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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딸아이가 가출을 했어요 내용 펑합니다

걱정 조회수 : 7,400
작성일 : 2024-06-20 13:31:00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은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IP : 180.81.xxx.16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0 1:33 PM (211.46.xxx.53)

    그냥 받아주세요. 고3 스트레스에 그정도는 크게 잘못하지도 않았네요. 큰애앞에서 둘째 상황이나 얘기는 하지도 마세요. 둘이 마주치지않게 잘 대처하시고 애는 받아주세요. 핸드폰 정지를 왜 하나요?

  • 2. 다른것은
    '24.6.20 1:34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현관 비번 바꾼것은 왜????????????
    집에 들어 오지 말라는 의미죠??

    그렇다면서 왜?? 걱정을 하세요??

    빨리 비번 원 위치로 돌려 놓으세요

  • 3.
    '24.6.20 1:35 PM (211.234.xxx.37) - 삭제된댓글

    핸드폰 풀기부터

  • 4. 111
    '24.6.20 1:35 PM (106.101.xxx.67)

    큰아이도 상처가 많고 힘들어보이는데 집비번 바꾼거랑 폰정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협박보다는 아이맘을 달래주는게 맞는듯 한데요

  • 5.
    '24.6.20 1:35 PM (211.234.xxx.172)

    성실하고 착한아이에게 억압적으로 대하시고
    반대의 둘째에게는 관용을 베푸시나요
    얼른 차단 푸시고 아이에게 사과하세요
    비밀번호도 원상복구하세요
    성실한 큰아이도 엇나가면 좋으셔요?

  • 6. 나가자마자 다들
    '24.6.20 1:36 PM (219.255.xxx.39)

    비번바꾸고 정지시키고...

  • 7. ㅇㅇ
    '24.6.20 1:36 PM (223.62.xxx.151)

    아무리 그래도
    자식이 집을 나갔는데 휴대폰을 끊어버리는 아빠.
    끈은 연결을 해놔야죠.
    일단 들어오게 해서 대화라도 했어야죠.
    부, 모 모두 큰 아이 입장에서 마음붙일 곳이 없을 것 같네요.

  • 8. ..
    '24.6.20 1:37 PM (121.179.xxx.235)

    아이고 숨쉴틈이 없이 몰면 어떻게 되겠어요?
    쥐를 몰아도 도망갈 구멍 1개쯤은 터놔야...
    핸드폰도 풀고
    현관비번도 원래로 돌리고
    기다려보세요
    왜 둘째에게는 조금이라도 허용이 보이는데
    큰애한테는 왜그러세요..

  • 9. ...
    '24.6.20 1:37 PM (117.52.xxx.96)

    아이구.... 고3 아이가 정상아닌가요. 지금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하는 상황일텐데 얼마나 속상할까요. 까다롭고 포용력이 적다고 해도 그러니까 성적 나오는 거에요. 그리고 둘째는 성향이 다른거고 지금 불안한 것 알지만.... 지금 둘째를 너무 편드시는 거 아닌가요. 그런 말씀은 셋이 있을 때 하는 게 아니라 둘이 있을 때 "너는 이해가 안되겠지만.. "으로 시작하셔서 부탁하셔야하는 거에요. 첫째가 많이 혼란스럽고 서운한가봐요. 근데 전 그런 태도가 오히려 이 험한 사회에서 자기를 지키는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둘째는 심리상담 받으면서 토닥여야할 거구요.

  • 10. 얼마전
    '24.6.20 1:37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얼마전 본 금쪽이네가 생각나네요
    둘째가 그렇다고 잘하는 첫째에게는 애정도 표현도 무심한 엄마
    현관 비번은 왜 바꾸나요?
    지금도 혼내킬 생각만 가득하신 것 같네요
    쳣째한테도 사랑주시고 표현해주세요

  • 11.
    '24.6.20 1:37 PM (59.4.xxx.231)

    짧은 소견으로 부모가 너무 극단적인거 같아요
    큰애는 불만을 얘기할수있고 그애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돼서 얘기한건데
    그리고 대문비번을 왜 바꾸시나요?
    애 폰은 왜 정지를 시키며
    작은애에게는 너그럽고 큰애에게는 너무 엄하신거 같습니다.
    작은애 결석한거에는 아무런 문제없이 넘어가셨잖아요.
    지금은 부모가 한발 물러서야 될 때입니다.

  • 12. ㅇㅂㅇ
    '24.6.20 1:37 PM (182.215.xxx.32)

    현관비번바꾸고 휴대폰끊고..아이에게 더 반발심만 불러일으키는 방법을 선택하신거 같아요

  • 13. 부모가 제대로
    '24.6.20 1:38 PM (211.234.xxx.37) - 삭제된댓글

    훈육방식이 왜 그래요???
    아이들이 힘들겠어요.

    비번바꾸고 핸드폰 정지에 학교로 전화 휴...

  • 14. ㅇㅇ
    '24.6.20 1:38 PM (223.62.xxx.151)

    부모 모두 아이를 버린 꼴이네요.
    현관 비번 바꾸고. 폰 정지하고.
    부모가 먼저 약자인 아이에게 아예 들어오지 말라고 차단했는데
    우리가 뭘 도와드려요???

  • 15. 얼마전
    '24.6.20 1:39 PM (203.142.xxx.241)

    얼마전 본 금쪽이네가 생각나네요. 원글님 꼭 보시고 자신의 태도를 비교해보세요
    https://youtu.be/iVFDGHc_7gQ?si=R9lLs0hbvxnXAqfc

    둘째가 그렇다고 잘하는 첫째에게는 애정도 표현도 무심한 엄마
    현관 비번은 왜 바꾸나요?
    지금도 혼내킬 생각만 가득하신 것 같네요
    쳣째한테도 사랑주시고 표현해주세요

  • 16. ㅠㅠ
    '24.6.20 1:39 PM (180.81.xxx.16)

    저희가 대응이 너무 미숙한 것 같습니다
    여러번 얘기했는데도 안 들어온 것에만 집중한 거 같아요

  • 17. ㅇㅇ
    '24.6.20 1:40 PM (106.102.xxx.5)

    첫째가 억울한가보네요
    잘하는것 당연히 생각마시고 칭찬해주시고
    동생의 일탈에 대해 첫째 감정 물어보시고
    공감해주세요
    그렇지만 둘째 교육은 부모가 하는것이니
    관여하지 말라하시구요

  • 18. ㅇㅇ
    '24.6.20 1:40 PM (117.111.xxx.110) - 삭제된댓글

    부모님 두분다 대처가 꽝이예요 ㅠㅠ
    왜 그렇게까지 하시는지..안타깝네요

  • 19. 내가화가나네
    '24.6.20 1:40 PM (223.62.xxx.151)

    기다렸다는 듯이 현관비번 변경, 폰정지.
    둘째에겐 모든 것을 포용해주고 보살펴주면서
    첫째에겐 틈을 전혀 내주지 않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두분 모두 부모자격 없습니다.

