혀서 택시타고 집에 데려다 줬어요.

    이게 만일 강간범이나 성추행범한테 발견되면 최악이지만
    회사사람들한테 발견되면 어떻겠어요?
    입싼 여자 동료한테 발견되서 남자들에게 알려지는 순간
    그 회사 다니는 동안 계속 회사의 즐거운 에피소드로 술 먹을 때마다 화제에 오를 겁니다.

  • 169. ,,
    '24.7.18 7:54 AM (27.173.xxx.96)

    사회가 나쁜거지 술 마시는 사람은 잘못없다고할 엄마와 딸

  • 170. ...
    '24.7.18 8:13 AM (110.13.xxx.200)

    저게 뭐가 착하고 순해요. 어휴.. 한숨..
    직장인도 아니고 대딩이.. 4시라니...
    징글징글 정도가 아니라..
    저같음 ㄱ난리쳤을듯..
    엄마가 착하고 순해보임..

  • 171. ㅇㅇ
    '24.7.18 8:19 AM (59.9.xxx.125) - 삭제된댓글

    학교 좋고 사회생활 잘 하고 그럼 새벽 네 시까지 술 마시고 들어 와도 된대요?
    옛날 남자들 사회생활 할 때처럼 음주에 빠지지 말아야 사회생활 된대요?
    그 지경에 엄마 말투 기분나쁘대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그렇게 잘났으니 알아서 살겠죠.
    그래도 자식이니 세상이 하도 흉하니
    생존문자만 보내달라고 하세요.
    똑똑한 딸이니 누구에게나 민폐는 끼치면 안 된다는 것쯤은 알겠죠.
    엄마가 딸 생존해 들어올 때까지 깊은 잠 못 자고 걱정하는 건 신경 안 쓰인대요?
    똑똑하니 그것 정도는 알 테죠.
    나 지금 어디서 술 마시는데 생존 중 걱정 마시고 주무세요.
    하! 같이 있는 친구 전번이라도 엄마한테 주던지
    아니면 시간마다 생존 문자는 보내야죠.
    그것도 싫다면 그냥 관심 끊으세요.
    알아서 잘한다잖아요.

  • 172. 대딩
    '24.7.18 8:24 A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2학년 딸아이 있어요. 술먹고 4시라니요. ㅠ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술먹어도 12시 30분이나 아무리 늦어도 1시고 일년 2,3번이예요. 집이 경기도라 서울 학교 앞에서 친구들이랑 놀다 헤어지면 이리 된다고.
    그런데 어쩌다도 아니고 자주 4시라면 이건 착하고 순한거 아니고 부모,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거예요

  • 173. 황당!!
    '24.7.18 8:25 AM (121.170.xxx.44)

    딸의 음주문화에 대해서 말씀 마시고ㅠ

    저 말만 봐주세요

    음주문화 자체가 아닌데 뭘 중심으로 자녀양육을 하나요?
    본인 말에만 꽂혀 글 올리는 분 인성이 어떨지 생각해 보길요

  • 174.
    '24.7.18 8:25 AM (211.234.xxx.97)

    그동안 너무 오냐오냐 하신건 아닌지
    저 정도 말도 못하나요?
    엄마한테 꼭지가 돌아요?

  • 175. 아니
    '24.7.18 8:28 AM (116.37.xxx.48)

    다른거 다 떠나서 (새벽에 늦게 다니는 위험성)
    엄마 말이 뭐가 기분 나빠요. 그게 왜 기분 나빠요.
    부모님 집에 살면서 부모님 경제적 지원으로 살면서
    또 그런 잔소리는 듣기 싫대요?????? 말을 안한다고요???????
    진짜 어이없네. 원글님 딸들. 듣기 싫으면 독립해서 부모님한테 어떤 지원도 받지 말고
    살아요.
    하 이런글 읽을때마다 자식이 뭔지 화가 나요.
    원글님도 선을 그어요. 내 집에 살면 기본 규칙은 지키라고 하세요.
    원글님도 학교생활 사회생활 잘한다고 할게 아니예요.
    저말했다고 엄마한테 말도 안한다니. 아침부터 화가 나네요. 하

  • 176. .ㅇㄹㅇ
    '24.7.18 8:28 AM (221.163.xxx.229)

    아니 술먹고 4시에 집에 오는 주제에 엄마 말투 지적하고 있나요?
    자기 할일을 뭘 잘 알아서 한다는 건지. 알콜 중독인가요..... 남의 자식에 심한말 하고 싶지 않은데 위험합니다. 택시타도 위험하고, 대리 불러도 위험하고, 대중교통은 없을테고. 엘리베이터도 위험해요.

