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기적으로 만나는 친목 모임 몇개 있으세요?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24-06-24 10:34:43

저는 인생을 헛 살았는지 빵개네요

그렇다고 가족간에 화기애애한가

딱히 그렇지도 않다는게 웃픈 현실이네요

IP : 223.62.xxx.7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어요
    '24.6.24 10:36 AM (61.101.xxx.163)

    ㅎㅎ
    그래도 비정기적으로 가끔 만나는 지인들은 있으니 감사하지요.
    가끔 이래봐야 일년에 한두번이나 볼까..ㅎㅎ
    전 이게 딱 좋은데... ㅎㅎ

  • 2.
    '24.6.24 10:37 A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한 개요

  • 3. 진순이
    '24.6.24 10:38 AM (121.176.xxx.11)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요
    없어도 됩니다
    요즘은 혼자 즐길수 있는게 많아
    고민까지 하실필요 없어요

  • 4.
    '24.6.24 10:38 A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코로나 전에 10년 넘게 하던 모임도 접고 코로나로 외부활동도 안 하게 되고 그러니 조용히 지내는데요. 다 부질없다고 느꼈던지라 아직은 아쉬움이 없네요.

  • 5. 포도
    '24.6.24 10:40 AM (175.120.xxx.173)

    십년전에 조기퇴직하며 모두 정리했어요.
    잘 지냅니다.
    가족들과도 나와도.
    삶의 만족도는 더 올라갔어요.

  • 6. 자주는
    '24.6.24 10:41 AM (118.235.xxx.213)

    아니어도 서너개는 있네요
    세어보다가 저도 놀람..

  • 7. ...
    '24.6.24 10:43 AM (121.137.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독신이라 불러주는 모임에 종종 나가봐요.
    가보고 마음 맞으면 계속 나가요.

    요즘 반 은퇴 상태인 선배들도 계시고
    한창 직장 다니면서 건강 관리하는 동기 선후배들도 있고해서
    같이 운동하는 모임이 여러 개 있구요.
    절친들 1-2달에 한 번 만나 수다떨고 밥도 먹고
    친한 지인들도 그렇게 두 달에 한 번 보고
    2달마다 동기들도 모이고.
    세어 보진 않았는데 10개는 될 듯요.

    나가서 내가 차를 사도 한 번 더 사려고 하고
    운전을 누가 하면 다음에 기름값 대신 밥이라도 사고
    하여튼

  • 8.
    '24.6.24 10:43 AM (106.102.xxx.27)

    헛산게 아니라 원글님 개인위주로 편히 살아온거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안받고
    편히 지내오다가 나이들어 시간여유가 생기면 급 현타가 오나봐요

  • 9. ....
    '24.6.24 10:45 AM (121.137.xxx.59)

    저는 독신이라 불러주는 모임에 종종 나가봐요.
    가보고 마음 맞으면 계속 나가요.

    요즘 반 은퇴 상태인 선배들도 계시고
    한창 직장 다니면서 건강 관리하는 동기 선후배들도 있고해서
    같이 운동하는 모임이 여러 개 있구요.
    절친들 1-2달에 한 번 만나 수다떨고 밥도 먹고
    친한 지인들도 그렇게 두 달에 한 번 보고
    2달마다 동기들도 모이고.
    세어 보진 않았는데 10개는 될 듯요.

    모임이 깨지는 것도 보는데, 주로 말이 문제더라구요.
    본인 주장이 강한 사람이 말을 꺼내서 분란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입 닫고 지갑만 열려고 늘 조심해요.

  • 10. 3개
    '24.6.24 10:45 AM (118.220.xxx.115)

    정기적으로 꾸준히 만나는 모임은 3개~ 만나서 즐거운 모임만 남겼어요

  • 11. 오래 못가네요
    '24.6.24 10:46 AM (219.255.xxx.39)

    모임도 물갈이를 했지만 오래 끌더니
    결국 서로 안나와요.
    그렇게 남은게 2~3개...
    저도 별의미없고 바쁘거나 귀찮아서 안가게 되네요.