  • 20. ...
    '24.6.20 1:41 PM (218.155.xxx.202)

    옳은말하고 욕먹고 비번 바꾸고 핸드폰 정지라
    아이들이 화가나는게 심하게 혼내고 안혼내고가 아니라 의외로 억울함이더라구요
    잘못한게 없는데 과하게 난리치는 부모는 평생 한이 맺혀요

  • 21. ..
    '24.6.20 1:42 PM (121.134.xxx.215)

    지금 6월, 6모 얼마전에 끝났죠? 심지어 큰애는 고3이여도 배려 못받는군요.
    요즘 세상도 험한데 엄마는 집비번 바꿔 아빠는 핸드폰 꾾고.
    감히 부모말을 거역해? 그래 집 들어오지마라 이거네요.

  • 22. 큰애가
    '24.6.20 1:42 PM (59.6.xxx.211)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부모가 문제

  • 23. ..
    '24.6.20 1:42 PM (211.46.xxx.53)

    따뜻하게 품어주세요. 미안하다고 하고.. 동생은 아픈데 왜 친구까지 데리고 오나요? 그게 잘못된거죠..

  • 24. 어이구
    '24.6.20 1:43 PM (141.223.xxx.32)

    부모가 이렇게 안팎으로 막 나가서야 원 애가 숨이나 쉬겠습니까...ㅉㅉ

  • 25. 고3에게
    '24.6.20 1:44 PM (218.153.xxx.57)

    넘 함부로하네요
    지금 고3이요

  • 26.
    '24.6.20 1:44 PM (175.197.xxx.135)

    고3있는 집은 어찌되었든 고3에게 어느정도 맞춰주는데
    얼마안남은 기간 마음 편안하게 공부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잘못된 행동에 큰아이가 이야기한걸 뭐라할건 아닌것같고요

  • 27. 서운
    '24.6.20 1:44 PM (223.38.xxx.168)

    잘하고 있는 아이도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은데 부모님은 다 엉망인 둘째만 싸고들고 걱정도 관심이라고 둘째 한테만 신경쓰는 것에 대해 첫째가 많이 서운하고 화가난 상태 같은데요?
    첫째한테 미안하다고 하시고 잘한것에 대한 보상도 많이 해주세요

  • 28. 그래서요
    '24.6.20 1:44 PM (59.7.xxx.217)

    비번 바꾸고,부모를 부모라 생각 안하는 아이라 버리시려고요. 아주 웃기는 집이네. 학교가기 싫음 지 멋대로 빠지고 친구 불러 노는 애한테는 왜 부모 노릇 안해요. 진짜 놀구있네

  • 29.
    '24.6.20 1:45 PM (223.39.xxx.151) - 삭제된댓글

    첫째가 평소에 둘째 자유로운 거에 불만이 많나 보네요
    자기기준에서 둘째 사는 방식에 참견하는 건 잘못된 거고요
    그건 부모의 영역이니 둘째에게 시비걸지 말고 너가 원하는 걸 말하라고 하세요
    이 참에 가족회의로 정하세요 형제간에 참견하는 말 금지로요

  • 30.
    '24.6.20 1:45 PM (222.233.xxx.132)

    폰정지는 왜 하나요?
    치사하게
    비번 바꾸는건 들어오지 말라는거잖아요
    부모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품어줘야합니다

  • 31.
    '24.6.20 1:45 PM (58.29.xxx.196)

    이집 부모도 너무하네요.
    사춘기 애가 그럴수도 있죠. 내말은 지가 잘못해도 성질내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그런식이면 애가 숨쉴 구멍이라도 있나요?
    좀 보듬어주고 토닥토닥 해줘야지.
    나같은 니맘 이해한다고 하고 잘 달래겠구만 이집은 비번바꿔 핸펀끊어. 내가 자식이라면 진ㅉ정나미 떨어지겠네요.
    엄마라도 좀 애 편 들어야하는거 아니예요?
    다른집 고3은 고3이랍시고 지가 방구끼고 성질내는것도 다반사입니다. 입시생 스트레스도 있고 한창 사춘기에 지맘도 안편하니까 대부분의 부모가 이해하고 참고 그러는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부모는 내편이 되고 내 울타리가 되야지 어쩜 글케 모질게 하세요. 나중에 자식한테 그 원망 다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시는거예요? 애가 잘못한것도 없구만요. 학교 안갔음 걍 조용히 있지. 친구들 불러서 노는 꼴이 그게 큰애 입장에서 소화가 되겠어요? 큰애도 학교가기 싫을때도 있겠죠. 그치만 참고 가잖아요.
    지가 억울하기도 해서 그랬나본데 너무하셨네요.
    솔직히 하신대로 그대로 나이들어 자식한테 받으시길요. 나이들어 실수하시지도 말고 별것 아닌걸로 삐지고 화내실때 자식이 그대로했음 좋겠어요? 그래도 엄마 알았어. 난 엄마 맘 이해해. 이러는게 낫지. 뭔 식구끼리 글케 정없이 비번바꾸고 핸펀을 끊어요.
    내가 진짜 남의집 일에 안끼는 사람인데 하도 어이가 없어서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에잇...

  • 32.
    '24.6.20 1:46 PM (59.7.xxx.217)

    착하고 말 잘듣고 만만하니까 부모가 강하게 나가면 깨갱할거 같고. 신경질적이고 제멋대로인 아이는 비위 맞추고 사는게 습관이 되신겁니까?진짜. 요상한 부모들 많음!

  • 33. 차별
    '24.6.20 1:46 PM (125.244.xxx.62)

    둘째는 이해해주자면서
    첫째는 왜 이해를 안해주나요?
    진로고민으로 불안정할 시기에
    엇나가는 사춘기만 오냐오냐..
    나같아도 화나고 대화하고싶지 않을것같음.

  • 34. ㄴㄴ
    '24.6.20 1:46 PM (124.50.xxx.74)

    가출이 옳은 것은 아니지만
    가출을 하기까지의 큰애의 마음고생이 이해가 됩니다


    —-

    저는 큰 아이에게 지금 너희 둘의 사이가 안 좋은 상황에서
    니가 그런 말을 하면 다툼이 있을게 뻔한데
    왜 그런 말을 하냐

    ——

    큰 애의 말이 맞음에도 큰 애에게 요구하는 게 많으세요
    큰 애는 가출을 하고싶어서 한 게 아니라 그렇게라도 이해받지 못하는 자신을 크게 어필하고자 한 행동이라 보여요 문제를 일으켜야 관심을 받는 입장이 되는거죠

    큰애에게 정말 원하는 게 뭐신 거예요?
    문을 잠그면 못들어오고 핸폰을 끊으면 그 애를 찾을 경우가 어려워지죠
    아이가 집에 안들어오기를 바라시나요
    넌 어떻게해도 잘할 수 있잖아
    넌 어떤 경우에도 잘하는 아이니까 혼자 계속 잘해줘
    이건 아닌지요
    아이가 너무 힘든 거 같아요
    집에서 큰애가 받아들여질 부분이 필요해보여요
    외로워진지 오래된 것 같구요

  • 35. ...
    '24.6.20 1:47 PM (61.97.xxx.225)

    큰애가 뭘 그리 잘못했죠? 큰애한테 그렇게 할 열정으로
    둘째나 좀 잡으세요. 큰애 불쌍....

