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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맹장이 터졌다고 합니다

... 조회수 : 14,307
작성일 : 2024-06-18 22:49:32

보름전부터 배가 너무 심하게 아파서 내과갔더니

복부 ct 찍어보자고 하더라고요  일주일뒤 결과 나온데서 오늘갔다왔는데

 

제가 맹장이 터졌다고 합니다 엄청 아팠을텐데 그걸 어떻게 집에서 참았냐고 하네요

지금 터진 맹장에서 나온 고름과 이물질로 제복부가 가득차있어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오늘 피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까지했는데

지금 오염부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지금 수술하면 대장 소장 까지 잘라야할수도 있다고해요

일단 항생제 처방해서 오염부위를 좀 줄인다음 수술을 하자고 합니다

 

오늘 항생제 한보따리 받아왔고 일주일뒤 다시가서 피검사랑 복부ct 또 찍어보자고 합니다

수술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면 수술들어간다고 합니다

 

저처럼 집에서 맹장터지신분 있으세요

맹장터지고 수술받으면 저 정상적으로 살수있을까요 

오늘 너무 충격받고 심난해서 하루종일 넋이 나가있었어요

 

IP : 58.239.xxx.59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8 10:54 PM (122.38.xxx.150)

    아니 통증이 엄청나고 열도나고 하셨을텐데요.
    병원에서 입원하라고 안해요?
    그정도 아프면 응급으로 ct찍고 바로 수술하는거지 일주일후 결과보고 항생제 받아서 집에
    계시다닌 이해가 안가네요.

  • 2. ...
    '24.6.18 10:55 PM (183.102.xxx.152)

    헐~~보름 전부터요?
    그 긴 시간을 어떻게 참으셨나요?
    터지면 복막염인데 병을 키우셨네요.
    그래도 치료하고 수술하면 낫겠지요.
    쾌유하시길 바라요.
    담부턴 아픈거 참지 마세요.

  • 3.
    '24.6.18 10:56 PM (223.39.xxx.24)

    빨리 큰병원가세요
    복막염이네요
    그리고 의사시킨대로
    지역이어디세요?무조건 큰병원!
    전 맹장터지기일보직전에 갓는데 아파죽는줄
    큰병원 다 휴진이면 과역시급이라가세요
    한시간이라도 빨리

  • 4. . . .
    '24.6.18 10:56 PM (1.235.xxx.28)

    몸은 괜찮으세요? 겁주려고 하는 말은 아닌데
    유학 때 같이 공부하던 동료가 맹장이 터졌는데 모르고 참았다가 밤에 갑자기 갔어요.
    맹장이 터진줄 모르고 그냥 배가 너무 아프다 뭐 그런 정도.
    지금 대학 병원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으나 응급실에 가셔서 바로 수술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 5. ....
    '24.6.18 10:56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응급상황이에요!
    복막염에 잘못되면 장기들에 세균 감염되서 패혈증까지 올수 있는 상황인데

  • 6. 당장
    '24.6.18 10:57 PM (114.206.xxx.43)

    대형병원 응급실로 가야되지 않을까요?

  • 7.
    '24.6.18 10:57 PM (211.217.xxx.96)

    Ct가 일주일뒤에요? 보통 그자리서 바로 확인되요

  • 8. 맹장
    '24.6.18 10:58 PM (172.226.xxx.2)

    터지면 엄청 아프다던데, 보름 동안 어찌 참으셨어요?
    바로 수술 안하기도 하는군요..

  • 9.
    '24.6.18 10:59 PM (58.239.xxx.59)

    안그래도 맹장터지고 저처럼 집에서 혼자 참으신분 있나해서요
    그냥 배만아프면 참았을텐데 온몸이 춥고 열이나고 그랬어요 그래서 병원에 갔구요
    제가 병원을 싫어해요 지금까지 병원간게 다섯손가락안에 들어요
    의사가 안그래도 바로 수술할까 하다가 오염부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지금 수술하면 대수술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항생제먹고 오염부위를 좀 줄여서 수술하자고 하네요

  • 10. ...
    '24.6.18 11:00 PM (125.142.xxx.124)

    어머..지금 현재 안 아프신가요.

    저희아이도 터져서 응급으로 수술했어요
    수술들어가기전 대장도 자를수도 있다고했는데
    다행히 한시간만인가 끝나고 대수술까지는 안가서
    잘 떼고 치료잘받고 나았습니다. 열흘이나 입원한거같아요.
    코로나 제일 심할시기였는데
    병원 몇군데서 다 장염이라고 했고
    암튼 엄청 고생했어요.

  • 11. ...
    '24.6.18 11:04 PM (125.142.xxx.124)

    보름전에 이미 터진거라면
    지금 빨리 대학병원 응급실로 입원하세요.
    저희아이도 아픈걸 잘참아서 제가 좀 무지했구요. 그때 엄청 울었답니다.

