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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서 읽은 대학 자랑글중 웃긴거

ㅇㅇ 조회수 : 4,889
작성일 : 2024-07-17 09:29:56

50대 후반이나 60대 분이셨는데(다 큰 자식이 있다니 그 정도 아닐까요?)

여대나오셨는데 그 당시 여대는 서울대 연고대 아님 의대랑 소개팅했다고

아주 담백하게 쓰셨는데.....

그리고 그때 본인도 스카이 남자 만나서 전업으로 잘 살고 있다고

50대 후반 되어서도 그 당시 소개팅 남들 스펙을 자랑하는건 왜일까.....

 

IP : 61.99.xxx.96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7 9:31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자랑할게 그것밖에 없나보죠 뭐
    본인이 사회생활해서 뭔가 이뤄낸게 없으니 그게 최고이 자랑거리겠죠

  • 2. ...
    '24.7.17 9:31 AM (106.102.xxx.96) - 삭제된댓글

    님도 어지간히 꼬였네요

  • 3. 짜짜로닝
    '24.7.17 9:32 AM (172.225.xxx.228)

    그분은 남자 잘 만나려고 대학간 거였네요. 본인이 만족하니 됐죠 뭐~

  • 4. ...........
    '24.7.17 9:32 AM (210.95.xxx.227)

    그때가 그사람 리즈시절이였나 보죠ㅎㅎㅎ

  • 5. 원글이
    '24.7.17 9:32 AM (61.99.xxx.96) - 삭제된댓글

    점세개님 제가 어느부분에서 꼬였을까요?

  • 6. 원글이
    '24.7.17 9:34 AM (61.99.xxx.96)

    그런데 또 생각나는게 그래서 본인 수준 대학이 스카이 다니는 여자들보다 더 소개팅이 잘 들어왔다 였어요 그래서 그걸 아주 자랑스럽게 적으셨는데
    그리고 읽으면서 좀 한심하다 생각들었어요 50이 넘어서 지금까지도 내가 20대에 서울대의대랑 소개팅했지 하고 떠벌리는거 진짜 한심하지 않아요?

  • 7.
    '24.7.17 9:34 AM (222.116.xxx.174)

    그분때야 여자가 대학가는거 흔치 않은 일이었고 어느정도 경제력되는 집안에서 갔을테니요.

  • 8. 그게
    '24.7.17 9:35 AM (125.142.xxx.31)

    뭐가 문제죠?
    젊은시절 회상아닌가요.
    원글님이 뭔가 과몰입하는 느낌인데

  • 9. 그 여대
    '24.7.17 9:35 AM (75.166.xxx.30)

    좋은 점중 하나는 아무래도 역사가 길다보니 사회에서 선배들이 여러곳에 퍼져있어 그나마 여자끼리 끌어주는 점이 좋을껄요?
    다른 공학은 여자보다 남자들끼리 동문을 더 챙겨주는데..

  • 10. 80년대
    '24.7.17 9:39 AM (121.133.xxx.137)

    이대는 사실 그랬습니다만

  • 11. ㅇㅎ
    '24.7.17 9:39 AM (14.63.xxx.64)

    근데 그건 사실이에요. 여대가 스카이 여학생들보다 미팅 잘 들어왔다는건요~~ 심지어 그여대 말고도 그밑에 여대들 줄줄이 ~~ 미팅은 엄청 들어왔어요 다 스카이 의대 맞아요 ~
    젊은 시절 회상 할 수 있다고 느껴져요 ~~

  • 12. ㅇㅇㅇ
    '24.7.17 9:39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전 이대 출신 변호사가 이대 욕하는 건 여성
    모두에 대한 조직적 음해이니 다 고소하겠다고
    82에서 으름장 놓던 게 아주 아주 인상에 남습니다 ㅎㅎ

  • 13. ㅇㅇ
    '24.7.17 9:40 AM (119.193.xxx.166)

    그당시에 딸들 대학 보내는건 시집 잘 보내려는 목적이었으니까요 ㅋㅋ 시대보정을 해서 생각해야죠.거짓말은 아니니..나이먹으면 자꾸 옛날 이야기만하니까 꼰대 소리 듣는거죠.

  • 14.
    '24.7.17 9:4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때는 취집하려고 대학보내고 가는 여성들이
    많았으니 부끄러운 줄 모르고 말하는거죠..

  • 15. ㅇㅇ
    '24.7.17 9:42 AM (118.235.xxx.141)

    그냥 그땐 그랬지로 얘기 할수도 있는거

  • 16. 근데
    '24.7.17 9:42 AM (103.229.xxx.4)

    그걸 자랑삼아 말했다면 웃긴거지만 그 당시 이대가 그랬던건 맞긴 합니다. 그건 팩트라.

