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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부부가 초대하고 잠은 호텔에서 자라고 하는데

여름 조회수 : 29,601
작성일 : 2024-06-18 11:37:44

아들은 신혼 부부입니다.

휴가철에 제가 마땅히 휴가를 갈 처지가 안 되어

아들 부부가 자기들이 사는 곳으로 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잠은 외부 숙박시설(중간급 호텔)을 예약한다고 하네요.

초대는 좋은데 잠은 외부에서 혼자 자야하니

이 상황이 혼란스럽네요 숙박비는 아들이 내지만

자식이 오라고 했으니 남도 아닌데 집에서 자야한다는 것은 

구세대 꼰대 사고일까요? 

이렇게 사는 것이 요즘 젊은 세대의 사고인지 알고 싶은데

직접 물어보기도 쉽지 않네요

IP : 123.212.xxx.149
3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8 11:38 AM (175.192.xxx.144)

    지방에 살고 아들집이 작나요?

  • 2. ......
    '24.6.18 11:39 AM (121.165.xxx.30)

    어머님 혼자인데 숙박시설에서 자게해야하는건가요
    아무리 집이 작아도 그하루를 ... 그렇게 해야하는건지...
    참 야박하네요.

  • 3. ..
    '24.6.18 11:39 AM (223.38.xxx.37)

    서운하긴 하죠.
    티 내지 마시고 그러마 하세요.
    호텔이 편하지 않을까요.

  • 4.
    '24.6.18 11:39 AM (175.120.xxx.173)

    신혼인데 왜 오라고 하는건가요?
    둘이 지내기에도 바쁠텐데.
    미안해서일까요?
    저라면 넣어두라고 하고 사양하겠어요.

  • 5. 네 좀..
    '24.6.18 11:40 AM (211.234.xxx.85)

    서로 편하고 좋은데요 왜??

  • 6. 그냥
    '24.6.18 11:40 AM (75.166.xxx.30)

    그렇게 방문하는게 싫으시면 나는 내 휴가 갈란다하고 따로 여행가세요.
    아들내외에게 이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상식적인지 비상식적인지 물어본다고 대답이 나오겠나요.
    아들내외는 그게 상식이라면 그 상식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그냥 나대로 살지가 선택지이지 아들내이와 부딪히는게 선택지는 아닐듯합니다.

  • 7. ㅇㅇ
    '24.6.18 11:40 AM (118.235.xxx.13)

    전 다른집에서 씻는게 싫고 차라리 호텔이 낫긴 한데
    중급호텔은 어떨지… 그래도 신라스테이 정도만 돼도 답답은 한데 하루 잘만하긴 했어요

  • 8. ...
    '24.6.18 11:40 AM (175.192.xxx.144)

    전에 여기에서 지방에 사는 부모 서울오면 호텔로 보내라고 하다니 진짜 그러는 자식이 있군요
    며느리가 82하나

  • 9. 합리적
    '24.6.18 11:41 AM (220.78.xxx.44)

    서로 불편하잖아요.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 10. ...
    '24.6.18 11:41 AM (124.50.xxx.169)

    며느리 입김이 컸겠죠 ㅠ
    처가 어르신들 와도 똑같이 하겠죠 뭐.
    혼자인데 좀 서운하긴 하네요 저 같아도.
    그냥 가지 마시지...휴가철에 꼭 아들 있는 곳에서 보내야 하나요? 그 휴가가 대체 뭐길래.

  • 11. 편할듯
    '24.6.18 11:42 AM (210.100.xxx.74)

    아들 둘다 배우자가 있는데 다른곳에서 자는게 저는 편할것 같아요.
    24시간 같이 있는건 저도 조금 불편한데 애들은 더할것 같아요.

  • 12.
    '24.6.18 11:42 AM (114.201.xxx.215)

    애초에 휴가를 왜 아들내외랑 보내려고 하시나요?
    신혼부부 휴가에 부모가 같이 끼면 싫어하죠.
    결국 이런 결과를 낳은거구요.
    같이 가자고 했어도 거절했어야 하고 사안을 보니 휴가를 같이 보내자고 님이 먼저 말한건가요?

    어쨌거나 하룻밤이면 재워 줄 수도 있는데 야박하긴 하네요.

  • 13.
    '24.6.18 11:42 AM (175.120.xxx.173)

    여름 휴가를 같이 보내야하나요?

    너희들 재밌게 보내고 엄마는 좀 쉴께..라고 사양한 듯 합니다.
    왜 엄마 휴가를 신경쓰죠.ㅜㅜ

  • 14. ㅇㅇ
    '24.6.18 11:42 AM (163.116.xxx.117)

    우리 시어머니는 자신이 먼저 호텔 예약하고 오셨어요.
    그것도 30년전에요.
    섭섭해하지 마세요.

  • 15.
    '24.6.18 11:42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꼰대 세요
    저흰
    저희가 호텔 예약해서 밖에서 자겠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이
    어디 집안일 해보고 큰 세대인가요?
    서로 부담되는일은 피해야
    오래 보고 살게 되죠

  • 16. ㅇㅇ
    '24.6.18 11:43 AM (121.161.xxx.152)

    이걸 진짜 하는 집이 있네요..
    저러고 똑똑하다고 하고 있을듯
    아들한테라도 그러는거 아니라고 할 말은 하세요.

  • 17. ...
    '24.6.18 11:43 AM (223.38.xxx.146)

    세대차이네요. 아들내외 틀렸다고 하기도 그래요.

    괜히 부딪히지 마시고 원글은 원글 나름대로 휴가를 보내시길. 꾹 참고 아들 하자는대로 하다가 터지면 휴가 망치기 십상이에요.

  • 18. ..
    '24.6.18 11:43 AM (121.181.xxx.236)

    저는 오히려 호텔이 더 편해요. 씻는것도 괜히 물소리 내면서 여기저기 물방울 튀는거 신경 안쓰고 좋아요. 아들은 내 피붙이라 편하지만 며느리는 남이니까 한 집에서 지내면 오히려 제가 불편해요

  • 19. 일단
    '24.6.18 11:43 AM (61.98.xxx.185)

    좋게 생각하세요
    신혼부부가 자기네들 휴가가기도 바쁜데
    홀어머니 초대하는 마음이 기특하네요

    아들네가면 며느리 수발받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 20. ..
    '24.6.18 11:43 AM (118.35.xxx.68)

    휴가를 며칠보내려구요?
    하루만 갈거면 야박한데 며칠내내 묵을거면 차라리 나혼자 다른 여행지 가는게 낫고요

  • 21. ...
    '24.6.18 11:44 A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휴가에 어머니 오시라 그러고 아들 착하네요. 특히나 신혼이라면서요.
    요즘은 부모가 오히려 잠은 호텔에서 자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 22.
    '24.6.18 11:44 AM (112.161.xxx.224)

    외국은 그러기도해요
    저도 처음 들었을 땐 오잉?했는데
    의외로 편할 수도 있어요
    저도 부모입장이구요
    근데 굳이 휴가를 그렇게 보내지않아도
    되는데~
    꼭 같이 휴가를 보낼 필요는 없죠

  • 23. ..
    '24.6.18 11:44 A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

    이해는 하지만 저는 안가겠어요.

  • 24. 참나
    '24.6.18 11:44 AM (211.200.xxx.116)

    호텔비도 내준다는데 구질구질한 아들네 들어가서 낑겨 자야겠어요??
    호텔 등급 올려달라고 하세요. 특급으로 가겠다고.

  • 25. ....
    '24.6.18 11:44 AM (112.220.xxx.98)

    부모님 두분 다 계신것도 아니고
    혼자인데 숙소를 잡아 자라고요?
    휴가가 몇일인데요??
    그냥 가지마세요
    하나보면 열을 안다고...
    앞으로도 그냥 남대하듯 하세요

  • 26. ㅡㅡ
    '24.6.18 11:44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남의집에서 잠자고 씻는거 불편해서 전 좋아요
    국내면 하루 정도만 있고
    딴데 갈래요
    외국이어도 하루이틀 얼굴봤음
    그다음은 딴데 가구요
    가끔보고 짧게보고
    서로 그립고 아쉬운게 좋아요

  • 27. ㅇㅇ
    '24.6.18 11:44 AM (183.99.xxx.99)

    구세대 꼰대사고 맞아요. 나중에 아이 태어나면.. 꼭 시부모님은 아이랑도 주무시고 싶어하시더라고요. 그러지 마세요.. 그냥 자식들 편한대로 해주는 게 더 이득입니다. 굳이 집에 가서 주무시고 싶어하면 초대를 더 안하게 될 거에요.

  • 28. ...
    '24.6.18 11:44 AM (124.50.xxx.169)

    신혼부부이니 같은 공간에서 자는 거 좀 불편하긴 하겠어요. 30년차 부부 아들 내외라면 몰라도요.
    신혼부부들인데 굳이 왜 휴가를 같이 보내려고 하세요? 거기부터 에러.

  • 29.
    '24.6.18 11:45 A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더 좋은데요?
    구태에서 벗어나면 서로가 편안해집니다

  • 30. ..
    '24.6.18 11:45 AM (211.208.xxx.199)

    집이 대따 큰거 아니면
    밖에서 자는게 고부간에 서로 편하지 않아요.?
    저라면 그렇게 하자고 할거에요.
    저 결혼적령기 아들도 있고.
    딸은 제 근처에 살아 딸과는 그럴 일이 없네요.
    실제 제가 신혼이던 38년전에 시부모님이 저희집에 오셔서
    집 근처 숙박시설을 본인들이 직접 예약하고 따로 주무셨어요.

  • 31. ??
    '24.6.18 11:45 AM (112.169.xxx.47)

    맞는 처사인데요?
    뭐가 문제인가요?
    60인 제가봐도 틀린게 없는데 다들 큰걸 기대하시나봅니다
    저도 신혼인 자식집에 갈때는 근처 호텔을 미리 예약합니다
    그돈도 내가 내야편해서요

    그옛날 빅5병원근처살때 시짜들 저희집을 호텔로 알고 미친듯 올라와서 비번내놓으라는 만행에 진절머리나서ㅠ
    저는 절대 그런짓 안할려고 다짐 또 다짐했어요
    자식집은 내집이 아니예요 자식집이지
    아주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호텔...
    촌스런 사고에서 좀 벗어납시다

  • 32. ..
    '24.6.18 11:45 AM (118.235.xxx.216)

    야박하긴 한데 저도 그러고 싶어요 부모님께 그러라고는 못하지만… ㅠㅠ
    엄마 입장에서도 그게 더 편할거 같긴 한데 혼자만 나와서 자기엔 또 좀 그렇고..

    근데 휴가에 꼭 자녀집에 가야 하나요? 혼자 여행 다니세요 홀가분하게 그게 더 근사하고 편할거 같아요 자녀들도 불편하니 오라고는 하지만 선 긋는 거잖아요

  • 33. ...
    '24.6.18 11:45 AM (220.75.xxx.108)

    아니, 호텔이 얼마나 편해요?
    냉난방 내맘대로지 씻고 입고 벗고 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데… 말이야 바른 말이지 신혼부부 사는 집에서 원글님이 더 불편할 걸요.

  • 34. 신혼부부인데
    '24.6.18 11:45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전 제가 힘들어서도 호텔에서 자요
    평수 좁은 집에서
    내자식만 있는것도 아닌데
    남의자식도 있는데
    밤에 잘때 늙은사람들 거의 코골고 잘테고
    한집에서 왜 복작거리 시려구요
    전 제가 먼저 말해요
    호텔 예약했다

  • 35. 솔직히
    '24.6.18 11:46 AM (175.120.xxx.173)

    여름휴가를 내어준것만해도 효부네요.

    아직도 이러는구나...
    전 싫을 것 같아요.
    너희들끼리 보내라고 용돈 보내줄랍니다.

    신혼인데 직장인들은 여름휴가만 기다릴텐데...

  • 36. 휴가를
    '24.6.18 11:46 AM (122.46.xxx.45)

    왜 아들과 보내냐고 하시는분들 딸 부부와 휴가지에 있는 부모들은 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

  • 37. 저라면
    '24.6.18 11:46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안가겠어요.

  • 38. 딸이최고
    '24.6.18 11:47 AM (223.38.xxx.34)

    딸엄마는 매달 3박4일씩 가서 자도 딸과 사위가 너무 좋아하지만
    아들엄마는 아들며느리가 싫어해서 중급호텔애서 혼자 자야 하는게 현실이네요. 역시 딸이 최고네요. 아들 낳을바엔 딩크가 낫겠어요.

  • 39. ..
    '24.6.18 11:47 AM (121.137.xxx.97)

    요즘 세대가 원하는 방식 맞아요
    저같으면 호텔이 편할 거 같아요

    아침 화장실 쓰는 것도 그렇고 ..
    밥 같이 먹고 어딜 같이 다녀도
    나만의 단독 공간에서 편하게 자고 쉬는 것도 괜찮죠

    하루 24 시간 한 공간 있으면 더 친밀해지는 거 아니잖아요..특히 신혼이라면 며느리랑 아직은 친하지 않을텐데...

    좀 언잖아도 쿨하게 그러마 해주세요

    그래야..다음에도 이런 식으로 자주 볼 수 있어요
    결혼하자마자 부모님 오시면 잠자리 신경쓰고
    내 집인데도 편하지 않고
    식사 준비 부담에..부모님 오시는 거 즐겁지 않았어요

    원글님 아들처럼 잠은 각자 다른 공간에서 자고
    밝은 날 시간 보냈으면 언제 오시든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 거 같아요

    보호자가 필요한 아동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호텔방 혼자 못자서...아들부부의 보호가 필요한 것도 아니잖아요

  • 40. ...
    '24.6.18 11:47 AM (223.39.xxx.219)

    저는 제가 자는자리 예민하고 화장실도 편히 못가고 이것저것 신경써야하고 등등
    시댁이든 친정이든 하루라도 자는게 정신적 중노동이라..
    기쁜마음으로 어른들을 뵈러가야하는데 그게 안되어서
    그나마 편한? 친정 나들이때 숙소를 따로 잡았어요. 식사나 나들이나 등등 다같이 하고 잠만 편안하게 자도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는 가족문화가 너무 좀 부때껴야 정있다고 여기잖아요.
    자녀분들이 저같은 스타일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참. 저희 친정부모님도 설마 말만 그러겠지 하셨나봐요. 정말 숙소 따로 잡으니까 많이 서운해하셨어요.
    그래서 시댁은 그리할 꿈도 못꾸고
    속으로는 엄청 짜증내면서 꾸역꾸역 엉켜? 지내러 갑니다 ㅜ ㅜ

  • 41. ㅇㅇ
    '24.6.18 11:47 AM (121.161.xxx.152)

    이렇게 좋은것은 딸들도 배워서
    친정부모 오시면 호텔 예약 꼭 해드리세요.
    사위는 불편하잖아요.

  • 42. ??
    '24.6.18 11:48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아직 멀었어요 댓글들보니ㅜ
    82 시짜들 생각하는 댓글보세요
    시가든 처가든 근처호텔이 정답이라구요
    그게 왜 섭섭한가요? 내가 어른대접못받아서?
    저도 자식 결혼시킨 사람이지만 아직도 이런 생각들이니 참 한심하네요ㅜ

  • 43. ...
    '24.6.18 11:48 AM (210.100.xxx.228)

    저희 (시)부모님에게는 그렇게 못하지만, 전 호텔이 더 마음 편하고 좋아요.

  • 44. 어머
    '24.6.18 11:48 AM (163.116.xxx.120)

    저는 55세인데 바깥 숙박시설에서 자는거 너무 좋아요.
    아들과 며느리의 공간은 그들의 공간으로 존중해주면 좋잖아요.
    저 55세라도 시어머니 우리집에서 주무시는것보다 숙박시설에 모시고 싶은데 원글님은 안 그러시나요?

