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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수컷이 보금자리 마련하는게 자연의 섭리지요

에휴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24-06-18 10:15:32

여기서 난리날 글인거 알아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원래 동물들 보면 짝짓기 시기가 도래하면 수컷들이 난리가 나요.

어떤 수컷들은 보금자리를 정성껏 마련하기도 하고

어떤 수컷들은 몸집을 부풀리기도 하고

어떤 수컷들은 현란한 털들을 더 화려하게 꾸미기도 하고

하다 못해 노래라도 하던지요...

어떻게든 암컷에게 나 능력있어..이걸 어필하느라 난리가 나거든요.

그럼 암컷이 선택을 하지요.

어떻게 보면 이게 자연의 이치인데

사람들이 아무리 진화를 해도 결국 남자가 여자보다 더 뛰어남을 보여주지 못하면

결혼이 안되지요.

그 뛰어남의 기초가 보금자리 마련인데 이게 도저히 불가항력 수준만큼 오르니

이게 불가능한 남자들이 결국 반반결혼을 외치게 되고

그런데 반반결혼을 시작은 가능해도 유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그나마 결혼한 부부들도 이혼도 쉽게 하게 되구요.

다시한번 사람도 결국 동물의 한 부류임을 깨닫네요.

결국 집값이 어느정도 하락해야 

결혼생활의 기초인 보금자리 마련이 가능한데

이게 안되니 저출산이 호전되지를 않죠.

지금 저출산은 젠더 문제라기 보다는

결혼기초 마련자체가 불가능한게 근본이유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수컷이 보금자리 마련자체가 불가능한 생태계가 만들어진게 근본이유같아요.

즉, 자연의 섭리가 무너진거지요.

 

 

IP : 223.38.xxx.20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6.18 10:18 AM (211.234.xxx.147)

    원글이네 일가는 남자가 다 집 마련해서 결혼했어요?

  • 2. 어떤
    '24.6.18 10:19 AM (203.244.xxx.33)

    암컷은 먹이를 구해와요 그동안 수컷이 새끼를 돌보고요.
    어떤 암컷은 교미 후 수컷을 잡아먹구요.
    자연의 섭리는 극단적이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자연에도 다양성이 있어요.
    비유가...좀 거시기 하네요
    난리 나지 않고 그냥 스쳐 지나가는 글이 되길 바래봅니다.

  • 3. 그건
    '24.6.18 10:19 AM (59.8.xxx.119)

    결혼해서 시집에 충성을 한다고 하지 않는이상
    내가 결혼자금 다대.
    월급 봉투째 가져다줘,
    평생 전업이면서 돈 더 벌어오라고 큰 소리치는 아내 한테 찍소리도 못해
    이게 가능할까요
    우리세대, 위에 세대는 그렇게 결혼했어요

    아들엄마들 결혼할때 아무것도 해주지마세요
    애들도 고생도 해봐야해요
    아들들 결혼해서 살다가 이혼하면 빚만 가지고 나옵니다,
    애를 하나 낳으면 살던집 아내주고 몸만 빚을 가지고 나오는거지요
    애는 키워야 하잖아요
    그냥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삽시다,
    서로 싸우면서 뭐하러 정신 사납게

  • 4. ...
    '24.6.18 10:20 AM (202.20.xxx.210)

    에효.. 사람이 짐승인가요 -_- 어디 비유를 끌어와도 참...

  • 5. 하하
    '24.6.18 10:22 AM (223.38.xxx.20)

    가난한 여자들은 늘 핑계를 찾아 어슬렁거림.

    사람은 짐승이 아니고 본능보단 이성적 판단을 하며
    혼인시 부모가 써포트함

    원글은 부모가 아들한테 재산 몰아줘도 입 꾹.
    아 참 가난한 집 딸이니 뭐.

  • 6. 솔직히
    '24.6.18 10:22 AM (223.38.xxx.117)

    집 마련할 능력은 안 되고 결혼은 하고 싶고 그래서 반반결혼을 외치는 남자들도 좀 불쌍한 건 맞아요.
    사실은 이게 집값이 좀 떨어지면 지금보다 능력이 조금 떨어져도 보금자리 마련이 쉽게 가능하니까 당당하게 결혼할 수가 있거든요. 근데 그 생태계가 무너져버린 거죠.
    솔직히 반반 결혼을 원하는 남자들도 피해자예요.

