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혼자있는거 말하기싫었는데 직원들이 알아버렸어요.
집에가면 기다리는사람 없지않냐고 말하기도하고 뭔가 보는시선이 다름을 느껴요.
앞으로도 많이 겪을 일인데 들을때마다 적응안되네요.
혼자살생각없었는데 장기간 공부하다가 그리됐네요.
직장에서 혼자있는거 말하기싫었는데 직원들이 알아버렸어요.
집에가면 기다리는사람 없지않냐고 말하기도하고 뭔가 보는시선이 다름을 느껴요.
앞으로도 많이 겪을 일인데 들을때마다 적응안되네요.
혼자살생각없었는데 장기간 공부하다가 그리됐네요.
이뿌시면 그렇게 안 볼건데 외모 관리 좀 하시죠 늦지 않았슴돠
미혼을 다르게 쳐다보지 않아요.
그렇게 느끼지 마세요.
본인이 만드는 감정이에요
뭐가 중요해요.
재미나게 건강하게 살궁리 하세요.
아니에요 이상하게 보는 시선 분명 있어요 그걸 외모로 커버하는거죠
다르게 쳐다봐요. 현실은 현실
주위에 많아요
노후 준비한다고 열심히 모으던데요
맞아요.. 결혼이 뭐라고...결혼하면 피곤합니다.
요즘 잘나가는 오십대 미혼 많던데요 오히려 또래보다 젊고,..
원글님 말썽부리는 아이 키우는 부모도 사연알면 측은지심으로 봐요.
남편 성질이 별난 사람도 측은지심으로 봐요
부모가 아프거나, 경제적으로 책임지고 사는 사람도 측은지심으로 봐요.
그냥 그런 이유 중에 하나일뿐 원글님이기때문이라서가 아니예요.
첫댓 웃기네요. 원글님이 못나서 더 한가하게 보인다는건가요? 미스코리아도 50대 싱글이면 시간이 많겠다 생각할 수 있죠. 퇴근 후에 취미활동 만들고 바쁘게 지내세요. 어차피 기혼이나 미혼이나 외로움은 있어요.
곧 오십 마흔 후반입니다.
제 주변은 저의 싱글라이프를 다 부러워하던데.
원글님이 행복하면 되는겁니다!
미코진 궁선영님도 미혼이시고 교수님이시죠....첫댓글 뭐람.
결혼이 인생최대의 업적인
사람인가보다 하세요
원글님 말썽부리는 아이 키우는 부모도 사연알면 측은지심으로 봐요.
남편 성질이 별난 사람도 측은지심으로 봐요
부모가 아프거나, 경제적으로 책임지고 사는 사람도 측은지심으로 봐요.
그냥 그런 이유 중에 하나일뿐 원글님이기때문이라서가 아니예요. 222222
수준낮고 못난 사람일수록 미혼이나 무자식을
딱하게 여기더군요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하셔서 그게 다른 사람에게도 느껴지는거예요.
저도 또래 미혼인데 홀가분하게 살거든요.
남들도 그렇게 느끼고요.
저는 애가 없는건 아쉬운데 남편 없는건 아쉽지 않다고 얘기해요. 이 나이에 무슨 결혼이냐고 하고.
다르게 쳐다봐요. 현실은 현실 2
저도 저 포함.. 제 주변 모두 40 중후반 미혼인데요..대부분 일단 키가 큰편.. ㅋㅋ 그리고 가방끈이 길어요. 다들 헬스 매일 하고 주말에 맛집 다니고 해외여행 1년에 2번씩 다니고.. 어차피 결혼 해도 3쌍 중 1쌍 이혼이고 이혼 못하고 그냥 참고 사는 가족도 많은데.. 전 오히려 미혼이면 중간은 간다 생각해요. 애들 어릴 때나 예쁘지 초등 고학년 사춘기 돼서 말 안듣고 등등.. 오히려 미혼인거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더 많던데요. 요즘 싱글이 얼마나 많은데요. 밖에 나가보세요 취미 생활 갖고 할일 많아요. -> 전 비혼 주의자도 아니고 진짜 열심히 살아왔는데 저도 제가 결혼 못하고.. 아이 키우고를 못할 줄은 상상도 못하긴 했어요. 저는 그냥 결혼 했으면 힘든 삶이라 지금 싱글로 살게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니 차라리 편해요.
저도 비자발적 미혼입니다만, 성격이 밝은 건지 눈치가 없는 건지 이상하게 쳐다 본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어요.