  • 36. 비내리는
    '24.6.20 1:47 PM (222.108.xxx.149)

    세상에!

    비번 복귀하고
    폰도 푸세요!

    사고나면 어쩔건가요?
    자식이 굴복하기만 바라다니..
    세상에!

  • 37. 안그래도
    '24.6.20 1:48 PM (59.7.xxx.217)

    날씨도 더운데 진짜 짜증나는 글임

  • 38. 너무하네
    '24.6.20 1:49 PM (172.225.xxx.235) - 삭제된댓글

    둘째 까칠하다고 오내오냐하니까 큰애가 참다 참다 그런거잖아요
    아빠도 그렇고...

  • 39. ㅇㅇ
    '24.6.20 1:49 PM (61.84.xxx.145)

    큰아이말에 조금 더 귀기울이심 어떨까요?
    성실한 아이가 그정도 엇나가면 얼마나 화나고 원통하면 그럴까요?

    니가 집을 나갈 정도로 화나고 속상한지 몰랐다.
    엄마 아빠가 미안하다. 니 마음 몰라줘서 미안하다.
    둘째는 엄빠가 단도리 잘하겠다.
    너는 지금 중요한 시기이니 니 공부에만 집중해라.
    엄마가 더 도와줄 일은 없겠니?
    하지만 말도없이 가출하는건 안된다.
    그런일을 하면 엄마아빠가 너무 걱정이된다.
    그건 너도 주의해주면 좋겠다.
    이렇게 아이에게 전하시면 어떨까요?

    비번 원위치시키시고 핸드폰은 절대 건드리는거 아닙니다.
    그런짓은 앞으로도 하시면 안됩니다.
    멀쩡한 아이 망치는 지름길이죠.

  • 40. ㅇㅇ
    '24.6.20 1:49 PM (175.125.xxx.86)

    제거 고3이었다면 저라도 안 들어 왔을 듯.
    편파적이고 둘째에게만 허용적인 부모.
    첫째에겐 걱정보다는 가혹하기만 하네요.
    둘째는 그 잘난 사춘기 덕분에 거짓말도 오케이,
    방만한 생활 태도도 오케이.
    성실하게 제 할 일 잘하는 첫째는 까다롭고 포용력 없다니요. 미숙한 부모가 아니라 차별하고 옹졸한 부모 아니신가요? 첫째에게 감정이입되네요.

  • 41. 너무하네
    '24.6.20 1:50 PM (172.225.xxx.235)

    아무리 내리사랑이라고 맞는 말도 둘째 눈치보느라 큰애가 못해요?
    둘째가 상전이네요
    아빠도 그렇고 둘째 행동이 옳아요??
    이러니 둘째가 기고만장하죠

  • 42. 죄송하지만
    '24.6.20 1:51 PM (116.122.xxx.29) - 삭제된댓글

    집에서 멀쩡한 사람은 큰 딸 밖에 없어 보여요

  • 43. 그냥
    '24.6.20 1:51 PM (211.218.xxx.194)

    고 3 한창 신경쓰이고 시험 앞둔 시점에
    남들은 고3 눈치보느라 바쁠겁니다.

    딸한테는 동생은 내딸이고, 내가 책임지고, 너더러 책임지라 할거아니니까
    신경끄고.
    니인생에 중요한 시기에 니인생 대비나 잘하고 살라고 하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동생잡들이하는걸로 푸나보네요.

  • 44. 너무하네
    '24.6.20 1:52 PM (172.225.xxx.235)

    고3 이면 스트래스 엄청 받고 예민할 시기구만
    둘째한테 히는거 반만 해도 첫째가 더 잘하겠네요

  • 45. ....
    '24.6.20 1:52 PM (211.218.xxx.194)

    그리고 언니 고3인데 어디 친구를 데리고 와서 놀아요?
    전 절대 딸들 남의집에서 재우지 않습니다만.

    어느정도 부모가 집안 단속도 하시죠.

  • 46.
    '24.6.20 1:53 PM (121.147.xxx.48)

    이건 아니죠. 그냥 파국으로 가시는데요?
    큰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50먹은 저라도 고3때 부모가 그렇게 했다면 평생 마음 닫고 살듯요. 편애에 내 의견은 항상 무시당하고 잘못했다고 하고 내가 화났다는 것도 표현못하게 강압하고 내쫒을 수 있는 존재라고 협박하고...
    남편분과 원글님은 똑같은 행동 협박을 부모님께 당해도 여전히 내가 잘못했구나 죄송해요 효도해야겠다 사랑해요 ..이런 마음 자연스레 들 것 같나요?

  • 47. 감사
    '24.6.20 1:54 PM (180.81.xxx.16)

    이렇게 모든 분들이 한 방향으로 말씀해주시니
    저희들의 태도를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아이 아빠에게도 글 공유하였습니다

    주위에 어린 나이에 스스로 삶을 등진 아이들이 있어
    둘째에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
    도움 말씀 주신 모든 분들 한분한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현관 비번, 폰 모두 원상복귀하고
    아이와 차분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48. ...
    '24.6.20 1:54 PM (106.101.xxx.121)

    내 남편은 안그런 사람이라 다행이지만 뭐 댁의 남편같은 남자들이 있긴 하죠. 가부장적이고 권이적인 꼰대스타일. 니가 감히 이런짓을.. 니가 감히 나를 우습게 알아.. 이런 인간들.
    근데 어머니는 왜 그러시는거예요? 비번은 왜 바꿔요?? 이분 진짜 이상한 분이네. 아주 애를 사지에 밀어넣으시네요.
    공감능력 제로죠??? 둘째는 공감 엄청 해주면서 큰애맘은 공감이 안되시는 선택적 공감능력 제로 엄마시나봐요.
    왜요? 둘째는 아예 학교 그만둔다 소리할까봐 결석도 니맘대로 친구불러 노는것도 니맘대로 하라는 건가보네요. 큰애는 둘째보다 말을 좀 잘듣는것 같으니까 만만하신가봐요.
    이집 큰딸 진짜 불쌍하네요. 저같은 학교 안가고 내속 썩이는 둘째보다 첫째가 훨씬 이쁘겠네요. 물론 대놓고 편애할순 없지만 큰애가 화낼때 귀에다 대고 니말이 다 맞아. 둘째 재는 왜저러니.. 너 화난거 이해한다고. 넌 참 좋은 학생이고 좋은 딸이라고 칭찬했겠네요.