  • 7. 암컷이
    '24.6.18 10:22 AM (118.235.xxx.86)

    혼자 애키우는것도 당연한거네요? ㅋ

  • 8. ...
    '24.6.18 10:25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보금자리 마련 못한 수컷은 도태되게 남겨주세요
    수컷들 자체도 결혼 생각없대요
    통계상 남성40살 절반이 미혼이랍니다
    근데 집마련 못한 수컷도 못난 암컷 데리고 갈 마음조차 없어보여요.

  • 9. 그래서
    '24.6.18 10:25 AM (121.133.xxx.125)

    결혼을 안하거나 결혼을 미루잖아요.
    10년전부터 결혼을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결혼할 남자가 돈이 없어서 였어요.

    당연한걸 뭘 이리 길게 ㅠ

  • 10. 보세요
    '24.6.18 10:25 AM (223.38.xxx.165)

    다 같이 집값을 좀 정상화시켜 반반 결혼 분쟁 안 일어나게 보금자리 쉽게 마련하는 게 최고의 길인데 결국 여자는 남자 욕하고 남자는 여자 욕하고 이러잖아요. 결국 다 노예마인드들인 거죠

  • 11. ㅡㅡ
    '24.6.18 10:25 AM (223.33.xxx.119)

    아이바오는 혼자 출산에 양육에 다 하던데
    러바오는??

  • 12. 원글님 불쌍
    '24.6.18 10:25 AM (112.149.xxx.194)

    남자들 생각해주지 마세요. 이런 사고를 가진 원글님이 더 불쌍합니다.

  • 13. 그래서
    '24.6.18 10:26 AM (121.133.xxx.125)

    피해건 아니건
    요즘은 반반 결혼이 되어야 결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있고

    아니려면
    어느 한쪽이 너무 매력적이어야 쉽습니다.

    매력은 미모말고도 많겠지요

  • 14. 신혼부부가
    '24.6.18 10:27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서울에 30평대에서 시작하려고 하는게 더 문제이지 않나요?

  • 15. 사자는
    '24.6.18 10:27 AM (75.166.xxx.30)

    암것도 안해요.
    암컷이 사냥도하고 애들도 키우고...
    자연의 섭리면 일부일처로 결혼해서 쭉 한사람이랑만 사는것도 섭리에 안맞는거 아니에요?
    자연의 섭리가 새끼낳기인데 새끼를 못낳는 암컷은 버려져도돼요?

  • 16. 아니
    '24.6.18 10:28 AM (117.111.xxx.57)

    원글님 이건 좀 아닌듯요
    자연에서 살고 있지 않잖아요??

  • 17. 안무너졌어요
    '24.6.18 10:32 AM (203.81.xxx.11)

    필수가 아닌 선택의 단계로 가고 있는것뿐이죠
    할사람 하고 말사람 말고요

  • 18. ...
    '24.6.18 10:34 AM (118.235.xxx.61)

    그래서 이런말있잖아요
    남자: 내가 돈이없어서
    여자: 니가 돈이없어서

  • 19. 구질하다진짜
    '24.6.18 10:35 AM (223.63.xxx.123) - 삭제된댓글

    하다하다 이제 인간이길 포기하고 자기가 짐승이래
    씨만 뿌리는 수컷 허다해요
    러바오 볼때마다 남자는 진짜 많이 하는거다 싶던데
    돈 없음 그냥 결혼생각마요
    변명도 구질하니
    이제 남녀불문 돈 없으면 결혼도 사치에요

  • 20.
    '24.6.18 10:37 AM (223.63.xxx.123) - 삭제된댓글

    하다하다 이제 인간이길 포기하고 자기가 짐승이래
    씨만 뿌리는 수컷 허다해요
    러바오 볼때마다 남자는 진짜 많이 하는거다 싶던데
    돈 없음 그냥 결혼생각마요
    변명도 구질하니
    이제 남녀불문 돈 없으면 결혼도 사치에요
    이제는 애도 살림도 필수 아니에요
    돈이에요 돈

  • 21. ..
    '24.6.18 10:38 AM (223.33.xxx.18)

    여자도 돈없고 직업없으면 결혼하기 힘들고
    부모들 노후 안되어 있어도 기피대상 되고

    직업이 잘잡힌 커플들이 양가지원받고 신혼부부 지원받고 기반을 빨리 잡는데
    막막한 현실이죠

  • 22.
    '24.6.18 10:39 AM (223.56.xxx.126)

    세대에 맞게 반반 할돈은 없고 딸은 시집 보내고 싶고
    원글님 이런 논리 애잔하네요
    15살이상 차이나고 키작고 대머리 남자 찿아보세요
    집까지 해 오고 몸만 오라 할지도
    그렇게 팔리듯 보내면 반반 걱정 안 해도 되어요
    평등 평등 외치면 나에게 유리한 것만 평등
    이기주의