  • 45. 딸이최고 님
    '24.6.18 11:48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님 딸도 아마 싫어 할거에요
    제가 딸만 있습니다
    사위만 싫어할거다 며느리만 싫어 할거다
    다 오산입니다
    딸이 착해서 말을 못할 뿐이겠죠
    자신의 의사 분명하게 말할수 있게 키운 딸들은
    다들 말 할겁니다
    한집에서 손님 치루기 힘들어
    친정이든 시가든.. 이게 정답입니다

  • 46. ㅇㅇ
    '24.6.18 11:49 AM (211.203.xxx.74)

    신혼 휴가때 어머님을 부르다니
    저 정도면 둘이서 합의본 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 47. ..
    '24.6.18 11:49 A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

    그만큼 신경 쓰고 불편해 한다는 얘긴데 뭐하러 가요?
    애들 편하게 가지 마세요

  • 48. ㅇㅇ
    '24.6.18 11:49 AM (59.6.xxx.200)

    호텔비도 아들이 내니 접대하는건 맞죠
    엄마휴가니 엄마가 다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있을텐데 얘넨 양반인셈이에요
    뭐든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엄마를 사랑하니 신혼부부가 초대한거죠
    가서 호텔서 편히 자고 신혼부부 어떤지도 보고 밥한끼 먹는다 생각하고 가세요 웃는얼굴로 잘있다와야 이런 초대도 종종 받지요

  • 49. ㄷㅇㄷㅅ
    '24.6.18 11:49 AM (223.38.xxx.59)

    며느리랑 한 집서 자고 싶나 진짜 ㅜㅜ

  • 50. 그냥
    '24.6.18 11:49 AM (211.234.xxx.232)

    가지 마세요.꼭 가야할 이유가 있는거 아니면요.
    서로가 불편한데요ㅠ
    아들 집에서 자면 아들부부가 불편하고,님 혼자 호텔에서 자면 님이 불편한거 잖아요.
    하루정도 어머님을 집으로 모시는게 뭐가 어렵냐고 하지만
    반대로 하루 호텔에서 잘수도 있지 않나요?
    생각하기 나름이에요.저는 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그전에 자고 갈 상황은 만들지 않을래요

  • 51. ??
    '24.6.18 11:50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딸이고 아들이고간에 자식집입니다
    무슨 딸이 더 나은가어쩐가 하고 계시나요
    쿨 하게 호텔에서 주무세요

  • 52.
    '24.6.18 11:50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요즘 누가 휴가를 부모와 함께 하나요?
    그것 만으로도 고맙네요
    마음이 안좋으면 그냥 가지 마세요

  • 53. 미국 드라마를보면
    '24.6.18 11:50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쿨하다는 그들도 집에서 자도록 방을 내어주는데, 단칸방이 아니라면 기껏 불러놓고 호텔에서 혼자 자라고 한다니 이해가 안가요. 그럴거면 그냥 가지 마셔요. 부르지를 말던가..

  • 54. ...
    '24.6.18 11:51 AM (114.200.xxx.129)

    전 젊은 사람이라서 시짜도 아닌데 만약에 원글님 상황이라면 애초에 거기를 안갈듯 싶네요...
    그냥 저라면 제친구들이랑 같이 놀러가지 아들 사는지역에 뭐하러 가나 싶네요.

  • 55. mnm
    '24.6.18 11:51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수영장 있는 호텔 ok
    말만 호텔인 모텔 No

  • 56. ..
    '24.6.18 11:51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휴가철에 마땅히 갈곳이 없으면 집에 계시면 되죠.

  • 57. ....
    '24.6.18 11:52 AM (211.119.xxx.148)

    타지에서 아들이 자취하는 집에 방문해도
    부부가 잠은 호텔 잡아서 자고
    다음날 아점 같이 먹고 집으로 오기때문에
    당연히 결혼을 해도 아들 신혼 집에서 자고 오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휴가도 같이 보낼 생각도 없고요.
    아들이 자기 가정 이루고 온전히 자기 인생 살기 바라요.

  • 58. ㅡㅡ
    '24.6.18 11:52 AM (58.120.xxx.112)

    40대라 며느리 입장인데요
    호텔에서 재울 거 왜 오라고 하는지
    저라면 안갑니다.
    그집 사정은 모르지만
    대부분 결혼할 때 부모가 경제적 도움도 주고 하는데
    하루 이틀 방 한 칸을 못 내줘서
    숙박 시설에 부몰 혼자 둡니까

  • 59. 자도
    '24.6.18 11:53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딸 사는 도시 가면 딸이 레지던스 잡아줬어요. 그냥 잠만 자는 게 아니라 살림과 생활을 보게되는 거잖아요. 저도 제 집도 그리 깔끔하지 않아도 딸집가면 손이 저절로 나가요.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근데 딸은 무척 싫어해요.
    가족간에도 서로 어느 정도 물리적 거리는 필요해요. 편한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 60. ㅈㅇㄷ
    '24.6.18 11:53 AM (223.38.xxx.59)

    휴가는 제발 혼자 가시든가
    어우
    진짜

  • 61. ..
    '24.6.18 11:54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사위도 불편해요
    딸집에 수억 보태준거 있으면 딸집에서 자도 편할란가요

  • 62. 훈훈
    '24.6.18 11:54 AM (172.218.xxx.216)

    신혼인 아들 내외가 초대만도
    기특하네요
    여벌 이불도 없을 수 있고
    잠은 서로 편하게 호텔 잡아주는것도
    저같으면 좋을듯요

  • 63.
    '24.6.18 11:54 AM (121.167.xxx.7) - 삭제된댓글

    많이 섭섭하셨겠지만, 세태가 그러니 이해하세요.
    50,60대 부모밑 20,30대 자녀. 저희도 이 나잇대인데, 자식들과 생각 차이가 많이 나요.
    전 시가가 지방이라 가면 복작복작 자고 오고,
    저희 집 방문 하시면 부모든 형제든 같이 잤어요.
    이아들이 이런 거 보고 자랐어도 이젠 너무 불편하다고 숙소 예약하고 뵈러 가요.

    요즘 신혼 살림은 다르잖아요. 침대용 이불이지, 손님용 요, 이불 갖추지 않고요.
    침실 옷방 서재 다 채우니 잘 데도 마땅치 않죠.

    서로 편하게 다녀야 얼굴 한 번 더 보지 않겠어요?
    아들, 며느리 섭섭하게 생각지 마시고 기분좋게 다녀오세요.
    아이들이 그거 보고 자랐어도 이제는 불편하다고 숙소 예약해요.
    요즘 아이들 살림이 침대와 계절용 이불들이지,
    무슨 손님용 요를 장만하고 살지도 않고.
    방 3개여도 침실, 옷 방, 서재이니..마땅히 자리 깔 데도 없고요. 부부 침대 양보는 50대도 잘 안하잖습니까.

    저 휴가, 명절도

  • 64.
    '24.6.18 11:54 AM (1.238.xxx.139)

    대체 신혼부부랑 휴가를 왜보냅니까 ?
    말그대로 신혼인데 휴가때 시어머니까지 챙겨야하나요 ?
    30년전 제 신혼때 남편이 우리엄마 휴가못가봤다고
    엄마모시고 휴가가자는거 아무생각없이 오케이
    했다가 해마다 당연한듯 휴가때마다 따라오시길래
    3~4년 모시고 가고 짜증나서 휴가안갔어요
    제발 신혼부부 휴가는 그들끼리 보내게 하세요
    눈치없어요 !

  • 65. 베스트
    '24.6.18 11:54 AM (223.38.xxx.8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839713
    두 딸 집에 돌아가며 달마다 3박4일씩 간다고 자랑하시는 딸엄마도 계시네요.

  • 66. ㅇㅇ
    '24.6.18 11:54 AM (1.232.xxx.14)

    저렇게 마음 써주면 좋을 것 같아요. 혼자 휴가 보낼 엄마 생각해서 초대하고, 덥고 좁은 신혼부부 집 불편할까봐 주무실땐 편히 계시라고 호텔도 잡아 준거잖아요.

  • 67. 근데
    '24.6.18 11:55 AM (112.149.xxx.140)

    댓글들 읽으면서
    아직도
    자식을 결혼 시켜도 딸은 다르다 하는 부모들이
    많은것 같네요
    우리세대가 키운 자식들은
    딸이고 아들이고 다르지 않아요
    우리세대가 등에 짐으로 부모가 얹혀져 있어도
    다 참고 인내하고 수행해 냈던것과
    요즘 세대 아이들은 달라요
    꿈들 깨세요
    요즘은 키울때 딸이고 아들이고 공부만 해라 로 키워 왔고
    자식들도 부모집에 와서 자고 가는거 달가워 하지 않는데
    자식들집에 부모가 가서 자고 가는걸 달가워 할거라고 믿는게
    정말 눈치가 없거나 너무 큰 착각들을 하고 계신것 같아요
    자식은 결혼해서 나가면
    애틋한 타인입니다
    그냥 사랑스러운 친구라고 생각들 하세요
    자식이니까 가서 자도 된다
    이거 요즘 세대는 정말 꼰대 마인드에요

  • 68. ....
    '24.6.18 11:56 AM (118.235.xxx.117)

    휴가를 같이 보낼 생각을 하는 것 부터가 고마운거죠.
    고맙다 생각하고 즐겁게 보내다 오세요

  • 69.
    '24.6.18 11:56 AM (121.167.xxx.120)

    시대를 받아 드리세요
    세상이 변하는데 맞춰 사세요
    호텔 숙박이 받아 드리기 힘들면 안 가겠다고 거절 하세요
    저도 11년차 시어머니인데 아들네 집에서 숙박한 적이 없어요
    서로 불편한건 하지 말아요
    아들 며느리가 불편 해서 그랬을거예요
    호텔 숙박 가지고 아들 며느리에게 뭐라 하지 마세요
    그런 일이 하나 둘 쌓이면 나중에 아들과 거리가 멀어져요

  • 70.
    '24.6.18 11:56 AM (211.234.xxx.224)

    너무 좋을것같은데요 그 동네서 상급호텔로 예약하고 가셔요

  • 71. ㅇㅇ
    '24.6.18 11:56 AM (58.29.xxx.148)

    혼자 편하게 자고 샤워도 맘대로 하고 편하잖아요
    호텔에 익숙한 세대가 아니어서 호텔에 혼자 잔다는게
    어색하겠지만 즐겨보시면 괜찮아요

    친구집 놀러갔는데 방을 따로줘서 편하게 잤지만
    밤에 화장실 드나드는거 신경쓰이더라구요
    다른 식구들 깰까봐요

  • 72.
    '24.6.18 11:57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드리세요ㅡ 들이세요 오타

  • 73. 속상하시겠지만
    '24.6.18 11:58 AM (223.39.xxx.38)

    아들이 엄마는 보고 싶은데
    집에 마누라는 싫어하고
    마누라 눈치도 봐야 하니

    님이 아들보고 싶으면 이해하시고 가세요.
    세상이 바뀌는거니 그걸 나쁘게만 볼게 아니고
    좋게 생각하세요.

    돈을 아들이 쓰니 아들도 그만큼 노력은 한거에요.
    갸들도 돈이 아까울텐데
    엄마를 불렀다는거를 알아주시고

    결국 내생각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서운하거나 불쾌하게 생각해봐야 나만 힘들더라구요.

  • 74. ...
    '24.6.18 11:58 AM (124.50.xxx.169)

    딸과 아들 차이가 아니라 왜 휴가를 자식과 보내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둘이 신혼인디...
    둘이 오붓하게 놀라고 하세요.
    님은 뭐하시는 분이시길래 휴가를 찾아 삼만리?
    휴가란거 그런거 안 가도 그만이고.
    가고 싶으면 여행사 정해서 다녀와도 되고요.

  • 75. . . .
    '24.6.18 11:58 AM (180.70.xxx.60)

    아들 유별나네요
    아마도 아드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겠죠 휴가 갛이 보내는것
    두 여자의 니즈 충족... 하지만
    그럼 초대를 왜 해? ㅡ 전 40대 입니다

    휴가 같이 보내지 마세요
    시어머니랑 신혼초에 함께 휴가보내는것도
    며느리에겐 잊지못할 강렬함 일겁니다
    일생 싸움 안줏거리라구요

    거절하세요
    그럼 양쪽 다 편함

  • 76.
    '24.6.18 11:58 AM (121.185.xxx.105)

    저는 먼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안쓰던 방에서 자면 난리가 나요. 그래서 시댁에 가면 호텔에서 잡니다. 호텔이 편하고 좋은데.. 시부모님 입장이라 호텔이 불편한걸까요? 서운한걸까요?

  • 77.
    '24.6.18 11:59 AM (222.162.xxx.215)

    당연한건 아니지만 아들내외 입장 이해 가요. 부부 성향이 앞으로도 그 정도의 거리감은 유지할거고요. 역으로 처가에도 그리할거에요. 집안 대 청소, 손님 침구마련 및 세탁, 아침등 장보기와 요리 준비 둘이 계획 짜보니 호텔로 답 나온듯.

  • 78. 그리구
    '24.6.18 11:59 AM (163.116.xxx.120)

    여기 글만 읽고 또 안갈란다 라고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아들하고 속마음 토크를 하세요. 둘이 보내고 싶은데 어거지로 초대하는 상황인건지 진심으로 같이 며칠 보내고 싶은건지, 그거에 따라 행동하세요. 여기서 모니터에 있는 우리들이 그댁 아들 며느리 마음을 어떻게 압니까. 하지만 뭐가 됐든 숙소는 밖에서 혼자 자는게 답이에요...요즘 60대도 그렇게 옛날 사람들 아닌데..60년대생이잖아요

  • 79. ...
    '24.6.18 12:00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예요.
    아들집에서 자고 싶은 생각1도 없어서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아요.
    아들이 며느리랑 내 집에서 자고 가는 일도 안만듭니다.
    제가 시부모님 오셔서 주무시는거, 시집에서 자고 오는거 정말 불편했기 때문이예요. 그런다고 멀어지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더 마음으로 위하게 되요.

  • 80.
    '24.6.18 12:01 PM (211.234.xxx.105)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님 오시면 호텔 잡습니다만
    그게 싫으면 오지마라 했구요. 확실히 방문이 덜 하죠
    그렇다고 사이 나쁜것도 아니고 전 제 영역에 누가오는게
    싫네요. 휴가철 오면 양가온다면 다 짜증나요
    내가 쉬는데 왜 시간 할애해야 되죠?
    그게 효도하는거라는 바라는게 있는거죠
    전 사고 안치고 알아서 잘사는게 젤 잘하는 효도라 생각하네요. 아쉬울 때 마다 부모 찾는 자식보다 낫을듯

  • 81. ...
    '24.6.18 12:01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예요.
    아들집에서 자고 싶은 생각1도 없어서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아요.
    아들이 며느리랑 내 집에서 자고 가는 일도 안만듭니다.
    제가 시부모님 오셔서 주무시는거, 시집에서 자고 오는거 정말 불편했기 때문이예요. 그런다고 멀어지지 않더라구요. 편안한 시어머니고 싶어요.

  • 82. ..
    '24.6.18 12:02 PM (115.143.xxx.157)

    혼자 호텔가서 자면 큰일나요????
    왜 서운해 하시는건가요?
    그냥 좋은 호텔 즐기시지 굳이 신혼집에 끼어서 자는건 좀..

