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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웅정 사건 학생 부모님 입장

ㅇㅇ 조회수 : 20,605
작성일 : 2024-06-26 16:46:01

처음 애가 맞고  멍들어 왔을때  아카데미에 전화하니

애들끼리 장난치다 다친거라 거짓말을 하고

자꾸 애들핑계를 대서 고소한거고

 

손웅정씨는 사과 없이  합의하자며  언론 보도 금지 축구협회 제보 금지를 요구해서 홧김에 나온 얘기고

합의금에 대한 구체적 얘기를 한적이 없다네요

 

 

 

 

 

이와 관련, 아동 측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중심 류재율 변호사는 "가해자 측은 본인들 입장에서만 최선을 다해 미화하고, 이를 입장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마치 본인들은 잘못이 없는데 고소인 측을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람으로 언급하고 있으나 이는 2차 가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손 감독은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고 연락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변호사를 통해 처벌불원서 작성, 언론제보 금지, 축구협회에 징계요청 금지를 합의 조건으로 제시했고, 피해자 측에서는 분노의 표현으로 감정적으로 이야기한 것일 뿐 진지하고 구체적인 합의금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A씨는 "어두워지는 아들의 표정과 어딘지 모르게 위축된 모습에 그저 '훈련이 힘든가 보다' 짐작할 뿐이었지, 숙소와 경기장에서 이 같은 일을 당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그렇게 사건을 알게 된 A씨는 당시 곧장 아카데미에 전화했으나 관계자로부터 "아이들끼리 엉덩이 맞기 게임을 하다 생긴 멍"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한다.

A씨는 "그저 인정과 사과를 바랐을 뿐인데 이런저런 말로 상황을 무마하려는 모습에 화가 났다"고 기억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69395?sid=102https://m.yna.co....

 

IP : 223.39.xxx.20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한
    '24.6.26 4:58 PM (59.14.xxx.245)

    권력이네요.
    아직 지켜봐야 하나, 일방적으로 감싸고 도는 팬덤이 있어 저리 당당한가 봐요.
    내 자식이 맞았더라고, 옹호하는 글을 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2. 이번 일은
    '24.6.26 5:02 PM (182.229.xxx.189)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양쪽의 이야기 중 한 쪽의 이야기만 듣고는 판단하기가 어려워요. 학생측에서 수억의 합의금을 먼저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습니다.

  • 3. lllll
    '24.6.26 5:05 PM (112.162.xxx.59)

    운동이고 예능이고 공부고
    이제 미성년 아이들 가르치는 일은 하지 맙시다.

  • 4. ㅇㅈ
    '24.6.26 5:06 PM (110.15.xxx.165)

    부모가 구체적으로 제시한 금액이아니라 홧김에 나온 얘기같은데 대중들이 '수억'이란 단어에 분노할꺼알고 언플하는거같아요 실제로 몇억내놔란 말을 하긴했을까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손웅정 말을 참 교묘하게하네요 축구학원?이 손흥민과 전혀 관계가 없는게 아닐텐데 아들도움전혀 없이 사는것처럼 말하구요
    손흥민팬이 어마어마하니 아이부모는 일방적으로 욕먹는분위기네요

  • 5. ㅇㅇ
    '24.6.26 5:07 PM (119.194.xxx.243)

    운동하면 체벌 기합은 감수하라는 댓글 보고 정말 놀랐어요.

  • 6. ..
    '24.6.26 5:12 P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그 아버지 유퀴즈 나오고 설쳐대고
    많은 국민들에게 영웅대접 받을 때부터
    이런 일 있을까 걱정했더니
    안타깝네요.
    그 어린 학생 부모를 수억 요구하는 양아치로 만들어 놓았네 ㅉㅉ

  • 7. ...
    '24.6.26 5:13 PM (58.29.xxx.196)

    가해자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어떻게 해야 맘이 풀리시겠냐 물어보면 피해자는 1억 줄래??? ( 애들 요정도 껀이면 뭐 1억 얘기하면 쎄게 얘기한거니까)
    니가 진짜 미안하면 1억 줘봐. 불라불라.. 이런식으로 줄수 없는 과한 액수를 말하는 경우가 있고. 쎄게 불렀는데 주면 오케이고 안주면 말고 일수도 있고.
    아마 옥신각신 한 과정에서 몇억 얘기는 나왔을듯. 싸울때 저 얘기 많이 나오니까. 그치만 피해자측은 그돈 달라고 한거 아니다. 전식으로 얘기한적 없다일꺼고. 가해자측은 큰 돈을 얘기꺼냈다고 할테고.