  • 177. ..
    '24.7.18 8:29 AM (114.203.xxx.30)

    82보면 부모가 자식 눈치를 너무 보는 것 같아요

  • 178. oooooooo
    '24.7.18 8:39 AM (222.239.xxx.69)

    엄마가 딸 눈치를 너무 보네요 이게 글 올리고 딸이랑 같이 볼 정도의 문제가 될 말인가요?
    그리고 착하고 순진한 애들은 그 시간까지 술마시지 않아요
    놀다가도 12시 전에는 들어와야죠.

  • 179. ,,,
    '24.7.18 8:41 AM (183.97.xxx.210)

    기분나쁠말 아니에요.

  • 180. ..
    '24.7.18 8:49 AM (210.218.xxx.135)

    무서운 세상인데
    여자가 4시에 만취가 되어서 귀가..

    그러다 무슨 일 생기면 어쩔려구요..

    ㅜㅜㅜ

  • 181. ////
    '24.7.18 8:55 AM (125.128.xxx.134)

    애가 착하고 순하다니 ㅋㅋㅋㅋ
    대딩남매 엄마인데 웃고갑니다

    부모가 착하고 순하구만유

  • 182. ..
    '24.7.18 9:02 AM (121.175.xxx.193)

    저도 왕년에 술 꽤나 마시고 다녔지만
    집에에 들어가는 마지노선이 새벽 1시였어요.
    그렇게 갈 때는 그래도 몰래몰래 들어갔어요.

    제가 클럽은 안 다녔으니 그냥 술집 전전해서
    2차 기본 3차 찍고 놀다 보면 정도도 되었고요.

    남여 성별을 떠나서요.
    술 마시고 놀다가 새벽 4시에 들어오는 게
    자랑은 아니죠. ㅋㅋㅋ 남들 다 그렇게 놀아요?
    아뇨. 그렇게 노는 애들만 주위에 있으니 그게
    그렇게 보이는 거겠죠. 끼리끼리 모이는 겁니다.

    클럽을 왜 안 갔냐고요? 주위에 가는 애들이 없었어요.
    차라리 클럽 앞 포장마차를 갔지.

    딸들은 자기 밖에 모르네요.
    집에서 걱정하는 부모 마음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네요. 자기들도 뭔가 당당하지 않고 잘못된 게
    있다고 본능적으로 느끼니 '다들 엄마들은 저런식으로 말 안한다.'

    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그 부모들은 자식들이
    그런 헛소리 못 하게 초장에 잡거나 그냥 포기해서
    놔두거나 둘 중 하나 일테니..

    원글님 백날천날 이야기 해봤자 모를 겁니다.
    자기가 어느날 아! 하고 깨닫기 전까지.
    그런 날이 오면 다행이지만.

    그냥 내버려두세요.
    돌아올 애들이면 제 자리로 돌아올 거고
    아니면 자기들 인생이니 그냥 내버려 두세요.

    나중에 한 번 크게 데여 보면 그땐 알게되려나?
    그때 원글님 보고 원망이나 하지 마라고 하세요.

    dog꼰대 소리라고 하지마세요.
    솔직히 왕년에 술 안 마시고 안 놀아본 사람 없어요.
    경험에서 하는 말입니다.

  • 183. 지송
    '24.7.18 9:04 A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두 딸 모두 정신상태가 영 아니네요

  • 184. ..
    '24.7.18 9:05 AM (121.175.xxx.193)

    늦게 마치는 알바를 한다던가
    밤 시장 새벽시장 같이 그런 곳에서
    일을 한다던가...

    이런 상황과 음주가무 즐기는 상황은 다르니
    같은 선상에서 놓고 보지 마시고요.