  • 12. ....
    '24.6.24 11:04 A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계모임으로 하는사람들보니 정기적으로 만나게 되던데
    저는 그런데 얽매이는게싫어서 안하고
    몇시간 타지로 이사왔더니 남은 모임이 거의없네요
    부정기적으로 일년에 세번정도 보고 총무정해놓은 모임 하나랑
    종교에서 만난 오래된 모임 하나 뿐이네요
    그외에는 집에부르길 좋아하는 친구집에 부르면 몇명 가서
    보는 정도네요

  • 13. ....
    '24.6.24 11:04 AM (106.101.xxx.67)

    계모임으로 하는사람들보니 정기적으로 만나게 되던데
    저는 그런데 얽매이는게싫어서 안하고
    몇시간 타지로 이사왔더니 남은 모임이 거의없어요
    부정기적으로 일년에 세번정도 보고 총무정해놓은 모임 하나랑
    종교에서 만난 오래된 모임 하나 정도네요
    그외에는 집에부르길 좋아하는 친구집에 부르면 몇명 가서
    보기도 하긴한데
    옛날에 비하면 심한 집순이느낌이 들어요

  • 14. 0개
    '24.6.24 11:11 AM (39.118.xxx.90)

    모임은 다 정리했어요.
    운동하면서 아무때나 수시로 보는 지인들은 있는데
    이들이 모임 만들자고 하면 다 거절합니다.
    정기모임은 앞으로도 안만들려고 해요.

  • 15. 저는...
    '24.6.24 11:34 AM (183.97.xxx.26)

    너무 많은데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 참 끊기 어렵네요. 그들을 다 묶어서 하루에 보면 좋겠다 싶지만 모두 다른 그룹이라...

  • 16. ...
    '24.6.24 12:09 PM (58.145.xxx.130)

    헛 살았다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모임 많은게 잘 살았다는 증거도 아닌데...
    저는 제가 다 정리했어요
    그나마 만나는 사람들도 정기적이지 않고 비정기적으로 아주 가끔 생각날 때 연락해서 보는 정도

    친목 모임 많아봐야 피곤하고 영양가 딱히 없어요

  • 17. ㅇㅇ
    '24.6.24 12:26 PM (211.206.xxx.236)

    저 사람좋아하고 사회생활도 하는 사람이지만
    정기모임은 하나도 없어요
    그 흔한 동창모임도 안갑니다.
    지금 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기도 시간이 없어요
    모임갯수로 뭔 인생을 논하나요
    전 개별로 혹은 4명 이내로 만나는 거 좋아해서 그 이상은
    직장 회식아니면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051 싼맛에 하나 살까하는데 말려주실 분~~ 29 가방 2024/06/26 5,586
1606050 모기가 없으면 초콜릿도 못 먹는다... 8 ㅇㅇ 2024/06/26 1,671
1606049 잠자고 있는 퇴직연금 문자 알람이 왔는데요 2 ettt 2024/06/26 1,497
1606048 안마의자 샀어요 7 ㅁㄴㅇ 2024/06/26 1,208
1606047 폐경으로 가는 단계인가본데 심하네요 4 71년생 2024/06/26 3,013
1606046 정녕 윤석열은 5년을 다 채울까요... 32 123 2024/06/26 3,079
1606045 여행은 가야되겠죠 ㅠ 10 D 2024/06/26 2,456
1606044 어른을 위한 삶? 아이들을 위한 삶? 어느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2 ㅁㄴㅇ 2024/06/26 670
1606043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입장문 2 !!!!! 2024/06/26 594
1606042 상속분 계산 쉽게 하는법 알려드려요 6 ... 2024/06/26 1,732
1606041 얼마전 자게에서 추천했던 실내슬리퍼 12 ㅇㅇ 2024/06/26 3,347
1606040 뒷목덜미랑 흉쇄유돌근 통증? 4 목통증 2024/06/26 574
1606039 윤 "전국민 마음투자사업 7월 시작…100만명 심리상담.. 44 돌보겠대요 2024/06/26 3,799
1606038 식단 좀 봐주세요 8 11나를사랑.. 2024/06/26 1,116
1606037 둘이만나 더치는 싫어요 36 ... 2024/06/26 6,750
1606036 안쓰는 샴푸로 2 드럼세탁기 2024/06/26 2,263
1606035 이승기와 한동훈 공통점 6 퀴즈 2024/06/26 2,028
1606034 여유없는 친구는 만나기가 싫어요. 21 2024/06/26 7,797
1606033 남녀 혐오 이면에는 23 애장 2024/06/26 1,557
1606032 농구선수 허웅, 전여자친구를 협박 혐의로 고소 16 ........ 2024/06/26 18,625
1606031 전 결혼할때 집이랑 수익형부동산도 해줄수 있는데 19 ㅠㅠ 2024/06/26 2,979
1606030 수면안대 사용하니 깊은잠 자는거 같아요 7 2024/06/26 1,502
1606029 공부못하는 고등아이는 어떻게 되나요 22 .. 2024/06/26 3,676
1606028 기침감기엔 용각산이 최고일까요? 4 ㅇㅇ 2024/06/26 1,233
1606027 8월 장가계여행 현소 2024/06/26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