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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날이 오네요

하하 조회수 : 4,150
작성일 : 2024-07-16 19:43:58

아이가 중학교때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너무 힘들었어요

학교도 안간다고 하고 학원도 다니는둥 마는둥 해서 마음고생이 심해  82와서 하소연도 많이 했었지요

사춘기  끝나기까지 꼬박 2년이 걸렸어요

 

그 아이가 머리가 나쁘진 않았는지 인문계 고등학교를 와서 1학년인데 학교생활을 너무 열심히 하네요

학교 가는게 너무 재미있다면서 결석하면 큰일나는줄 알아요

학원도 열심히 잘 다니고 숙제도  다 해가네요

 

그러다보니 성적도 오르고 300명중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전교 50등 안에 들어요

아이는 더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려보겠다고 합니다

 

저는 성적보다 학교생활 잘해서 너무 좋고 고마워요

사춘기로 힘드신분들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저같이 그날이 옵니다

 

 

 

IP : 116.120.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nedaysome
    '24.7.16 7:46 PM (161.142.xxx.173) - 삭제된댓글

    아드님도 기특합니다. 참고 인내하신 보람이 있군요^^

  • 2. onedaysome
    '24.7.16 7:46 PM (161.142.xxx.173)

    아드님 기특합니다. 참고 인내하신 보람이 있군요^^

  • 3. ㅇㅇ
    '24.7.16 7:50 PM (59.17.xxx.179)

    오 얼마나 기쁘실까

  • 4. 기특하다
    '24.7.16 7:52 PM (61.105.xxx.11)

    와 좋으시겠어요

  • 5. ㄱㄴ
    '24.7.16 7:55 PM (211.112.xxx.130)

    얼마나 좋으실까

  • 6. 미소
    '24.7.16 7:5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얼마나 기쁘실까요.

    성취감 듬뿍 느끼며 나날히 발전해가는 자녀가 되길 기원합니다.
    부럽습니다♡

  • 7. 하하
    '24.7.16 7:59 PM (116.120.xxx.19)

    딸이에요^^
    요즘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밥 안먹어도 배불러요
    댓글 감사합니다

  • 8. 츅하드립니다
    '24.7.16 8:23 PM (1.236.xxx.93)

    얼마나 좋으세요^^

  • 9. 오~
    '24.7.16 8:30 PM (220.121.xxx.194)

    좋으시겠어요~이시간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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