  • 17. ㅎㅎ
    '24.7.17 9:42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전 82 회원인 이대 출신 변호사가 이대 욕하는 건
    여성 모두에 대한 조직적 음해이니 다 고소하겠다고
    82에서 으름장 놓던 게 아주 아주 인상에 남습니다 ㅎㅎ

  • 18. 근데
    '24.7.17 9:43 AM (182.224.xxx.224)

    근데 그땐 진짜 그랬어요 ㅎㅎ

  • 19. 뭐 어때요
    '24.7.17 9:44 A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뭐 어때요. ㅎㅎㅎ 저도 아래 여대 나왔는데 스카이 의대 미팅 많이 들어온거 사실이고
    그냥 그때 그랬다. 이런 이야기인거죠. 뭘 또 한심스럽기까지.^^
    판 새로 깔아서 글 쓰는게 더 한심스러워요. 남이 나 옛날에 그랬다~ 이러면
    그때가 좋았나보구나 하고 마세요.
    남의 사소한 행복쯤은 그냥 좀 놔두자구요~~

  • 20. ..
    '24.7.17 9:44 AM (73.148.xxx.169)

    그 시절 사실을 얘기한 거죠. 자랑이 아니라 단순 팩트

  • 21. ....
    '24.7.17 9:48 AM (114.204.xxx.120)

    그 당시는 대학생이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을 시기이니 여대 다니면 다 스카이랑 미팅했을 것 같긴해요. 함익병 부인도 성신여대 다니는데 연대의대 다니던 함익병이랑 미팅에서 만났다고 했잖아요.

  • 22. 진자
    '24.7.17 9:49 AM (210.223.xxx.132)

    단순팩트 아니죠.
    단순팩트여도 자랑아니면 안쓰죠.
    단순팩트인데 부끄러운 일 굳이 절대 안 씁니다.
    강남얘기나 마찬가지.
    1억짜리 쓰러져가는 판자집 동네면 절대 안 쓰는 것과 같지요.

  • 23. 그걸
    '24.7.17 9:49 AM (211.234.xxx.190)

    상세히 기억하는건 그대학이 이대라서???
    뭘 남의 대학일을 이리 ㅉㅉ

  • 24. ㅇㅇㅇ
    '24.7.17 9:50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함익병 부인도 성신여대 다니는데 연대의대 다니던 함익병이랑 미팅에서 만났다고 했잖아요.

    함익병 부인
    수도여사대 출신

  • 25. ----
    '24.7.17 9:50 AM (211.215.xxx.235)

    50대 후반이나 60대 분이면 당시에 그랬어요. 이모가 Y대 영문과 갈 성적이었는데 할아버지가 여대 고집하셔서..진짜 왜???? 여대 영문과 가서 미팅을 그런 스펙 남자들과....많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떄는 그랬어요. 정말

  • 26. ㅇㅇ
    '24.7.17 9:53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함익병 부인도 성신여대 다니는데 연대의대 다니던 함익병이랑 미팅에서 만났다고 했잖아요.

    함익병 부인
    수도여사대 or 성심여대 출신

    성신여대 x

  • 27. ..
    '24.7.17 9:54 AM (211.38.xxx.74)

    그거 사실이긴 해요.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깔 건 아니고, 그랬던 대학이 지금은 왜 이 모양이냐고, 동문들이 학교 안챙기고 뭐하냐고 까야죠 ㅋ

  • 28. 그땐
    '24.7.17 9:57 AM (122.39.xxx.248)

    그럴만 했죠 뭐...

  • 29.
    '24.7.17 9:5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이대 숙대 정도는 그러지 않았나요
    지인 아버지가 지방 교육청 장학사였는데 자기 딸 시집 잘 보내려고 이대 보냈어요
    정작 그 딸은 연애 실컷 해보려고 공학 가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업ㄴ이 이대 갔어요
    대신 연고대에서 단체미팅 들어 오면 안 빠지고 다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 30. ㅇㅇ
    '24.7.17 9:59 AM (175.194.xxx.217)

    여대 선배가 후배 끌어준다는 말..웃고갑니다. 여자들은 사회 나가서 각자도생이지 남자들처럼 끌어주고 땡겨주지 않아요. 지 보다 더 잘 나갈까..더 나은 남자 만날까 적당히 밑에서 눌러주며 잘 지내면 모를까.-여대출신-

  • 31. 그땐
    '24.7.17 10:01 AM (125.128.xxx.139)

    그랬을것 같고
    그게 유일한 자랑거리고 그렇겠죠 뭐

  • 32. 그 여대출신
    '24.7.17 10:16 AM (122.35.xxx.139) - 삭제된댓글

    무슨선배가 끌어준다고
    공학선배들이 끌어주는거 보면 기절하겠는데요
    여대는 끌어주고 그런거 약해요 22
    각자도생이고 사실 선배들도 위로 갈수록 없음

