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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에 대한 맘이 좀 달라졌어요

올케 조회수 : 7,846
작성일 : 2024-10-05 13:14:55

푸념한건데 댓글이 많아질것같아요

요즘사람이려니 사람마다 다르려니 생각할게요

사실 요즘 같은 세상에 남동생과 잘살아주기만 하면 되는거니까요~

IP : 106.101.xxx.3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10.5 1:15 PM (115.21.xxx.164)

    요즘 젊은 사람이에요

  • 2. ㅇㅇ
    '24.10.5 1:16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애초에 님 엄마가 먼저 실수한거예요
    “언니는 시누이들때문에 고생해서 너 편하게 해주려한다" -이런말을 왜하죠? 이것도 님 논리라면 굳이 님앞에서 안하는말인데요

  • 3. ㅇㅂㅇ
    '24.10.5 1:16 PM (182.215.xxx.32)

    정이 갈 멘트는 아니네요

  • 4. ㅇㅇ
    '24.10.5 1:17 PM (39.7.xxx.143)

    애초에 님 엄마가 먼저 실수한거예요
    “언니는 시누이들때문에 고생해서 너 편하게 해주려한다" -이런말을 왜하죠? 이것도 님 논리라면 굳이 남앞에서 안하는말인데요

  • 5. ...,,
    '24.10.5 1:17 PM (106.101.xxx.179)

    나이를 알수 없으나
    요즘 젊은이들이 다르더라고요.

    저도 적응중

  • 6. ...
    '24.10.5 1:17 PM (39.7.xxx.119)

    원글님 어머니가 올케에게 "너는 내 자식이 아니다" 그러면 올케는 기분 좋아할까요?

  • 7. 냉정히
    '24.10.5 1:18 PM (211.176.xxx.107)

    시댁에 잘 보일 필요가 없나보죠
    직장상사면 저렇게 말했겠어요??
    속마음을 다 터 놓는건 솔직하고 요즘 세대여서 그런게
    아니고 사람이 덜 된거죠!!!

  • 8.
    '24.10.5 1:22 PM (39.7.xxx.85)

    시댁에 기대할게 없는 모양이죠
    네가지 없네요

  • 9. 원글
    '24.10.5 1:22 PM (106.101.xxx.36) - 삭제된댓글

    시가에 잘하길 원하지 않지만..
    꼭 말로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이 있잖아요
    기분 나빠하지 말아야죠

  • 10. 그런데
    '24.10.5 1:23 PM (211.234.xxx.233)

    올케가 시누이를 언니라고 불러요?

  • 11. ..
    '24.10.5 1:23 PM (211.108.xxx.126)

    요즘 사람들은 아예 달라요. 같은 잣대로 생각하면 안돼요.

  • 12. 항상행복
    '24.10.5 1:23 PM (106.101.xxx.36)

    시가에 잘하길 원하지 않지만..
    꼭 말로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이 있잖아요
    어쨋든 맺어진 관계잖아요

  • 13. 저도
    '24.10.5 1:25 PM (61.39.xxx.34)

    원글님하고 똑같은심정이에요. 제가 시누스트레스 심했어서 정말 올케한테는 말한마디 조심하고 제가 손위니 하나라도 베풀려고하는데
    갈수록 제가 잘해주는건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니까
    마음이 멀어지네요.

  • 14. ㅇㅇ
    '24.10.5 1:26 PM (39.7.xxx.143)

    “언니는 시누이들때문에 고생해서 너 편하게 해주려한다"
    원글님 윗 말도 꼭 말로 하지 않아도 되는말이고, 들으면 상대가 부담갖게 되는 말이예요.
    저도 저말 똑같이 들었는데 기분 별로였어요.
    애초에 시누짓 안하는게 디폴트인데 그 디폴트를 굳이 입밖에 낸다고?? 이런 느낌

  • 15. 항상행복
    '24.10.5 1:27 PM (106.101.xxx.36)

    근데 저희 부모님한테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겠죠
    저는 올케가 아니니까요 맘을 비워야할것같아요

  • 16. 61
    '24.10.5 1:28 PM (39.7.xxx.143)

    잘해줘서 보답받고 싶은 마음이라면 잘해주지 마세요. 터치하지 않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 17. ㅇㅇ
    '24.10.5 1:30 PM (223.62.xxx.22)

    “언니는 시누이들때문에 고생해서 너 편하게 해주려한다"
    원글님 윗 말도 꼭 말로 하지 않아도 되는말이고, 들으면 상대가 부담갖게 되는 말이예요
    22222
    그런말도 못하냐고 하기전에 안해도 될말은 하지말라고
    원글 어머니부터 단도리시키세요
    생색내고 부채의식 심어주려는 시모 속마음을
    올케가 캐치한거죠

  • 18. ...
    '24.10.5 1:34 PM (1.241.xxx.220)

    39.7 님 말대로.. 시누이짓 안하는게 디폴트인 세대인데... 꼰대같은 말로 들릴 수 있죠. 그리고 그런 말 한마디 했다고 맘이 달라지고 뭐하고 그럴 필요가 있나요? 그려려니... 하는 마음이 필요할 듯요

  • 19.
    '24.10.5 1:36 PM (58.140.xxx.20)

    정 줄 타입은 아니네요.