  • 83. 딸입장
    '24.6.18 12:02 PM (211.234.xxx.105)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님 오시면 호텔 잡습니다만
    그게 싫으면 오지마라 했구요. 확실히 방문이 덜 하죠
    그렇다고 사이 나쁜것도 아니고 전 제 영역에 누가오는게
    싫네요. 휴가철 양가 모두 같이놀자고 온다면 다 짜증날듯
    내가 쉬는데 왜 시간 할애해야 되죠?
    그게 효도하는거라는 바라는게 있는거죠
    전 사고 안치고 알아서 잘사는게 젤 잘하는 효도라 생각하네요. 아쉬울 때 마다 부모 찾는 자식보다 낫을듯

  • 84. 뭘로하지
    '24.6.18 12:03 PM (73.165.xxx.200)

    나는 안갑니다
    원래 자고가라 해도 안 갈 나지만 내 아들이 말로라도 그런다면 너무 서러울거 같아요

  • 85. ㅜㅜ
    '24.6.18 12:03 PM (58.237.xxx.5)

    근데 온라인에서야 부모님 오시면 호텔 예약할거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경우 한번도 못봤어요 같이 여행가서 호텔 방을 따로 잡는건 당연하지만요,, 서운할거 같아요ㅠㅠ

  • 86. ??
    '24.6.18 12:03 PM (112.169.xxx.47)

    자식 이미 결혼시킨 60대이지만
    자식들과 여름휴가는 꿈에도 생각해본적도 없구요
    생각만해도 아휴ㅠ
    방문했다해도 미리미리 날짜조율하고 반드시 근처 호텔입니다
    무슨 자식집에서 잠을 자요 아휴

  • 87. 딸입장
    '24.6.18 12:04 PM (211.234.xxx.105)

    친정 부모님 오시면 호텔 잡습니다만
    그게 싫으면 오지마라 했구요. 확실히 방문이 덜 하죠
    그렇다고 사이 나쁜것도 아니고 전 제 영역에 누가오는게
    싫네요. 휴가철 양가 모두 같이놀자고 온다면 다 짜증날듯
    내가 쉬는데 왜 시간 할애해야 되죠?

    자식 프라이빗 무시하는게 효도라면 그 딴 효도 안하고 말래요. 그걸 받는사람이 정하는겁니까? 법도라도 되요?

    전 사고 안치고 알아서 잘사는게 젤 잘하는 효도라 생각하네요. 아쉬울 때 마다 부모 찾는 자식보다 낫을듯

  • 88. ...
    '24.6.18 12:06 PM (39.7.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시어머니 호텔 가서 주무시라고 할 바에 초대 안합니다
    그냥 입을 다물고 있던가 진짜 웃기네요
    그게 무슨 초대인지?

  • 89. 이젠
    '24.6.18 12:06 PM (1.224.xxx.49)

    딸도 조심해야겠네요.
    나의 마음 표현이 부담을 줄수도…

  • 90. ㄴㄱㄷ
    '24.6.18 12:07 PM (124.50.xxx.140)

    신혼인데 휴가에 시모 초대한거만해도 착한거 아녜요?
    요즘 세상에?

  • 91. 니들끼리
    '24.6.18 12:07 PM (203.81.xxx.11)

    보내라고 하세요
    하룻밤도 힘들어 호텔로 가지라는데
    모하러 가셔요 날도 던디

    반대로 니들이 올려면 오라고 하셔요
    호텔잡아준다고....

  • 92. ...
    '24.6.18 12:07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예요.
    아들집에서 자고 싶은 생각1도 없어서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아요.
    아들이 며느리랑 내 집에서 자고 가는 일도 안만듭니다.
    제가 시부모님 오셔서 주무시는거, 시집에서 자고 오는거 정말 불편했기 때문이예요. 잡 같이 안잔다고 절댜 멀어지지 않더라구요. 편안한 시어머니고 싶고 그렇게 해야 제 맘이 편하고 좋아요.

  • 93. 만약
    '24.6.18 12:07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남편분과 같이 가는것이고 먼저 가겠다고 청한 것이라면 호텔숙박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근데 혼자 가시는거고 자식이 먼저 불렀는데 호텔을 잡는다는게 납득이 안가네요. 너덧명의 식구들이 손님으로 가는거라면 번거로움이 크니까 그럴수있다고 보지만 원글님 달랑 혼자서 호텔방에서 혼자 tv를 보나요.. 아니면 호텔 바에 가서 칵테일을 마시나요 혼자 코인 노래방을 가나요.

  • 94. ...
    '24.6.18 12:07 PM (61.32.xxx.245)

    시어머니예요.
    아들집에서 자고 싶은 생각1도 없어서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아요.
    아들이 며느리랑 내 집에서 자고 가는 일도 안만듭니다.
    제가 시부모님 오셔서 주무시는거, 시집에서 자고 오는거 정말 불편했기 때문이예요. 잠 같이 안잔다고 절대 멀어지지 않더라구요. 편안한 시어머니고 싶고 그렇게 해야 제 맘이 편하고 좋아요.

  • 95. ㄴㄱㄷ
    '24.6.18 12:08 PM (124.50.xxx.140)

    그냥 신혼에 즐겁게 둘이 휴가 보내라 하시고 안 가시는게 좋을듯요

  • 96. ...
    '24.6.18 12:08 PM (1.235.xxx.154)

    이렇게 호텔에서 묵으라고 한다고 하지마시고
    아들내외집은 어떤가요
    방한칸 마루주방 이래서 자기어렵나요?
    저흰 마루에서 주무셔도 꼭 시부모 올라오셨어요
    저도 안방내어드리진 않았어요
    침대라고 불편하다고 먼저 얘기하셨지만
    어쨌든 사정이 있겠죠
    그걸 받아들이고 휴가를 같이보낼지 아니다 니들끼리 지내고 나중에 보자든지..

  • 97. .....
    '24.6.18 12:09 PM (211.234.xxx.183)

    저도 30후반 며느리 나이에 가까운 사람인데...
    부모님 두분 이면 신혼집보다 근처 특급호텔이나 풀빌라 있으면
    경험해보시라고 잡아드리는것도 이해되지만
    혼자신데 호텔가라는건 좀 그렇네요

    집에 초대하기 그러면 차라리 호텔 급 올려서
    시어머니랑 호캉스를 가자고 할텐데..
    며칠이나 가실건지는 몰라도 환영받는 느낌은 아니네요

  • 98. ..
    '24.6.18 12:10 PM (223.62.xxx.171)

    저도 엄마가 심심하다고 저희집 오시는거 싫어서 멀리했어요
    세상이 변했는데요
    딸이최고 이런말도 속보이고 저도 딸한테 바라는거 없어요

  • 99. ....
    '24.6.18 12:10 PM (222.108.xxx.116)

    반대로 본인들 누가 집에 와서 자는거 좋나요?
    그것도 시어머니라면 말은 안해도 속으로 별 트집 다 잡을꺼 미리 차단하는겁니다

    싫으면 안가면 되고

  • 100. 그냥
    '24.6.18 12:11 PM (222.107.xxx.17)

    좋은 거만 보세요.
    신혼부부가 어머니 생각해서 초대한 건데
    그 마음이 이쁘고 고맙지 않으세요?
    다른 숙소 잡아줬으면
    며느리가 좀 예민하고 까칠한 성품인가 보구나,
    너무 부담주지 말고 앞으로 천천히 친해져야 하겠구나,
    그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해 주시면 되죠.
    무엇보다 아들이 좋다는 여자고
    이미 결혼했고
    숙소건은 아들도 동의한 내용이잖아요.
    사람들이 뭐라고 하나, 요즘 세태가 어떤가,
    아들내외 행동이 옳은가 그른가에 대한 논의는 불필요해요.
    원글님은 지혜롭게 아들내외와 좋은 관계 이어가시는 데에만신경 쓰세요.
    전 둘 다 좋은 아이들일 것 같네요.

  • 101. 여기다
    '24.6.18 12:11 PM (210.182.xxx.186)

    물어보지마세요 더 상처받아요
    자기는 쿨한 양 꼰대다 난 벌써 몇년전부터 호텔에서 잤다고 하는사람들
    왜 신세지냐 ? 왜 내 시간 할애해야 하냐고 하는 사람들 틈에서
    상처받지마세요

    아무리 자기가 싫어도 친정 시가 식구들을 일년에 단 하루를 재울수없다는
    그런 사람들을 부모님들은 자기 시간 할애하고 사랑으로 기저귀갈아줬겠죠

    그냥 거기 가지마시고 차라리 다른 곳 여행가셔서
    5성급 호텔에 묵으면서 맛있는거 드시고 쉬다 오세요

  • 102. 요즘엔
    '24.6.18 12:11 PM (123.142.xxx.26)

    회사일이건 시댁가족일이건
    다 인터넷으로 배워서 그래요
    똑똑한 선택이다, 자기넨 양보했다 생각하고요

  • 103. ....
    '24.6.18 12:13 PM (112.169.xxx.76)

    호텔 방에 혼자 못있는다구요?
    어디 시모들은 죄다 금치산자에 저능인들이예요?

    신혼부부 사이 낑겨서 하루라도 자는게 정상아니죠
    그깟 하룻밤 안재워주냐 운운하면서 호텔에서 자면 뭐하냐니 초딩입니까? 장모든 시모든 거기 신혼부부 휴가철 끼는게 비정장이고 모르면 외우세요. 부모 생각이 다 맞다 우기지나 말구요

  • 104. ..
    '24.6.18 12:16 PM (115.143.xxx.157)

    왜 서운한건지 누가 설명좀 부탁드려요ㅠㅠ
    선긋는 느낌 들어서요?

  • 105. ..
    '24.6.18 12:18 PM (112.169.xxx.47)

    위에 112님 완전 정답입니다!!!
    섭섭하다 따위는 갖다버리시구요
    저 자식결혼시킨 사람이라 더 맞다싶어요

  • 106. 엄마혼자
    '24.6.18 12:18 PM (121.155.xxx.78)

    휴가보낸다고 신경쓴 모양새인데
    굳이 휴가때 아들네 동네로 가야하나요? ㅎㅎㅎ

    혼자서도 잘지내는거 보여주셔야 신경을 안쓰겠죠

  • 107.
    '24.6.18 12:20 PM (175.120.xxx.173)

    휴가보낸다고 신경쓴 모양새인데
    굳이 휴가때 아들네 동네로 가야하나요? ㅎㅎㅎ

    혼자서도 잘지내는거 보여주셔야 신경을 안쓰겠죠.

    저도 이분의견에 100표.

  • 108. 편할듯
    '24.6.18 12:20 PM (122.32.xxx.88)

    오히려 아들 집에서 자면, 저녁에 tv 보기도,
    새벽에 화장실 가기도 그렇고요.
    서로 소음에 깰 수도 있고요.

    편할 것 같고요. 아들 내외가 먼저 신경써서
    그렇게 해주었는데, 저는 고마울 것 같아요.

    원글이도 여름휴가로 가시는 것인데
    편하게 받으시고 즐겁게 다녀오세요~~

  • 109. ㅇㅇ
    '24.6.18 12:20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부모님들은 자기 시간 할애하고 사랑으로 기저귀갈아줬겠죠
    ㅡㅡ

    평생 데리고 끼고 앉아 기저귀 죽을때까지 갈아주던지요

    결혼시킨 자식 기저귀 팔이 추하네요
    당연한 의무조차 보상 받으려니 서운하고 삐걱거리는거예요

  • 110. 0 0
    '24.6.18 12:21 PM (119.194.xxx.243)

    40대인 저도 호텔에서 따로 자는 게 편해요.
    꼭 집에서 같이 자야 가족이고 대접 받는 거 아니잖아요.
    아들내외 얼굴 보고 대화 나누고 호텔서 편하게 쉬다 가는 게
    솔직히 뭐 어떤가요.
    신혼인데 그래도 휴가 같이 보내려는 마음을 보세요.

  • 111. ㅇㅇ
    '24.6.18 12:22 PM (222.106.xxx.148)

    부모님들은 자기 시간 할애하고 사랑으로 기저귀갈아줬겠죠
    ㅡㅡ

    평생 데리고 끼고 앉아 기저귀 죽을때까지 갈아주던지요
    결혼시킨 자식 과거 기저귀 팔이 추하네요

    자식들이 낳아달라한것도 아닐껀데 당연한 의무조차
    이런식으로 보상 받으려니 서운하고 삐걱거리는거예요
    생각이란걸 하고 사세요

  • 112. 구굴
    '24.6.18 12:22 PM (115.189.xxx.84)

    요새는 그래요
    와서 낮에 방문하지만 잠 잘때는 호텔가서 서로 불편하지 않게
    아들은 가족이지만 며느리는 가족 아닞ㅎ

  • 113.
    '24.6.18 12:23 PM (220.67.xxx.38)

    엄마 혼자 하룻밤 자는건데 호텔로 모셔야 했을까요?
    저라도 서운할것 같은데..저도 며느리입니다만 너무 선긋고 야박하게 하는것 같아요
    저희 시어머님이나 친정엄마나 호텔에 잘 안가보신 분들이라 혼자 호텔에 계시는거 많이 어색해하실것 같아요. 하루 정도 좀 불편하면 어떤가요..방이 없으면 거실에서 주무시면 되죠~ 참 젊은 사람들 인정머리 없네요..

  • 114. ...
    '24.6.18 12:24 PM (61.32.xxx.245)

    부모님들은 자기 시간 할애하고 사랑으로 기저귀갈아줬겠죠
    ======
    그럼 자식 낳아놓고 기저귀도 안갈아주나요
    기저귀 오년을 갈아주나요 십년을 갈아주나요 그걸 뭔 시간 할애에 대단한 사랑이라고 ㅠ.ㅠ

  • 115. 41살
    '24.6.18 12:24 PM (61.78.xxx.87)

    40초인데요 저 이탈리아 살았고 이탈리아 친구들도 많은데
    서양도 저렇게 안하는디 울 나라도 많이 개인주의적이네요

  • 116. ㅇㅇ
    '24.6.18 12:24 PM (59.6.xxx.200)

    뭘 또 가지말래요
    둘이 합의해 정한 계획일텐데 마음불편하게 마시고
    즐겁게 가볍게 갔다오세요
    그래야 앞으로도 맘편히 왕래하죠
    이제 주인공은 애들이니 어지간하면 애들하잔대로 애들 룰대로 하시면 돼요

  • 117. ..
    '24.6.18 12:25 PM (106.102.xxx.83)

    휴가를 같이 보낸다니 최소 3박이겠죠?? 그럼 호텔이 나아요. 결혼하고 나니 친정엄마랑도 3박 이상은 힘들어요. 알게 모르게 섭섭할 일도 생기고요. 잠만 따로 자도 관계가 유지는 되더라구요.

  • 118. ..
    '24.6.18 12:25 PM (116.40.xxx.27)

    혼자 즐겁게 휴가보내시는게 나을듯.. 신혼부부와 시간보내는것도 불편할듯해요. 전 결혼하고 시가 식구와 한집에서 자는게 넘 힘들었었네요. 요즘세대와 우리세대는다르죠. 좋은 변화라 생각해요. 우리 애들이 결혼해도 한집에서 자는건 안하려구요.

  • 119. ,,,,,,,
    '24.6.18 12:27 PM (61.42.xxx.135)

    애초에 휴가를 신혼부부와 같이 가겠다는게 에러네요.
    나이도 나랑 비슷하실거 같은데 휴가 쫌 같이가지 마세요.
    신혼부부 얼마나 둘이 같이 있고 싶을텐데 뭔 휴가를 같이가요!!
    불가피하게 갈일이 생겨 호텔에 있으라면 저60대지만 좋긴합니다.
    근데 휴가같이 보내자고 쪼르르가서 호텔에 있으라면 안가요.
    남편 없으시면 패키지 끊어 혼자 여행가세요.

