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친구들 더운데 두꺼운 긴바지

…… 조회수 : 5,852
작성일 : 2024-07-14 14:30:48

열심히 입고 다니네요.

건강한건지....

유행이잖아요. 힙합 바지 같은거 다시...

통풍도 안되는 나일론 소재나 두꺼운 면으로 된 거..

IP : 1.234.xxx.1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4 2:32 PM (121.185.xxx.105)

    저 대딩때 유행했던거 다시 유행하니까 사춘기 딸 쇼핑하고 코디할때 재미 있어요. 통하니까요.

  • 2. 추운지
    '24.7.14 2:34 PM (112.153.xxx.46)

    더운지 잘 몰라서 그런거 같아요.
    제 딸이 두꺼운 와이드진바지를 입고 왔는데
    밖에 밥먹으러 가면서
    작년에 벗어두고간 얇은 와이드진바지를 내어주니
    다음날 출근하면서 얇은거 입고가고
    이번주에 온거 보니
    입고 다니네요.

  • 3. ㅁㅁ
    '24.7.14 2:37 PM (112.187.xxx.168)

    ㅎㅎ그땐 멋이면 장땡
    제 아이들도 이온도에 청바지 ㅠㅠ
    청바지야말로 진짜 으ㅡㅡㅡ,

  • 4. ..
    '24.7.14 2:44 PM (125.133.xxx.195)

    저도 딸보고 느꼈는데 젊으면 더위안타는모양이에요. 여름청바지 따로 사지도않고 걍 4계절원단 바지를 다입음.

  • 5. 1111
    '24.7.14 3:00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청바지가 별로 더운줄 모르겠어서 입고 다녀요
    한겨울 청바지는 아니니까요
    근데 친구가 항상 물어봐요 안덥냐고 ㅎㅎ
    친구는 청바지 못입겠대요 풍덩한 바지, 치마, 반바지 입더라구요
    전 치마는 가끔 입지만 반바지는 외출용으로 안입어요

  • 6.
    '24.7.14 3:01 PM (82.78.xxx.208)

    20대때 울엄마가 저 옷입는거 보고는
    여름엔 뜸질하고 겨울엔 얼어죽겠다고 ㅋ

    어릴땐 더운지 추운지도 잘 몰랐던것 같아요.

  • 7. 바람소리2
    '24.7.14 3:02 PM (114.204.xxx.203)

    35도에도 절대 머리 안묶어요
    얼굴 크다고 ....

  • 8. ㅇㅇ
    '24.7.14 3:04 PM (112.214.xxx.85)

    근데 저 에어컨 안에만 있다보니 두꺼운 청바지 입고다녀요
    건물-차-건물 이러니까

  • 9. 저 나이많은데
    '24.7.14 3:10 PM (220.117.xxx.100)

    얇은거 두꺼운거 다 입고 다녀요
    두꺼운 통 청바지도 예뻐서 입고 다니고 그렇게 더운줄 모르겠어요
    스키니였으면 더웠겠지만
    실은 그 청바지들 겨울에도 입고 여름에도 입고 사계절 다 입어요

  • 10. ..
    '24.7.14 3:16 PM (223.39.xxx.252)

    어렸을땐 춥고, 더운걸 견디는 힘이 컸던듯
    예전에 청소년상담 전문가가
    젊은 사람에겐 덥고 추운게 불편한 일이라 멋을 선택해서 따르는 불편함을 참는거고
    나이든 사람에겐 덥고 추운게 고통의 개념이라 비유하면 된데요.
    그러니 애들이 더울까 추울까로 너무 싸우지말라고

  • 11. 음..
    '24.7.14 3:22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 50대 초반인데
    제가 20대때 바지 바닥이 질질 끌고 다니는 거 유행이었잖아요
    그리고 상의는 거의 배꼽티나 탱크탑 입거나
    진짜 미니미니 숏미니 스커트 입고 다니거나 했잖아요.