  • 12. 응?
    '24.6.18 11:05 PM (118.235.xxx.191) - 삭제된댓글

    복막염은 응급으로 수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안에 세균퍼져서 잘못되면 어케요?
    항생제는 무슨 항생제요?

    지금 파업이라 수술안하는건가요?
    춥고 열나고? 세균이 퍼져서 그러는거 같은데ㅜ

  • 13. 아이고
    '24.6.18 11:06 PM (210.96.xxx.47)

    얼마나 고통이 심했을거며
    지금은 또 얼마나 두려우실지요.

    부디 쾌유하셔서 꼭 글 남겨주세요.

  • 14. 정맥
    '24.6.18 11:06 PM (220.73.xxx.15)

    항생제 복용으로 될게 아니고 정맥주사로 해야할거 같고요 복막염으로 사람 죽어요

  • 15. 저요
    '24.6.18 11:07 P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집에서 맹장 터져서 혼자 뒹굴다 구급차
    타고 병원가서 수술했어요.
    수술하고나니 무슨일 있었나 싶게 편안...

  • 16. ...
    '24.6.18 11:08 PM (58.120.xxx.66)

    그 내과 참 이상하네요
    맹장 염려되면 시티찍고 바로 확인해야지
    복부초음파를 하든지,
    뭔 시티찍고 일주일있다 결과보래
    병을 키웠네요 참

  • 17. 세상에나
    '24.6.18 11:09 PM (1.235.xxx.154)

    참을성이 대단하신데요

  • 18. .....
    '24.6.18 11:09 PM (110.9.xxx.182)

    뭔놈의 ct일주일있다가 한대요..아우 속상해

  • 19. ...
    '24.6.18 11:10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아까 위에도 썼지만
    어서 응급실 가세요
    장기를 통해 혈액까지 오염되면 큰일나요

  • 20. ㅇㅇㅇ
    '24.6.18 11:11 PM (121.162.xxx.85)

    일단 병원서 시티찍고 일주일이나 보낸게 에러네요
    그리고 당장 입원해야죠
    주변에 맹장 터진분 있는데 당연 입원해서 집중치료받고 문제없이 퇴원했어요
    뭔가 일을 크게 만든거 같은데 어쩐대요

  • 21. 에고
    '24.6.18 11:11 PM (172.226.xxx.2)

    댓글 읽다보니 불안하네요.
    터진 채로 놔둬도 되는 거에요? 큰병원 가신 건가요?
    시간 끌면 더 안 좋아지는 거 아닌지?

  • 22.
    '24.6.18 11:11 PM (49.164.xxx.30)

    말도 안돼요..그게 참아진다구요??
    저희 시아버지가 암환자인데 맹장참다 터져 대학병원 응급실 실려가셨고..회복이 안되고 암까지 전이돼 지금 호스피스병동에 계세요
    정말 참지마세요

  • 23. ...
    '24.6.18 11:12 PM (110.15.xxx.128)

    그정도면 항생제 먹는약정도가 아니라 주사로 맞아야하는 것 아닌가요?

  • 24. 혹시
    '24.6.18 11:13 PM (172.226.xxx.2)

    맹장이 터졌다는 진단은 정확한 건지? 그것도 의심되네요;;

  • 25. 어이구야
    '24.6.18 11:13 PM (211.248.xxx.34)

    큰수술이 되겠네요 엄청아프셨을텐데 그걸 어떻게 참으셨는제..ㅠㅠ

  • 26. ...
    '24.6.18 11:14 PM (112.154.xxx.66)

    많지는 않지만
    참다가 복막염으로 입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다들 알잖아요...

    그나마 다행이넹ㆍ

  • 27.
    '24.6.18 11:14 PM (66.135.xxx.118) - 삭제된댓글

    염증을 줄인다고요?
    빨리 열어서 오염을 씻어내야하는데 뭔 태평한 소리래요???
    염증 퍼지는 속도가 더 빠르지
    약 먹어서 언제 줄여요?
    지금 입원은 해계신 거죠????

  • 28. 아아아아
    '24.6.18 11:15 PM (61.255.xxx.6)

    음...의사가 하는 말이니 맞겠지만
    진짜 이상하네요.
    가능한 일인가요?
    맹장이 터졌고 오염도가 심한데
    항생제 먹고 상태 봐가며 일주일 뒤에 수술?.
    들어보질 못했네요.
    터지면 바로 응급상황 아닌가요?