  • 120. 일단
    '24.6.18 12:27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신혼부부 휴가에 왜 끼어서 가나요?
    이것부터가 이상해요.
    저라면 이런 상황 안 만들어요.
    그리고
    호텔비 내주면 오히려 고마운 것
    더운 여름에 신혼부부 집에서 며느리 밥상 받고 싶으세요? 샤워 아침 저녁으로 하면 욕실 정리부터 빨래도 한가득 침구류도 빨아야 하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결혼한 아들은 내 아들이 아니라
    며느리 남편이 1순위에요.
    아들 집은 내 집이 아니고요.
    자식으로부터 제발 정신적으로 독립합시다

  • 121. 125896
    '24.6.18 12:28 PM (14.52.xxx.88)

    며느리가 82하는거죠.저도섭섭할듯요.인터넷과 실생활은 다른데.

  • 122. ㅇ ㅇ
    '24.6.18 12:29 PM (119.194.xxx.243)

    자식을 후에 보상 받으려고 낳는 거 아니잖아요.
    낳았으니 성인 될 때까지는 책임 다하는 거구요.
    내가 널 어떻게 길렀는데,.이건 쫌 넣어두세요.
    신혼이면 아직 불편하고 어색한 사이잖아요.
    굳이 마루며 방에서 자고 간다고 더 정 붙는 거 아니구요.
    시간이 지나야 관계도 자연워지는건데 신혼집에서 자라고 해도 저는 제가 불편해서 사양하겠어요. 인정머리 없음 아예 오란 말도 안해요

  • 123. 참나가 말한 내용
    '24.6.18 12:29 PM (1.225.xxx.136)

    호텔비도 내준다는데 구질구질한 아들네 들어가서 낑겨 자야겠어요??



    같은 말을 해도 어쩌면 저렇게 못되게 할까?
    얼굴 보고는 못할 거면서 무척 비열하고 인격이 후지다 싶네.

  • 124. 진상부모
    '24.6.18 12:29 PM (121.166.xxx.226) - 삭제된댓글

    신호부부 사이 낑겨서 휴가 보내는거 정상인가요?
    하룻밤 못보내는것도 야박하다는데
    진상스런 부모 비유 맞추는것도 적당히 해야해요

    나중에 별별이유 붙여 서운하다 할 사람들이죠
    저렇게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애,어른 할거없이 단호하게 해야 안 빌붙고 서운은 그 사람 이기적인 자기애에서 나오는거죠

  • 125. 편할듯
    '24.6.18 12:30 PM (122.32.xxx.88)

    어머니 여름에 내려오시라고 하는 아들, 며느리 마음을
    보세요. 엄마 여름휴가 가던 말던 내가 알게 뭐냐고
    그럴 젊은이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여기서 뭐라 뭐라 비판하는 댓글들이 더 이상해요.
    본인들은, 자기 부모님, 처가, 시댁, 수십년 지나도
    여름에 자기들 사는 곳에 오시라 소리 한번도 안하고
    휴가 기간에 안부전화 하는 것도 꺼렸을 사람들이
    왜들 욕 못해서 안달들인지.

  • 126. ...
    '24.6.18 12:31 PM (118.41.xxx.23)

    아들엄만데요 시엄마가 챙겨주는 건 싫어들하니 챙겨주고 싶어도 며느리 눈치보여 못챙기는데 장모라도 그렇게 챙겨주면 고맙겠네요. 울아들이 며

  • 127. 건강
    '24.6.18 12:31 PM (223.38.xxx.205)

    그냥 집에서 쉬시지
    왜 휴가를 가세요
    아들집 안가도 되요

  • 128. ㅇㅇ
    '24.6.18 12:32 PM (118.235.xxx.232)

    명절에 시댁 가서 자고 오는 거 싫다는 글들 주루룩이던데
    또 지금은 왜 며느리가 욕을 먹나요ㅋㅋ
    오지 마라는 것도 아니고 신혼때 기특하구만

  • 129. 왜 야단치죠?
    '24.6.18 12:32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부득부득 자식과 함께 휴가 보내자고 요구한것도 아닌데 왜 꼰대니 낑겨 자느니 하면서 야단을 칠까요?
    와... 분위기 진짜 험악하네요

    원글님의 아들은 왜 엄마를 초대한건지 궁금하네요.
    해수욕장도 가고 여기저기 투어하고 2박 3일을 빡세게 프로그램 돌리는 거라면.. ok 그러면 엄마에게 좋은 호텔 잡아주고 호캉스 기회를 줄수도 있겠으나.. 그런걸까요?

  • 130. 진상부모
    '24.6.18 12:33 PM (121.166.xxx.226)

    신혼부부 사이 낑겨서 휴가 보내는거 정상인가요?
    하룻밤 못보내는것도 야박하다는데
    진상스런 부모 비유 맞추는것도 적당히 해야해요

    나중에 별별이유 붙여 서운하다 할 사람들이죠
    저렇게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애,어른 할거없이 단호하게 해야 안 빌붙고 서운은 그 사람 이기적인 자기애에서 나오는거죠

    그리고 며느리가 82하는거보다
    노인들 시모가 더 많으니 이런 하소연 가능하지
    밖에서 저러면 노망소리 들어요

  • 131. ㅇㅇ
    '24.6.18 12:36 PM (119.194.xxx.243)

    혹 결혼전에는 아드님과 늘 휴가 같이 보내셨나요?
    신혼인데 초대하고 호텔 예약한 마음을 보세요.

  • 132. ...
    '24.6.18 12:37 PM (180.135.xxx.96)

    정말 좋네요. 저도 딸이 결혼했어요.
    호텔이 더 좋고요. 호텔비도 제가 내겠어요

  • 133. ***
    '24.6.18 12:37 PM (223.39.xxx.192)

    신혼인데 엄마 휴가 배려하는거 예쁜 마음입니다.
    아들이 나름 중간에서 조율한걸거에요
    휴가는 같이가되 잠은 따로잔다.
    이게 싫다고 티내시면 다음부턴 같이 휴가 보내는거 싫어할지도요
    개인적으론 굳이 휴가를 같이보내는것도,호텔에서 묵는게 왜 섭섭한지도 잘 모르겠어요.

  • 134. ㅇㅇ
    '24.6.18 12:39 PM (112.150.xxx.31)

    저도 우리집에 누가와서 자는거 불편해요.
    왜냐면 집도 넓지않고 잘때 깔아줄 이불도 없어요.
    손닝 오시면 식사. 잠자리 너무너무 신경쓰여요.
    그건 시집이거나 친정이거나 상관없어요.
    ㄱ또 여름이쟎아요.
    여름손님 무서운건 우리다 알고있는거 아닌가요?
    호텔서 가볍게 입고 청소도 필요없는곳에서 한적하게 지내다오는거 너무 좋지요.
    원글님도
    그집에서 계시면 음식 청소 신경 쓰이실꺼쟎아요.
    서로서로 편하게들 삽시다.
    서운하게 생각하면 한없습니다

  • 135. ...
    '24.6.18 12:40 PM (222.116.xxx.229)

    더 편할듯한데
    서운한맘도 이해가 가요
    그래도 전 더 편해서 쿨하게 오캐이할듯

  • 136.
    '24.6.18 12:41 PM (61.84.xxx.183)

    누가 호텔편한지 모르나요
    그것도 혼자가는데 호텔 숙박이라니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너무하네요 저같으면 안갑니다
    가족간에도 불편함1도 안할려하고 인정머리없는 것들 이네요
    과연 친정엄마 혼자와도 호텔에 묶게 할까요

  • 137.
    '24.6.18 12:41 PM (203.142.xxx.241)

    오늘도 벌써 30도가 넘는데 옛날에 오뉴월 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하지요
    누구집도 가는게 실례인 계절입니다.

  • 138. 요새
    '24.6.18 12:46 PM (218.234.xxx.95)

    유튜브 신혼집 소개하는 수많은 컨텐츠보면
    게스트룸은 디폴트 던데 ㅋㅋㅋ
    걔들은 머리 총맞았나~~부모는 호텔이 세련이고 요새식 문법인데 원시인처럼 게스트룸은 왜 만들었지?

    그럼에도
    아들부부가 휴가 혼자 보낼 엄마생각해준
    마음이 고맙고 이쁘니 섭섭함 맘은 접겠어요.
    솔직히 호텔이 더 편하기도 하고요.

    앞으로 결혼한 자식은
    이제 사진속 애기로 내 맘속에 박제해버리고
    혼자 씩씩하게 살아야겠죠.

  • 139. ㅇㅇ
    '24.6.18 12:46 PM (118.235.xxx.155)

    휴가 같이 보내려는 며느리 아들이 예쁜데 왜 야박하다고 하시는지..
    신혼 때 같이 자는 거 불편해요.
    그리고 모두 편하게 쉬자고 하는 게 휴가인데 굳이 누군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 140. ...
    '24.6.18 12:49 PM (211.234.xxx.69) - 삭제된댓글

    인정머리 없다 야박하다
    자기 욕심대로 안되면 이렇게 자식 욕도 하는게
    젊은사람 이해 하나도 못하는거구요

    신혼 이해하나 못하는게 제대로 강성꼰대근성이네요

  • 141. ....
    '24.6.18 12:50 PM (211.234.xxx.69) - 삭제된댓글

    인정머리 없다 야박하다 등
    욕심대로 안된다고 자식 욕도 하는게 이해심 하나도 없는거고

    심지어 신혼 이해하나 못하는거 제대로 강성 꼰대근성이네요

  • 142. ...
    '24.6.18 12:52 PM (61.32.xxx.245)

    젊은 시절 시부모가 집에 와서 자는거 다들 어떠셨었나요
    그런거 생각하면 내 며느리는 내가 싫었던거 안해주고 싶다는 생각 안해보시는지

  • 143. ....
    '24.6.18 12:52 PM (211.234.xxx.69)

    인정머리 없다 야박하다 등
    욕심대로 안된다고 자식 욕도 하는게 이해심 하나도 없는
    이기적인 발상이고

    심지어 신혼 이해하나 못한다 자체가
    제대로 강성 꼰대근성이네요. 학생들도 그 정도는 알아요

  • 144. ..
    '24.6.18 12:53 PM (1.230.xxx.65)

    저라면 휴가를 아들 내외와 보내지도 않겠지만,
    함께 한다하면
    호텔에서 자는게 더 편하고 좋습니다.

  • 145. 그냥
    '24.6.18 12:55 PM (61.78.xxx.87)

    휴가가지 마세요 저라면 안가요

  • 146. 결국 그거네요
    '24.6.18 12:56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불편한건 전혀 하지 말자. "나는 불편해도 엄마 마음이 불편할테니 내 불편은 참자. 길지도 않은 하룻밤이라면." 이런 마인드는 이제 없는 거네요.

  • 147.
    '24.6.18 12:57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유튜브 컨텐츠요?
    집 값 비싼시대 게스트룸 만들만큼 대형평수 집이라도 사주신 분이세요?

    그 정도 능력되는 부모라면 오히려 집이 아니라
    부모가 자식들 휴가패키지 해줘요

    일반가정에 게스트룸이 그리 안흔하니 컨텐츠로 나오는걸
    우기려 일반화 가지가지 하네요

  • 148.
    '24.6.18 12:59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유튜브 컨텐츠요?
    집 값 비싼시대 게스트룸 만들만큼 대형평수 집이라도 사주신 분이세요?

    그 정도 능력되는 부모라면 오히려 집이 아니라
    부모가 자식들 휴가패키지 해줘요 원시인이세요?

    일반가정에 게스트룸 여유 그리 안흔하니 컨텐츠로 나오는걸 우기려 일반화 가지가지 하네요

  • 149. ..
    '24.6.18 1:01 PM (115.143.xxx.157)

    그냥 신혼여행도 쫓아가지 그랬어요
    섭섭할 일도 많타

  • 150.
    '24.6.18 1:02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유튜브 컨텐츠요?
    집 값 비싼시대 게스트룸 만들만큼 대형평수 집이라도 사주신 분이세요?

    그 정도 능력되는 부모라면 오히려 집이 아니라
    부모가 자식들 휴가패키지 해주네요 그 정도가 되에 세련소리 나오죠. 그냥 숙소인 호텔 잡는게 세련이란 발상이 코메디

    일반가정에 게스트룸 여유 그리 안흔하니 컨텐츠로 나오는거고 우기려 일반화 가지가지 하네요

  • 151.
    '24.6.18 1:0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신혼인데도 시부모 초대하는것도 괜찮아보이고
    호텔비 여행경비도 부담할텐데 뭐가 문젠지...
    세상이 많이 변했답니다.

  • 152.
    '24.6.18 1:04 PM (222.106.xxx.148)

    유튜브 컨텐츠요?
    집 값 비싼시대 게스트룸 만들만큼 대형평수 집이라도 사주신 분이세요?

    그 정도 능력되는 부모라면 오히려 집이 아니라
    부모가 자식들 휴가패키지 해주네요 그 정도가 되야 세련 소리 나오는건데, 숙소인 호텔 잡는게 세련이란 발상 자체가 코메디

    일반가정에 게스트룸 여유 그리 안흔하니 컨텐츠로 나오는거고 우기고 싶어 일반화 가지가지 하네요

  • 153. ....
    '24.6.18 1:11 PM (125.128.xxx.134)

    취재용 낚시글 같네요.

  • 154. 저도
    '24.6.18 1:11 PM (180.70.xxx.42)

    50넘은 사람이지만 저 같으면 제가 먼저 잠은 호텔에서 자겠다 얘기할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자식 내외랑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거지 잠을 어디서 자는 게 아니잖아요.
    입장 바꿔서 만약에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우리 집에 와서 주무시면 그 다음 날 아침 식사까지 걱정해야 되고 저라도 싫어요.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야 절대 이해 못한다하지만 내가 싫었기에 자식들한테는 부담 지우고 싶지 않아요. 서로 편하고 좋죠

  • 155. ..
    '24.6.18 1:11 PM (221.162.xxx.205)

    다른 말인데요 오뉴월 손님 무섭다는 속담은 에어컨 없을때 얘기아닌가요
    손님오면 평소보다 에어컨 더 틀면 안더운디

  • 156. ...
    '24.6.18 1:11 PM (39.125.xxx.154)

    며칠이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여름 손님은 호랑이라잖아요

    에어컨 있다고 해도 옷도 편하게 못 입고.

    결혼한 자식 집에.초대해주는 거에 만족해야죠

  • 157. 맞아
    '24.6.18 1:13 PM (112.154.xxx.151)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쿨하게

  • 158. ㅇㅇ
    '24.6.18 1:13 PM (211.206.xxx.236)

    저는 좋을거 같은데
    원글님이 내키지 않고 이게 맞나 싶은 마음 들면 그냥 가지마세요
    아님 힘들어도 당일로 다녀오시든지요

  • 159. 홀시모에 외아들
    '24.6.18 1:16 PM (58.224.xxx.2)

    느낌나는데,맞는지 모르겠네요.

    밖에서 혼자 자는걸 두려워하다니,항상 누가 보살펴줘야 하는게 당연한분이네요.
    그런 사고 방식이 꼰대에, 공주병입니다.

    신혼부부가 오라고 해도,손사레를 치면서 거절해야 하는데
    삼복더위에 초대해주는것도 황송할 지경이네요ㅋ
    비록 집이 아니면 어때요?
    며느리기 싫어하면 아들이 초대를 못하는데요.