  • 185. .....
    '24.7.18 9:40 AM (163.116.xxx.57)

    저는 새벽에 잠 못자고 걱정하면서 엄마가 시간마다 문자 보내는게 더 꼭지 돌 상황 같습니다. 저는 심장이 안좋아서 수면을 잘 취해야 하는데 저런 딸 있었으면 스트레스로 수명 단축되었을거 같아요.
    저 같으면 '너 술집 나가니?' 라고 했을거에요.

  • 186. ...
    '24.7.18 10:10 A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딸이 뭐가 착하다는건지..
    이기주의에 저 밖에 모르는 제 딸한테 물어봤더니 심하네 그 부모님이 마음이 너무 아프겠다 이러네요
    얘가 그런말 할 정도면 너무 심한 거예요
    제 딸도 부모 말 잘 안듣고 제 내키는대로 하는 성격이지만 외출하면 밤 11시까지는 꼭 들어오게 합니다.

  • 187. ...
    '24.7.18 10:12 AM (114.200.xxx.116)

    딸이 뭐가 착하다는건지..
    대학생 딸한테 물어봤더니 심하네 그 부모님이 마음이 너무 아프겠다 이러네요
    제 딸도 부모 말 잘 안듣고 제 내키는대로 하는 성격이지만 외출하면 밤 11시까지는 꼭 들어오게 합니다.

  • 188. ....
    '24.7.18 10:13 AM (210.100.xxx.228)

    평소 교양있게 말씀하셔서 딸이 적응이 안되는걸까요?
    딸에게 이유를 들어보고 싶어요. 저 내용이 뭐가 문제인지...

  • 189.
    '24.7.18 10:32 AM (172.226.xxx.46)

    그런 소리 듣기 싫으면 행동을 제대로 해야지 무슨 새벽 4시까지 술이라니.....

  • 190. 기린
    '24.7.18 10:38 AM (221.151.xxx.138)

    딸이 술 먹고 저 시간에 들어오는데
    저 정도 말하시는건 너무 좋게 말하신거죠.
    전 제가 미칠 것 같아요.
    요즘처럼 위험한 세상에 남자들이 술먹고 다녀도
    그 시간이면 걱정인데 한국사회가 여성에게 안전한 사회가 아닌거 딸이 모르지 않을텐데,
    부모마음을 너무 모르네요.
    제발 따님이 정신 차리고 술 조금만 마시고 일찍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큰일 납니다.
    나쁜 남자들 너무 많아요,
    저도 딸 키우는 엄마라 너무 속상하네요

  • 191. .....
    '24.7.18 10:39 AM (106.101.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애지간히 친구랑 노는거 좋아한 대학생이었지만 엄마가 너무 걱정이 많으셔서 저렇게새벽에 1시간넘게 연락안되면 엄마 심장마비로 사망직전올까봐 연락안되게 논적은 없어요. 늦으면 늦는다 늦어서 택시타기무서워서 친구네서 자면잔다 꼭 미리미리 얘기하고 움직였어요. 울엄마 맨발로 뛰쳐나가 경찰서 가셔서 혼절할까봐요. 딸 진짜 그러지마요.

  • 192. ....
    '24.7.18 10:41 AM (106.101.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애지간히 친구랑 노는거 좋아한 대학생이었지만 엄마가 너무 걱정이 많으셔서 저렇게새벽에 1시간넘게 연락안되면 엄마 심장마비로 사망직전올까봐 연락안되게 논적 없어요. 한번 있었는데엄마 이미 혼절직전인거보고 엄마 죽는다싶어서 그담부턴안그랬어요. 험한세상에 연락도안되고 안들어오는 딸땜에 부모님수명줄거예요. 여튼 저는 그후로 늦으면 늦는다 늦어서 택시타기무서워서 친구네서 자면잔다 꼭 미리미리 얘기하고 움직였어요. 울엄마 맨발로 뛰쳐나가 경찰서 가셔서 혼절할까봐요. 딸 진짜 그러지마요

  • 193. ......
    '24.7.18 10:43 AM (106.101.xxx.143)

    저도 애지간히 친구랑 노는거 좋아한 대학생이었지만 엄마가 너무 걱정이 많으셔서 저렇게새벽에 1시간넘게 연락안되면 엄마 심장마비로 사망직전올까봐 연락안되게 논적 없어요. 한번 있었는데엄마 이미 혼절직전인거보고 엄마 죽는다싶어서 그담부턴안그랬어요. 험한세상에 연락도안되고 안들어오는 딸땜에 부모님수명줄거예요. 여튼 저는 그후로 늦으면 늦는다 늦어서 택시타기무서워서 친구네서 자면잔다 꼭 미리미리 얘기하고 움직였어요. 울엄마 맨발로 뛰쳐나가 경찰서 가셔서 혼절할까봐요. 딸 진짜 그러지마요딸이 저보다 더심하고 혼나야하는데 전 인사불성이된적은 한번도없어요.