  • 29. ㅇㅇ
    '24.6.18 11:16 PM (61.39.xxx.156)

    동네 내과에서 장염이라길래 약먹고 집에서 쉬는데
    계속 너무 아파서 야밤에119 실려갔더니 복막염이었어요;;;
    맹장 위치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수술이 더 어려웠다고 하는데 고생했지만 지금은 잘 살고 있어요
    몸도 맘도 속히 쾌차하시길ㅜㅜ

  • 30.
    '24.6.18 11:16 PM (66.135.xxx.118) - 삭제된댓글

    글고 씨티 찍었는데 결과가 왜 일주일만에 나와요???이건 완전 응급상황인데요.
    이상이 없을 때에야 일주일 후에 만나서 전해주는 거지요
    이상하면 당일날에라도 연락와서 수술일정 잡는게 정상이에요.
    어느 병원이에요?

  • 31. 아뇨
    '24.6.18 11:17 PM (58.239.xxx.59)

    생각보다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집에서 항생제먹고 있으라고 했어요
    일주일뒤 다시 상태보자고요

  • 32. ㅇㅇ
    '24.6.18 11:17 P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그의사 너무 무책임하네요
    바로 대학병원 응급실 가세요
    심하게 얘기할게요
    님 그러다 죽어요
    도데체 어디병원에서 그런 무식한 소리를 한건지요.
    저 간호사입니다
    한시가 급해요 제발 119불러서 큰병원 가세요
    혈관으로 항생제 퍼부으면서 수술해야 하는상황이에요

  • 33. 제친구가
    '24.6.18 11:17 PM (222.100.xxx.51)

    딱 그랬어요. 복막염으로 입원했어요. ㅠㅠ얼른 나으세요.

  • 34.
    '24.6.18 11:18 PM (66.135.xxx.118) - 삭제된댓글

    씨티 시디 들고 다른 병원 응급실 가보세요
    이게 지금 의료진 공백 때문 아닌지 의심까지 되는데요

  • 35. como
    '24.6.18 11:22 PM (106.101.xxx.126)

    패혈증 죽을수있어요
    저도 배아퍼서 태어나 처음 병원가서 2달 치료함
    응급실가세요

  • 36. 저도
    '24.6.18 11:23 PM (66.135.xxx.118) - 삭제된댓글

    수술실 간호사에요
    당장 응급실 가세요

  • 37. como
    '24.6.18 11:24 PM (106.101.xxx.126)

    의사진료 이상해요.배아프다고 떼굴떼굴 구르세요

  • 38. 저도
    '24.6.18 11:24 PM (66.135.xxx.118) - 삭제된댓글

    언능 지금 당장 119 불러서 가세요

    의료진 파업 때문에 맹장염으로 사망했다 기사 나기 싫으면요 빨리요

  • 39. ㅜㅜ
    '24.6.18 11:24 PM (116.36.xxx.214)

    바로 입원아닌가요?
    어느 병원가신건가요?
    다른데 가보세요
    Ct는 바로 결과나오던데 1주일이나ᆢ
    우리나라아닌건가요?

  • 40. 일단
    '24.6.18 11:25 PM (59.15.xxx.171)

    입원하셔야 하는거 아닌지....
    항생제 복용하면서 집에 계시는건 불안해 보여요

  • 41. ..
    '24.6.18 11:26 PM (219.254.xxx.139)

    그 의사 이상하네요..
    저 위에 간호사님 댓글 보고 어서 응급실 가세요.
    글 읽는 제가 다 걱정되네요.

  • 42. 지금
    '24.6.18 11:29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시국이 이래서

    저위에 댓글처럼 맹장으로 사망했다는 기사 나오길 바라는거 아녀요?
    정말 속상합니다

  • 43. 어머
    '24.6.18 11:31 PM (1.229.xxx.73)

    제 친구가 그래요. 통증을 못느껴요
    결국 최악의 몸상태로 병원가요
    그런 상황이면 남들은 거의 죽을만한 고통이래요
    통증 강도를 점점 높여가며 의사가 측정했대요
    항상 신경쓰고 병 키우지 말라고 했대요

    맹장 터지면 복막염이고 큰 병인데
    어서 큰 병원 응급실 가시면 좋겠어요.