  • 33. 라떼
    '24.7.17 10:22 AM (58.224.xxx.94)

    내가 말이야 왕년에 말이야~ 하고 싶으셨겠죠.
    또 그게 사실이고요. 거짓말은 아니니 그냥 대충 넘어갑시다. ㅋㅋ

  • 34. 그냥
    '24.7.17 10:25 AM (112.149.xxx.140)

    그땐 그랬지 하세요
    그땐
    마담뚜들이
    이대 졸업앨범들 사던때 입니다
    모든 인맥이
    아내를 통해서 이루어지던 시절요
    해외에도 동창네트웍들 존재하던 시절요
    인맥욕심내던 사람들 자녀들 보내던 시절요
    부정부패 만연하고
    인맥으로 정하던 시절요

  • 35. ...
    '24.7.17 10:30 AM (221.151.xxx.109)

    그거 사실이예요
    이대는 여대 중에 최고라서 진짜 그랬어요
    왜요~ 부러우세요?

  • 36. 피식
    '24.7.17 10:54 AM (121.162.xxx.234)

    단순하게 펙트고
    글의 맥락 따라 상황설명일 수도 있죠
    후진 학교는 말해야 당당하고
    좋은 학교는 숨겨야 당당한가보죠?
    시집 가려고 대학갔다 비난하기엔 아직도 상향혼할 조건되니 해서
    전업= 브런치+ 쇼핑. 도우미는 옵션
    이 최고라고 하면서 남이 그랬다면 듣기 싫은가 봄

  • 37.
    '24.7.17 10:56 AM (124.50.xxx.72)

    자유게시판 대나우숲이고
    자랑은 하고싶은데 얼굴보고는 못하니 여기다 하는거죠
    대나무숲이리도 자랑할만한대요??
    옛날엔 그랬구나 그땐 그랬구나 끝~~~~

    두고두고 묵혔다가 또 꺼내서 뒷담하는 원글이 더 부끄부끄

  • 38. ,,
    '24.7.17 11:02 AM (73.148.xxx.169)

    아, 같은 세대라서 자랑으로 들리나 보네요.
    글까지 올리는 거 보면 그 세대 노인들 특유의 질투군요.

  • 39. 원글님이
    '24.7.17 11:17 AM (211.205.xxx.145)

    안 겪어봐서 그렇죠.
    담백하게 진짜 그랬던게 맞아요.
    지금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근데 여기서 하도 까서 그렇지.
    아마 지금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 40. 원글
    '24.7.17 11:39 AM (61.99.xxx.96)

    그 시절에 사실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60 다된 분이 나 그때 서울대랑 소개팅 했는데 라고
    자랑하는게 완전 한심하잖아요
    본인 인생의 성취가 그게 단가?

  • 41.
    '24.7.17 11:48 AM (1.235.xxx.154)

    할말이 없는가보다 하세요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 42.
    '24.7.17 12:06 PM (118.235.xxx.238) - 삭제된댓글

    그거 사실이예요
    이대는 여대 중에 최고라서 진짜 그랬어요
    왜요~ 부러우세요?
    ——-
    깬다 ㅋㅋㅋ

    아직고 이러고 사나봐 ㅋㅋㅋㅋ

  • 43. ....
    '24.7.17 12:13 PM (106.102.xxx.141)

    어디에 나온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님말대로 담백하게 쓴거겠죠
    저도 이대는 아니지만 여대때 저렇게 미팅해봤어서
    딱히 자랑으로 보이진 않는데요

    여초82가 남편복 부모복 사주팔자 타령 하루이틀도 아니고
    남편 잘만나 전업으로 사는게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건
    지금도 여전한거 같은데 겨우 저런글 가지고 그러세요
    82는 아직도 그러고 살잖아요 ㅎㅎㅎ

    그래서 원글이 본인은 어떤성취를 하셨는지 들려주세요

  • 44.
    '24.7.17 12:17 P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적어도 저런 추태는 부리지 않는다는 거겠죠 ㅎㅎ

    저게 담백하다니 솔직히 웃겨요

    별 스펙도 아닌 걸 가지고 ㅎㅎ

  • 45. ㄴ 솔직
    '24.7.17 12:21 PM (121.162.xxx.234)

    윳긴 건
    동문서답
    스펙을 물으니 추태부리지 않는다
    1. 국어 못한다
    2. 얼버무리고 싶다

  • 46. ㅎㅎ
    '24.7.17 12:40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뭐래~

    지가 무슨 저기 나오는 대화 상대라도 되는 줄?

    지 스펙부터 밝히던가 ㅋㅋ 별~

  • 47.
    '24.7.17 12:40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뭐래~

    지가 무슨 저기 나오는 대화 상대라도 되는 줄?

    지 스펙부터 밝히던가 ㅋㅋ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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