  • 194. 예전
    '24.7.18 10:56 AM (210.218.xxx.135)

    뉴스에
    술마시고 택시를 탔던 여성을 택시기사가 자기 집에서 성폭행하고
    다른 기사들에게 알렸어요
    그래서 다른 기사가 와서 또 성폭행
    또 다른 기사에게 알리고
    또 성폭행

    물론 성폭행 한 놈들이 잘못한 것이지만
    이세상이 무섭잖아요

  • 195. ,,,,,
    '24.7.18 10:59 AM (121.165.xxx.30)

    아마 세상이 위험하다 등등을 말하면 엄마는 왜 그런것만보고 말하냐 할거에요
    자기는 그런일 없다고...
    얘야 지금까지 니가 운이 좋은거지 안좋은일은 늘예고없이 갑자기생기는법.
    세상무서운줄알아야지....

  • 196. ......
    '24.7.18 11:03 AM (222.233.xxx.132)

    착하고 순하다니 ㅠㅠ
    순한딸 아니예요
    어딜 새벽 4시에 들어오면서 엄마한테 저리 말하나요
    엄마가 만만하고 착해서 딸이 막나가네요
    엄마가 너무 순하시네요

  • 197. ..
    '24.7.18 11:08 AM (172.225.xxx.237)

    그럼 대체 어떻게 얘기해주길바라는거래요?

    따님, 술마셨는데 편하게 밖에서 주무시고 해장하러 잠깐 집에 들러주세요~~
    이렇게?ㅋㅋㅋㅋ

  • 198. ..
    '24.7.18 11:12 AM (112.167.xxx.247)

    15년쯤에 신문에서
    만취한 동료여자를 만취한 남자동료가
    집에 업어주고가다 이리저리 부딪혀
    여자가 뇌사인지 마비인지 되었다는 기사를 읽고
    밖에서 술 안마셔요
    만취와 새벽4시는 목숨을 항상 반은 내놓고 다니는 거에요
    건장한 남자도 그런 사람이 흔치 않을 걸요

  • 199. 그러면
    '24.7.18 11:17 AM (211.218.xxx.194)

    뭐라고 말해야하나요.
    아니면 성인이니 그시간에 술마시고 돌아다녀도 가만 내버려둬야되는지
    딸에게 물어보세요.

  • 200. ..
    '24.7.18 11:17 AM (61.254.xxx.115)

    동료들이 집에 데려주다가 업고와서 바닥에 내리다가 술취한놈이 몸을 못가누니 탁자에 머리 부딪혀서 뇌진탕인지 뇌출혈로 죽은사람도 알아요. 술취한놈 업어다준 사람들은 무슨죄임.

  • 201. ..
    '24.7.18 11:19 AM (61.254.xxx.115)

    딸들이 막나가는거죠 남인 우리들만 해도 걱정되고 속터지는데 당연히 부모는 꼭지가 돌고도 남을일 아닌가요? 꼭 험한일 당해야 정신차리는 저지능아는 아니겠지요

  • 202. ..
    '24.7.18 11:20 AM (61.254.xxx.115)

    요즘 범죄프로 엄청 많잖아요 좀 보라고 하셈.남일이 아니에요~

  • 203. 어디가
    '24.7.18 11:34 AM (1.217.xxx.114)

    착하다는건지?
    술마시고 꽐라돼서
    새벽 4시까지 안들어오는데
    징글징글 한마디에 꼭지 도는게
    착한거예요?
    그시간까지 술만 마셨는지
    무슨짓을 하다 오는지 어떻게 알아요?
    이런 여자애들이 얌전한 척
    결혼하겠지?이런 며느리 볼까 무섭네.