  • 44. 선맘
    '24.6.18 11:34 PM (118.44.xxx.51)

    어서 병원 응급실 가세요
    씨티가 바로 나오는데.. 일주일이라뇨ㅠㅠ
    큰일납니다.
    저희 애가 배가 아프다 열이 났다 가라앉았다 반복해서 동네 병원갔다 집에 있었다 반복하며 5일인가 시간이 지났고 대학병원 아침일찍 응급실로 갔는데.. 맹장은 아닌것 같다고.. 열도 없고 애도 가만히 있고.. 의사는 퇴원하고.. 한밤에 갑자기 아프다고.. 응급실 도는 의사가 씨티 찍어보자고.. 씨티보니 이미 터졌는데 아주 작은 구멍이 터져 살살 새어나오고 있고 한쪽 구석에 고여있다고.. 바로 수술 들어갔어요.
    새벽 한시에..
    맹장이 터진 양상이 다 다를 수 있지만.. 오염부위가 넓을수록 그 휴유증이 얼마나 큰데 태평하게 82를 하고 있는 님이 걱정되어 미치겠어요.
    손이 떨립니다 어서 가세요

  • 45. ㅇㅇ
    '24.6.18 11:36 PM (112.145.xxx.49)

    아 제발 응급실 가세요

  • 46. 선맘
    '24.6.18 11:36 PM (118.44.xxx.51)

    의사는 퇴원하고 아니고 퇴근하고.. 오타임다

  • 47. 여기요
    '24.6.18 11:39 PM (118.235.xxx.75)

    남편이 충수돌기염 한참 되었는데
    회사일 바빴고 또 데굴데굴 그정도 아프지 않아서 몰랐어요
    초음파 보던 사람이 깜짝 놀라서 서류 들고 뛰어 가던데
    제가 그 때 대기실에 앉아 기다리다 얼마나 놀랬는지

    금식하고 다음날 새벽에 수술 했고요
    염증이 너무 퍼져서 일주일 꼬박 입원하고 퇴원했어요

  • 48. 여기요
    '24.6.18 11:42 PM (118.235.xxx.75)

    3차병원 응급실 보내졌다 빠꾸당해서
    다시 2차병원 응급실로 들어 갔어요
    맹장은 3차병원에서 안하는데

    글쓴님은 얼른 가보셔야 할 거 같아요
    의료파업 때문에 어떨지 ㅠㅠ

  • 49. ㅇㅇ
    '24.6.18 11:43 PM (61.80.xxx.232)

    오래전에 친구언니가 맹장터져 하늘나라갔는데 얼렁 응급으로 진료받으세요 위험해요 당장 빨리요 그리고 나중에 치료잘받았다고 여기에 글남겨주세요 걱정되네요

  • 50.
    '24.6.18 11:44 PM (66.135.xxx.118) - 삭제된댓글

    가셨나요
    가셨다고 답글 달아주시길...

  • 51. 아니
    '24.6.18 11:44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수술도 할수없을만큼 배에 고름이 가득차있는데 집에서 약이나 먹고 일주일뒤에 보자고요?
    그의사 미친거 아닌가요?

  • 52. 저 의사
    '24.6.18 11:45 PM (220.73.xxx.15)

    어쩔 수 없이 신분 밝히자면.. 요새 종종 당직서고 낮에도 외래보는 대학병원 교수인데요 요새 걸어서는 응급실 안 받아 줄 수 있으니 119 타고 수술가능한 종합병원 응급실 가세요 정맥으로 항생제 맞고 빨리 수술해야지 안그러면 당장 죽거나 평생 장마비 자주 걸리며 재수술하는 휴유증 안고 살아야합니다

  • 53. 푸른당
    '24.6.18 11:48 PM (210.183.xxx.85)

    이런글 쓸 상황이 아닐텐데 그 고통을 어떻게 참았어요?

  • 54. 샨사
    '24.6.18 11:49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급한대로 외과수술 전문병원으로 가셔도 되구요
    24시간 응급수술이리고 크게 써있더라구요

  • 55. 아니
    '24.6.18 11:52 PM (61.82.xxx.212)

    말이되나요. 씨티 결과가 일주일후에 나온다구요? 응급실 가는 중인거죠? ㅜㅜ

  • 56. 꿀잠
    '24.6.18 11:54 PM (58.29.xxx.194)

    씨티가 일주일요? 무슨 소리지? 말도 안됌

  • 57. ...
    '24.6.18 11:55 PM (210.126.xxx.42)

    위에 간호사분 댓글 꼭 보세요 응급 상황인 것 같아요

  • 58. 원글님
    '24.6.18 11:56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빨리 119불러서 응급실가요
    저 잠을 못자겠어요 걱정되서요

  • 59. ...
    '24.6.18 11:57 PM (210.126.xxx.42)

    도대체 어느 병원에서 복막염 환자를 집으로 돌려보내나요....위에 의사 선생님도 119불러서 빨리 병원에 가라고 하셨네요 빨리 응급실에 가시고 수술 받으세요

  • 60. 저위
    '24.6.18 11:57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교수님 댓글도 있잖아요
    119불러서 응급실 가라고요

  • 61. ...
    '24.6.18 11:59 PM (210.126.xxx.42)

    지금 어디계세요 빨리 응급 수술 받으세요!!!