그리고, 점점 나이들 수록 외로운게 아니라 자유로움이 더 좋아지고 있어요. 내가 벌어서 나한테 다 쓰고, 여행가고 싶으면 가고, 집에 있고 싶으면 있고, 단, 규칙적인 생활은 하고 있어요.
원글님도 남 신경 끄고 하고싶은 것만 하세요.
부러워하는 이들도 많을 걸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부러워서 부들부들 떠는 사람들 자주 봐요
제가 편하고 풍요로운 거 다 느낌으로 아나봐요
짠하게보는게 아니라 부러움의 눈으로 보는거에요
홀가분하고 편해보여서요
혼자 살든 가정을 꾸렸든 다 장단점이 있는 건데
혼자 산다고 필요이상 짠하게 보는 건 좀
이상한 사람들 같네요.
누가 봐도 부러운 가정
누가 봐도 부러운 상글 아니면
현실적으로 다들 자기 고민 안고 사는 건데
자기 코가 석자면서
누가 누굴 짠하게 보는지 웃기네요..
혼자 살든 가정을 꾸렸든 다 장단점이 있는 건데
혼자 산다고 필요이상 짠하게 보는 건 좀
이상한 사람들 같네요.
누가 봐도 부러운 가정
누가 봐도 부러운 상글 아니면
현실적으로 다들 자기 고민 안고 사는 건데
자기 코가 석자면서
누가 누굴 이상한 눈초리로 보고 있는지 웃기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조금 다른 경우지만 암튼……
내 시간은 남아도는 시간인줄 아는게 문제(가족의 모든일 독박)
왜 내가 심심할거라 생각하는지……
혼자서 뭐하냐(남이사)
애완동물이라도 키워라_아니 내가 왜 개 고양이 수발을 들어야는지(동물 좋아함)……….
이래저래 해서 뭐 한다 하면 꼬치꼬치 묻기,
엄청 생각해 주는척 하는거(거짓은 아님)
이거해라, 저거해라, 뭐해라, 하지마라…
내가 @@@라 얘기하면 너는 귀찮은 남편 방해없이 뭐든 혼자 판단하고 결정하므로 니 생각이 모두 맞다는 생각을 하기 쉽다…
정말 모두 그입 다물라 하고싶음
결혼 잘 하고 행복한 사람은 비혼자들에 대해 별 생각이 없더라구요.
자기가 평생 한 것 중에 그나마 남들하는 거 따라 간 게 결혼밖에 없는 사람들,
그 결혼도 행복하진 않고 악다구니 쓰며 끌고가는 사람들이 비혼자들 앞에서 콧대 세워요.
결혼 안 한 사람은 모자란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자기 결혼생활 가족생활 아작 직전인 사람들이죠.
진짜 행복하게 결혼하는 사람은 남 사는 것에 별 관심 없어요.
남이 행복하거나 말거나.
저도 40대 미혼인데 어떻게 보든 신경 안 써요.
기혼들도 행복해 뵈는 사람들 있고
안됐다 싶게 힘들게 사는 사람도 많더만요.
원글님
50 바라보는 나이면요
20대나 30대에 갔다 온 돌싱도 많고요
혼자서 아이 키우는 분들도 많고요
사별한 사람들도 있어요
심지어 남편 또는 자식으로 인해 마지못해 사는 사람들도 많고요
시집살이로 홧병나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람들도 많고
친정문제로 가슴앓이 하는 사람도 많아요
도대체 누구를 측은지심으로 봐야할까요
집에 기다리는 사람없지 않냐고 물으면
기다리는 사람은 없지만 나는 집이 너무 편하고 좋아서 내가 집에 가길 기다린다고 하시고요
짠하게 보면 님도 그사람을 짠하게 보세요
얼마나 할 일 없음 저러나 하고요
다르게 쳐다보는게 현실이라면 뭐 어쩌라는건지ㅋㅋ
어차피 다같이 요양병원가거나 독거노인되는건 맞잖수?
결혼이 인생최대의 업적인
사람인가보다 하세요222
반자발적 (비자발적이라기에도 자발적이라기에도 찔려서) 싱글인데
오히려, 넌 세상 속편하겠다 부럽다.. 이런 게 짜증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결혼한 사람들은 과연 행복만 한가 묻고 싶네요
삶은 공평한 거에요
요새 누가 그런 덜떨어진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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