  • 49. ㅇㅇ
    '24.6.20 1:54 PM (223.62.xxx.151)

    기말고사기간이고
    낼모레 수시접수입니다.
    부모도, 둘째도 첫째에겐 가족이 아니네요.

  • 50. ...
    '24.6.20 1:54 PM (106.101.xxx.121)

    권위적인.. 오타요.

  • 51. ..
    '24.6.20 1:55 PM (220.65.xxx.42)

    님이랑 님 남편 바보에요 서열을 제대로 세워줘야죠. 언니를 그따위로 대하고 지금 기어오르는데 그걸 왜 오냐오냐해요? 미안한데 자꾸 이러면 첫째는 님이랑 인연 끊을거고 둘째는 계속 사고치고 그거 수습할걸요

  • 52. 프린
    '24.6.20 1:56 PM (183.100.xxx.75)

    글쓴님 편애하시네요
    전혀 공평하지않아요
    생활도 엉망인 둘째는 다 받아주고 큰아이한테는 왜 야박하게 구세요
    큰아이도 동생이 그냥 학교만 안갔어도,그것도 이해안가겠지만 넘어갔을거예요
    그런데 친구까지 불러놀으니 이해가 갈수가 있나요
    언쟁을 하면 그냥 두었어야지 잘못한 동생편들고 큰아이한테는 비밀번호 바꾼다고 협박,실행까지 하셨어요
    둘째를 무단으로,거짓말로 학교안가는것도 봐줘 다 이해해 주고 앞으로도 그러실것같은데 큰아이한테만 엄격하심 큰아이가 이해가 되나요
    똑똑한 아이이고 방종하는 아이가 아니니 들어오면 사과부터 하셔야 할듯요
    둘째를 그렇게 모두 용인해줄거라면 더더욱 큰아이한테 하실수 있는게 없어요
    동생을 이해시킬수도 없고 할수있는건 읍소뿐이죠

  • 53. 와....
    '24.6.20 1:56 PM (112.145.xxx.70)

    상상도 못한 내용의 전개에 어이가 없습니다.

    고 3 딸 안 들어왔다고
    비번 바꾸고
    폰을 끊어요????

    그거 애랑 인연 끊자는 거잖아요. 헐........

    고 3입시가 얼마나 남았다고
    이딴 일로 애 신경쓰이게 하는지

    큰 딸은 어디서 데려다 키우고 둘째만 님네 앤가요?

    막말로 극단적인 무슨 큰일이 큰애한테 안 생기리란 보장 있어요?
    큰애도 사춘기고 아직 청소년인데요...

  • 54. ..
    '24.6.20 1:57 PM (220.65.xxx.42)

    글고 자주 울고 왜 사냐 이러는거 관종이라서 그런거에요 진짜 심약한 애 아니라고요 님이랑 님남편이 바보라서 그런 생쇼에 넘어가는데 솔직히 자살은 첫째같이 듬직한 애가 홧김에 많이 합니다 둘째같은 애는 죽어라 죽어라 하면 경찰서 가서 아동학대라고 신고할 애에요.

  • 55. ..
    '24.6.20 1:57 PM (223.62.xxx.151)

    주위에 세상 등진아이가 있어
    둘째에게는 뭘해도 오냐오냐.
    첫째는 기다렸다는듯이 차단.

    저는 첫째가 더 걱정되는데..... 부모님은 여전히 이해안가죠?

  • 56. ㅇㅇ
    '24.6.20 1:58 PM (106.101.xxx.29)

    비번 바꾸고 핸폰 정지하면 자녀가 나에게
    고분고분해질 거라거나 복종할 거라고 생각하는?!!
    자신들은 힘 앞에서 굴복하니까
    내 애도 그렇게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어휴.. 그렇게 해서 애가 고분고분해지면 기분 좋은지?

  • 57. ...
    '24.6.20 1:59 PM (58.29.xxx.196)

    남편한테 입닥치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시고.
    큰애한테 사과하세요.
    미안하다고. 엄마랑 아빠가 잘못했다고.
    변명하지 마시고 (둘째가 이러이러해서 내가 어쩔수 없이.. 이딴 개소리 하지 마시고) 깔끔하게 그냥 사과하세요.
    큰애가 까칠한것도 솔직히 님이 글케 나은거죠. 타고난 성품이고 자라온 환경탓인데. 글구 엄마 아빠 하는거 보니까 큰딸 까칠한건 부모 닮은게 맞구요. 세상에 비번 바로 바꾸고 핸펀을 끊고.

  • 58. 고3아이
    '24.6.20 1:59 PM (1.236.xxx.114)

    생각하면 집에 둘째 친구불러 노는건 너무 하지 않나요
    큰애 입장에서 너무 생각을 안해주네요
    엄마도 동생도 다 나빠요
    비번은 왜바꾸나요
    혹 큰애가 잘못하고 나가도 부모는 밤새 문열어놓고 기다리는게 정상입니다

  • 59. 근데
    '24.6.20 2:00 PM (59.7.xxx.217)

    주변에 세상 등진 애 있음 둘 다한테 넉넉해야지 . 말이 앞뒤가 안맞음. 전화를 정지히다니. 어휴.. 지긋지긋

  • 60. ...
    '24.6.20 2:01 PM (182.222.xxx.179)

    큰아이가 고생이 많네요.
    님부부처럼 덜철든 어른들 철들게 해주려고 너무 힘들겠어요
    공부만 하기도 벅찰턴데
    얼른 집에 들어오게 하고 사과하세요
    둘째앞에서 첫째 권위세우고요.
    답답하네요

  • 61. 그리고
    '24.6.20 2:01 PM (59.7.xxx.217)

    이보세요. 고3이면 기말 코 앞인데 진짜 뭐 이런 부모가 다있는거임.

  • 62. 아휴
    '24.6.20 2:04 PM (223.62.xxx.151)

    둘째가 학교를 속이고 회파만 하면
    진로를 같이 고민해주고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줘야 부모죠.
    애가 거짓말하고 저렇게 문제있는 행동을 하는데
    부모가 방관만 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원하는대로 다 해줄겁니까?

    약을대로 약은 아이에게 부모가 이러는 것은
    걱정이 아니라 독입니다요 독.