  • 62. 아니
    '24.6.19 12:02 AM (223.39.xxx.24) - 삭제된댓글

    이디내과갓나요?미친다
    저 외과의사마누랍니다
    빨리가세요
    서울 큰병원 닫앗으면 지방으로라도
    지역이 어딘가요!

  • 63. 이상한데요
    '24.6.19 12:03 AM (222.102.xxx.75)

    설마 지어낸 글은 아니겠죠
    시티 결과를 일주일 후에 본다는 것부터 너무 이상해요

  • 64. 지역인
    '24.6.19 12:04 AM (223.39.xxx.24)

    어딘가요?그리고 설마 동네내과가신건아니겠지요?

  • 65. 혹시
    '24.6.19 12:05 A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외국이세요?
    아이피가 한국이 아닌것같기도

  • 66. 아무리
    '24.6.19 12:08 AM (66.135.xxx.118) - 삭제된댓글

    외국이라도 응급상황은 응급으로 처리하는데 이상해요
    원글님 꼭 큰병원 가셨기를요

  • 67. 와우
    '24.6.19 12:18 AM (223.38.xxx.183)

    그 내과 가면 안되겠네
    CT 일주일씩이나! 바로 상급 응급실 보냈어야하는거 아닌가?

  • 68.
    '24.6.19 12:22 AM (66.135.xxx.118) - 삭제된댓글

    내과에서 씨티를 찍었다면 한국일거에요
    외국은 내과에서 바로 씨티 찍어주는 데 없거든요 ;;;

  • 69. ..
    '24.6.19 12:24 AM (203.251.xxx.110)

    가족이 같은 상황이었어요. 오진으로 맹장이 터져 복막염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항생제를 이삼주 써서 환부를 말리고 그 다음에 맹장 잘라내는 수술한다고요. 그런데 대장쪽 권위자 분이 그 병원에 계셔서 수술로 전환하고 지금은 정상생활하고 있습니다. 당장 수술하면 잘라내는 부위가 많아 항생제를 써서 그리 처치하는 일도 흔한데요. 그래도 다른 병원도 한 번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70. 아니
    '24.6.19 12:30 AM (1.236.xxx.80)

    어떻게 의사가 그렇게 무책임할 수 있나요
    지금 댓글 의료인들은 증상만 듣고도 한 소리를 내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원글님 병원 가신 거 같은데
    무사히 수술하고 완쾌하시기를

  • 71. ㅇㅇ
    '24.6.19 12:32 AM (59.6.xxx.200)

    그걸 참다니
    관우보다 대단한 분이세요
    쾌유기원합니다

  • 72.
    '24.6.19 12:32 AM (100.8.xxx.138)

    어우 제발 글쓰기 너무 잘하셨어요
    천운이네요 진짜
    당장 응급실 가서 살려달라하세요

  • 73. ,,
    '24.6.19 12:32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며칠 이병원 저병원 다니며 고생하다 배가 고름으로 가득찬후에야 병명이 나와서 바로 응급수술했어요.

  • 74.
    '24.6.19 12:49 AM (116.122.xxx.50)

    30년 전쯤 배가 아픈데 병원에서 장염이라길래 약만 먹으며 몇달 고생하다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어 대학병원에 갔는데 외과 의사쌤이 손으로 한번 척 만져보더니 맹장이라며 당장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개복해보니 복막염..
    대학병원 응급실로 얼른 가세요.
    ct 결과 바로 나올텐데 일주일이나 기다리다니..ㅠㅠ
    위험하니 얼른 대학병원 가세요. 맹장염보다 훨씬 위험하고 큰수술이예요.

  • 75. 제남편
    '24.6.19 12:53 AM (83.85.xxx.42)

    제 남편도 복부 내부에 염증이 번져서 처음에 복강경으로 할려다 개복 수술했어요. 수술부위에 염증까지 생겨서3주입원했어요.

    의사가 맹장이 남보다 뒤에 있어서 통증을 덜 느꼈나 보다고 했어요. 응급실 걸어갔는데 보통사라 같으면 그 정도 상태에서는 거의 반듯이 서 있지도 못 한다고 했어요.

  • 76.
    '24.6.19 1:05 AM (211.173.xxx.12)

    전 심하게 아프자 마자 병원에서 당일수술했고
    저희엄마는 터진채로 며칠있다가 수술받으셔서 1주일 입원하셨어요 장일부를 잘라야했어요
    옛날같으면 죽었죠
    그냥 새롭게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 일년정도 그런마음이 유지되던데요

  • 77. 모야
    '24.6.19 1:08 AM (106.102.xxx.28)

    그의사가 돌팔이인가요

    아님

    주작인가요?

