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외국에 살면서 너무 외로웠는지
15살 많은 남자랑 사귑니다.
헤어스타일, 옷스타일, 화장스타일 등 다 간섭합니다 .
아저씨 말대로 머리를 길렀다가 파마했다가 다시 잘랐다가...
남친분은 50대. 이거 가스라이팅인데
친구는 세뇌당했는지 가스라이팅인지도 모르는것 같고
그 나이대 남자라서 그런지 가스라이팅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같고
남친 너무 별로인데 제 친구만 몰라요.
이혼경력에 키163이래요.
니 남친 이상하다고 하면 괜히 사이만 나빠지겠죠?
저는 성인 가스라이팅은 상관 안 해요
애들 가스라이팅하는 건 극혐이고요
말리면 더 불붙나보죠
냅둬요.자기인생인걸
눈에 뭐가 씌어 있을땐 누가 말해도 절대 몰라요.
스스로 깨달아야....
직장도 짤렸대요ㅜㅜ
이상한데 이상하다고 말하기 어렵죠
둘이 잘 맞으니 그런거예요
15살 차이나는 50대랑 그런 소리 들으면서 그런 연애하는 이유가 있죠
둘이 잘 맞으니 그런거예요
15살 차이나는 50대랑 그런 소리 들으면서 그런 연애하는 이유가 있죠2222
20대나 30대 초반도 아니고 그 나이에 그런 거면 둘이 잘 맞는 거죠
콩깍지 씌인걸 뭐 어쩌겠나요
직장도 짤린 키 작은 50대남이 뭔매력이 있을까요
좋았다해도 현타 올거같은데
외국이라 기댈 데가 없어서 그럴 거에요. 저는 한국인데도 기댈 데 없을 때 그런 남자 만난 적 있어요. 나쁜 거 알면서도 만났다는ㅜ
하겠죠 . 오지랖 부리지 마세요
냅둬요 장점이 있겠죠
30대 중반인데 상태가 그러면..
친구가 말은 그렇게 해도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 거겠죠.
본인한테 해가 되는 사람이면 잘라내고 끝니겠죠
남친이 돈도 잘쓰고 잘한다네요. 그냥 말 안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