  • 63. ㄴㄴ
    '24.6.20 2:05 PM (124.50.xxx.74)

    그러니까 둘째가 큰 애에게 기어오르는 거예요


    주위에 어린 나이에 스스로 삶을 등진 아이들이 있어
    둘째에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


    핑계예요
    그게 둘째가 될 거 같으세요?
    큰 애가 마음이 더 위험해요



    놔둬도 공부잘하고 알아서 하는 애요?
    나중에 확 놔버려요
    공부 열심히해서 이 집을 떠나야지 하면 다행이지만
    이 까짓거 해서 뭐해 손 놓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포근하고 이해해주는 사람한테 혹하기도 하고요
    칠십 팔십 살아도 부족한 게 인간인데
    스물도 안된 애들이 가긴 어딜 가겠어요
    문을 잠그고 비번을 바꾸면 무서워서 수그리고 들어오길 바라신거죠?
    아이가 거리에 살 길 원하시는 거 아니잖아요
    전에 초등 담임이 그러셨어요
    애들은요 1학년이건 6학년이건 그냥 사랑 받고 싶어해요
    그게 다예요 고등도 깉아요
    차분히 얘기 나눈답시고 또 상처주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ㅠ

  • 64. 찜찜
    '24.6.20 2:05 PM (118.235.xxx.64)

    부모가 제 역할 못하니 첫째가 나서서 둘째를 나무람

    첫째는 고3인고 마지막 내신 기말 코앞인데 이를 고려안함

    첫째에게만 엄격

  • 65. 분리해서 사고
    '24.6.20 2:08 PM (125.132.xxx.178)

    뭐 위에서 다들 잘 말씀하셨으니까…
    한마디만 더 보태자면 둘째 훈육에 대해서 첫째가 왈가왈부할 것은 아니다는 점은 명확히 하시되 첫째와 둘째에 대한 기준이 달랐던 점는 님 부부가 반성하고 첫째에게 사과해야합니다 그리고 고3있는집에 동생이 친구들을 데려와서 놀게한 것도 사과하세요.

    사이좋은 형제자매는 부모가 만드는 거에요. 애가 까다롭니 어쩌니 탓하지 말고요

  • 66. ...
    '24.6.20 2:10 PM (211.179.xxx.191)

    둘째 사춘기라 극단적인 선택 할까봐 무서워서 오냐오냐 하시는거라면서
    큰애는 왜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모세요?

    고3이 있는데 학교도 안간 애가 친구들을 집에 불러 놀아요?

    부모가 오냐오냐하니 둘째가 천지분간을 못하죠.

    정신 차리고 큰애에게 사과하시고 둘째에게도 엄마가 잘못 판단 했다고 네가 제대로 자라게 엄마가 못가르쳤다고
    우리가 잘못한게 맞다고 큰애에게 같이 사과하세요.

  • 67. 도움
    '24.6.20 2:11 PM (180.81.xxx.16)

    네, 그러겠습니다
    주신 말씀들 모두 잘 새기고 실천하겠습니다

  • 68. ㅇㅇ
    '24.6.20 2:13 PM (223.56.xxx.192)

    비번바꾸고 폰정지시키고
    걍 부모본인들 자존심이 자식보다 중요한가봐요
    못들어오게 비번바꿨으면서 어떻게돌아오길바라는건가요
    머리풀고 석고대죄라도 하란건가요

  • 69. ...
    '24.6.20 2:15 PM (116.121.xxx.221)

    둘째는 (허용)되고 첫째는 안 되는 이유가 뭐죠? 큰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적이다 누가그러던가요? 단지 아이 스스로 자신을 단단히 잡고 있을뿐 부모가 이걸 깰려고 하시네요.
    큰 아이 스스로 다 알고 있어요. 단지 말을 안 할뿐.
    지금이라도 전화 정지 풀고 비번 원복 시키시고 아이가 왜 집을 나갈 마음을 먹었고 실행했는지 차분히 경청하시고 부모도 진솔하게 대화하시길요.

  • 70. ㅇㅇ
    '24.6.20 2:16 PM (223.56.xxx.192)

    둘째가 온가족 머리꼭대기에 있네요
    힘들다 한마디면
    바보같이 설설기는 부모에
    부모 이용해 맘껏 혼내줄수있는 언니에
    큰애가 너무 불쌍해요

  • 71.
    '24.6.20 2:17 PM (112.153.xxx.65)

    옛말 틀린거 하나 없다고 사람이나 개나 짖어야 뭘 준다니까요 기가차서...잘하는 애는 죽어라 잡들이 해대고 지롤발광인 작은애는 오냐오냐
    바꿔서 작은애 잡들이 해도 모자랄 판에...
    저집에 정상은 큰 애 하나밖에 없으니 큰 애가 나갈 수 밖에...

  • 72. akadl
    '24.6.20 2:17 PM (210.180.xxx.253)

    세상에 고3이자나요,,,부모가 고3아이 하나 심정 몬받아들이면서
    인생 가장 중요한 싯점에 ,,,그리 갈구나요,,,ㅜㅜ 넘 아니다
    둘쩨만 넘 ,,좀 그러네요,,,얼마 안남앗어요 ,,나중에 어떤 원망을 들으시려고
    감싸안아주세요,,,무조건은 아니지만 동생한테도 지금 언니 고3이라고 말하시고
    무조건요,,,자식 갈구는 순간 그냥 끝입니다 ,,, 그러니 자식 키우면서 도 닦는다고 하는거죠

  • 73. 스트레스
    '24.6.20 2:17 PM (106.101.xxx.175)

    큰 아이가 불쌍하네요.
    잘못한것도 없이 부모한테 비난이나 듣고
    마음 붙이고 살 수가 없는 집구석이네요.

    둘째는, 저 모양인데도
    부모가 다 받아주니
    첫째 눈에는 너무 불공평해보이고
    부모도 싫어질듯

  • 74. ....
    '24.6.20 2:18 PM (39.125.xxx.154)

    부모가 너무 극단적이네요.

    10시까지 안 들어오면 비번 바꾼다는 건 들어오지 말라는 거잖아요. 그래 놓고 다음날 휴대전화 정지라니..

    둘째는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사는데 첫째한테는 왜 그래요?

    큰아이 말 좀 들어주세요

  • 75. 저 집 아빠
    '24.6.20 2:19 PM (106.101.xxx.175)

    큰 애한테 고마워해도 모자랄 판에
    부모 유세 오지고
    핸펀 정지 시키기나 하고
    둘째 기질이 아빠한테서 비롯된듯

  • 76. ...
    '24.6.20 2:19 PM (171.98.xxx.221)

    첫째한테는 엄격을 넘어서 협박하시고
    둘째는 방임,방관 하시고... 사실 애들은 규칙속에서 더 안정을 찾아요.
    일단 첫째는 잘못한 게 없어 보이는데요, 언니로서 동생이 잘못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구요
    딸의 상처가 굳어지기전에 진정하게 사과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 77.
    '24.6.20 2:20 PM (180.81.xxx.16)

    네!! 그러겠습니다
    아이가 집을 나간것에만 집중해서 아이 마음을 잘 살피지 못 하고
    저희도 홧김에 지혜롭지 못한 행동을 한 것 같아요

  • 78.
    '24.6.20 2:22 PM (119.194.xxx.238)

    그냥 꼭 안아주고 집에 들어와줘서 고맙다고 할거 같아요
    너무너무 걱정되서 잠을 못잤다고 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다고요 비번과 폰은 다시 원위치로요

  • 79. 이상한 집구석
    '24.6.20 2:23 PM (106.101.xxx.175)

    원글님네 가족 중 정상인인 첫째가
    그 집에 태어나서 고난이에요.
    부모가 금쪽이인거같음

  • 80. ..
    '24.6.20 2:23 PM (223.62.xxx.151)

    첫째가 까다롭고 포용력 부족이라고 생각하세요?
    첫째에게 사과하기 전에
    이 부분도 한번 곱씹어보시길.