    말이안되잖아요


    댓글만봐도

  • 78. 유지니맘
    '24.6.19 1:46 AM (219.248.xxx.175)

    30년전 저에요 ..
    장염인줄 알고 (원래 신경 많이 쓰면 식중독 증세)
    밤새 설사 하고
    신학기 첫날이라 출근하고
    하루 참다가 넘 설사를 많이 해서
    수액이라도 맞을까 밤에 걸어서
    응급실 갔다가
    쇼크와서 응급수술
    기억에도 없습니다 .
    깨어나보니 복막염으로 조금만 늦었어도 라고 했어요 .
    급하게 수술하느라 흉터도 아주 크고 깁니다 .
    장 세척하느라 ..
    제발 어서 가세요 ㅠㅠ

  • 79. 조용히
    '24.6.19 2:41 AM (115.138.xxx.121) - 삭제된댓글

    감기로 열이 올라도 사람이 쳐져서 화장실 가기도 힘든데
    일주일된 복막염..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100% 주작입니다.

  • 80. 저도
    '24.6.19 2:55 AM (125.132.xxx.86)

    중2때 동네 내과에서 장염으로 오진했다
    맹장이 터져 1월1일 정월초하루 새벽에
    119타고 병원실려가 복막염 수술하고
    죽다 살아났어요
    수술보다 수술후에 매일 고름짜는 치료가
    넘 아파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원글님도 수술 빨리 받으시고 잘 회복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81.
    '24.6.19 3:52 AM (172.59.xxx.180)

    지금 병원가서 입원 수술 수속 밟고계신거죠?
    답글달시간에 당장 병원가계시고
    2주뒤에 수술후기로 뵐게요...

  • 82. . .
    '24.6.19 5:36 AM (175.119.xxx.68)

    CT 결과 바로 나오는거 아닌가요
    일주일뒤 결과라니
    맹장도 진단받자마자 바로 그날 수술했었어요

  • 83. 예화니
    '24.6.19 6:27 AM (180.66.xxx.229)

    70여개 넘는 댓글 모든 내용은
    ct 촬영으로 바로 판단되는데
    그 위험한 상태로 일주일이나 기다려
    보는건 안된다. 대학병원을 빨리 가라는
    내용으로 원글님에게 독촉하는데
    원글님은 한가로이 받아들이시는듯..

    아뇨
    '24.6.18 11:17 PM (58.239.xxx.59)
    생각보다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집에서 항생제먹고 있으라고 했어요
    일주일뒤 다시 상태보자고요

    라고 댓글 다셨으니... 기다렸다 치료
    받으시고 꼭 후기 올려주시길 바래봅니다

    댓글로 염려해 주는 분들을 위해서...

  • 84. 푸르른물결
    '24.6.19 6:31 AM (124.54.xxx.95)

    응급실 가신거죠? 맹장인데.....집에서 기다리는건 아니에요. 저희애도 동네 병원에서 장염이라고 며칠기다렸다 병원가서 결국 맹장수술하고 한달 입원했어요.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제발 다른병원가세요.

  • 85. ....
    '24.6.19 7:07 AM (61.79.xxx.23)

    CT 결과가 일주일 후에?
    그리고 복막염인데 다시 일주일후에 오라고요?
    의사 맞나

  • 86. ...
    '24.6.19 7:59 AM (39.125.xxx.154)

    이지영 강사가 맹장 터진지 3주만에 갔는데 진짜로 죽을 줄 알았대요.

    의사가 참 태평하네요.

  • 87. ..
    '24.6.19 8:42 AM (1.235.xxx.206)

    제 아들이 맹장 터지고 복막염 진행된 상태였어요. 남부터미널역 기쁨병원 가보세요. 야간응급수술도 합니다.

  • 88.
    '24.6.19 9:26 AM (106.101.xxx.173)

    저 맹장수술한지 이제 3주차
    그게 얼마나 아픈데 참으셨을까요 ㅜㅜ
    얼른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 89. 이재용
    '24.6.19 11:07 AM (14.53.xxx.152)