  • 8.
    '24.6.26 5:15 PM (125.249.xxx.220)

    손흥민 손가락 골절 때,
    이강인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거
    다들 봤지않음?
    일단은 중립이지만,
    그동안의 학습효과랄까?
    언론이, 팬들이 막아줄 거라 생각했지 싶음.
    뭐 그냥 그렇다고.

  • 9. 화가나면
    '24.6.26 5:19 PM (59.7.xxx.217)

    끝까지 법대로 하면 됩니다. 엄격한 선생님과 맞지 않으면 다른 클럽으로 가야죠. 뭐... 보기에도 엄격해보이고 열심히 하라고 푸쉬하는 스타일이던데.그게 버거우면 좀 자유로운 클럽을 찾아야죠

  • 10. ㅈㄹㅈㅁㄴ
    '24.6.26 5:19 PM (125.249.xxx.220)

    폭행코치가 손흥민 친형이라네? 아오

  • 11. 출처는
    '24.6.26 5:23 PM (125.249.xxx.220)

    프레시안이라네요
    온 집안이 왜이럼?

  • 12. 그냥
    '24.6.26 5:27 PM (223.62.xxx.133)

    손흥민 팬도 아니고
    손웅정도 관심 없는데

    운동하는 애들은 그정도는
    넘어가야지 일반 수학학원이 아니잖아.
    그렇게 귀하면 운동을 왜시켜?
    운동이 얼마나 거친 분야인데.
    그냥 진상 학부모

  • 13.
    '24.6.26 5:33 PM (210.108.xxx.182) - 삭제된댓글

    기존 관행대로 가르치면 안되는 세상인데ᆢ
    지금은 교육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과도기 같아요.

    안타깝지만 이렇게 일이 터지면서 잘못들을 바꾸어 가는것 같아요. 내 자식 가르치는 거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손정웅씨가 우리나라 축구계를 위해 투자하고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인데 상황이 안타깝네요.

  • 14. 이젠
    '24.6.26 5:35 PM (182.212.xxx.75)

    그아인 축구 그만둬야죠. 앞으로 어떤 코치를 만나도 위축되고 그럴텐데…

  • 15. 어휴
    '24.6.26 5:38 PM (183.99.xxx.254)

    그냥 축구시키지 마라

  • 16. ....
    '24.6.26 5:39 PM (118.235.xxx.243)

    이강인이.일방적으로 당하긴 뭘 당해요.
    이강인 빠들은 알아줘야한다니까

  • 17. 인간
    '24.6.26 5:39 PM (223.38.xxx.9) - 삭제된댓글

    학부모가 큰돈 요구한 걸로 몰아가면 손웅정 승리

  • 18. .....
    '24.6.26 5:41 PM (223.38.xxx.110)

    선생이 감정실어 손찌검한 것도 아니고
    운동부 단체 기합받은걸로 보이는데
    속이야 상하겠지만
    저정도로 고소라.....
    그게 자기 애를 위한 걸까요?

  • 19. 그냥
    '24.6.26 5:47 PM (116.121.xxx.37)

    집에서 키워요 완벽한 부모님들 애들 교육현장에 내보내지 말고

  • 20. 333
    '24.6.26 5:49 PM (110.70.xxx.160)

    집에서 키워요 완벽한 부모님들 애들 교육현장에 내보내지 말고 22222

  • 21.
    '24.6.26 5:53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강인맘들 참 ~
    강인이 psg가면서 이제 광고 많이 들어올텐데 흥민이는 광고를 몇십개하고있는데 강인이는 앞으로 광고로 돈벌일 없으니 어떡하나

  • 22. ㅇㅇ
    '24.6.26 5:56 PM (39.7.xxx.112) - 삭제된댓글

    단순 단체기합이 아니라 경기에서 져서 화풀이로 체벌한거잖아요. 댓글들 너무 웃김. 이걸 진상 학부모 프레임 씌우는건 좀 아니죠

  • 23. .....
    '24.6.26 6:12 PM (110.13.xxx.200)

    운동한다고 때리는 거 감수하라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전 그렇게는 운동 안시킬거 같네요.