  • 81. ...
    '24.6.20 2:25 PM (171.98.xxx.221)

    원글님 다행이예요. 그래도 원글님이 다시 생각하시고 이곳의 의견을 따라주시니...
    아무쪼록 다 잘 관계가 회복되길 바래요.

  • 82. ㅇㅇ
    '24.6.20 2:25 PM (223.57.xxx.148)

    영악한 둘째에게 부모는 놀아나고 언니는 학대받고
    한 십육년째 계속된 그림인가요
    언니를 이제라도 구해주세요 너무 가여워요
    아빠도 정신차리세요

  • 83. 이제
    '24.6.20 2:25 PM (182.212.xxx.153)

    원글님이 잘 알아 들으신 것 같으니, 고만 뭐라할게요.
    저녁에 큰 아이 좋아하는 맛있는 거 해놓고 훈계하지 마시고요, 걱정 많이 했다고 다독여 주세요. 아이도 다 알아듣습니다.

  • 84. 원글님아
    '24.6.20 2:25 PM (106.101.xxx.175)

    여기 댓글들, 남편한테 보여주세요.
    정신 차릴 건 첫째가 아니라 님네 부부라는걸
    보고 깨닫길 바랍니다

  • 85. 헐.
    '24.6.20 2:26 PM (122.36.xxx.85)

    이 집은 왜 둘째는 봐주면서, 첫째는 안봐주세요?
    둘째 사춘기는 벼슬인가요???
    집은 아이가 당연히 보호 받고 머무를 곳이에요. 왜 비번을 바꿔요?
    핸드폰은 왜 정지해요?
    부모들이 이상해요.
    큰아이가 사실 상전 노릇해야 할 고3 아닌가요? 물론 고3이라고 유세부려도 된다는건 아니지만,
    첫째 스트레스는 생각 안하세요?
    비단 이번뿐이었을까요? 그동안 첫째가 많이 힘들었겠어요.

    그리고,
    포용력이 부족하다는건 누구 기준이죠??

  • 86. ㅇㅇ
    '24.6.20 2:27 PM (39.7.xxx.114)

    글 두번 읽었어요.
    큰애가 뭘 잘못했다는 건지?
    언니로서 당연히 할 말 했구만.
    애 나가기 기다렸다가
    신속히 비번 바꾸고 핸폰 끊은것처럼 보이네요.
    친부모 맞나 싶어요.

  • 87. 큰애가
    '24.6.20 2:27 PM (211.218.xxx.194)

    가출해도 학교는 가고.
    담날 집에는 들어온다 하면..들어올 믿음이 있는 애니까
    폰을 정지시킨다..이런 소리가 나오지

    진짜 답없는 애면 학교도 안가도 된다 폰도 맘대로 해라...가출만 말아줘라..이러죠.

  • 88. ㅇㅇ
    '24.6.20 2:31 PM (223.57.xxx.148)

    아빠분 웃겨요
    둘째한텐 꼼짝도 못하고 설설기면서
    큰애 가출했다니까 뭔 엄청 공정하고 엄격한 아빠처럼 즉각 폰정지
    그런 엄격함의 1프로라도 둘째한테 했으면
    학교가기싫다고 멋대로 빠지고 친구불러 집안휘젓지는 않았을듯요

  • 89. 뭐죠
    '24.6.20 2:35 PM (175.116.xxx.138)

    말로는 들어와라 걱정된다면서
    행동은 들어오지마라 들어오면 죽일까도 아니고 쥑일까
    번호바꿔 정지시켜 학교에 전화해서 망신주고
    아예 매장시키고싶은건가요???

  • 90. 보인다
    '24.6.20 2:35 PM (183.107.xxx.73)

    성실 , 성적 우수 , 까다로움 , 포용력 부족 , 남자 친구 없음

    외동이 부럽다는 말을 자주 함

    동생의 불성실한 태도에 불만

    엄마가 둘째의 불성실한 태도에 관대하다고 생각


    ---엄마가 첫째에 대해 기술한 부분만 봐도 기울어져 있네요. 성실하고 공부는 잘해도 까다롭고 포용력 없다고 평소에 어떤 식으로든 아이를 못마땅해했을 것 같아요. 네가 공부만 잘하면 다냐, 사람이 돼야지..동생이나 가족한테 포용력도 없고, 넌 너만 아니? 뭐 이런 식으로?
    어제의 일로만 폭발한 게 아니라, 쌓인 감정들이 폭발한 듯. 다들..엄마아빠의 극단적인 대처도, 아이가 집을 나가는 극단적인 행동도. 그러니까 고3 기말 앞둔 이 시기에 이판사판 다들 눈이 홱 돌아서 욱~!하고 행동한 거 아니에요?

    "아프다고 학교는 안 갔으면서친구를 불러서 노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하면서~~" 이거 맞는 말 아니에요? 형제로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같은데, 언니한테 부모 정도의 포용력을 원하셨나 보네요. 저도 남아 형제 키우지만, 참 쟤들은 내 맘 같지 않게 서로 이해못해주는구나 할 때 많은데, 쟤네한테 서로에 대해 나 정도의 이해심을 가지라고 하는 건 진짜 죽었다 깨나도 못받아들일 평행선 같다고 느끼거든요. 언니는 부모 입장이 아니잖아요.

  • 91. ㅇㅇ
    '24.6.20 2:36 PM (223.57.xxx.148)

    근데 두분은 왤케 큰애가 쉽고 만만하세요?
    둘째 태어나고 계속 그랬나요?
    믿으니까 그렇다고 하지마세요 애가 착하고 무던하다고 쉽게 막대하면 안됩니다 그거 다 상처로 흉터로 굳어져서 평생갈수있어요

  • 92.
    '24.6.20 2:38 PM (61.105.xxx.21)

    저도 고딩 애 둘 키우는데, 이 집의 문제가 바로 보이네요.
    둘째만 오냐오냐, 첫째에게는 과하게 엄격.
    게다가 제 주변에 고3한테 저렇게 함부로 대하는 부모는 본적이 없어요. 아이가 고3이면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덜어주려고 말 한마디라도 조심히 하는데, 애가 가춯까지 하게 만들고, 게다가 핸드폰을 정지해요? 왜들 그러시는지.
    부모가 둘째만 편애하고 둘째에게만 쩔쩔 매고 있어요.

