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쩌다 제 sns 에 댓글을 다는데
평생 거만하고 나를 무시하다시피 했던 친구인데
퇴직하더니 심심한지
댓글을 다네요.
빈정거리는 말투는 특별히 아니라도
여하튼 제 글에 댓글 쓰는거조차 싫으네요
계속 참고는 있어요.
저는 그 친구를 팔로잉하지 않고 있어요.
물론 그냥 두겠지만 어쩌겠나요.
에휴
그냥 둘래요. 속이 조금 상하고 맘상했던 일들이 떠올라
기분이 씁쓸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댓글이 마음에 안들어요. ㅠ
친구의 조회수 : 3,901
작성일 : 2024-06-26 20:09:46
IP : 220.117.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요
'24.6.26 8:12 PM (39.117.xxx.39)저도 그런사람있어서 차단했어요. 본인이 아는지 행동 조심하더라구요.가만놔두디 마시고 빈정거리는 사람은 차단하세요
2. ㅡㅡ
'24.6.26 8:12 PM (116.37.xxx.94)차단할수없어요?
3. ㅇㅇ
'24.6.26 8:12 PM (106.101.xxx.167)와, 차단하지 그걸 그냥둬요?
미친ㄴ일세4. 팔로잉
'24.6.26 8:13 PM (220.117.xxx.61)팔로잉을 끊어버리면 되는데
그랬다고 또 난리칠수도 있어서 그냥 두려구요
꾸준하지 못한 사람이나 그러다 말겠죠.5. o o
'24.6.26 8:38 PM (116.45.xxx.245)삭제하세요.
내가 기분상하면서 뭐하러 지켜요.
이미 끝날 관계니까 이참에 관계정리하세요.6. jkl
'24.6.26 8:55 PM (112.169.xxx.114)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친구 있어요
마음 약한 척은 혼자 다 하는데 정말 싫어요
모임에 최대한 빠지고 싶어요
인스타 차단했어요7. ㅋ
'24.6.26 9:14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제 친구가 미니홈피며 카스에 그르케 댓글을 달아댔었죠
8. ..
'24.6.26 9:56 PM (172.226.xxx.55) - 삭제된댓글혹시 인스타그램이시면 방법이 있는데요.
차단같은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그 계정 들어가서 오른쪽 위 점 세개 누르시고
‘제한’을 설정하시면 그 사람의 댓글이 남들에게 안보이고
나와 그사람에게만 보이게 될겁니다.9. @@
'24.6.27 12:35 AM (222.104.xxx.4)실수로 삭제한척 포스팅을 삭제해요
그럼 댓글도 지워져요 ㅎㅎ10. 음
'24.6.27 8:16 AM (39.7.xxx.180)평생 거만하고 나를 무시하는 사람이 어떻게 친구에요?
왜 친구로 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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