  • 24. ㅇㅇ
    '24.6.26 6:13 PM (211.203.xxx.74)

    구타옹호아님
    아이한테 맞은거 쓰라고 하니
    종이에
    꿀밤 4번
    엉덩이 발
    구레나룻 몇 번
    뭐 요런거 적고
    기분나빴음 적었던데

  • 25. ㅇㅈ
    '24.6.26 6:14 PM (110.15.xxx.165)

    사람들이 학부모입장 기사는 읽어볼생각이 없는듯하네요
    애초에 장난치다 다친거라고 거짓말부터 한것도 문제인데요

  • 26. ...
    '24.6.26 6:20 PM (58.29.xxx.1)

    찾아가서 따지고 사과 받고
    그만두던지 개선하겠다 소리듣고 그럼 끝인거지
    이걸 고소까지 한다라

    손흥민 아버지 아니고
    그냥 일반 축구교실이었음 고소했을까요??
    오히려 진상부모로 신상이나 털렸겠죠

  • 27. 웃기시네
    '24.6.26 6:25 PM (125.249.xxx.220)

    강인맘 어쩌고 공격하시는 분들,
    아니거든요?
    이강인 어찌되든 상관없는데
    손흥민 팬들한테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같아 안타까웠을 뿐.
    누가봐도 이상하지 않았나?
    쉬는 시간에 탁구치는데 회의한다고 불러서,
    한마디(쉬는시간인데? 뭐이정도?)했더니 지성질못이겨 멱살잡는 게 정상임? 정확한 팩트는 안알려졌지만 대충 정황은 이럼.
    나이가 벼슬이고 팬덤이 어마무시하니,
    일방적으로 약자인 이강인이 사과하고 넘어갔지만,
    내가 보기엔, 지 아버지 닮아서 꼰대짓하다가 그 꼴 난 거 아닌가?의심.
    무튼, 세월 많이 지나면 밝혀지겠지? 쳇

  • 28. ...
    '24.6.26 6:28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축구하다 상대선수에게 부딪히면 매번 전치2주 끊고 매번 소송 걸겠네요
    그렇게 귀중한 아들에게 축구는 왜 시킵니까? 그냥 집안에서 끼고 있지. 군대도 학교도 보내지 말고요.
    손흥민처럼 되고는 싶은데 힘든건 싫었나 보네요.
    어디 감히 귀한 우리 아들 표정을 어둡게 해 이건가?
    그나저나 변호사는 참 열일 하십니다.

  • 29. ...
    '24.6.26 6:29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축구하다 상대선수에게 부딪혀 넘어지면 매번 전치2주 끊고 매번 소송 걸겠네요
    그렇게 귀중한 아들에게 축구는 왜 시킵니까? 축구가 얼마나 거친 운동인데. 그냥 집안에서 끼고 있지. 군대도 학교도 보내지 말고요.
    손흥민처럼 되고는 싶은데 힘든건 싫었나 보네요.
    어디 감히 귀한 우리 아들 표정을 어둡게 해 이건가?
    그나저나 변호사는 참 열일 하십니다.

  • 30. ..
    '24.6.26 6:29 PM (106.101.xxx.21)

    양쪽 말 다 잘 들어봐야 할 듯

  • 31. ...
    '24.6.26 6:31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축구하다 상대선수에게 부딪혀 넘어지면 매번 전치2주 끊고 매번 소송 걸겠네요
    그렇게 귀중한 아들에게 축구는 왜 시킵니까? 축구가 얼마나 거친 운동인데. 그냥 집안에서 끼고 있지. 군대도 학교도 보내지 말고요.
    손흥민처럼 되고는 싶은데 힘든건 싫었나 보네요.
    어디 감히 귀한 우리 아들 표정을 어둡게 해 이건가?
    그나저나 변호사는 참 열일 하십니다.