  • 93. 아버님께
    '24.6.20 3:08 PM (58.29.xxx.196)

    아빠와의 관계가 딸의 사회성과 독립심에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연구결과가 그렇습니다. 실제로 하버드대 아동심리학자 댄 킨들러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알파걸(사회생활 잘하는 여성)과 비알파걸을 연구하면서 가장 큰 차이점이 아빠와의 관계라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성공한 여자들의 유년시절은 아빠와 감정을 소통하며 남성의 감정체계와 문제해결의식을 배우게 되고 이는 사회적인 성공의 엄청난 자산이 되고 자존감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아시다시피 주양육자가 엄마(여자)이며 본인 또한 여자이기에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남성에 대한 이해도 및 관계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물론 아버님께서도 아시겠죠. 문제해결과 감정처리에 대한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요. 이는 논리성과 이성적인 판단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며 여성인 딸의 좌뇌를 자극하여 여자에게 취약한 좌뇌를 자극하게 되는 겁니다)
    친구같은 아버지로 지내라는 건 무조건 오냐오냐 너가 최고다 잘했다 라고 하시라는 게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아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아이에세 남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이를 토대로 아이가 사회에 나가 남자 여자 모든 이들을 이해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라는 겁니다.
    왜 그러셨어요... 핸드폰은 이제 필수품입니다. 그런걸로 아이를 굴복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러지 마시길요. 어머님 댓글을 보니 둘째 아이에게 신경을 너무 쏟은 나머지 큰딸에게 같은 여자로써 이해를 바란 것 같습니다만 그럴수록 아버님께서 더더욱 큰딸의 마음을 살피셔야죠.
    둘째딸 문제도 잘 해결되시고 큰딸도 기말고사 무사히 치르고 이번 입시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94.
    '24.6.20 3:28 PM (121.147.xxx.48)

    큰아이는 아빠 닮았을 거예요. 엄격하고 냉정하고. 그래도 아이라서 마음을 알아주길 바랍니다. 큰아이가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고 화났다는 사실을 아무도 수용해주질 않으시네요. 넌 큰애니까 아빠처럼 화내지 말고 엄마처럼 동생을 감싸줘야지. 문제가 있어도 숨겨줘야지. 엄마로서 그러시면 안 됩니다. 책임전가예요.
    원글님은 권위적인 남편분과 둘째 사이에서 마음 고생이 많으셨겠죠. 그래서 둘째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은데 이 가정의 평화가 언제 깨질지 모르는데 첫째조차 마치 남편처럼 둘째를 다그치는 게 마음에 안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계속 그러시면 안 되요. 쉽게 키우는 자식 하나도 없는 거예요. 자식은 내 조력자가 아니지요.
    남자들은 단체로 비번바꾸고 핸드폰 끊고 이 집안 가장은 나다! 권위를 세우라는 지령이라도 어디서 받고 오나봐요. 확실한 건 그런 아버지들 예전에도 많았지만 결국 다 망하고 자식들에게 버림받고 홀로 쓸쓸히 고독한 권좌를 지키며 늙어간다는 것만 알아두시라 해요.

  • 95. ..
    '24.6.20 3:36 PM (223.62.xxx.151)

    가족간 소통도 휴대폰이 필요하지만
    학교내 소통도 휴대폰이 필수에요.
    그걸 없애버리면 어쩌자는건지.
    학교마저 포기하라는 건가요?

    사회생활하는 양반이 본인도 휴대폰이 필수인 걸 알텐데.
    집구석에서 권위만 차리려고 하네요.

  • 96. 마음
    '24.6.20 3:53 PM (218.38.xxx.225) - 삭제된댓글

    제가 딱 큰 따님처럼 컸는데요.
    저에 대한 평가도 소름끼치게 비슷했어요.
    친정 50억 넘는 집에 살고 넉넉하지만
    집안이 엉망진창이구요.
    형제들 며느리들 사이도 다 갈라 놓아 이혼까지 시키셨고
    저는 더 이상 아무런 미련이 없고 소름 끼쳐 돈으로 도리만 하고 삽니다.
    혹시 차별 할 까봐 아이는 한명만 낳았고.
    살 수록 아이를 키울 수록 이해가 안되고 가슴이 아파 오래동안 약 먹었습니다.

  • 97. 마음
    '24.6.20 3:56 PM (218.38.xxx.225) - 삭제된댓글

    제가 딱 큰 따님처럼 컸는데요.
    저에 대한 평가도 소름끼치게 비슷했어요.
    친정 50억 넘는 집에 살고 넉넉하지만
    집안이 엉망진창이구요.
    형제들 며느리들 사이도 다 갈라 놓아 이혼까지 시키셨고
    저는 더 이상 아무런 미련이 없고 소름 끼쳐 돈으로 도리만 하고 삽니다.
    혹시 차별 할 까봐 아이는 한명만 낳았고.
    살 수록 아이를 키울 수록 이해가 안되고 가슴이 아팠고
    살면서 여러번 그만 살까 괴로워했었고
    성인이 된 후 마음 기대 곳 있으면 탐닉하고 중독되는 삶 살았습니다.
    약을 먹지 않으면 잘 수 없고 숨 쉴 수 없어 약도 오래 먹었어요.

  • 98. 마음
    '24.6.20 3:59 PM (218.38.xxx.225) - 삭제된댓글

    제가 딱 큰 따님처럼 컸는데요.
    저에 대한 평가도 소름끼치게 비슷했어요.
    친정 50억 넘는 집에 살고 넉넉하지만
    집안이 엉망진창이구요.
    형제들 며느리들 사이도 다 갈라 놓아 이혼까지 시키셨고 저는 이제 더 이상 아무런 미련이 없고 소름 끼쳐 돈으로만 도리 하고 삽니다.
    혹시나 차별 할 까봐 아이는 한명만 낳았고.
    살 수록 아이를 키울 수록 이해가 안되고 가슴이 아팠고 살면서 여러번 그만 살까 괴로워했었고 성인이 된 후 마음 기대 곳 있으면 탐닉하고 중독되는 삶 살았습니다.
    약을 먹지 않으면 잘 수 없고 숨 쉴 수 없어 약도 오래 먹었어요.
    저는 진심어린 사과만 하셔도 마음이 풀릴 것 같습니다.