  • 20. ...
    '24.10.5 1:37 PM (1.241.xxx.220)

    언니 좋다라고 했다는데... 그건 쏙 빼고 안본다에 초첨맞춰서 생각하다니... 무서워서 뭔말을 하겠나 싶고, 더구나 친정 엄마 통해서 전달된 말...

  • 21. ....
    '24.10.5 1:4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렇게따지면 친정엄마가 더 이상한거죠..
    저런이야기를 왜 하는데요.??
    그리고 제가 40대 초반이라서 제주변에 원글님 올케 또래 주변인들 굉장히 많은데 네네 하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저부터가 원글님어머니 처럼 말하면 원글님 올케처럼 맞받아 칠것 같은데요 . 원글님 좋다고 했잖아요... 좋다고 한거 빼고 뒤부분만 왜 생각을 하세요.???

  • 22. ....
    '24.10.5 1:42 PM (114.200.xxx.129)

    솔직히 그렇게따지면 친정엄마가 더 이상한거죠..
    저런이야기를 왜 하는데요.??
    그리고 제가 40대 초반이라서 제주변에 원글님 올케 또래 주변인들 굉장히 많은데 네네 하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저부터가 원글님어머니 처럼 말하면 원글님 올케처럼 맞받아 칠것 같은데요 . 원글님 좋다고 했잖아요... 좋다고 한거 빼고 뒤부분만 왜 생각을 하세요.???
    원글님 어머니같은 말이 듣는 입장에서는 얼마나 부담되는 말인지 모르시는지.

  • 23. ...
    '24.10.5 1:45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저런 올케 안 볼 것 같아요
    지인이든 친구든 누구든간에 저런 성격은 가까이 안 하는 게 좋더라고요

  • 24. ...
    '24.10.5 1:46 PM (211.246.xxx.150)

    저라면 저런 올케 안 볼 것 같아요
    지인이든 친구든 직장 동료든 누구든간에 저런 성격은 가까이 안 하는 게 좋더라고요

  • 25. 항상행복
    '24.10.5 1:46 PM (106.101.xxx.36)

    그렇군요
    전 시가에 하고싶은말을 다 해본적이 없어서 이해못했죠^^;

  • 26. 1267
    '24.10.5 1:46 P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말씀이 그렇게 선 넘는 말도 아니고 그 올케 좀
    정떨어지는 여자에요. 잘해줄 필요도 없지만 조금이라도
    서운케하면 기회는 이때다 연끊을 스타일.. 아무 기대도
    말고 잘해줄 필요도 없을듯요.

  • 27. ....
    '24.10.5 1:46 PM (211.202.xxx.120)

    다 맞는 말만 하는데요?. 시모 지 땜에 힘든데 왜 힘드냐고 물어보는 님 엄마도 웃기고 님도 웃기네요. 당연히 시누이짓하면 안 보는거죠

  • 28. .....
    '24.10.5 1:48 PM (211.202.xxx.120)

    결국 시모 지한테 잘하고 시누이한테도 잘하라는 말을 하는거잖아요

  • 29. 항상행복
    '24.10.5 1:49 PM (106.101.xxx.36)

    네? 시모때문에 힘든지 아닌지 님이 어떻게 아세요?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그런가보다 하려는거지 많은 사람들이 자기생각을 굳이 다 말로 하진 않습니다

  • 30. 관계
    '24.10.5 1:50 PM (210.108.xxx.149)

    올케말도 좀 그렇지만 애초에 어머니가 말을 잘못했네요 그런말을 뭐하러해서 그런 대답을 나오게 하나요? 요즘 며느리들이 우리때츼럼 참고 넘기질 못하니 그말에 맞는 대꾸를 한거죠..며느리 입장에선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닙니다

  • 31. .....
    '24.10.5 1:50 PM (211.202.xxx.120)

    시댁에 시모빼면 힘들게 할 이가 누가 있어요? 시동생이요? 강아지요?

  • 32. ..
    '24.10.5 1:52 PM (121.168.xxx.139)

    원글님 친정어머님이 사이좋은 시누 올케 사이 이간질 하는 거죠.