  • 32. ...
    '24.6.26 6:34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애초에 장난치다 다친거라고 거짓말부터 한것도 문제인데요

    왜 아들이 거짓말 했겠어요 부모가 소송걸고 난리칠걸 아니까 그런거죠 본인은 계속 거기 다니고싶고 축구하고 싶었겠죠

  • 33. ...
    '24.6.26 6:34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애초에 장난치다 다친거라고 거짓말부터 한것도 문제인데요
    =====================
    왜 아들이 거짓말 했겠어요 부모가 소송걸고 난리칠걸 아니까 그런거죠 본인은 계속 거기 다니고싶고 축구하고 싶었겠죠

  • 34. 아이고
    '24.6.26 6:35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강인이 편드는분들~
    그래봐야 강인이 인간성 다 드러났는데
    뭘또~ 물병놀이에서 인간성 제대로 보여줬잖아요. 앞날이 창창한데 안됐긴했어요

  • 35. ㅇㅈ
    '24.6.26 6:37 PM (110.15.xxx.165)

    애초에 장난치다 다친거라고 거짓말부터 한것도 문제인데요
    =====================
    왜 아들이 거짓말 했겠어요 부모가 소송걸고 난리칠걸 아니까 그런거죠 본인은 계속 거기 다니고싶고 축구하고 싶었겠죠

    *****
    기사 안읽은분 여기 또 계시네요
    코치 측에서 애들이 장난치다 다친거라고 거짓말했다구요

  • 36. ㅇㅈ
    '24.6.26 6:39 PM (110.15.xxx.165)

    ****

    그렇게 사건을 알게 된 A씨는 당시 곧장 아카데미에 전화했으나 관계자로부터 "아이들끼리 엉덩이 맞기 게임을 하다 생긴 멍"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한다.

    A씨는 "그저 인정과 사과를 바랐을 뿐인데 이런저런 말로 상황을 무마하려는 모습에 화가 났다"고 기억했다.

  • 37. 미친
    '24.6.26 6:43 PM (125.249.xxx.220)

    팬덤이 문제!
    자기 아들이 당했어도 이렇게 너그러울까?
    아들인 고치는 폭행하고, 그 아비는 폭언.
    뭔넘의 집안이 이래?
    ㅈㄸ 못하는데 언플오진 나머지 아들,
    씨에프 날라갈까, 그건 걱정됐나봐?ㅎ

  • 38. .......
    '24.6.26 6:44 PM (118.235.xxx.243)

    물병놀이? ㅋㅋㅋ 그래서 자기 교체 했다고 감독과 선배들앞에서 물병 걷어찬건 괜찮구요? 그냥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는게 어렵긴 어려운거죠. 특히 우리나라에선 사과하면 범인취급하니 이해는 하지만 이번처럼 아이들 상대로 명배하게 폭행을 저지른건 모든거 다 떠나서 무조건 사과해야죠. 손아카데미측에서도 체벌 사실 확인 했던데...다른나라에선 때리며 훈련 시키지 않아도 잘만 가르칩니다. 언젯적 사고방식인지 모르겠네요. 더구나 아이가 잘못 한것도 아니고 달리기 늦게 들어왔다고 때리다니요. 이런 잘못을 두둔하는 팬들은 김호중팬들 무지성 옹호 비난할 자격 없습니다

  • 39. .......
    '24.6.26 6:48 PM (118.235.xxx.244)

    정말 나쁜건 여기 댓글들처럼 피해아동에게 2차가해를 하는거예요. 거액요구도 전후사정 들어보지도 않고.. 피해아동측 얘기는 듣지도 않고 비난하다니요. 너무 뻔뻔하게 대처하니 화가 나서 뱉은 말이지 정식으로 요구한게 아닌데 거액요구에 촛점 맞춰 언플하는거 진짜 못됐네요. 암튼 언플의달인 다워요

  • 40. 그러게요
    '24.6.26 7:25 PM (125.249.xxx.220)

