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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려주신 방법으로 촉촉한 수육 성공했어요

돼지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24-07-06 18:37:48

파깔고 무수분

된장

커피

양파

여러가지 방법으로 수육을 했지만 매번 퍽퍽.

왜냐면 저희집 식구들은 삼겹살로 수육을 하면 비계는 떼고 먹어서 @@ 늘 사태 또는 앞다리로 수육을 했거든요

오늘 맹물에 파랑 미원은 없어서 소금만 넣고 삼겹 사태 앞다리 골라먹는 재미로 세 종류 넣고 삶고 외출했다가 3시간 뒤에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주부 16년차 키톡데뷔는 커녕 매일 배우고만 있네요 ㅎ

IP : 118.235.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7.6 6:57 PM (106.102.xxx.244)

    저도 앞다리살을 맹물에 맛소금 마늘만 넣고 했더니 잡내없이 촉촉 맛있는 수육되었네요 세상 쉬운 수육삶기 알려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2. 궁금
    '24.7.6 7:11 PM (221.144.xxx.81)

    시간은요? 얼마동안 삶았나요?

  • 3. ㅇ__ㅇ
    '24.7.6 7:37 PM (211.217.xxx.54)

    저도 오늘 해먹었어요. 가족들이 앞다리살에서 팍팍살만 골라 먹길래 담엔 안심으로 해보려고요. 끓을 때 넣고 1시간 중불에서 끓이고 불 끄고 3시간 놔뒀어요. 비계는 좀 흐들해져서 덜 담가도 될 듯.
    2리터에 맛소금 1T

  • 4. 돼지
    '24.7.6 10:57 PM (220.85.xxx.241)

    어디서 얼핏 보니 40분 정도면 된다해서...
    오늘은 휘슬러 젤 큰 냄비에 물 2리터 넣고
    돼지고기 3종 1.5kg정도?넣고
    소금 뿌리고 위에 대파 이불덮어주고
    강불에 20분 -얼추 익었더라고요
    중약불에 20분
    3시간정도 그냥 두고 외출
    날씨가 더워서인지 에어컨 틀어놓고 나갔는데 냄비가 그대로 미지근해서 데우지 않고 바로 썰어서 먹었어요

    오! 안심을 생각 못했네요.
    다음엔 안심을 사봐야겠어요

  • 5. 수육
    '24.7.7 5:30 AM (172.58.xxx.158)

    저장합니다

  • 6.
    '24.7.7 8:23 AM (59.28.xxx.67)

    수육
    후기 감사합니다

  • 7. 예화니
    '24.7.7 9:08 AM (180.66.xxx.229)

    수육 삶기도 빼기를 잘해야 하는군요
    이거저거 넣기 보다 소금, 물...그리고
    냅두기

  • 8. ...
    '24.7.7 11:59 AM (58.29.xxx.31)

    수육 저정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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