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더운날 6시간 정전이라니. 

.. 조회수 : 5,006
작성일 : 2024-06-20 00:08:43

 

어제 저녁 관리실 AI 목소리 방송이 나와서 
전화해 못 물었는데요. 

 

20일 오늘 오전 10시~오후4시까지 
전기 안전검점인가로 정전이래요. 

 

기계 쓰는 환자라도 있으면 6시간 어떻게 견딜지 
당장 더위 타는 심장병 노견 있어 걱정이네요. 
또 냉동실 음식들은 어찌 될지.. 

 

다른 아파트에서도 이런 일들 있던가요. 
2000년에 지은 1500세대 아파트인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IP : 125.178.xxx.1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0 12:11 AM (223.62.xxx.234)

    저희도 내일부터 4시간씩 이틀간 정전입니다.
    냉동실 문 자꾸 열지 않으면 그동안 녹지 않아요.
    걱정마세요.

  • 2. ..
    '24.6.20 12:12 AM (118.235.xxx.169)

    환자는 대비 하는 방법이 있을테고냉장고는 최대한 문 안열면 괜찮아요 핸폰 충전하고 보배 충전해놓고 강아지 동반 해서 갈수 있는곳 다녀오세요

  • 3. 노후
    '24.6.20 12:13 A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24년이면 그렇죠
    더 큰 사고방지를 위해 잠깐의 불편함을 참을수밖에요
    미리점검하지 않음 과부하로 큰 사고 날수있지않을까요?

  • 4. 쓸개코
    '24.6.20 12:21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안전점검 하면 6시간까진 안 걸릴거에요.
    여유있게 시간을 잡아서 한 두시간은 앞당겨 끝나던데요.
    그래도 이 더운날 힘들죠.;

  • 5. 쓸개코
    '24.6.20 12:22 AM (175.194.xxx.121)

    원글님 안전점검 하면 6시간까진 안 걸릴거에요.
    여유있게 시간을 잡아서 한 두시간은 앞당겨 끝나더라고요.
    그래도 이 더운날 힘들죠.;

  • 6. 댓글 보니
    '24.6.20 12:27 AM (125.178.xxx.170)

    오래된 아파트 점검은 필요하겠네요.
    그럼 좀 일찍 하지 싶고요.

    이번 일로 관리실도
    6월이면 엄청 더워져
    이제 안되겠구나 인식하겠네요.

  • 7. ..
    '24.6.20 12:28 AM (142.127.xxx.168)

    더운 여름날 과부하 안걸리게 미리미리 점검해야죠.
    더위 못참으면 도서관 가서 책도 읽고 영화관, 마트 등등 다니다 오세요.

  • 8. 땡스
    '24.6.20 12:29 AM (1.231.xxx.121)

    오늘 밤은 창문을 많이 열어서 집안 온도를 최대한 낮춰두세요.
    이러면 내일 집안 온도가 더디게 올라가서 지내기 훨씬 수월해져요.
    내일은 커텐을 쳐서 해가 덜 들게 해두시고요.

  • 9. 저는
    '24.6.20 12:29 AM (125.178.xxx.170)

    괜찮은데 심장병 노견이 더위 많이타서요.
    어디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애도 아니고요.

    아침에 에어컨 빵빵하게 켰다가 꺼지면
    몇 시간은 실내 온도 괜찮을까요.

  • 10. 헐헐
    '24.6.20 12:3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집에서 데이트레이더들은 어쩌라고..............헐
    밤에 정전을 시키든가..한창 일할 시간에 정전시키면 어쩌자는겁니까

    요즘 컴 없이 할수있는 재택이 어딨다고 ㅠㅠ

  • 11. ...
    '24.6.20 12:37 AM (142.127.xxx.168)

    아침에 에어콘 틀어서 좀 춥게 하고 커텐쳐 놓으면 그다지 덥지 않을거예요.
    3-4시쯤 더워지면 그땐 강아지 목욕시켜도 좋을거 같네요.

  • 12. 심장병
    '24.6.20 12:41 AM (125.178.xxx.170)

    노견들 목욕 시키고 폐수종 와 무지개다리 건넜다는
    카페 글들 보니 목욕도 못 시키겠는 거 있죠.
    그냥 부분적으로 해주고 있네요.

    암튼 고비를 잘 넘겨 봐야겠어요.
    이럴 때 대비해 건전지 선풍기 하나 사 놓을까봐요.

  • 13. ...
    '24.6.20 1:02 AM (27.113.xxx.227)

    울아파트도 얼마전에 했는데 장비에 문제 없으면 오전에 다 끝나요

  • 14.
    '24.6.20 1:04 AM (222.107.xxx.62)

    저희 아파트는 3년에 한번씩 안전점검해요. 그거 의무라고 알고 있어요. 암튼 6시간 한다고 해도 동마다 순차적으로 하는거라 6시간까지는 안 걸릴거에요. 냉장고는 문 안 열면 찬기 유지되서 괜찮구요.