    살면서 집에 사람 초대 많이 안해보셨죠?
    삼복더위에 오란다고 가는 사람들은, 눈치 제로인 사람들이고,
    어쩔수 없이 사람을 초대하면
    날더운데 손님 신경쓰는거 예사일 아니예요.
    아들집은 언제든지 들락날락 할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거긴 아들집만 아니라,며느리집이기도 하니까요.
    며느리 눈치도 봐야,나중에 나이들어서 구박 안받아요.
    지금은 원글님이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권력은 뒤바뀌어요 대부분~

  • 160. 딸사위
    '24.6.18 1:17 PM (203.171.xxx.94)

    울 딸도 사위 있으면 안재워줘요
    반대로 시부모한테도 그렇게 하니까 공평하게한다고 ㅎ
    뭐 요즘 젊은이들은 우리랑 생각이 많이 다른거 같아요

  • 161. 휴가??
    '24.6.18 1:19 PM (112.155.xxx.248)

    휴가 갈 처지 안된다고..아들한테 징징거리셨나요?
    안되면...집에서 쉬면 되잖아요.
    언제부터 휴가는 꼭 여행이여랴해요?
    아들이 며눌한테 말해서..
    겨울이 어쩔수 없이 숙소 잡아 오라하게 된거 아닌지....

  • 162. 겨울x-며눌
    '24.6.18 1:20 PM (112.155.xxx.248)

    오타수정..

  • 163. ㅇㅂㅇ
    '24.6.18 1:21 PM (182.215.xxx.32)

    낚시인가 댓글하나없네요

  • 164. ...
    '24.6.18 1:21 PM (118.235.xxx.252)

    요즘 결혼한 2~30대들은
    시댁가도 시댁에서 안잔대요. 불편하다고..
    따로 호텔 잡더라구요. 문화적 충격이긴했는데 편할거 같긴 하더라구요.
    저도 친척집에서 자는거 싫어해서 공감갔어요.

  • 165. ....
    '24.6.18 1:25 PM (211.234.xxx.193)

    삼복더위에 에어컨 틀면 괜찮다니요 아이고
    이동하는 길거리는 돌아다녀도 에어컨 나오나요?

    결국은 집에 종일 붙어 있거나 종일 케어를 하는게 디폴트 잖아요. 아무리 자식이라도 신혼부부에게 너무 한건 시모 아닌가요?

  • 166. 파란하늘
    '24.6.18 1:33 PM (210.95.xxx.80)

    좋은데요....굿 아이디어

  • 167. 짠한 원글
    '24.6.18 1:35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혹시 혼자 되어 아들 키운거고 아들이 그런 엄마가 짠해서 결혼 후 첫 여름휴가에 엄마를 초대한거라면.. 그런 아들 마음 생각해서 좋게 받아들이라고 덧글을 써주면 좋으련만.. 무슨 신혼부부 사이에 낑겨 자려는 사람 취급을 하고 꼰대 운운 하는지.. 진짜로 어려운 살림에 호텔은 커녕 꽃구경도 못다니고 키운 분이면 어쩌려고..

    원글님이 먼저 낑겨서 놀겠다고 고집부린것도 아닌것같은데 뭐가 너무 한가요. 보니까 아들이 먼저 엄마 초대를 제안하고 며느리는 호텔수박을 조건으로 딜을 한 모양인데, 아무리 신혼이어도 30대는 되었을텐데 길게 오는 것도 아니고 하룻밤이라면..시어머니 혼자 호텔에서 자라고는 못하겠어요

  • 168. ....
    '24.6.18 1:51 PM (211.234.xxx.193) - 삭제된댓글

    원글이 판 깔고 댓글이 서운하다 야박하다 하니
    신혼부부 사이 왜 끼냐는 말이 나오는거죠

    그 놈에 하룻밤은
    아들집에서는 되고 호텔에서 하룻밤은 그거는 안되고
    시모는 짠하고 호텔이라도 잡아준 자식 못 할짓 한다는
    댓글들은 그냥 하는 말 인건가요?

  • 169. 짠한 자식들
    '24.6.18 1:52 PM (211.234.xxx.193) - 삭제된댓글

    원글이 판 깔고 댓글이 서운하다 야박하다 하니
    신혼부부 사이 왜 끼냐는 말이 나오는거죠

    그 놈에 하룻밤은
    아들집에서는 되고 호텔에서 하룻밤은 그거는 안되고
    시모는 짠하고 호텔이라도 잡아준 자식 못 할짓 한다는
    댓글들은 그냥 하는 말 인건가요?

  • 170. ....
    '24.6.18 1:54 PM (223.32.xxx.96)

    집 주인이 결정할 일이지요
    요즘 20.30대는 우리랑 달라요
    신세도 안지고 베푸는것도 참은것도 잘 안해요
    초대하고 대접하는데 호텔잡아주는게 뭐가 문제죠
    서로 편한건데

  • 171. 짠한 자식
    '24.6.18 1:54 PM (211.234.xxx.193) - 삭제된댓글

    원글이 판 깔고 댓글이 서운하다 야박하다 하니
    신혼부부 사이 왜 끼냐는 말이 나오는거죠

    그 놈에 하룻밤은
    아들집에서는 되고 호텔에서 하룻밤은 그거는 안되고
    시모는 짠하고 호텔이라도 잡아준 자식 며느리 못 할짓 한다는 댓글들은 그냥 하는 말들 인가요?
    나는 안그런다고 그게 옳은건 아니죠

  • 172. 짠한 자식
    '24.6.18 1:56 PM (211.234.xxx.193) - 삭제된댓글

    원글이 판 깔고 댓글이 서운하다 야박하다 하니
    신혼부부 사이 왜 끼냐는 말이 나오는거죠

    그 놈에 하룻밤은
    아들 집에서는 되고 호텔에서 안되고 그 하루가 뭐라고
    소리 나오며, 시모는 짠하고 호텔이라도 잡아준 자식 며느리 못 할짓 한다는 댓글들은 그냥 하는 말들 인가요?
    나는 안그런다고 그게 옳은건 아니죠

  • 173. 짠한 자식
    '24.6.18 1:58 PM (211.234.xxx.193)

    원글이 판 깔고 댓글이 서운하다 야박하다 하니
    신혼부부 사이 왜 끼냐는 말이 나오는거죠

    그 놈에 하룻밤은
    아들 집에서는 되고 호텔에서 안되고, 시모는 짠하고 호텔이라도 잡아준 자식 며느리 못 할짓 한다는 댓글들은 그냥 하는 말들 인가요? 나는 안그런다고 그게 옳은건 아니죠

    그래요 자식들이 잘못했네요
    홀시모 애초 휴가 어찌보내던 말던 초대를 말아야 하는데
    초대하고 욕 먹기. 이래서 잘해주면 호구

  • 174. ..
    '24.6.18 2:01 PM (118.235.xxx.152)

    어휴..여름휴가를 젊은 신혼부부랑 같이 보내시려는거 자체가 진상인데 지금 호텔방잡아줬다고 서운하다시는거?
    정신차리세요..

  • 175. ..
    '24.6.18 2:38 PM (211.234.xxx.75)

    처음부터 휴가갈 처지가 안되면 굳이 안가도 그만인 것을.
    말꺼낸 아들이 잘못했네요.

  • 176. ...
    '24.6.18 2:39 PM (112.148.xxx.198)

    댓글들 당황스럽네요.
    그동안 시댁 친정 부모님 들이닥쳐
    자고가고 하는 문제로 지근지긋
    난 애들 결혼시켜도 절대 안그럴거라고
    다짐 하던분들 다 어디갔나요?
    나는 싫었다면서요'
    근데 왜 나는 아들집으로 가길 원하죠?
    제사 지긋지긋 하다면서 친정부모
    제사는 꼭 지내드리고 싶다는 여자들 같네
    그냥 맘을 비우세요.
    한번이 서운하지 계속되면 문화로 자리잡고
    얼마나 편하고 좋나요.

  • 177. ...
    '24.6.18 2:39 PM (112.220.xxx.250) - 삭제된댓글

    저도 호텔이 편할듯요.

  • 178. ...
    '24.6.18 2:39 PM (110.15.xxx.128)

    댓글 수집용인가요

  • 179. ????
    '24.6.18 2:41 PM (211.58.xxx.161)

    아들집이 원룸이거나 투룸인데 방하나는 창고처럼 물건이 꽉차있는상태면 이해

    그게아니면 좀서운하죠 부부도 아니고 혼잔데 ㅜ
    아들집 안가고말래요

  • 180. ㅇㅇ
    '24.6.18 2:44 PM (118.129.xxx.220)

    저도 시댁갈때 주변 호텔 잡아서 따로 자고 와요. 아침에 호텔로 오시라고 해서 같이 조식을 먹기도 하고 아침 따로먹고 점심을 식당에서 만나서 먹기도 하고요. 처음엔 시댁에서 자고왔는데, 한번 호텔에서 자보니 서로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랬더니 시부모님도 저희 사는곳 오시면 외부호텔 예약해서 주무시고 낮에 식당에서 같이 밥먹고 헤어지고 하시더라구요. 잠은 편하게 자야죠.. 서운해하지마시고 즐기세요. 오랜만에 서로 얼굴보고 손주보고 같이 밥먹고 하는 목적달성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181.
    '24.6.18 2:47 PM (39.7.xxx.191)

    휴가를 신경써준 것만으로도 고맙다 기특하다라고 여기시면 되죠. 이래서 홀어머니 밑에 아들은 결혼 힘들어요

  • 182. wii
    '24.6.18 2:4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휴가 갈 처지가 안되면 굳이 안 가도 그만인 것을. 222222

  • 183. ...
    '24.6.18 2:51 PM (117.111.xxx.41)

    새댁이면 시부모 부담스러운건 있어요
    저는 10년쯤 지나니까 좀 자연스러워진듯
    (즉 전에는 우리집에 오신다면 부담, 지금은 오히려 주무시고 가시라 함)
    며느리도 시부모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시간이 필요해요

    근데 초대는 해놓고 같이 자기는 싫고 이거는 좀....
    차라리 안가고 말지
    저라면 안갑니다

  • 184. 혼잔데
    '24.6.18 2:53 PM (211.214.xxx.92)

    혼잔데 호텔엘 보내냐는 글이 많은데 50 60대 어른이 혼자 호텔가면 안되나요? 남자는 돼요? 전 그게 더 궁금하네요..
    미성년자도 아기도 아니고..시간 같이 보내고 헤어져서 호텔에서 잘 씻고 쉬면 될것을. 참 희안하네..

  • 185. 음..
    '24.6.18 2:53 PM (116.41.xxx.174)

    50대 며느리도 70대 시어머님 오시면 호텔 예약해드리던데요?
    호텔 시설 좋다고 더 좋아하십니다.
    요즘은 이불이나 식기 많이 구비하지도 않구요
    당연한거 아닐까요?

  • 186. ..
    '24.6.18 3:01 PM (61.254.xxx.115)

    네 요즘애들 시부모 집에 모시고 자지.않아요 우리애도 결혼하면 호텔 잡아드릴거 같네요 글고 아들여름휴가에 꼭 끼셔야겠는지요? "나는 안갈란다"하시고 앞으로도 가지마세요 시부모랑 여름휴가 보내고싶은 며느리는 우리나라에 1도없습니다

  • 187. ..
    '24.6.18 3:07 PM (172.226.xxx.45)

    전 호텔이 더 좋아요
    화장실편하게가고 여기저기 머리카락등등 떨어져도 덜 신경쓰이잖아요. 호텔이 각자 편하죠.

  • 188. jkl
    '24.6.18 3:13 PM (218.153.xxx.79)

    아들 내외가 참 착하네요
    이번에 이런 일로 서운해하시면 다!시!는! 안 부를겁니다.

  • 189. ..
    '24.6.18 3:16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아기있는집도 아니고 신혼인데 꼭 거기 끼셔야되는지요 아들부부만 휴가 보내라고 좀 쿨하게 하세요 아기 키우면 둘만 오붓하게 있을시간은 20년후나 되잖아요 대학을 가든 군대나 가야 둘이살지

  • 190. 땡큐죠
    '24.6.18 3:18 PM (180.228.xxx.196)

    20년 전부터 이런 걸 원했어요
    아들 집은 당신 집이라는 마인드
    시가에 가도 호텔 예약하고 싶었지만 남편과 감정적으로 치달아서.....
    독립된 성인 가정인데 깔끔하고 좋지 않나요

  • 191. ..
    '24.6.18 3:19 PM (61.254.xxx.115)

    신혼부부 휴가에 눈치없게 끼고 싶으세요? 헐!이에요~ 아이쿠

  • 192. ///
    '24.6.18 3:22 PM (125.128.xxx.134)

    장모나 장인이 와도 똑같이 그렇게 해주나요????
    안그런다면 기분 나쁠상황이죠

  • 193. 휴가
    '24.6.18 3:25 PM (124.28.xxx.194)

    휴가를 마땅히 갈 처지가 아니면 안 가셔도 별 일 없는데...
    신혼인데 그들끼리 휴가 즐기도록 두시면 어때요?

    저라면 호텔이 좋기는 한데
    님이 서운하면 가지 마세요.
    마음으로 부터 독립하시고요.

  • 194. 뭐가문제예요?
    '24.6.18 3:27 PM (59.190.xxx.129)

    저는 오히려 땡큐할텐데요
    애들이야 본가로 돌아오면 추억거리라도 있지
    부모는 뭐 호텔이 편하지않나요?

  • 195. ㅇㅇ
    '24.6.18 3:35 PM (172.226.xxx.45)

    여름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 귀신보다 무섭다 그런 말 모르세요?

    신혼부부랑 여름휴가를 신혼집에서 보낸다는 건 무리한 발상입니다
    저도 여름에는 아무도 못 오게 해요
    가족끼리 있어도 불쾌지수 높고 옷도 편하게 못 입는데요

    사람이 반가워 만나려는 거잖아요
    그럼 그냥 밖에서 맛있는 거 먹고 산책하고 즐겁게 만나고 즐겁게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부모자식간이라도 굳이 같은 집에서 북적일 필요 있나요
    저도 싫어요

  • 196. ..
    '24.6.18 3:36 PM (211.234.xxx.75)

    원글이 쿨하게 호텔에서 주무시고
    때되서 만나서 놀러다니고 먹고 즐기면 더 편하게 어울리게 될 겁니다. 잠자리만 떨어져도 덜 부담스러울테니까요.
    옆에서 계속 챙겨줘야 할 것 같고 붙어있어야 하나 싶음 마음들기 시작하면 기분좋게 놀러오라고 한 마음도 달아날 듯요.
    처음부터 호텔에서 주무시라고 한 게 차라리 나은 상황입니다.

  • 197. 저는
    '24.6.18 3:42 PM (118.33.xxx.228)

    시댁 가면 근처 호텔에서 자는게 꿈입니다
    친정 가면 근처 호텔에서 잡니다
    어쩌다 불가피 하면 1박정도 하고 다음 날 호텔로 옮겨요

    집이 대형 평수가 아니라면 이게 서로에게 편하다고 봅니다
    저 50대입니다

  • 198. 너무 좋죠
    '24.6.18 3:53 PM (59.6.xxx.225)

    원글님은 그게 왜 혼란스러우실까요??
    자식 집이라도 내 집이 아닌데, 호텔이 훨씬 편하고 좋지 않나요?
    남의 방, 남의 화장실 쓰는 게 편하신가요?
    그보다는 손님을 맞기 위해 준비된 숙박시설이 좋은데..
    저는 지방 시댁 가는 건 어렵지 않은데 거기서 자는 게 너무너무너무 불편해요
    옆에 있는 호텔방 잡아서 하루 묵고 싶은데 어른들이 이해를 못해서.. ㅎ
    제 나이 50대 중반입니다
    원글님도 쿨하고 쉽게 생각하세요
    여름에 휴가 못가는 시어머니 초대해서 놀아주고
    호텔방 잡아주는 아들 며느리 너무 고맙지 않나요???

  • 199. 하아
    '24.6.18 3:54 PM (118.220.xxx.115)

    아들내외가 신혼에 첫휴가인가본데 거기 끼고싶으세요?