    헤어 스타일도 다양하고

    중요한 것은 구리빛 피부가 유행이라
    썬텐 엄~~~청 했거든요.

    저도 썬텐 10회 끊어서 하다가 자외선 알러지 때문에 죽을 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 12. ....
    '24.7.14 3:27 PM (58.122.xxx.12)

    젊을때는 더위도 추위도 그럭저럭 견딜만 했어요

  • 13. ㅇㅂㅇ
    '24.7.14 3:29 PM (182.215.xxx.32)

    저는 기력이 없어 그랬나
    어릴때부터도 더운거 추운거 다 고통이던데..

  • 14. 멋이예요
    '24.7.14 3:31 PM (220.122.xxx.137)

    멋 내는건데요.

  • 15.
    '24.7.14 4:03 PM (223.38.xxx.25)

    요즘 어디나 에어컨 있어 견딜만할걸요
    집에서 틀며 입고 나와서 실내 들어기면 또 에어컨
    오히려 추울정도인데
    못 입을 이유없죠

  • 16. ..
    '24.7.14 4:18 PM (115.140.xxx.42) - 삭제된댓글

    황소색 워커는 여름패션이 아니였나요?
    매직된 긴생머리 민소매티에 힙합 청바지에 워커 패션..

  • 17. ...
    '24.7.14 5:10 PM (42.82.xxx.254)

    대학생일때 한여름에 웨스턴부츠 신고 다녔죠...그땐 안 더웠는데, 지금 생각하니, 푸하하 웃음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765 지금 오이사면 안되나요? 12 ㅇㅇ 13:30:49 2,153
1620764 위스키 고온 보관한 것 4 .. 13:29:22 358
1620763 냉면육수에 시판갈비탕 섞었더니 좀 느끼하네요 4 wii 13:25:26 746
1620762 기 쎄게 보여서 싫네요ㅠ 21 13:18:44 2,745
1620761 웨이트 10년차인데 최고의 운동 한가지를 뽑자면 12 ginger.. 13:07:09 2,974
1620760 아줌마인데 출근길 매일가는 커피집 58 아줌마 13:03:46 5,583
1620759 유어 아너 봤는데요 13 12:58:42 2,515
1620758 술 진짜 많이 먹네요 4 joy 12:57:57 2,014
1620757 내일(15일) 캐리비안 가기어떨까요? 4 어디갈까 12:55:32 705
1620756 이혼 얘기가 있어서 저도~ 10 결심 12:53:35 2,541
1620755 이민갈까..고민되요 51 이민갈까 12:50:17 4,529
1620754 나눠 자도 8시간 자면 괜찮을까요. 4 .. 12:49:25 1,257
1620753 서울대 근황/펌. Jpg 51 헐이건또 12:48:30 4,939
1620752 어린 아이들이 우리나라 사회를 더 잘 아네요 1 ........ 12:47:47 842
1620751 美 유명작가 “한국,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 24 j0606 12:45:18 3,098
1620750 건국절주장은 매국노후손들의 재산권문제입니다 4 0000 12:42:44 522
1620749 도이치 주식 최다 수익자, 윤 대통령 고액 후원했다 7 .. 12:41:16 773
1620748 집값은 어차피 떨어질거라 안사도 된다는 남편 36 Aa 12:39:35 3,023
1620747 선배님들 의견 여쭈어보아요 .. 12:37:23 214
1620746 남자친구가 화를 내는데 너무 오버한거 아닌가해서요 37 어오옹 12:37:04 2,707
1620745 손가락이 아픈데 손뜨개 배우는 건 무리겠죠? 5 고민중 12:36:01 398
1620744 BTS 슈가 음주운전 동선 확인…술집→작업실→집 이동하다 넘어져.. 56 ㅇㅇㅇ 12:34:47 3,712
1620743 가전은 삼성이라고 외치더니 18 12:32:37 2,994
1620742 돈써야 공부하는 고딩 4 ... 12:31:08 939
1620741 정신적 일본식민지화 3 00 12:28:33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