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본방 챙겨봤는데 끝이 좀 허무해요
특히 마지막 10분은 쓸데없는 장면들로
시간만 끈 느낌이라 아쉽네요
그래도 간만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라
더 아쉬운것 같아요
처음으로 본방 챙겨봤는데 끝이 좀 허무해요
특히 마지막 10분은 쓸데없는 장면들로
시간만 끈 느낌이라 아쉽네요
그래도 간만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라
더 아쉬운것 같아요
커피사탕광고가 에러
진짜 사탕ppl은 ㅎㅎ
자백으로 범인잡고, 총으로 죽고 마무리가 별로네요.
그래도 큰 역할 아닌줄 알았던 주송이가 비번을 알고있었으니 반전이 하나 있기는 했네요. ㅎ
2005년 부산바닷가 준서 나오는 장면에서 혼자 울컥했네요.ㅎ
저도 상의 총으로 태진이 보내는 거 좀...
근데 2005년 부산바닷가 비디오 돌려볼 때 고딩 준서 나오는 장면에선 혼자 울컥했네요.ㅎ
1882
저는 이게 비번인줄
태진이 바로 죽어버린게 아쉽네요
잡혀 들어가면서 큰 이슈가 되었으면 했는데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 번에 다 풀어내느라고
한마디로 초반에 너무 심하게 뜸을 들였어요
윤사장과, 그 죽은 마약 거래자.. 후배 형사..
이쪽으로 너무 심하게 몰고 갔죠.
빨대인지 걔도 뭐가 있는 건가 싶었을 정도.
초반에 사람들 낚으려고 너무 긴 시간을 소비해서,
오늘도 결국엔 갑자기? 쟤가? 이랬네요.
태진이 악역이 인상적이데요 다시봤어요 배우도
태진이가 너무 허무한 캐릭터가 됐어요.
박태진 인간의 운명 그대론가, 드라마 전반적으로 멱살 잡고 다 캐리했는데, 마지막에 허무하게 그렇게 보내버리네.
결국엔 최종 보스는 따로 있었다는...
마지막에 태진이 떠들때,
휴대폰 이런 거 말고도 아날로그가 있다고,
걔네 더군다나 오디오 파일 애들이잖아요,
완전 오래된 옛날 녹음기
이런 걸로 태진이 떠들어대는 거 싹 다 녹음했었으면
좀 더 의미 있는 시원한 반전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암튼 이제 끝났네요.
박태진역 권율 연기가 맘에 드셨다면,
보이스 시즌 2 , 3 추천이요.
악역 방제수 제대로 보실 수 있음~
회장역이 이경영이 아니여서 좋았어요.
보다가 껐을 거에요. ㅋㅋㅋㅋ
이경영이었으면 마지막까지 이렇게 끌지도 않았어요.
등장과 동시에 아 저 새끼가 나쁜 놈이었겠구나....ㅡㅡ
드라마 이렇게 진행 불가
나오는거 보고 최종 빌런이겠구나 했어요. ㅎ
결말까지 좋았습니다. 재미있어요
마지막까지 좋았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이경영ㅋㅋㅋ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저도 윤호 그분 연기 너무 인상 깊어요.
권율이 연기 이렇게 잘하는지 첨 알았고
원종수역도 잘했고 다들 칭찬해요.
이경영이면 이렇게 포스있는 회장 못하고
그냥 가볍게 어서 진행시켜~~ 이런거나 했겠죠.
마지막에 문성근 지성에게 고백 분노? 하는 연기에
오랜 연기내공이 바로 묻어나네요.
말이 되나요?
미드도 아니고.
빌런들 다 자백하고 그거 녹음하고
너무 비상식적. 환타지.
너무 친절하게 자기 잘못 줄줄이 말해주는게 좀 에러 ㅎㅎㅎ 형사는 별로 한일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