  • 99. 감사
    '24.6.20 4:05 PM (121.158.xxx.84) - 삭제된댓글

    윗님 어려운 얘기 나눠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이 시간들을 잘못 보내면
    아이가 평생 상처를 안고 살 수도 있다는걸
    기억하겠습니다
    윗님도 마음이 평안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 100. 마음다스리기
    '24.6.20 4:06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제가 딱 큰 따님처럼 컸는데요.
    저에 대한 평가도 비슷했어요. 동생을 이해하고 이끌어주길 바라셨고 엄마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셨어요.
    친정 50억 넘는 집에 살고 넉넉하지만
    집안이 엉망진창이구요.
    형제들 며느리들 사이도 다 갈라 놓아 이혼까지 시키셨고 저는 이제 더 이상 아무런 미련이 없고 소름 끼쳐 돈으로만 도리 하고 삽니다.
    개차반 같이 굴어야 대우 받는 집구석 정신 줄 잡고 살려고 발버둥 치면 저만 안단 소리 들으니까요.
    혹시나 차별 할 까봐 아이는 한명만 낳았고.
    살 수록 아이를 키울 수록 이해가 안되고 가슴이 아팠고 살면서 여러번 그만 살까 괴로워했었고 성인이 된 후 마음 기대 곳 있으면 탐닉하고 중독되는 삶 살았습니다.
    약을 먹지 않으면 잘 수 없고 숨 쉴 수 없어 약도 오래 먹었어요.
    저는 진심어린 사과만 하셔도 마음이 풀릴 것 같습니다.
    부모도 못 하는 포용을 아이에게만 그 것도 한 아이에게만 요구하지 마세요.
    다른집은 숨 소리만 안 좋아도 눈치 살피게되는 고3이예요.

  • 101. 마음
    '24.6.20 4:10 PM (223.38.xxx.152)

    제가 딱 큰 따님처럼 컸는데요.
    저에 대한 평가도 비슷했어요. 동생을 이해하고 이끌어주길 바라셨고 엄마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셨어요.
    친정 50억 넘는 집에 살고 넉넉하지만
    집안이 엉망진창이구요.
    형제들 며느리들 사이도 다 갈라 놓아 이혼까지 시키셨고 저는 이제 더 이상 아무런 미련이 없고 소름 끼쳐 돈으로만 도리 하고 삽니다.
    개차반 같이 굴어야 대우 받는 집구석 정신 줄 잡고 살려고 발버둥 치면 저만 안단 소리 들으니까요.
    혹시나 차별 할 까봐 아이는 한명만 낳았고.
    살 수록 아이를 키울 수록 이해가 안되고 가슴이 아파 괴로웠고 어린시절부터 여러번 그만 살까 괴로워했었고 성인이 된 후 마음 기댈 곳 있으면 탐닉하고 중독되는 삶 살았습니다.
    약을 먹지 않으면 잘 수 없고 숨 쉴 수 없어 약도 오래 먹었어요.
    저는 진심어린 사과만 하셔도 마음이 풀릴 것 같지만 기대도 없어요.
    부모도 못 하는 포용을 아이에게만 그 것도 한 아이에게만 요구하지 마세요.
    다른집은 숨 소리만 안 좋아도 눈치 살피게되는 고3이예요.

  • 102. ㅇㅇ
    '24.6.20 4:19 PM (175.115.xxx.30) - 삭제된댓글

    큰 아이에겐 지금이 인생에 중요한 순간 중에 하나 일텐데.........부모가 이럴수가 있나요,
    두고두고 아이에겐 상처네요. 그래도 글 올려서 물어보시길 잘 하셨네요.
    울 애도 고3이라 저는 숨도 못쉬고 있고만요...

  • 103. 감사
    '24.6.20 4:24 PM (121.158.xxx.84) - 삭제된댓글

    마음님 어려운 얘기 나눠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이 시간들을 잘못 보내면
    아이가 평생 상처를 안고 살 수도 있다는걸
    기억하겠습니다
    마음도 마음이 평안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82에 여쭤보길 잘 한것 같아요
    미숙한 부부가 아이에게 정말 큰 상처 줄뻔 했습니다

  • 104. 감사
    '24.6.20 4:25 PM (121.158.xxx.84)

    마음님 어려운 얘기 나눠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이 시간들을 잘못 보내면
    아이가 평생 상처를 안고 살 수도 있다는걸
    기억하겠습니다
    마음님도 하루 속히 평안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82에 여쭤보길 잘 한것 같아요
    미숙한 부부가 아이에게 정말 큰 상처 줄뻔 했습니다

  • 105. 원글님
    '24.6.20 5:06 PM (218.38.xxx.225) - 삭제된댓글

    진심 어린 이해와 사과만 하셔도
    아이가 너무 황송해 할 거 예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들이 부모에게 더 관대하구나 느낄 때가 많아요.
    큰따님이 안타까워 글 올렸는데 열린 마음과 귀 가지고 계시니 잘 헤쳐나가실 거라고 기대되네요. 마치 그 시절의 저에게 도움이 된 느낌이라 제 기분이 너무 좋아 저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 가정을 이루면서 큰 행복을 찾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더욱 더 가슴이 아플 때도 있고 너무 괴로워 살려고 손 놓아 버렸지만 그렇치 않았다면 제가 제 가족안에서 이 만큼의 행복과 평안을 느끼지 못했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 106. 원글님
    '24.6.20 5:17 PM (218.38.xxx.225) - 삭제된댓글

    진심 어린 이해와 사과만 하셔도
    아이가 너무 황송해 할 거 예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들이 부모에게 더 관대하구나 느낄 때가 많아요.
    큰따님이 안타까워 글 올렸는데 열린 마음과 귀 가지고 계시니 잘 헤쳐나가실 거라고 기대되네요. 고비와 시련 잘 이겨내서 행복한 가족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 시절의 저에게 도움이 된 느낌이라 제 기분이 너무 좋아 저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 가정을 이루면서 큰 행복을 찾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더욱 더 가슴이 아플 때도 있고 너무 괴로워 살려고 손 놓아 버렸지만 그렇치 않았다면 제가 제 가족안에서 이 만큼의 행복과 평안을 느끼지 못했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 107. 마음
    '24.6.20 5:18 PM (218.38.xxx.225)

    원글님

    진심 어린 이해와 사과만 하셔도
    아이가 너무 황송해 할 거 예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들이 부모에게 더 관대하구나 느낄 때가 많아요.
    큰따님이 안타까워 글 올렸는데 열린 마음과 귀 가지고 계시니 잘 헤쳐나가실 거라고 기대되네요. 고비와 시련 잘 이겨내서 행복한 가족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 시절의 저에게 도움이 된 느낌이라 제 기분이 너무 좋아 저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 가정을 이루면서 큰 행복을 찾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더욱 더 가슴이 아플 때도 있고 너무 괴로워 살려고 손 놓아 버렸지만 그렇치 않았다면 제가 제 가족안에서 이 만큼의 행복과 평안을 느끼지 못했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 108. 감사
    '24.6.21 9:55 AM (180.81.xxx.16)

    마음님...덕분에 아이 잘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더 관대하다는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감사드립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 후기 올렸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41423&page=1&searchType=s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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