  • 23. 구질하다 진짜
    '24.6.18 10:39 AM (223.63.xxx.122)

    발악을 하다하다 이제 인간이길 포기하고 자기가 짐승이래
    씨만 뿌리는 수컷 허다해요
    러바오 볼때마다 남자는 진짜 많이 하는거다 싶던데
    돈 없음 그냥 결혼생각마요
    변명도 구질하니
    이제 남녀불문 돈 없으면 결혼도 사치에요
    이제는 애도 살림도 필수 아니에요
    돈이에요 돈

  • 24. ㅇㅇ
    '24.6.18 10:40 AM (58.29.xxx.148)

    30년전만 해도 집값보다 혼수가 더 사회 문제였어요
    서울에 비싼 아파트 사주지 않는한
    전세비=혼수+예단 이었거든요
    악착같이 혼수와 예단을 요구하던 시집들이
    이제와서 집값 전세값이 비싸니까 남자가 왜 집해와야 하냐며
    반반 요구하는거죠
    안하는 여자 거지근성이니 해가면서요
    시집 갑질 시집 우선 문화가 달라지기 시작한건 얼마안돼요
    여전히 그런 정서가 남아있고요

    얼마안되는 전세나 단칸방에서 시작할때도 혼수 당당히 요구하더니
    갑자기 집값 해줄 능력 안되니까
    남녀 평등을 외치는거에요
    돈내는것만 남녀평등 외치는거 웃기잖아요
    데이트비용같은거 집값 내는거요
    여전히 남녀 임금차이 있고 결혼문화 풍습이 완전히 바뀐것도
    아닌데요

  • 25.
    '24.6.18 10:42 A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이 시댁도 원하고 시집살이는 하기 싫지
    좋은것만 하겠다는 심보

  • 26. 딸만 있는 엄마
    '24.6.18 10:43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여자고
    자식도 딸만 있고
    원글님은
    부모님이 아들만 집해주고
    딸은 그냥 혼수나 좀 해가라 하면 좋으세요?
    저는 저도 부모님이 동등하게 대우해주길 바랬고
    제딸도 사위수준에 맞춰서 동등하게
    저도 주니까
    넉넉하게 시작해서 만족해 하던데요?

  • 27. 안녕사랑
    '24.6.18 10:43 AM (223.63.xxx.61)

    이런 사람이 시집돈 원하고 시집살이는 싫다핮ㆍ
    좋은것만 하겠다는 이기적인 심보

  • 28. 근데
    '24.6.18 10:47 AM (112.149.xxx.140)

    40여년 전에 결혼했던 우리도
    우리가 결혼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은
    딸하고 아들의 결혼을 부모가 해주나 봐요
    그냥 암것도 없이 둘이 시작하거나
    둘다 넉넉하게 시작하거나 하면
    아무런 문제 없는것 아닌가요?
    내가 가져갈것 없으면
    남자도 그냥 너 번거 가지고 와서
    월세방부터 시작하자 하면 될걸
    쥐뿔도 없는데
    현상태에서 업글은 하고 싶고
    그러니
    남자가 해와라 여자가 해와라 하는것 아닌가요?
    그냥 본인들 결혼
    본인들 능력대로 하고 살아요
    40여년 전에도 서로의 능력에 맞춰 결혼하고
    잘 살았어요

  • 29. 1245
    '24.6.18 10:49 AM (183.105.xxx.144)

    이 글에 왜 격하게 공감이 될까요?
    제가 시골살이 1년차인데 올 봄에 제비 커플과 한바탕
    전쟁이었어요. 새집인데 제비 한쌍이 계속 집주위를
    돌더니 입에다 지푸라기를 물고는 처마 밑 벽돌에 갖다 붙이기
    시작하는데 쫓아도 쫓아도, 새총으로 위협해도 포기를 안해요.
    암컷이 무사히 알을 낳게 하려고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려는
    처절한 자연의 본능을 몸소 체험했어요. 정말 강렬한 몸부림
    이었어요. 수컷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지금보다 이런저런
    저항이 가볍다면 저출산은 해결될거에요.