    눈치가 있다면 안가겠어요

  • 200. ..
    '24.6.18 4:03 PM (211.234.xxx.75)

    진짜 댓글 수집 하나보네요..ㅋㅋ

  • 201. 신혼
    '24.6.18 4:05 PM (116.125.xxx.123)

    신혼집이면 집도 별로 안넓을테고
    손님용 이불이 마땅한게 없지 않을까요?
    휴가 같이보내자는 그 맘만으로 이뿌게 봐주세요

  • 202. 신혼부부라면
    '24.6.18 4:08 PM (125.178.xxx.170) - 삭제된댓글

    안 가는 게 맞죠.
    지금이라도 둘이 즐겨라 하시는 게 어떨까요.

    글고, 호텔은 아들 뜻 아니라 며느리 뜻이겠죠.
    한집에서 자기 불편할 테니까요.

    앞으로는 그렇게 이해를 하시고
    호텔에서 자는 것도 익숙해지세요.

    저도 50대인데 이런 경우 생긴다면
    호텔에서 혼자 편히 자는 게 더 좋을 듯요.

  • 203. 애도없건만
    '24.6.18 4:18 PM (151.177.xxx.53)

    남는 방 하나도 부모를 위해서 내어주지 못한다니 속이 답답해집니다.
    신혼때 외국에서 양쪽 부모님 다 모셔왔었는대요.
    남는 방에 모셨습니다.
    방 하나 더 있는데 왜 모시지 못하겠어요.

    호텔에 저녁에 혼자 외로이 있는거 저도 못견디겠어요.
    이럴수는 없는거에요.
    저는 원글님이 뭘 생각하는지 알겠고, 차라이 안가면 안갔지 그런 대접은 못받겠습니다.
    중급호텔이라니 기가막혀서. 그런호텔은 모텔보다 못해요.

  • 204. 음..
    '24.6.18 4:24 PM (59.8.xxx.248)

    방도없고 여분의 이부자리도 없는거 아닐까요..?

  • 205. 서로편하면 좋죠
    '24.6.18 4:33 PM (112.152.xxx.66)

    시어머니 며느리 다같이 편하면 좋죠
    원글님이 아들집에서 잔다는 순간 며느리는
    이불ㆍ집청소ㆍ식사까지 신경쓸게 많잖아요
    아들네도 여름 휴가인데ᆢ그건 노동이 됩니다
    서로 편하면 좋죠ᆢ
    근데 굳이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야 하나요?

  • 206. 야박
    '24.6.18 4:35 PM (92.40.xxx.0)

    인심한번 야박하네요
    같은 지역에서 자주 보고 사는것 같지 않은데
    여름 휴가 딸랑 며칠 보면서 중급 호텔가서 자라니
    50평생 착한 며느리 아니였고 까칠 못된 며느리였지만
    오랜만에 뵙는 남편 부모님 그것도 혼자 사시는
    어머니 호텔 가서 주무시라는 말 못하겠네요

  • 207. 시어머님들
    '24.6.18 4:36 PM (112.152.xxx.66)

    시어머니 아들네 집에 자는순간
    아침식사 밖에나가서 외식 하자면
    집에서 간단?하게 먹자고 다들 우기실꺼잖아요 ㅎㅎ
    그럼 아들네는 휴가가 아니죠

  • 208. 아니
    '24.6.18 4:37 PM (61.254.xxx.115)

    아들네 신혼부부면 초대해도 오붓하게 둘이보내라~하는게 어른 아닌가요? 거머리도 아니고 원 진절머리나네요 매년 따라붙을거아님

  • 209. ...
    '24.6.18 4:44 PM (152.99.xxx.167)

    저도 며느리지만 참
    시어머니 호텔 가서 주무시라고 할 바에 초대 안합니다2222

    시아버지가 계시면 두분이서 호텔서 주무시라고 할수 있지만 혼자서 중급모텔?
    저는 독립적이고 남의 집 싫어해서 처음부터 아예 간다고 하지도 않을거 같지만
    저렇게 자식이 말하면 됐다 니네끼리 놀아라 할듯
    하룻밤 같이 자지도 못할거면서 초대는 왜해요?

  • 210. 자유부인
    '24.6.18 5:15 PM (118.35.xxx.89)

    저라면 집에서 신나게 여름휴가 보낼것 같아요
    애초에 아들이 잘 못 했네요
    아들내외 부부싸움 싸움 했겠네
    시어머니가 되면 며느리시설 기억을 잊는걸까요

  • 211. ㅇㅇ
    '24.6.18 5:17 PM (119.194.xxx.243)

    아니 호텔에 혼자 왜 못있고 뭐가 이럴 수는 없다니 갑갑하네요.
    서로 편하면 좋죠.
    굳이 휴가를 같이 보내야 해요?

  • 212. 따로 숙박
    '24.6.18 5:24 PM (112.167.xxx.92)

    이 편하자나요? 밖에서 먹든 자식집에서 배달해 먹든 맛있는거 먹음서 얼굴 보고 한집서 자고 씻고하는거 전 불편해서 숙박 따로 잡아 주는게 편하죠

    관광지면 구경한거 같이 한바퀴 돌고 시원하게 커피도 마시고 님이 사주기도 하면서 같이 다니는건 해도 잠은 숙박지가 편함

  • 213. ^^
    '24.6.18 5:31 PM (223.39.xxx.138)

    시대가 변했다해도 서운한 마음을 들수도 있을듯ᆢ

    이번 휴가는 호젓하게 ᆢ나홀로 편하게 즐기기로
    아들집 가는것은 서로 부담됨~
    훗날~~ 가던지 안가던지 그건 미래일

  • 214. 웃자
    '24.6.18 5:46 PM (222.233.xxx.39)

    그게 왜 서운할까? 난 편할 것 같은데...
    난 이해 안감..

  • 215. ..
    '24.6.18 5:54 PM (61.254.xxx.115)

    눈치없이 매년 0 아들휴가에 좀 끼려고하지 좀 마세요 부모들아!!!

  • 216. ......
    '24.6.18 6:30 PM (39.114.xxx.243)

    저 40대.
    시가 가면 근처 호텔에서 잘 때 많아요.
    너무 편해요. 잠도 잘 자고요
    하루 종일 같이 있으면 피곤하지 않나요?
    낮에 함께 시간 보내고 저녁먹고 헤어져서 각자 휴식을 취하니 넘좋아요.

    시가에 가서 자면은 저녁시간에 힘들어요.
    TV 채널은 트로트 켜져있고. 재미있지도 않은데 거실에 앉아있오야 하고 등 ....

    반대로 시부모님이 오셔도 호텔에서 주무셔요. 아침 각자 먹고 만나요.

    야박하다느니 정이 없다느니.. 비난 할 일 아니죠.
    서로 싫은 거 인정해주면 될 일 아닌가요???

  • 217. 가지를마세요
    '24.6.18 6:41 PM (1.235.xxx.138)

    원글님 호텔 숙박가지고 서운한 생각마시고
    그냥 신혼부부 휴가를 니들끼리 보내라하고 가지마세요. 그럼 애초에 서운하지도 않았을겁니다.

  • 218. 딸이 최고님
    '24.6.18 6:4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어제 글 못 보셨나봐요
    딸네 집에 방문하겠다는 엄마 방문 의사를 딸이 불편해하고 거절하는 글도 올라왔잖아요
    딸이라고 언제든 엄마 방문을 환영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딸엄마는 매달 3박4일씩 가서 자도 딸과 사위가 너무 좋아하지만
    ===========================================
    딸맘들 희망사항 적어놓으셨나봐요
    매달 3박4일씩 가서 자는데 사위가 너무 좋아한다니요
    매달 며칠씩 자고 오면 사위도 불편해합니다

  • 219. 댓글을
    '24.6.18 6:54 PM (125.133.xxx.93)

    일일이 다 읽어보지는 않았으나

    원글님 마음 편치 않다는거에는 깊은 공감!
    그 며느리 82하나 싶기도 해요

    그러나 며느리 보신 분이 82까지 하시는 분이시니
    세대의 변화를 받아들이시고 딴 생각 여기서
    쿨하게 받아들이시면 어떨까하네요 이미 벌어진 일이라서...
    그러시면 앞으로 자주 아드님 댁에 놀러가실 수도
    있고 좋지않을까요?

  • 220. 딸이 최고님
    '24.6.18 6:59 PM (110.10.xxx.120)

    딸엄마는 매달 3박4일씩 가서 자도 딸과 사위가 너무 좋아하지만
    ===========================================
    딸맘들 희망사항 적어놓으셨나봐요
    매달 3박4일씩 가서 자는데 사위가 너무 좋아한다니요
    매달 며칠씩 자고 오면 사위도 불편해합니다
    눈치 없이 매달 3박4일씩 딸네 가서 사위 불편하게 하지 말아요

  • 221. ㅉㅉㅉ
    '24.6.18 7:04 PM (121.166.xxx.226)

    그런 대접은 못받겠습니다
    그런 대접은 못받겠습니다
    그런 대접은 못받겠습니다

    시모가 원하는 방식대로 대.접.받.고. 싶다. 이거군요.
    자식들 보고 싶은거는 후차고 결국 대.접 받고 싶다
    속이 참 투명하게 보이네요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받고 싶어서 분기탱천

  • 222.
    '24.6.18 7:36 PM (106.101.xxx.246)

    대접바라는게 아닐텐데..전 며느리지만 원글님이 경우 호텔에 혼자 덩그러니 있으시면 현타오는 기분일것 같아요. 원글님에게 동반자가 없다면 더더욱요. 안가시길 권유드립니다

  • 223. 혼자
    '24.6.18 7:40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이분 혼자라잖아요. 스파 시설이나 수영장이 있는 호텔도 아닌거같고 잘해야 식당 하나 카페 하나 딸린 호텔인거 같은데 작은 방에 tv하나 테이블 침대 하나 있을거고요. 부부라면 놀러간 김에 맥주라도 하겠지만 이분 혼자 맥주 마시러 가겠나요.

  • 224. 마음만
    '24.6.18 7:49 PM (121.187.xxx.252)

    고맙게 받겠다고 하고 가지 마세요.
    이미 마음 불편해졌는데 휴가 같이 보내면서 더 불편한 일 생길 것 같아요.

  • 225. 상황정리
    '24.6.18 7:57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시댁에 행사 치르러 가서 호텔에서 자는건 땡큐죠. 나에게 휴식이 되니까요. 일하러 가서 일터가 아닌 곳에서 자는건 환영할 일이예요. 한편.. 원글님은 아들의 휴가 초대를 받았으니 아들 부부와 함께 휴가를 보내기를 바라는 거고 그건 같은 숙소에서 자는 것까지 포함인거죠. 원글님에게는 아들 집이 일터가 아니거든요. 근데 아들 부부가 합의본 내용에는 원글님과의 합숙은 제외된거예요. 여기서 원글님에게 동행인이 있으면 백업 플랜이 가능해요. 따로 호텔 주변에서 동행인과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근데 아니잖아요. 즉 휴가 패키지에서 예상치 못한 옵션이 빠진거예요. 엄마가 혼자라는걸 아는 아들 부부가 휴가를 같이 보내자고 불렀는데 엄마 혼자 호텔로 보내는건.. 그럴거면 처음부터 휴가 초대를 하지 말았어야죠

  • 226. ….
    '24.6.18 8:05 PM (1.234.xxx.84)

    그 지역이 관광지이면 친구 한명 불러 같이 가서 아들내외와는 밥이나 한끼 먹고 친구와 놀겠어요. 혼자된 엄마 안타깝고 아내 눈치도 보이고 그러나봅니다. 엄마가 즐겁게 지내야 아들도 맘편해요.

  • 227. ...
    '24.6.18 8:08 PM (58.234.xxx.222)

    부모님이 먼저 호텔에서 자겠다고 하는게 낫지요.
    휴가 친구들이랑 보내기로 했다고 하고 가지 마세요.
    얼굴 보면 감정 상할게 뻔해 보여요.
    섭섭함이 가라 앉을 때쯤 만나세요

  • 228. 50대
    '24.6.18 8:15 PM (106.101.xxx.129)

    제 동생은 50대인데
    신혼때부터
    명절에 시가에 가면
    시가에서 안 자고 호텔에서 잤어요.
    저는 평생을 동생 부러워하면서 살았어요.

    우리 부부의 첫 부부싸움은,
    시모가 우리 부부 침대에서 주무셔서 였어요.

    남편은, 엄마를 제일 좋은 방, 잠자리에 모셔야한다.
    나는, 아무리 엄마라도
    손님방에서 주무셔야한다.
    밤새 싸웠어요.

    요즘 신축아파트는
    손님용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요.

    부모든, 자식이든
    집보다는 게하나 근처 호텔에서 자는게
    서로에게 부담없고 좋은거같아요.

  • 229. 가지마새요
    '24.6.18 8:18 PM (1.225.xxx.83)

    저라면 안갑니다

  • 230. 멀리서오신
    '24.6.18 8:38 PM (211.205.xxx.145)

    시어른께 50넘은 남편이 호텔잡아 드리던데요?
    저는 괜한돈 나가서 뭐하러 그러냐 했습니다만.
    아버님도 좋아하시던데요?대접받는다고 생각하시는듯.
    저녁먹고 호텔로 가셨어요.호텔가시니 편하긴 했지만 며느리나 눈치준거 아닙니다.
    이게 이렇게 논란거리인가요?

  • 231. 가지
    '24.6.18 8:45 PM (182.219.xxx.35)

    마세요. 뭐하러 가요. 마음 편하게
    내가 좋은데 가지...

  • 232. 좋잖아요
    '24.6.18 8:54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이불 세탁부터 얼마나 고생인가요?
    아들이 현명하네요.
    오히려 좋잖아요.
    앞으로 가지 마시구요.

  • 233. 휴가철에
    '24.6.18 9:19 PM (180.71.xxx.37)

    굳이 신혼부부 집에..
    초대해도 거절해요.만약 가더라도 당일치기

  • 234. ...
    '24.6.18 9:24 PM (218.51.xxx.95)

    휴가 기간에 아들 부부와 먹고 자고
    함께 다니길 바라신 건가요?
    어쨌거나 님은 휴가 가신 거잖아요.
    그럼 알아서 보내셔야죠.
    아들 부부와는 식사나 한번 하면 될 것 같은데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이제 품 안의 자식 아니잖아요.
    차라리 거절하고 원하시는 대로 시간 보내는 게 낫겠네요.

  • 235. 대접
    '24.6.18 9:30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초대 그 자체는 대접이예요
    그런데 아들 집에서 대접 받고 싶은데 못할까 서운하다고 이러는데

    휴가까지 같이 보내는 것도 고마워 해야죠
    집 모시기가 당연하다는데 누구를 위한건지 생각들 해보세요. 자식들 안중에 없는 부모가 제대로 대접하라 큰소리들 치시네요

  • 236. 대접
    '24.6.18 9:33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초대 그 자체는 대접이예요
    그런데 자식 집에서 꼭 대접 받고 싶은데 그걸 못해 서운하다고 이러고 있네요

    신혼 자식이 휴가까지 같이 보내는 것도 고마워 해야지
    그게 부담 미안해서 안가 vs 감히 부모를 호텔 모텔 안가
    이거 천지차이

    집 모시기가 당연하다는데 누구를 위한건지 생각들 해보세요. 자식들 안중에 없는 부모면저 제대로 대접하라 큰소리들 치시네요

  • 237. 대접
    '24.6.18 9:35 PM (222.106.xxx.148)

    초대 그 자체가 대접이예요
    그런데 자식 집에서 꼭 대접 받고 싶은데 그걸 못해 서운하다고 이러고 있네요

    신혼 자식이 휴가중 같이 보내는 것도 고마워 해야지
    그게 부담 미안해서 안가 vs 감히 부모를 호텔 모텔? 안가
    이거 천지차이

    집 모시기가 당연하다는게 누구를 위한건지 생각들 해보세요.