  • 204. 해바라보기
    '24.7.18 12:05 PM (61.79.xxx.78)

    저희 딸도 가끔 새벽에 들어오는데ㅜㅜㅜ 걱정이에요. 무서운 세상이라

  • 205.
    '24.7.18 12:16 PM (106.101.xxx.102)

    슌하고 착하다뇨
    공부 잘하고 과탑에 알바까지
    다해도 저런 짓 안합니다
    부모가 얼마나 우스으면
    남편이 저래도 못 삽니다.

  • 206. 백퍼
    '24.7.18 12:58 PM (118.220.xxx.220)

    술만 마시는거 아님
    누가 매일 저렇게 술을 같이 퍼마셔주겠어요

  • 207. ...
    '24.7.18 1:19 PM (152.99.xxx.167)

    망나니인데요
    가족도 공동생활인데 저런 패턴은...
    다른집 거의 통금 있습니다.
    저건 거의 외박수준인데요
    결혼해서 남편이 매일매일 새벽4-5시에 들어오면 쿨하게 그래라 하고 봐줄건지 물어보세요
    가족을 개똥으로 아네요

  • 208. 아니
    '24.7.18 1:26 PM (61.254.xxx.115)

    결혼한 남편도 새벽4-5시에 오면 어느여자가 그꼴을 보고 살겠음.
    무슨 집안가장도 아니면서 여대생이 어이없네요 험한꼴 당하면 어쩌려고 .세상이 무서운데.외노자한테 당하면 잡지도 못해요

  • 209.
    '24.7.18 1:29 PM (183.99.xxx.230)

    남편이라고 생각하면 저게 용납이 되나요?
    와. 진짜.
    저희 집이라면 진잔 난리났을꺼예요.
    새벽에 들어 오는 거 일년에 한 두 번이고
    그나마 미안해 하고
    이유가 있어서 넘어갑니다만.
    겨우 저런말 하시고 심했냐고 자기검열 하는 엄마.
    전 처음봐요.

  • 210. 아니
    '24.7.18 1:29 PM (61.254.xxx.115)

    밤늦게 택시타고 들어오는것도 위험해요 범죄자들 전과자들이 제일 쉽게 하는게 배달이고 택시인데요 그래서 강간살인이 많은거임

  • 211. 와우
    '24.7.18 1:31 PM (211.118.xxx.178)

    새벽4시면 외박 아닌가요?
    남편이나 아들도 그 시간에 귀가하는거, 그리고 '자주'의 빈도라면 각잡고 제대로 꼭지가 도는게 어떤것인가를 보여줄거 같은데,,,,
    원글님의 대화 중 그 어디서도 꼭지를 돌게함은 찾아볼수가 없어요
    아이가 엄마를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네요 집에서 걱정하며 기다리는 사람에 대한 생각은 전혀 안하는것이,,,,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너무 서운하네요

  • 212.
    '24.7.18 2:31 PM (112.149.xxx.140)

    원글님 보살이네요
    전 못견뎠을것 같아요
    날마다 그 불안감을
    이 험한 세상에
    어떻게 견뎌내나요?
    날마다 험한 기사 안나오는날 없는데

  • 213.
    '24.7.18 2:34 PM (112.149.xxx.140)

    저도
    딸만 키웠는데요
    원글님이 저걸 어떻게 버텨내나
    안쓰러울지경입니다
    자식가진 부모
    노심초사가 다반사지만
    공부하다 새벽4시에도 불안해서 마중갈것 같은데
    술마시고 꽐라 돼서 새벽4시 범죄의 표적이잖아요?
    그걸 날마다 버텨내려면
    어휴 생각 만으로도 끔찍하네요

  • 214. 와아
    '24.7.18 3:51 PM (61.36.xxx.194)

    그 정도면 참을성 세계 1위 엄마시네요.
    저 같으면 진즉에 등짝을 후려치고 날뛰었을 거예요.
    요즘 젊은 여성이 인사불성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무서운 뉴스 몇 번 나왔잖아요.
    100퍼센트가 아닌 확률이라도 그게 내 식구 일이 되면 100퍼센트인 겁니다.
    같이 마시는 사람이 누군지 먼저 알아볼 것 같고 대책을 세워야 마음 편해질 것 같아요.
    계속 그렇게는 절대 안 돼요.
    새벽마다 제가 제 명에 못 살듯

  • 215. 어머
    '24.7.18 4:21 PM (182.208.xxx.134)

    요즘같은 세상에 어떻게 그러고 산대요... 갸는..
    절대로 안된다고 못박으셔야해요
    딸 둘다 너무 기가 센데요? 징글징글하다, 라는 말에 ... 허 참 진짜 원 ...
    이 댓글들 보여주실 거죠?