    헐 여기 저같은 분들 많으시네요
    저도 배가 아파 설사하는데 장염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설사하는데도 헛구역질 나서 토할뻔 했는데 먹은 게 없어선지 토도 안나오고..
    마침 일요일이라 하루를 죽은 듯 집에서 버텼어요
    그때가 코로나 심할 때라 병원 가는 게 쉽지 않기도 했구요
    월요일에 동네 병원 가서 증세 설명하고 (물론 전 반죽음 상태로. 남편이랑 갔죠) 장염인가 생각했다 하니까
    배 촉진해 보며 가스가 찼다고 ㅋㅋ
    그래도 다행인 게 상급병원 가라고해서 가까운 2차 종합병원 갔어요
    응급실 바로 못들어가고 야외 선별진료소에서 의사가 배 만져보고 맹장 터졌다고 자기네는 못하니 대학병원 가라고
    그렇게 대학병원 갔더니 열 난다고 응급실도 못들어가고 코로나 검사 결과 내일 나오면 오라고
    세상에 슨생님 맹장이 터졌는데 집에 가라고요? 밤에 아프면 어떡하나요?? ㅠㅠ
    그럼 119 타고 오랍니다
    사실 일요일에 119 불렀어야해요
    제가 워낙 참을성도 많고 남에게 폐 끼치는 거 싫어서 남편 차 타고 그러고 다닌 게 문제였네요
    암튼 코로나 음성 나온 후에야 응급실 가서 검사하고 입원 후 약물로 염증을 어캐어캐 뺀다고??
    전 정신이 나간 상태로 계속 설사를.. 이게 염증 빼는 거였나봐요
    암튼 그렇게 하고 한달 반 뒤로 수술 날짜를 잡았는데
    중간에 또 일이 생겨 한번 더 입원
    남들은 우습게 아는 맹장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넘겨 수술했는데
    상황봐서 대장을 조금 자를 수도 있다고 했지만 다행히 안 자르고 복강경 수술했습니다
    담담하게 썼지만 저때 전 고통으로 정신줄 거의 놨어요

    이재용도 감옥에서 맹장 터져서 대장 잘랐다죠
    이재용도 참을성 하나는 끝내주나봐요
    차라리 아프다고 떼굴떼굴 굴렀으면 될 일을

  • 90. 긴급
    '24.6.19 1:13 PM (1.231.xxx.185)

    빨리 큰병원 응급실 가셔야 해요.

  • 91. ****
    '24.6.19 3:35 PM (118.235.xxx.167)

    ****
    이 글 지우지마세요
    댓글만이라도
    남겨주세요
    도움댓글이 많아요
    부탁요

  • 92. ,,
    '24.6.19 4:18 PM (118.235.xxx.32)

    맹장 터져봐서 아는데요,,,
    뭐 수술 불신 하는 그런 거 있어요?
    지금 상태가 어떠냐면요
    항생제로만 버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에요
    수술해야 돼요 안그럼 죽어요

  • 93. 진짜
    '24.6.19 4:32 PM (118.221.xxx.20)

    원글님 잘 회복하시고 후기 써 주세요..

  • 94. 저요
    '24.6.19 4:46 PM (14.34.xxx.110)

    25년전에 밤에 배가 많이 아파서 응급실을 갔었어요
    그랬더니 아무이상이 없다며 배란통일수도 있다고 해서 다음날 산부인과를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다음날 갔더니 거기도 이상이 없다고...
    근데 그날은 또 괜찮더라고요
    첨 아팠던날이 수요일밤이고 목요일에 산부인과를 갔었어요
    금요일밤이 됬는데 다시 배가 살살 아프더라고요
    토요일에 시아버지가 서울에서 3주간입원했다 퇴원하시는날이라 가족들 다 모여서 밥을 먹기로 했었거든요
    그래서 토요일아침에 입원하신병원으로 가서 응급실로 들어갔습니다.
    검사결과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이라고....
    안아팠냐고 물어보는데 전 솔직히 생리통보다 안아팠거든요...
    생리통을 워낙 심하게 했었기때문에요
    근데 그날이 토요일에 크리스마스이브여서 중앙수술실 하나만 열고 다른수술실은 안열어서 오후 4시가 되서야 수술할수 있었어요
    30분이면 끝나는 수술을 맹장이 터져서 다 닦아내느라 2시간걸렸어요
    가스도 그다음날 오전에 나왔는데 장을 다 꺼내닦아서 집어넣었기때문에 자리 잡아야한다고 3일동안 생으로 굶었고 수술자국도 10cm정도 크게 남았어요
    그래도 잘 살고 있습니다.
    원글님도 수술하셔야해요

  • 95. ...........
    '24.6.19 4:52 PM (110.9.xxx.86)

    제발 간호사분들 말 들으시고 빨리 큰병원 가세요.ㅠㅠ

  • 96. 어이구
    '24.6.19 5:01 PM (115.138.xxx.107)

    원글님 너무 느긋하세요
    정말 복장터지네요

  • 97. 제발
    '24.6.19 5:12 PM (122.36.xxx.85)

    응급실로 가세요.
    저희 아이도 장염이라고 오진내려서.결국.복막염까지 갔어요.
    통증은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희 아이도 많이 아프다고 안했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쎄하더라구요.
    제발 응급실가세요.

  • 98. Omg
    '24.6.19 5:15 PM (118.235.xxx.157)

    원글님, 글쓰실정도로 채력은 되시는 거에요??
    대학 병원 다녀오신거 맞으세요???
    항생제를 먹더라도 입원을 시켜야하는거 아닌가??
    믿을수 있는
    병원 맞나요??

