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요약수준에서 못벗어나는 저런 강의를 무슨 의도로 기획하는건지 보다가 꺼버렸네요.
티브이가 외면당하는 이유를 방송국인간들은 알면서도 그래도되니까 저러는거겠지요.
시대적인식없이 고릿짝적에 하던 조선역사 한편씩 가져다가 이야기꾼처럼 얘기해주는 형식이라니ㅜㅜ 드라마타이즈한 강사 욕하더니 제가 보기에는 다를바없네요
적어도 세계사의 바퀴에서 어느 챕터인지 일본중국 등 주변국은 어느 시대였고 어떤 발전정도의 사회상인지 이런 것도 좀 알려주고 그러면 좋겠네요. (단편적으로 조선시대 고려시대 한 꼭지를 좔좔좔..)그리고 학생역할하는 패널보다 전문가적 식견 을 가진 다양한 분야전문가들의 의견이 낫지않나요? 적어도 자기 생각을 말하는 사람들로 채우기를..
역사를 씨줄날줄없이 분석없이 저렇게 정치적의도(제가 보기에는..)로 또는 기획력없이 저리 대중수준을 우매한 패널과 같은 수준으로 맞추려는 저런 프로그램 시대에 뒤떨어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