    야 늬네들 그렇게 살지마라
    그러다 한방에 훅간다 지금 세상이 그래
    도처에 정신병자들 나쁜 맘 먹은 넘들이 널려있는데
    무슨 배짱으로 그러고 다니니?
    지금은 친구가 제일 좋게 느껴지겠지만
    늬들 인생 진짜 걱정하고 응원하고
    지금까지 곱게 살게 가꿔준 분들이 부모님이야
    어디서 버릇없이 승질이냐
    고따구로 살지말고!!!!! 술은 적당히, 11시쯤엔 귀가해
    12시 넘어가면 정말 무서워
    뒤에서 후려갈겨서 기절시킨담에 성폭행하고
    그냥 칼로 찌르고
    그냥 뒤에서 밀어서 물에 빠지게 하고
    별의 별 일이 다 있단다.....
    안전하게 살아.
    엄마아빠 맘에 그만 상처주고.
    대학보내느라 얼마나 애를 쓰신 분들인데 ....
    늬들에게 착하고 순하다 하는 안쓰러운 부모님들이시다!!!!!!!!!!!!!
    정신차렷!

  • 216. 착하고 순하긴…
    '24.7.18 4:22 PM (119.202.xxx.149)

    진짜 징글징글하다!
    술만 쳐먹고 다니는지 뭘 하고 다니는지 제 딸같으면 더 한 소리도 하겠어요.

  • 217. ..
    '24.7.18 4:26 PM (112.167.xxx.247)

    제가 격언으로 삼는 것 중에
    하인리히 법칙이 있는데요 일상에 통용되는 원칙이에요
    큰 사건사고가 있기 전 무수히 많은 경고신호가 있다는 거에요
    그걸 다 무시하면 결국 크게 손해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경고신호를 넘기지 않길 바랍니다

  • 218. ...
    '24.7.18 4:28 PM (1.233.xxx.80) - 삭제된댓글

    이런 험한 세상에 4시까지 안들어올때 얼마나 마음졸이실까요? 수명 단축될듯.. 저같으면 독립하라 하고 꼴을 안보고 말겠어요. 요즘 애들은 본인들이 무슨 황족이라도 되는줄 아는지..징글징글하다는 표현도 너무 참으신것 같네요. 더한 소리 들어도 할말 없는 상황 아닌가요. 역지사지가 안되는지

  • 219. ...
    '24.7.18 4:37 PM (1.233.xxx.80)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꼭지 돌아야할 상황 아닌가요? 말꼬리 잡으면서 논점 흐리는 얕은수까지 쓰네요. 반성해도 모자랄판에

  • 220. ....
    '24.7.18 4:53 PM (121.125.xxx.71) - 삭제된댓글

    다들 걱정하는 포인트를 엄마와 딸이 캐치하셔야 할텐데... 타격감 없으실 듯...
    다른거 아무리 잘하면 뭐해요. 엄마 속 타 죽어도 지 알바 아이인데요.

  • 221. ....
    '24.7.18 4:55 PM (121.125.xxx.71)

    다들 걱정하는 포인트를 엄마와 딸이 캐치하셔야 할텐데... 타격감 없으실 듯...
    다른거 아무리 잘 하면 뭐해요. 엄마 속 타 죽어도 지알바 아닌 아이인데요.

  • 222. ㅇㅇ
    '24.7.18 5:37 PM (106.102.xxx.178)

    저희집은 남편도 12시까지는 들어와요.
    3시 4시?
    야 나가
    너네 엄마가 너 너무봐주셨네 우리집이면 오래전에 넌 쫓겨났다

  • 223. ..
    '24.7.18 5:39 PM (114.204.xxx.171)

    사회생활도 잘하고 순한딸이 저런다구요?
    너무 이상한대요?
    저게 잘못된 행동이라는건 유치원생도 압니다.
    저렇게 당당하게 나오다니 진짜 너무 화나시겠어요.
    부모를 우습게 보네요
    아이를.잘못키우셨어요
    첫째딸도 마찬가지구요.
    누구랑 부어라 마셔라 하는지 모르지만
    본인이 그러고.있는시간만큼 부모는 걱정하고 있는데