  • 99. 아니
    '24.6.19 5:35 PM (203.252.xxx.253)

    복막염 의심 상황에서 82에 댓글달고 계셨던분

    레전드입니다..

  • 100. .....
    '24.6.19 5:48 PM (110.13.xxx.200)

    이분 어케 된거에요. 댓글도 없고..
    다들 난리났는데..

  • 101. ...
    '24.6.19 5:50 P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저 맹장터져 혼자 아물었었어요...
    부모님이 좀 아픈데 둔감한 스탈이라 아파서 몇날 몇일 잠도 못자는데, 병원가자는 말을 안하셔, 너무 아퍼 20대초에 지방 소도시 병원3군데 혼자 갔는데, 다 왜 아프지?이런말만 하고 제대로 진료를 안해줘..혼자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구나..하고 아픔을 다 겪고 다행 일주일후에 괜찮아져 일상생활 했는데, 몇년후 서울와서 몸이 이상해 응급실 갔더니 바로 맹장이라고....수술하고 나서, 예전에 한번 터져 혼자 아물었는 자국이 있던데, 어찌 참았냐고...그런데 20년전에도 진단 바로 해주던데 일주일이나 걸리나요..

  • 102. 의료파업
    '24.6.19 6:26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때문에 그런건가요? 뭔 씨티가 일주일이나 걸려요? 여기서부터 황당
    그리고 저도 의사가 (수술 다음날) 면전에서 어떻게 참았냐 평소에 미련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지 않으시냐..; 할 정도로 참다 갔는데 진짜 걷지도 못하겠던데
    아무튼 위에 현업이신분들이 좋은 조언많이남겨주셨으니 지금ㅇ은 부디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고 계신걸로 믿어보겠습니다.. 부디 제발요..

  • 103. 의료파업
    '24.6.19 6:27 PM (118.235.xxx.8)

    때문에 그런건가요? 뭔 씨티가 일주일이나 걸려요? 여기서부터 황당
    그리고 저도 의사가 (수술 다음날) 면전에서 어떻게 참았냐 평소에 미련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지 않으시냐..; 할 정도로 참다 갔는데 진짜 걷지도 못하겠고 정신도 하나도 없고 그렇던데..
    아무튼 위에 현업이신분들이 좋은 조언많이남겨주셨으니 지금ㅇ은 부디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고 계신걸로 믿어보겠습니다.. 부디 제발요..

  • 104. ..
    '24.6.19 6:28 PM (1.225.xxx.102)

    혹시 지방대 병원인가요? 오진이 많더라고요ㅠ

  • 105. 이게 무슨?
    '24.6.19 7:16 PM (211.211.xxx.168)

    3차병원 응급실 보내졌다 빠꾸당해서
    다시 2차병원 응급실로 들어 갔어요
    맹장은 3차병원에서 안하는데xxx2222

    맹장이 터졌으면 복강경으로 꺼내서 세척하지 않나요?
    일주일 기다리라니 무슨 이야긴지?

  • 106. 이게 무슨?
    '24.6.19 7:19 PM (211.211.xxx.168)

    첨에 자기네가 오진하서 덮으려는 거 아닌가요?
    맹장염으로 씨티 찍었는데 일주일뒤에 오라 했다는 이아기 첨들어요.
    의로사고 아닌가요?

  • 107. 이게 무슨?
    '24.6.19 7:20 PM (211.211.xxx.168)

    씨티 자료 들고 다른 병원 가세요.
    3차의료 기관에서 맹장염 수술 안해서 맹장수술만 하는 2차 병원 있어요.

  • 108. 제발
    '24.6.19 8:37 PM (1.239.xxx.8)

    원글님!
    혹시 서울에 사시나요?
    제발제발 내일당장 서초동 기쁨병원 가세요.
    거기가 대형병원(성모,세브란스)에서 맹장 환자들
    보내는 곳이에요.

  • 109. 저요
    '24.6.19 9:09 PM (220.117.xxx.61)

    저 23세때 맹장이 터졌대서 배 갈라보니
    터져 고름주머니가 제자리에 있어서 의사쌤이 지옥문 다녀왔다고 했어요
    내장을 다 꺼내 훌훌 씻는다 하더라구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항생제 좋으니 수술 잘 하시면됩니다.

  • 110. 아이고
    '24.6.19 9:09 PM (220.86.xxx.244)

    원글님 제발 치료 잘 끝내고 완쾌됐다고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111. ㅠㅠ
    '24.6.19 10:50 PM (59.30.xxx.66)

    항생제로 집에서 버틴다고요?
    미쳤네요!!!!
    어서 큰 병원에 입원하세요
    복막염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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