    김호중팬들이나 손흥민팬들이나 도긴개긴.
    이넘의 나라는 이런 정신나간 팬덤때매 망할 듯.
    수십만원 돈내고 천공 강의듣고, 자유마을인지 뭔지 공동체 활동하는 인간들까지. 한마디로 대환장파티~

  • 41.
    '24.6.26 7:59 PM (115.41.xxx.53)

    C 코치 엉덩이 1번, 속상하고 기분이 나쁨', 'D 코치 꿀밤 4번, 발 엉덩이 6번, 귀 당기기 2번, 구레나룻 2번'
    참 이게 뭔가 모르겠네.

  • 42. 지나가다
    '24.6.26 9:22 PM (1.237.xxx.85) - 삭제된댓글

    제가 그 부모라면 축구 안 시켜요.
    우리 둘째아이가 어릴 적에
    어떤 극성맞은 엄마의 권유로 축구 시켰다가
    격한 움직임 종용과 군대같은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고 상처받는 걸 보고선 그만 시켰어요.
    축구도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시켜야 해요.

    이번 일과는 별로 상관은 없지만
    갑자기 옛날 일이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 43. 여기에
    '24.6.26 10:30 PM (99.228.xxx.178)

    강인맘 아니라면서 이사건에 손흥민은 왜 소환하는지.모르겠네요.
    스포츠계에 폭력 근절돼야한다는거에 동감하고 근데 손웅정씨 평소 언행이나 가치관을 보면 마냥 친절한 아카데미는 아닐거라는거 예상이 되는데요. 처음에 입단할때부터 다짐을 받는다고도 들었고. 물론 그래도 애들을 악의적으로 때리거나 심하게 체벌하는건 안되지만 이번에 알려진 체벌정도는 학부모가 아동학대정도로 걸 만한 껀은 아닐거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럴거면 운동시키지말아라 하는거고.

  • 44. 전 글쎄요.
    '24.6.26 11:34 PM (211.104.xxx.193)

    손웅정씨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저 부모가 저렇게까지 할일인가 싶어요.
    기본기를 중시하고 평소에 소신있는 언행을 하시는분이라 가르칠때 여타의 친절한 코칭보다는 뼈있게 지도하실것 같아요.
    아동학대라기에 엄청난 체벌인줄알았는데 제가 꼰대라서 그런지 아이가 적은 내용만 보면 심하다 생각되지 않던데요. 잘못하면 크게 다칠수 있는 운동을 배울때 나이스하게만 대할수는 없을듯요.

  • 45. ..
    '24.6.26 11:56 PM (223.39.xxx.98)

    잘못하면 다칠 수 있는 운동 가르칠때 나이스하게만 대할 수는 없지만 체벌하지않고 욕 안하고도 충분히 화내고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사설이니 내보내면 되고요.

  • 46. 야아~~~~
    '24.6.27 12:07 AM (106.102.xxx.110)

    강인이가 보냈드나~~~
    저정도 기합없는 운동선수들이 어디 있다고.

    필드에서는 상대팀 선수들이랑 몸 싸움도 엄청 하고 안보이는 데서 서로 치고받고 하는데

    그냥 부모님들이 집에서 끼고 축구 가르치세요~

  • 47. dㅇ
    '24.6.27 12:41 AM (49.1.xxx.107)

    둘다 잘못했다고 보이네요 떄리는 선생이나 그걸 꼰지르는 부모나

  • 48. ㅇㅇ
    '24.6.27 1:15 AM (121.147.xxx.235)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때리는 선생이 문제지 꼰지르는 부모가 뭔 문제에요?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찬양하는 사람들 있다더니
    손흥민 이름 빼고 일반 아카데미면 거기가 어디냐고 아동폭행 난리났을텐데 이름값 무섭네
    코치인 손흥민 형과 형 친구 둘 다 자격증도 없었고 손흥민 형 인성도 말 많았는데

  • 49. ㅇㅇㅇ
    '24.6.27 3:00 AM (39.113.xxx.207)

    홧김은 무슨. 속마음이 5억이었는데 몇천만 부르고 쪼금씩 올리니 속마음얘기한거죠.