  • 224. 부모님
    '24.7.18 5:49 PM (58.228.xxx.20)

    맘고생에 대한 걱정이 눈꼽만큼도 없는 싸가지 없는 딸들이구만~ 언니라는 애도 이해가 안가요~ 상황의 본질은 안보고 말투만 탓하다니~ 딸들 순한 게 아니라 겁나 기가 쎈 거에요~ 저런 며느리 끔찍해요~ 아들이 그래도 끔찍한데~ 남녀차별 문제를 떠나 성폭행의 대상은 주로 여자라는 현실을 직시하라고 하세요~

  • 225. 제가볼때
    '24.7.18 6:29 PM (211.234.xxx.214)

    딸: 술 잘못배웠네요. 여자애가 매일 인사불성이라니요. 깔끔한 타입은 아니네요

    엄마: 징글징글 이란 표현은 어느누구에게도 평생 못들어본 말이긴해요. 저급한 단어라 생각해요

    그 엄마의 그딸같은데요

  • 226. ..
    '24.7.18 7:07 PM (61.254.xxx.115)

    단어가 기분나쁜게 문제가 아니잖아요,지금~사고날 가능성 높은데

  • 227.
    '24.7.18 7:35 PM (58.236.xxx.7)

    인사불성 돼서 새벽 네시라니 미쳤네요

    징글징글이 뭐가 저급하다고 어이가 없네.
    솔직히 말할께요. 딸 제정신 아니구요. 인사불성 하나로 술 끊어야 되는애에요. 멀쩡한 정신으로도 네시면 문제있는건데. 제 정신이 아니네요.

  • 228. 단호하게
    '24.7.18 7:44 P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하셔야죠
    푸념하듯 징글징글 그러지 마시고....
    저 같으면 맨정신일 때 정확하게
    집안의 룰을 얘기하고
    멋대로 하겠다면 나가라 하겠어요

  • 229. ....
    '24.7.18 8:04 PM (119.192.xxx.220)

    딸 둘이 다 상전났네요.
    쌍욕 안할걸 다행으로 알아야지.
    그딴식으로 살거면 독립하라고 하세요.
    둘다!

  • 230. 요즘
    '24.7.18 8:09 PM (39.114.xxx.84)

    세상이 무서워서 12시 넘어 식구들 중 한명이라도
    안 들어오면 걱정 돼요
    독립하지 않고 부모집에 함께 살면서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

  • 231. 근데
    '24.7.18 8:14 PM (211.234.xxx.100) - 삭제된댓글

    진짜 술 꾾으라고 하세요.

    딸이 술을 어디서 배웠길래 저리 더러운 술버릇이 있나요?
    새벽 세네시 인사불성.
    진짜 xxx 다행이지 xx 되고 싶냐 란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님딸은 술조절 못하는 과라 술을 마시면 안되구요
    호되게 가르치세요
    기분나쁘다고 하기엔 딸 술버릇이 저급하네요.
    주변사람들이 둬에서 덜 된 인간 취급한다는 거나 알라고 하세요

  • 232. 근데
    '24.7.18 8:15 PM (211.234.xxx.74)

    진짜 술 꾾으라고 하세요.

    딸이 술을 어디서 배웠길래 저리 더러운 술버릇이 있나요?
    새벽 세네시 인사불성.
    진짜 xxx 다행이지 xx 되고 싶냐 란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님딸은 술조절 못하는 과라 술을 마시면 안되구요
    호되게 가르치세요
    기분나쁘다고 하기엔 딸 술버릇이 저급하네요.
    주변사람들이 뒤에서 덜 된 인간 취급한다는 거나 알라고 하세요

  • 233. ㅇㅇ
    '24.7.18 8:53 P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잘못했네요.
    술이 왜 징글징글합니까
    딸이 징글징글하지.
    진짜 징글징글하다 그놈의 술이 아니라
    딸인데요?

  • 234. 아니
    '24.7.19 10:32 AM (175.223.xxx.245)

    내보낸다고 그 드란 버릇 고치나요?같이살때 따끔하게 고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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