    내 딸인 시누가 너한테 잘하는 거 알지? 생색

    그 생색이 부담스러워 며느리가 좀 냉하게 말한 거뿐.

    둘 사이에 어른이 저렇게 말전하는 거 어른답지 않죠.

    딸한데 굳이 저런 말 전하는 건 은근 며느리 디스죠.
    쟤봐라. 쟤가 저렇게 말하더라..

  • 33. 바람소리2
    '24.10.5 1:52 PM (114.204.xxx.203)

    요즘 며느리 네요
    우리도 여기서 말하잖아요
    30대는 그걸 실천하고요

  • 34. ..
    '24.10.5 1:52 PM (211.243.xxx.94)

    올케는 시가에 있는 게 불편하겠죠.며느리와 시가관계는 대화로 해결하고 말고의 관계는 아닌 거 같아요.
    그냥 적당히 예의지키는 관계죠.
    잘해주고 말고의 관계가 아니라.

  • 35. ...'
    '24.10.5 1:54 PM (125.177.xxx.20)

    중간에서 말 옮기는 원글님 엄마의 입이 화근이에요

  • 36. ....
    '24.10.5 1:54 PM (114.200.xxx.129)

    121님 이야기가 맞아요.. 솔직히 내딸 너한테 잘하지.?? 그러니까 너도 내딸한테 잘해.???이렇게 밖에 해석이 되더나요.?? 원글님도 시가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 같은데
    거기에 못지 않고 원글님 올케도 원글님 친정에서 스트레스 좀 받겠다 싶기는 하네요 ..
    근데 그걸 원글님은 참는 스타일이고 원글님 올케는 못참고 맞받아치는 스타일이고 그렇죠 뭐 ..

  • 37. ....
    '24.10.5 1:54 PM (211.202.xxx.120)

    그냥 이 건만 봐도 님 엄마때문에 올케랑 사이좋던게 안 좋아진거잖아요

  • 38. ..
    '24.10.5 1:57 PM (182.226.xxx.161)

    본인은 나는 할말 하고 살아!! 하면서 뿌듯할지 모르지만 말로 복을 차는 타입이고.. 그정도만 대해주심 되는거죠.. 본인 맘이 그럴지라도 언니가 그렇게 잘해주시려고 하는거 알아서 더 좋다 감사하다 그냥 그렇게 하면 서로 행복하고 더 잘해주려고 했을텐데 이젠 딱 거기까지죠 뭐

  • 39. 항상행복
    '24.10.5 1:57 PM (106.101.xxx.36)

    시모때문에 힘든 분이시군요
    많은 분들이 그렇죠
    어떤 주제든 본인입장에서 생각할수밖에 없긴 하겠네요..

  • 40. ..
    '24.10.5 1:59 PM (211.243.xxx.94)

    그냥 시가가 싫으은 사람도 많잖아요.
    특히 경제력이 없다면.
    원글님네는 아니겠지만.

  • 41. 항상행복
    '24.10.5 2:01 PM (106.101.xxx.36)

    누군가 싫을 만한 이유는 많잖아요 그런거겠죠
    저희집은 다행히 경제적으로 자식들에게 손벌릴 일은 없지만요

  • 42. ...
    '24.10.5 2:01 PM (211.235.xxx.213)

    121님 의견에 공감

  • 43. ...
    '24.10.5 2:04 PM (211.235.xxx.213)

    원글님 어머니를 조심하세요.
    진짜 올케가 그렇게 얘기했는지 직접 들으신거 아니잖아요.
    어머니가 진짜 어른스러우신 분이면
    본인이 듣고 섭섭해도 딸에게 안 전해요
    같이 욕해달라는것밖에 안되요.

  • 44. 항상행복
    '24.10.5 2:05 PM (106.101.xxx.36)

    맞아요
    생각해보니 엄마잘못이 크네요..

  • 45. ...
    '24.10.5 2:07 PM (211.234.xxx.149)

    시가에 잘하길 원하지 않지만..
    꼭 말로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이 있잖아요
    어쨋든 맺어진 관계잖아요
    => 이건 원글님 어머니도 똑같아요.
    그런데 왜 올케만 나무라시는지

  • 46. ....
    '24.10.5 2:51 PM (1.241.xxx.216)

    이십여년 전 저희 동서가 결혼준비 하면서 부터 보인 행동과 말들에 헉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고 시동생도 어이 없어서 신혼 때 엄청 싸운 걸로 알아요
    그런데 우리 동서가 좀 아니 엄청 빨랐던 거 였어요
    지금 그런 행동하면 좀 자기만 아는구나 싶어도 그리 이상한게 아니거든요
    그냥 자기들끼리만 잘 살아도 고마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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