    그런 부모 솔직히 자식 생각 안중에 없는 부모면서
    제대로 대접하라 큰소리들 치시네요

  • 238. ..
    '24.6.18 9:37 PM (61.254.xxx.115)

    저라면 니네끼리 재밌게 놀아라 하지 안갑니다 눈치는 어디로~

  • 239. ..
    '24.6.18 9:37 PM (124.54.xxx.2)

    '휴가철에 제가 마땅히 휴가를 갈 처지가 안 되어' ==> 이 문구가 그러네요. 혹시 외국사세요? 전에 외국서 사별하고 혼자사는 분이 결혼한 자식이 영어도 서툴고 친구도 없어서 휴가를 같이 보내자고 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그 글에도 며느리가 호텔 잡아놨다고 서운하다 어쩐다 해서 열폭 댓글들 많았는데..

  • 240. . .
    '24.6.18 9:37 PM (182.210.xxx.210)

    저라면 땡큐인데요?
    밥 한끼 같이 먹고 저는 혼자 스케줄 짜서 그 도시 구경 다니겠어요
    꼭 같이 지지고 볶아야 가족은 아닌 듯

  • 241. ㅇㅇㅇ
    '24.6.18 9:38 PM (221.147.xxx.20)

    앞으로 매해 여름 휴가를 아들내외와 보낼 예정이신가요?
    어후 생각만해도 숨이 막히네요
    그들도 여름 휴가를 희생해야 하는 건가요 일년에 한번 쉬는 건데....

  • 242. ㅇㅇㅇ
    '24.6.18 9:56 PM (121.162.xxx.85)

    저라면 거절이요
    휴가 꼭 여름에 가야해요?
    호텔서도 혼자잘건데 그냥 혼자 혹은 지인과 놀러가세요

  • 243. 너무 좋은데요?
    '24.6.18 10:16 PM (115.136.xxx.124)

    호텔 가라면
    저라면 너무 좋을듯요
    이게 왜 싫은지 이해불가
    이 여름에 며느리 얼마나 불편할텐데
    집숙박은 원글 본인도 안편할걸요?

  • 244. .....
    '24.6.18 10:17 PM (175.117.xxx.126)

    원글님이 휴가를 갈 처지가 못된다는 게 무슨 말씀이세요?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무슨 상황이든 휴가를 신혼부부집으로 가는 게 좀 어이가 없는데요@@?
    더군다나 삼복더위 한여름에요????
    서로 하루종일은 물론 잘 때도 옷도 시원하게 못 입고 있을 텐데요?

    가시더라도 잠은 안 주무시는 게 나을 것 같긴 해요.
    시부모님댁에 자녀부부가 가서 자는 거랑은 또 다른 문제...

  • 245. ㅇㅇㅇ
    '24.6.18 10:32 PM (210.183.xxx.85)

    근데 그러면 왜 가는거예요? 저는 그럼 굳이 봐야 할 이유가 없다고 봐요. 잠 재우는게 그다지도 힘든 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안 갈 듯.

  • 246. 진짜싫다
    '24.6.18 10:40 PM (172.224.xxx.24)

    가지마세요. 한공간에 있는 거 힘들어요
    대잡받으러 갈 생각하시면 더더욱 진상 맞습니다
    선 좀 지킵시다
    진짜 k시집문화 극햠

  • 247. 중급 호텔이라니
    '24.6.18 10:47 PM (220.122.xxx.137)

    중급호텔이라니 ㅠㅠ

    아들 잘못(자기 부모 특급호텔에 못 모시고 마누라 눈치 보는)이네요.

    특급호텔 얼마나 많은데 ㅜㅜ

  • 248.
    '24.6.18 10:58 PM (211.204.xxx.173)

    오히려 더 편하고 좋을거 같은데요.
    휴가철 성수기 호텔은 더 비싸요.
    (신혼이니 형편에 맞게 숙박 호텔을 해드리는거 이해돼요. )

    휴가철에 초대하는 부부 마음이 예쁘네요.
    여름 손님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데 ㅎㅎ

  • 249. 50대
    '24.6.18 11:06 PM (211.211.xxx.245)

    50넘은 저도 시어머님 집에 오시면 싫어요.
    아들이 그냥 한 말이니 믿지 마시고 마음이 고맙다 인사하시고 휴가는 다른 곡으로 가세요.
    질못하다가 며느리랑 사이 나빠질 수 있어요.
    아니면 신혼부부 부부싸움 중일 수도 있고요.

  • 250. 뭣이 중헌디
    '24.6.18 11:14 PM (112.169.xxx.67)

    아들집에서 자고 서로 불편한 관계
    호텔에서 자고 부담없이 반가운 관계

    집밥집밥 거려서 집밥 먹고 불화
    외식하고 즐겁게 지내기

    우리 사는 인생, 어떤게 더 중요할까요?

  • 251. ...
    '24.6.18 11:29 PM (223.62.xxx.11)

    딸이 조아님은 딸맘들 비꼰 아들맘이잖아요
    순진한건지....
    하여튼 싫다는데 도리 내세우면서 치대지 말자고요

  • 252. ㅇㅇ
    '24.6.18 11:57 PM (223.38.xxx.62)

    집에 양가 손님 모시기 힘든게 방 하나 비우고 이부자리도 장만하고 삼시세끼 차리고 해야하니 그런 거 아닐까요. 밤에 누가 안자고 계속 말시키면 그거 다 받아주고 늦게 자다가 다음 날 새벽같이 일어나서 아침 차리는 것도 진빠져요.
    낮에 잘 놀고 저녁 맛있는 거 사먹고 헤어져서 근처 호텔에서 쾌적하게 자면서 에너지 충전하고 다음날 놀면 서로가 편하죠.

  • 253. ..
    '24.6.18 11:59 PM (172.56.xxx.70)

    저는 결혼 10년차 쯤에 얼굴 기억도 안나는 제 결혼식에 오셨다는 남편 사촌 누나네를 시어머님과 남편이랑 방문했는데, 따로 모텔에서 자려고 했더니 남편도 눈치주고 시어머니하고 친척들도 하룻밤이니까 그냥 자라고.. 집도 좁은데 겨우 낑겨서 하룻밤 진짜 불편하게 잔 기억이 있어요.
    저는 우리 집에서 누가 자는 것도 너무 불편해요.

  • 254. ...
    '24.6.19 12:32 A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전 나중에 딸이랑 아들 결혼하면
    부모 생일 즈음 휴일에 자식들만 오라고 해서 하룻밤 자고 가라고 할 거예요
    나도 사위 며느리 객식구 집에 들이는 거 귀찮고 신경쓰일 거 같아요

  • 255. ...
    '24.6.19 12:44 AM (211.117.xxx.242)

    휴가 그냥 혼자 보내세요
    신혼부부 사이에 낀다고 욕이나 먹지 뭐가 좋겠어요
    손주들 태어나도 마찬가지예요
    괜히 같이 가서 아이돌보미 노릇 하지 마시고요

    전 나중에 딸이랑 아들 결혼하면
    부모 생일 즈음 휴일에 자식들만 오라고 해서 하룻밤 자고 가라고 할 거예요
    나도 사위 며느리 객식구 집에 들이는 거 너무 귀찮고 신경쓰일 거 같아요

  • 256. 특급호텔
    '24.6.19 12:55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아니 원글 동네가 어딘 줄 알고 하다하다 특호 타령이세요?

    대한민국 특급 소위 5성 67개고 반수 이상 서울 부산.제주에 말고는 각 도시별 몇개 없는데 가까운데 중 좋은걸 수도 있는데다 휴가철 특급호텔 예약한번 안해봤나?

    하다하다 별 시덥잖은 트집 다 잡네요

    휴가철 초대도 감사할줄 알아야죠. 이러니 시모용심은
    끝없단 소리듣죠. 그리 좋은곳 자기가 잡고 자식들 초대할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특특거리네요

  • 257. 특급호텔
    '24.6.19 12:57 AM (110.92.xxx.60)

    아니 원글 동네가 어딘 줄 알고 하다하다 특호 타령이세요?

    대한민국 특급 소위 5성 67개뿐이고 반수 이상이 서울 부산.제주에 말고는 각 도시별 한두개 밖에 없는데 가까운 곳 중 좋은걸 수도 있을텐데 휴가철 특급호텔 예약 한번 안해봤나?

    하다하다 별 시덥잖은 트집 다 잡네요

    휴가철 초대도 감사할 줄 알아야죠. 이러니 시모용심은
    끝없단 소리듣죠. 그리 좋은곳 자기가 잡고 자식들 초대할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특특거리네요

  • 258. 아들내외가
    '24.6.19 1:16 AM (49.167.xxx.113)

    아들내외가 착하네요.. 부모 휴가를 챙겨주고..
    휴가를 아들내외가 같이보내주겠단거만 해도 고맙게 여기세요
    . 휴가를 못갈수도있는거지 얼마나 아쉬운척 했으면 아들내외가 오라고 했을까. 호텔이 맘편하지 않나요? 호텔에서 묵기싫으면 아예 그냥 휴가 혼자보내세요..
    다 큰 어른이 혼자 휴가 보내는게 어렵나요?
    그냥 에어컨틀어놓고 영화한편 보세요~

  • 259. 너무해
    '24.6.19 1:35 AM (178.195.xxx.70)

    아들 집에 방이 여유가 없으면 할수 없고, 빈 방이 있다면 인정 없고 (제기준에).
    저는 유럽 사는 다컸지만 장가는 아직 안간 아들 둘둔 주부에요. 저희 남편 외국 사람이고요. 제 주변 에 친구들 친척들은 자기 가족, 친척, 친구들 오면, 다 100퍼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집에 빈방 있으면 원글님 아들부부처럼 안해요. 요즘 젊은 한국사람들은 이렇다라고 하면 어쩔수 없겠지만... 원글님 아들부부는 원글님이 자기 집에서 잠자고 화장실 같이 쓰는게 불편한거네요. 어떻게요. 서운하시겠어요. 토닥토닥

  • 260. ...
    '24.6.19 1:35 AM (183.102.xxx.152)

    마땅히 휴가 갈 처지가 안된다는게 경제적인 문제일까요? 아니면 건강 문제?
    홀어머니가 혼자 휴가도 못가실게 안타깝지만, 방이 여유가 없고 침구도 마땅치 않고 화장실도 하나면 며칠을 어떻게 함께 보내나요?
    어떻게하면 어머니가 편할까 아들이 머리 쓴거 같은데요.
    특급호텔은 없는 지역일수도 있고
    휴가철에 방 잡기도 어렵고요.
    왜 며느리 불편이라고 단정을 하나요?
    아들로선 최선의 선택을 한듯 합니다.
    이미 호텔 예약 다 되어있고 결제도 했다면 그냥 다녀오세요.
    혼란스러울거 없어요.
    이댁의 문화는 세 분의 생활방식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고 누구도 비난할 수 없어요.

  • 261. ㅇㅇ
    '24.6.19 2:23 AM (220.71.xxx.33)

    어머니 휴가에 대해 아들 부부 생각 많이 했을 것 같은데... 좋은 합리적 결정이라고 봅니다.
    이런 방식으로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한번 해보고 호텔도 마음에 안들고 그러면 다음에는 하지 마셔요.
    이번에는 좋은 생각이고, 고맙다고 하고 낮에는 재밌게 지내시면 되죠.
    너무 깊게 젊은 부부가 생각하지 않는 것까지 미리 생각하면서 기분 나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모두에게 다 좋은 방식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휴가하면서 아들 부부가 불편할 필요는 없잖아요.
    아마 안가시면 아들 부부는 미안하지만, 괜찮아 하겠지요.

  • 262.
    '24.6.19 2:48 AM (211.234.xxx.144)

    이게 무슨?? ㅉㅉ.mz세대는 역시 그들을 키운 부모들의 결괴물인거군요.
    아무리 세상이 야박하디지만, 지방에서 올라 온 부모님을 갓결혼한 새댁이 호텔에서 자게 한다구요? 기본이 안된것같은데요.
    세대차이가 이정도까지 나는거라면...
    조건좋고 인품좋고 외모좋고 능력있는 내아들 딸들은
    그냥 결혼 안하고 좋은거 다누리고 가족이 뭔지 예의가 뭔지 사람사는게 뭔지 가치를 존중하며 존중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결혼은 꼭 해야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남의 자식 잘못 들어와서
    곱게 가꾸고 일군 내가정 붕괴시킬까 겁납니다.
    그넘의 mz사고 방식 참 이기적이네요. 에휴 ㅉ

  • 263.
    '24.6.19 2:49 AM (106.102.xxx.28)

    혼자시라면

    당근 집에서 주무시라는게 정상아닌가?


    나같음 밖에주무시게 하는건

    불안하고 마음불편할것같은데

    정말 서운했겠어요

  • 264. ooooo
    '24.6.19 3:57 AM (211.243.xxx.169)

    며느리 인터넷으로 배운 거 아주 잘 쓰고 있네요.
    82도 그렇게 가르친 사이트 중 하나죠.


    아주 잘~~~~하고 있네요.

  • 265. ..,
    '24.6.19 4:17 AM (183.102.xxx.152)

    며느리 탓하지 마세요.
    아들 의견일겁니다.

  • 266. 화장실
    '24.6.19 5:18 AM (1.236.xxx.93)

    화장실 두개라면 잘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화장실 한개라면 불편할것 같습니다

  • 267. ....
    '24.6.19 5:33 AM (211.220.xxx.6)

    되먹지 못한 아들 부부네요.
    집이 어떻던 한두달도 아니고, 부모를 겨우 며칠 그걸 못재워 드린다는 거네요.
    여자쪽 부모가 가도 그렇게 한데요?
    설령 여자쪽 부모도 똑같이 그렇게 한다고 해도 되먹지 못한 것들이네요.
    부모를 며칠 그걸 같이 못지낸다니?

  • 268. ㅇㅇㅇ
    '24.6.19 5:47 AM (39.125.xxx.53)

    원글님은 무서운 여름 손님이네요
    잠은 편하게 호텔에서 주무시는 게 낫습니다
    무더운 한여름에 신혼집에 껴 있는 것도 못할 짓이예요
    결혼 후 제 첫 여름 손님이 시어른들이었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7월말 8월초 한여름마다 몇년 반복되니 미치겠더라구요.
    휴가 때 어머니 오시라는 것도 나름 배려한 겁니다.
    호텔에서 편히 주무시고 아들네 잘 다녀오세요

  • 269. 저는
    '24.6.19 7:31 AM (14.42.xxx.99)

    좋아 보이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아들내외가 오시라고 먼저 제안한거면 괜찮고 님이 먼저 제안하신건데 아들부부가 저렇거 나온거라면 저는 안갈거 같아요

  • 270. 참나
    '24.6.19 7:32 AM (122.252.xxx.131)

    아들이 원룸살아요?
    초대는 아들이 했다는데 무슨 여름손님 운운
    82에서나 이러지 이렇게 경우없는 집 없죠.
    어쩌겠습니까 아들이 그런다는데요.
    가지 마시고 아들내외도 오지 말라고 하세요.
    자기 장인장모에게도 그렇게 한대요?

  • 271. 저라면
    '24.6.19 7:37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딱 하나만 생각합니다
    ㅡ내가 혼자 호텔에서 잘 수 있나?