    5억 불러서 주면 좋고 아니면 홧김이라니 참 쉽네.

    꿀밤도 못견디고 약한 멍정도도 못견디면 발목 밟고 스터드로 차버리는 축구를 어떻게 한다는건지 운동하는 남자 애들 그정도도 야단 못치면 운동못시켜요

  • 50. .......
    '24.6.27 5:43 AM (39.7.xxx.227)

    집에서 엄마 아빠도 꿀밤 때리기 구렛나루 잡기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인 생각

  • 51. 몸싸움
    '24.6.27 6:59 AM (223.39.xxx.180)

    허다한 스포츠계에서 저정도 가지고 징징대는 애 같으면, 운동 때려치라 마

  • 52. estrella
    '24.6.27 7:15 AM (200.61.xxx.88)

    원래 사람이 성공하고 이름을 날리면 그때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고 주위에서도 유혹이 적지 않지요.

  • 53. oooooooo
    '24.6.27 7:24 AM (222.239.xxx.69)

    감정적으로 홧김에 5억을 부르나요? 5천도 엄청 큰 돈인데…??

  • 54. 애들이겪을과정
    '24.6.27 7:50 AM (175.211.xxx.242)

    그 힘듬을 못 보고 넘겨 다 끼어들고...

    도대체 애들은 언제 배우나

    배우라고 보냈다가 죽어 돌아오는 애들도 있고
    배우라고 보내서 익숙해지느라 낑낑대고 있는데 울 애들 고생하게 한다고 부모가 끼어들면..


    밖에 공부 가르치겠다고 내보내면 안됨

    그냥 인생의 맛은 단맛뿐이다....이러고 가르쳐놔라

    그렇게 가르쳐 놓으면 40,50대 되어 어떻게 사는지 볼만하긋어

  • 55.
    '24.6.27 7:54 AM (218.155.xxx.211)

    댓글 미친.
    김호중 팬덤이나 손쪽 팬덤이나 도찐개찐..

  • 56. 귀한 애들은
    '24.6.27 9:04 AM (183.97.xxx.120)

    거친 운동 시키면 안돼요

  • 57. 아들맘
    '24.6.27 9:06 AM (61.43.xxx.80)

    아들맘들 징글징글
    축구 경기하다가 태클 걸리면 고소할 모양일세
    국가전일때 유럽 애들 장난 아닌디이
    난 폭력이라길래 야구방망이 같은걸로 쳐 맞은줄
    꿀밤 귀 땡기기 이런거ㅋㅋ 기분나쁘다라며 웅엥
    하이고야
    뭐 기분 나쁠수는 있겠지
    근데 이게 고소감인가
    개나 소나 전부 고소한대
    사소한것도 폭력이라고 고소하고 하니 나라꼴이 이모양이지
    학교서 시험 결과 안좋아서 공부 열심히 하라했는데 기분 나쁘다고 고소하는 세상ㅋㅋ
    오냐 오냐해서 키운 꼬라지로 교육이 개판인데도 개처럼 짖는다
    그저 내 아들만 귀하고 귀하지
    근데 그거 귀하게 키우는거 아녀요
    애를 바보 멍충이로 만드는거지

  • 58. ㅇㅇ
    '24.6.27 9:32 AM (223.33.xxx.234)

    저도 아이예체능 시키면서 폭언하는 선생님 겪어봤는데 얻어터지면서 배워야한다는둥… 나한테 맡길거면죽도록 혼나야한다는식.. 제앞이라 그정도지 없었으면 진짜 때렸을듯…전 조용히 그만두고 말았어요

  • 59. 하다하다
    '24.6.27 9:44 AM (59.14.xxx.245) - 삭제된댓글

    아들맘 욕까지 하고 계시네요.

    체벌을 해야 성공한 선수가 되나요?
    2002년 월드컵의 성공을 이끌었던 히딩크 감독의 리더십이였습니다.
    선.후배 간의 위계질서를 무너뜨리고 편안하고 동등하게 운동할 수 분위기를 조성한 것도 업적이라고 하죠.