  • 15. 아니
    '24.6.20 1:07 AM (99.239.xxx.134)

    점검 안하면 어쩌려고요
    그리고 정전하고 검사를 해야지요
    저번에 정전 안하고 점검하다 전기기사 사망한 사건 최근이었는데..
    원래 정기점검하는게 당연한 거에요
    얼음도 얼려놓고 집도 시원하게 만들어놓고 욕조 물 받아 목욕하며 버텨야지요

  • 16. ㅇㅇ
    '24.6.20 1:22 AM (121.136.xxx.24) - 삭제된댓글

    밤에 전기 점검을 어떻게 해요 뭐가 보여야 일도 빨리 끝날텐데

  • 17.
    '24.6.20 1:52 AM (116.37.xxx.236)

    월요일 오전부터 3시간반쯤 전기공사했어요. 오래된 아파트는 어쩔 수 없죠.
    한전에서 무슨 검사후 불안정한 부품을 교체해야한다고 진단했었나봐요. 한전 직원이 직접 나와 하는거라 뒤로 밀린 아파트들은 더 더울때 할 수도 있고 늦출 수 있으면 더위 좀 꺾이면 할거에요.

  • 18. ㅇㅇ
    '24.6.20 5:25 AM (106.101.xxx.223)

    저희도 구축아파트고 한달전인가 했는데
    예상시간보다는 한두시간 일찍 끝났어요
    최대한 냉장고 문 안열고 시간가길 기다렸어요
    매년 점검으로 정전있었던거 같아요

  • 19. 정전
    '24.6.20 5:55 AM (58.231.xxx.67)

    어쩔수 없지요

    몇일전 전기차단 해달라고 해달라고 했는데
    전기차단 안하고 전기작업한 교통공사 직원 감전사망 했잖아요 ㅜ
    조금 참아야죠

  • 20. 나는나
    '24.6.20 6:59 AM (39.118.xxx.220)

    여름 앞두고 점검하는거 같아요. 구축 아닌데 지난주에 했어요. 한 2-3시간 정도로 예상시간 보다 짧게 끝나더라구요.

  • 21. 전에
    '24.6.20 7:56 AM (211.49.xxx.110)

    예전에 여름에 전기점검 한적 있었는데
    미리 알려준 덕분에 온~집에 가전제품 중 충전 가능한건 미리미리 해놨었어요. 재택근무하는 남편은 카페에 노트북 들고 출동했고요.
    더운건 아이스팩이나 충전용 선풍기 있으심 미리 충전해두심 되지 않을까요?
    다행히 아직까진 습도가 높지 않으니 더 더워지기전에 하는게 낫긴하겠어요.

  • 22. 정확히
    '24.6.20 4:06 PM (125.178.xxx.170)

    4시에 전기 들어오네요. ㅎ

    그러게요. 에어컨 켜놓고 끈 다음이고
    습도 높지 않아 노견 녀석 괜찮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526 저녁밥으로 1 제가요 2024/06/22 1,113
1604525 오늘의 식단이예요. 전 궁금한게 점심저녁 맘대로 먹을수 있나요?.. 7 2024/06/22 2,347
1604524 SK 첩 상간녀요 미국에서 의외로 그닥 부유하게 살진 않은거 같.. 17 ㅇㅇㅇ 2024/06/22 21,266
1604523 컬쳐쇼크 쓰신 분 그 손수건 남아하고 스토리 올라 왔나요? 8 ㅋㅎ 2024/06/22 2,174
1604522 생리혈이 오래두면 초록으로도 변하나요? 25 궁금.. 2024/06/22 3,858
1604521 KBS 수신료 해지했어요 6 ... 2024/06/22 2,893
1604520 박정훈 대령 청문회 마지막 발언 7 청문회 2024/06/22 3,790
1604519 요즘 떡볶이집 많이 사라졌지 않나요? 12 ........ 2024/06/22 4,313
1604518 연명치료 거부할 때 주의해야할 점. 20 ,,, 2024/06/22 5,956
1604517 낮과밤이 다른그녀 재밋어요 ㅎㄹ 11 콩ㄴ 2024/06/22 4,421
1604516 "韓서 살고파"...러시아 청년들, 수개월 째.. 15 미테 2024/06/22 5,905
1604515 2023 최악의 한국 드라마 순위 26 ㅇㅇ 2024/06/22 7,581
1604514 혜은이. 45년전 영상인데도 여신이에요 26 와우 2024/06/22 5,964
1604513 선량한 시민! 서귀포경찰들.. 2024/06/22 469
1604512 나트랑과 푸꿕 어디가 더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 2 ^^ 2024/06/22 1,264
1604511 멧비둘기 소리에 중독돼서 4 ..... 2024/06/21 1,499
1604510 나혼산 구성환편 힐링되네요 ㅋㅋㅋㅋㅋㅋ 17 ㅋㅋㅋ 2024/06/21 8,771
1604509 류시원 잘생긴 얼굴인가요? 실물보신분 없나요 25 덥네요 2024/06/21 4,949
1604508 자우림 윤아씨 살좀찌셔야할듯 13 2024/06/21 7,812
1604507 누군가와 함께하는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5 함께 2024/06/21 1,845
1604506 가족들과 애견동반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9 2024/06/21 954
1604505 딩크 후회 안하세요? 다시 돌아간다면 딩크 안해요 124 ... 2024/06/21 21,360
1604504 놀면 뭐하니 예능은 각본이 있나요? 3 …… 2024/06/21 1,360
1604503 고등학생 외부 (과학) 대회 면접 복장 문의요 1 .. 2024/06/21 277
1604502 한예슬 닮았다는 거 무슨 이미지인가요? 14 음.. 2024/06/21 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