    잘 수 있다면: 그래 아들아 고맙다

    못잔다면: 미안 아들 엄마가 밖에서 혼자 못자서
    못가겠다 마음 써줘서 고마워

    요즘 세대 생각들이 어떤지
    섭섭한 마음이 드는 내마음 등등
    모두 접어둘겁니다

    남편과 늘 얘기해요
    결혼한 아들이 아직도 우리 아들이라 생각하면
    치매 1단계, 무조건 고마워하고 칭찬하자

    원글님 저였어도 순간 서운했을 것 같지만
    그냥 쿨하게 지나갑시다
    딱 하나, 그러함에도 내가 즐거울까?만
    생각하시고 결론 내세요~~~

  • 272. 지안
    '24.6.19 7:40 AM (61.83.xxx.165)

    와~대박
    저라면 걍 안 갈래요.
    굳이 뭐 ㅎㅎㅎ

  • 273. ㅇㅇ
    '24.6.19 7:43 AM (222.233.xxx.216)

    마음은 고맙다 하시고 가지 마세요
    휴가 아들며느리랑 뭐하러 같이 보내요

  • 274. ..
    '24.6.19 7:57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저는 혼자 살아도 부모님 오시면 호텔 잡아드려요.,
    잠은 각자 편하게 자는게 좋지않나요?

  • 275. ..
    '24.6.19 7:59 AM (211.51.xxx.159)

    저는 혼자 살아도 부모님 오시면 호텔 잡아드려요.,
    잠은 각자 편하게 자는게 좋지않나요?
    집도 좁고 에어콘도 없고 거실에 주무시게 할 순 없고.........

  • 276. 당연히
    '24.6.19 8:09 AM (1.234.xxx.189)

    서운하시겠어요 장모도 호텔 잡아 주려나요?

  • 277. ...
    '24.6.19 8:15 AM (125.136.xxx.69) - 삭제된댓글

    휴가철에 신혼 부부 둘만 시간을 보낼 수 있을텐데
    초대해 준 것 많이 생각해 준 거 아닌가 싶어요.
    저라면 고마울 것 같아요.

    호텔에서 혼자 자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리고 웬만하면 신혼부부 둘이서 휴가 보내라고 하겠습니다만

  • 278. 그래서
    '24.6.19 8:32 AM (59.8.xxx.119)

    제가 매일 아들 결혼할때 아무것도 해주지 말란겁니다.
    아들한테 말하세요
    느네 처가집 식구들도 호텔 잡아주냐고
    내 알아서 잘 살테니 너도 알아서 잘 살아라 하고요

  • 279. 세대차이?
    '24.6.19 8:33 AM (218.48.xxx.143)

    저는 원글님이나 다른 서운하다는 댓글 이해가 안가네요.
    제 나이 오십중반 우리세대 시집에 가는거 불편했던 경험 없으신건가요?
    가족들과 어울리는게 중요하지 꼭 잠을 한 장소에서 같이 자야하는건지.
    어차피 잠들면 같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잠은 편한곳에서 자야하는거 아닌가요?
    시집이 호텔보다 더 편하던가요? 아들집보다 호텔이 더 편한곳입니다.
    제발 바꿉시다!!!!!

  • 280. 82
    '24.6.19 8:51 AM (223.62.xxx.140)

    며느리가 82하나보다 라는건 순전히 며느리 입김이라는 거죠?
    내 아들은 그럴리없는데가 전제 ,그걸 어떻게 알고..
    싱글인데도 엄마가 하루 자고 간다고하니 내생활이 있는데 너무 싫다는 딸글도 많았어요
    며느리뿐 아니라 글 올린거 보면 시모도 82하는건데 배운게 없군요

  • 281. 비또는해
    '24.6.19 9:01 AM (175.194.xxx.130)

    저희 40대중반 부부인데..

    왜 신혼부부 휴가에 끼시나요.눈치없이..
    며느리가 직장인이면 진짜 너무 극단의 민폐신거고요.
    남편 보내인지 1년 정도 되셨다ㅡ아니면
    아마 며느리는 결혼 내내 트라우마일거에요.

    저는 시댁 지방인데
    남편이 원해서 시댁 바로 옆 4성호텔서 숙박합니다.

    저희 시부모님 병원땜 서울올일 있으심 병원 근처 호텔 잡으시고요.

  • 282.
    '24.6.19 9:10 AM (221.168.xxx.73)

    73년생이고 아들 하나 있어요.
    아직 닥치지 않아서 입찬 소리 하는 걸수도 있지만

    저는 휴가 자체를 아들 며느리랑 보내기 싫고
    더군다나 호텔 잡아주면서 거기서 혼자 자라고 하면 드러워서라도 더더욱 안갈듯요.(집이 좁고 서로 불편하니 호텔에서 주무시는 건 어떠냐고 미리 물어본 것도 아니라면)

    아들 며느리 집에서 자는 것도 불편해서 안갈거고요.

  • 283. 이미 댓글 만선
    '24.6.19 9:13 AM (211.114.xxx.53)

    저도 50대.
    저는 어머 센스 있다. 했는데요?
    챙겨주는 거에요. 애들 식으로. 낮에 일정 함께 하시고 밤에 와서 편히 휴식하고 아침 뒹굴하다 일정 함께 보내고. 오실 때 어머 고맙다. 하고 마음 가볍게 오셔요.
    신혼인데 그래도 챙겨주려는 그 마음이 고맙잖아요.
    여름손님은 호랭이 맞고요. 아들 내외 골부리지 않고 억지춘향 안하고 저 정도 대안 만들어주는 걸 보면 현명하네요.
    매해 휴가 같이 보내면 완전 부담이니 다음에는 나 친구랑 약속있다~ 하셔야 서로 가볍죠. 친해지려면 관계가 부담이 아니라 산뜻해야하잖아요. 새 식구에게도 기분 좋은 경험을 자꾸 만들어줘야 그렇게 각인도 될테구요.

  • 284. 고마울
    '24.6.19 9:26 AM (222.232.xxx.109)

    일 아닌가요.
    여름에 더워죽겠고만.

  • 285. ..
    '24.6.19 9:28 AM (122.40.xxx.155)

    호텔숙박에 대한 세대차이가 느껴지네요.

  • 286. 상상은 금지
    '24.6.19 9:31 AM (106.101.xxx.129)

    아들이 바보가 아니라면
    원글님은 호텔방 잡아주고
    장모님은 자기 집에서 자라고 한다면
    부인한테 얘길하겠죠.
    그런식의 차별 불편하다고.

    원글님의 멀쩡한 아드님을 바보만드는
    장모는? 댓글이 보여서 한마디했어요.

  • 287.
    '24.6.19 9:32 AM (121.130.xxx.29)

    더운데 신혼집에 휴가 가고 싶은가요?
    휴가를 왜 자식이랑 같이 보내죠?
    저도 휴가때 자식들이랑 같이 보낼 생각없고 집에 가서 잘 생각은 더 없는데....
    오지 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호텔 잡아주면 고마운거 아닌가요?
    호텔비도 내준다면서요.....오지말라고했으면 난리났겠네요

  • 288. 진순이
    '24.6.19 9:40 AM (118.235.xxx.38)

    잡은호텔 그냥 쓰시구요
    아들며느리에게 너희들 끼리 휴가 보내고 나는
    나대로 휴가 즐기련다하고
    주변에 검색해서 혼자 다니세요
    혼자여행도 즐거워요
    지금부터 어떻게 즐긴건지 계획 차세요

  • 289. ..
    '24.6.19 9:55 AM (49.173.xxx.221)

    상황이 좀 이상하긴 할거 같아요
    방이 없으면 몰라

  • 290. 222
    '24.6.19 10:01 AM (220.79.xxx.115)

    어제 저는 이 글 볼 때.. 순간 좀 열받았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면 아들 부부 입장에서는 이게 베스트에요. 사실 친정 옆에 살고 친정 부모님 한테 비밀 번호 알려주지 시부모님 오는거 좋아하는 며느리 없어요. - 저는 미혼입니다. 아들 입장에서 부인 눈치보니 저 방법으로 한 것 같아요..아마 저거 정하는 것도 부인 하고 엄청 티격 태격 하다가 정했을 수도 있어요. (특급 호텔도 아니고.. 중급은 뭔지ㅣ..)지금 신혼이니까 이 정도지.. 나중에 애 낳고 가정 생활 길어지면 아마도 지금 호텔 예약 해주는 일 조차 없을 지도 몰라요. 사실 홀어머니인데 전 어제 이 글 읽고 첨엔 굉장이 열받 았었거든요. 그런데 뭐.. 진짜 효자인 우리 오빠도.. ㅜ,ㅜ 결혼 하고 저랑 어머니 오시라고 남는 방에 싱글 침대까지 해 놓았는데.. 당연 한 번도 간 적이 없네요. 이모가 가서 숙박 하지요.. ㅜ,ㅜ 저는 울 엄마 홀어머니인데.. 제 남편이 울 엄마 호텔에서 혼자 주무시라고 하면 가만 안둘 듯 해요

  • 291. ...
    '24.6.19 10:05 AM (118.235.xxx.251)

    윗댓은 신혼집에 시모 쓸 방 하나 만들어서 꼭 자주 부르세요.
    휴가도 시모랑 같이 보네구요.꼭이요
    으이구 진상 시누이

  • 292. 휴가
    '24.6.19 10:07 AM (180.81.xxx.240)

    휴가를 왜 신혼부부와 보내요 산통깨지 마요

  • 293. ..........
    '24.6.19 10:14 AM (59.13.xxx.51)

    신혼인데 아들이 착하네요.
    엄마 휴가를 다 챙기고.
    하지만 신혼부부 휴가에 끼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들이 착한만큼 엄마도 어른스럼게
    애들 입장 생각해서 거절하시는게 좋아보여요.

  • 294. ...
    '24.6.19 10:48 AM (39.7.xxx.236)

    휴가철에 제가 마땅히 휴가를 갈 처지가 안 되어
    ㅡ...
    휴가철이라고 휴가를 꼭 가야해요?
    아이들이 착해서 오시라고 한 거 같은데 그냥 너희끼리 휴가 보내라 나는 쉬겠다 , 혼자 놀 것 많다 하시면 안 될까요? 수십년 째 직장 생활하고 있지만 이해가 안 되네요. ㅠ 전국민 휴가철(?)이라고 꼭 휴가를 가야 하는지.

  • 295. 다들 이상해!!!!!
    '24.6.19 10:48 AM (211.234.xxx.234) - 삭제된댓글

    솔직이 아들 집에서 초대하면
    집안 스캔하면서 뒷담화 안하실 자신 있으세요?
    좋은 마음으로 시부모 모셔도 결국 뒷담화 듣게 되는 게 팩트입니다.
    사람 마음이 곁을 내주면 더 가까이 침범하고 싶어져요
    전 아들 아주 현명하다고 생각하구요
    미리 서로 좋은 관계를 위해서 올바른 행동입니다.
    그리고 제 경우는 집으로 오라고 해도 안가요
    근처 호텔이 더 편하고 신세를 지면 마음이 불편해요
    입장 바꾸면 답이 나와요
    손님오면 마냥 좋나요?
    왜 내가 싫은 걸 남에게 스리슬쩍 모른척하면서 괴롭히시나요?

  • 296. ㅇㅇ
    '24.6.19 10:54 AM (14.52.xxx.109)

    휴가철에 제가 마땅히 휴가를 갈 처지가 안 되어 -->> 일단 이것부터 뭔 소린지 모르겠어요
    휴가 갈 처지가 안되는데 어떻게 아들 사는 지역(다른 지역 사시는 듯)엘 가요?
    거기다 그 신혼부부 한창 좋을 시기 여름휴가에 왜 시모가 끼려고 해요?
    잠을 어디서 자건 말건 일단 휴가철에 신혼부부랑 같이 보낼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요

  • 297. ..
    '24.6.19 11:22 AM (175.223.xxx.1)

    아들내외가 오시라고 초대하는건 엄청 착한건데요 게다가 혼자 자는데 무슨 특급호텔까지 바라나요 주말엔 엄청 비싼데요 어른답게 거절할줄도 아셔야죠 휴가마다 따라나서게요??

  • 298. ..
    '24.6.19 11:30 AM (175.223.xxx.1)

    글쓴 뉘앙스를 보면 중급호텔 예약이 매우 맘에 안드시나봐요 ㅠ

  • 299. ㅇㅇ
    '24.6.19 11:32 AM (58.234.xxx.21)

    저라면 좋을거 같은데요
    신혼부부 사는집에 굳이 잠까지 자고 싶지 않아요
    엄마 휴가 생각해 숙박비도 내준다니 아들이 센스있고
    배려있는거 같은데
    하루 자고 얼굴 보고 밥먹고 오면 되겠네요
    근데 아들이 먼저 얘기를 꺼낸건지
    원글님이 그러고 싶다는 뜻을 비춘건지 모르겠지만
    사실 신혼인 애들 휴가에 끼고 싶은 마음은 없구요
    아들네 방문할 일이 있으면 외부숙박시설 이용하는거 전 좋아요

  • 300. ???
    '24.6.19 11:33 A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주작인가봄.
    지우지도 않고 댓글도 안달고.
    갈등조작 목적.

  • 301.
    '24.6.19 11:45 A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와~ 답글 다신분들 쿨병들 많으시네. 원글 본인이 호텔서 자는 게 편안해서 본인이 먼저 호텔에 자야한다… 가 아닌이상 아들의 딱 거리두는 게 서운할 수도 있지 않아요? 같이 부대끼며 부모랑 산 세월도 있는데 말이에요. 50평대 집 해줘야 가라구요? 다들 진짜 개인주의 끝판왕. 시모 오시면 저도 불편하고 스트레스 만빵이지만 모시고 살라는 것도 아니고 며칠 방문하는 건데 그것도 시부모 두분이 오시는 것도 아니고 혼자 오시는데, 아들네가 오라고 했담서요. 좋을때만 가족인가요?
    그리고 댓글들 본인들 호텔투숙 당연하다고 하며 왜 다른 생각 가진 원글을 비난조로 말하는 건지… 저는 호텔이 훨씬 편하더라구요. 저희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요즘은 그렇게들 많이 하는 추세더라구요…정도면 되지않나요? 여기 옳고 그름의 문제로 원글을 왜 휘몰아쳐요? 호텔이냐 집의 문제를 떠나서 가끔 댓글들 너무 사나워요.

  • 302. ...
    '24.6.19 12:02 PM (58.227.xxx.188)

    서운하다고 부모 원하는데로 다 해줘야 합니까?
    그럼 결혼 시키지말고 끼고 살던지 성인자식 입장은
    전혀 배려 안하고

    이 정도에 되먹지 못했다 야박하다
    배운게 없는 노인처럼 무턱대고 사나운 소리 헤대니
    댓글이 이 꼴 난거죠

  • 303. ?..
    '24.6.19 3:22 PM (211.234.xxx.218)

    아들하고 딱 거리두는게 맞는겁니다 요즘 세상에 거리안두고있다가는 장가도 못보내요
    무슨 황당한소릴ㅜ
    딱 거리두는게 그리 서운하면 그냥 끼고 살고 결혼안시키면 되는거예요
    결혼시킨 성인아들을 왜 거리안두고 애면글면 내새끼 내새끼하고 살아야해요?
    이건 결혼시킨 딸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인이 됐으면 딱 거리두는거라구요

    저도 자식 결혼시켰지만 딱 거리둡니다
    이젠 한가정의 가장이잖아요 왜 다같이 다같이 얽혀살아야해요?
    저런 모지리같은 생각들을 시모들이 아직도 갖고 있으니
    남자들의 결혼이 어렵거나 이혼당하는거라구요
    참 생각들이 한심허다ㅠ

  • 304. 신혼부부
    '24.6.19 3:45 PM (125.178.xxx.170)

    아니라도 아들네랑 휴가 같이 보내려 하지 마세요.
    홀어머니라 해도요.
    신혼부부면 말해 뭐해요.

    그냥 신경 써 줘서 고맙다
    니네들끼리 즐겁게 휴가 보내라 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식들 집에서 잘 생각 하지 마시고요.
    호텔 잡아준다면 얼씨구나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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