    돌고 돌아 22년이 흐른 지금 그런 분위기는 없어졌다고 하죠.

    이성적이라면 체육계에서 늘 문제가 되었던 체벌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야지
    피해자한테 2차 가해를 하고 팬덤문화가 정상인가요?

  • 60. 흠..
    '24.6.27 10:06 AM (211.114.xxx.132)

    저는 그 아이가 상처받을 것이 걱정됩니다.
    본인이 축구하기를 싫어한다면 그만 시켜야 해요.

    제 둘째아이도 어릴 적에 어떤 엄마의 권유로 축구를 했다가
    군대 같은 훈련과 분위기를 직접 보고 그만 두게 했어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아이한테 미안하더라구요.
    축구할 타입도 아니었는데 괜히 시켜서요..

    뭐 이번 사태는 그냥 지켜볼 뿐이지만
    갑자기 옛날 일이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 61. ..
    '24.6.27 10:51 AM (218.155.xxx.211)

    댓글 알바 엄청 풀었나 봄.

  • 62. ..
    '24.6.27 12:08 PM (115.143.xxx.157)

    코치님 말씀이 장난인줄 알고 20초내로 안뛰었다고 진술한 그 아이도 어린애치곤 태도가 별로.. 평소에도 말 잘 안들었을 것같고 그래서 야단 맞았고..그 부모도. 5억 얘기는 해선 안됐던거에요. 몇천에 합의도 큰 돈인데..돈이 목적 아니고 정말 아이를 귀하게 여겼다면 돈은됐고 진심어린사과를 요구하든가 했어야..

  • 63. . .
    '24.6.27 12:13 PM (115.143.xxx.157)

    5억이면 경기도 아파트 한 채 값인데...
    상대측 변호사랑 마주 앉은 자리에서 홧김에 큰액수를 불렀다?? 말도 안돼는 소리...애가 다쳤다 드러누우면 다른 사람들이 순진 어리숙하게 속아넘어갈줄 아나봄... 애 뼈 뿌러질때까지 패서 중상 입힌줄 알겠네.

  • 64. ...
    '24.6.27 12:45 PM (152.99.xxx.167)

    우리나라는 아직 스포츠가 엘리트 교육이고
    바람직한 것과는 별개로 운동부에서는 아직도 코치들 욕설 체벌 어느정도는 감수해요
    학교에서는 더 심해요. 아마 유명인이 아니었으면 저정도는 이슈거리도 안되었을거에요
    저도 중학때까지 아이들 운동시켰습니다. 부상으로 이어가지는 못했지만요
    이번계기로 스포츠계 체벌금지가 정착될수도 있겠네요

  • 65. - -
    '24.6.27 1:25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꿀밤 귀땡기기, 엉덩이 맞아 기분나쁨으로 고소가 가능하군요.
    고소하라고 냅두죠 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 66. ㅇㅇ
    '24.6.27 1:32 PM (211.203.xxx.74)

    곧 코치한때 뺨 때리는 애 나오겠네

  • 67. 이제는
    '24.6.27 1:45 PM (59.14.xxx.245)

    하다하다 아들맘 욕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맞는다고 축구 잘 하나요?
    경기에서 졌다고 맞으면 다음 경기에서 이기나요?

    박지성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매를 안 맞았으면 축구 더 잘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체벌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글을 써야지
    체벌 정당성의 변명을 해주고 팬들이 무조건 옹호하는 것이 웃기지 않나요?

  • 68. ㅇㅇ
    '24.6.27 4:30 PM (121.147.xxx.235) - 삭제된댓글

    가해자측이 피해자 몰아가는 방법중 하나가 합의금 액수 많이 불렀다로 언플이죠
    폭행 인정하면 폭행이지 무슨 말이 많은지
    검색해보니 손웅정 아카데미 학부모들 후기 오래전부터 평 안좋던데 지도자 자격증 없는 코치들
    운영도 잘 안된다던데 결과적으로 프로 단 한명도 배출 못했고

  • 69. 거기가
    '24.6.27 8:39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레슨비을 저렴하게 받는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평이 안좋았으면 애들을 안보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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