  • 30. ...
    '24.6.18 10:51 AM (116.32.xxx.73)

    비슷한 사람들끼리 비슷하게 하면 되지요
    본인은 그지면서 돈많은 배우자 얻길 바라지말고요

  • 31. ...
    '24.6.18 10:54 AM (106.101.xxx.168)

    자연의 섭리만 따질꺼면 육아는 온전히 여자가 하시면 되겠네요.
    판다만 해도 수컷은 임신만 시키고 떠나고 암컷이 육아는 온전히 다 하던대요?

  • 32. ㅇㅇ
    '24.6.18 10:57 AM (76.150.xxx.228)

    그래서 같은 레벨끼리만 결혼하는 게 대세로 가고 있는 거에요.
    상향혼은 포기해요.

  • 33.
    '24.6.18 11:00 AM (175.120.xxx.173)

    우리 이러지 맙시다.

  • 34. 집값이
    '24.6.18 11:00 AM (112.186.xxx.86)

    장난아닌데
    남자는 돈이 어디서 거져나오나요? ㅎㅎㅎㅎ
    여자랑 다른세계에 사는줄 아나봄

  • 35. ㅇㅇ
    '24.6.18 11:01 AM (76.150.xxx.228)

    남인 시부모가 집을 해주느니 안해주느니
    고마워해야하느니 마느니 할 것 없이
    사랑해주는 돈 없는 친부모님 곁에서 평생 효도하며
    돌아가실 때까지 뒷수발 다해드리며 살면 보람차겠네요.
    뭐니뭐니해도 친부모가 최고잖아요.

  • 36. ....
    '24.6.18 11:03 A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수컷이 보금자리 마련하기 쉬워지면
    암컷도 보금자리 마련하기 쉬워지니까
    결혼도 안하는거 아닌지....

    그냥 옛날과 같이 자손을 남기고자하는 본능이 없어졌어요.
    내몸 편한게 제일 좋구요.
    일부 본능이 남아있는 남녀는 힘들어도 연애도 하고 결혼다 하고 애도 낳죠.
    없는 남녀들은 집구하기 쉽다고 결혼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집구하기 쉬우면 그집에 나혼자 살면 얼마나 더 편하고 좋겠습니까.

  • 37. ㅉ ㅉ
    '24.6.18 11:0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다른나라 젊은이들은
    능력껏 월세부터 시작하는게 상식인데

    금쪽이 천국인 한국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자식 신혼집까지 부모가 마련하니 못하니로 싸움질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 38. ....
    '24.6.18 11:04 AM (211.218.xxx.194)

    수컷이 보금자리 마련하기 쉬워지면
    암컷도 보금자리 마련하기 쉬워지니까
    결혼도 안하는거 아닌지....

    그냥 옛날과 같이 자손을 남기고자하는 본능이 없어졌어요.
    내몸 편한게 제일 좋구요.
    일부 본능이 남아있는 남녀는 힘들어도 연애도 하고 결혼다 하고 애도 낳죠.
    없는 남녀들은 집구하기 쉽다고 결혼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집구하기 쉬우면 그집에 나혼자 살면 얼마나 더 편하고 좋겠습니까.
    게임, ott나 하면서 먹고싶을때 먹고 자고싶을때 자고 혼자벌어서 혼자쓰고.

  • 39. ㅇㅇ
    '24.6.18 11:06 AM (58.29.xxx.148)

    수컷이 짝짓기하기 위해 암컷에게 구애하고 매력 어필하는건
    자연의 섭리죠
    특수한 사례들 말고요
    강한 수컷만이 암컷을 차지할수있죠

    사람도 옛날에는 능력있는 남자만 여자를 차지할수 있었죠
    일부 다처제시절에요
    능력있고 잘난 남자는 여러 아내를 가질수 있었잖아요
    현사회가
    일부일처제가 보편화되면서 이제는 남자도 누구나 결혼할수
    있게된거에요
    여자들이 남자능력에 기대어 살아야하니 아무 남자랑도
    결혼하려 했으니까요
    그런데 여자들도 능력을 갖추기 시작하고 직업도 남자 못지않으니까
    굳이 별볼일없는 남자들과 결혼하고 싶지 않은거죠
    그래서 결혼 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것

    남자들이 아니 한국남자들이 반반 외치며 안하면 거지취급 하면서
    가스라이팅 하는건
    능력있는 여자와 결혼은 하고싶고 자기들은 능력이 안되니까
    그러는거죠
    전세계에서 데이트시절부터 반반 외치는거 한국 남자들 뿐이잖아요
    마치 선진국 남녀들은 그런다며 사기치면서까지요
    여자들도 알거든요 거지취급하는 남자일수록 개털이란거
    공주대접 받으며 연애하는 여자들 아직도 많다는거

  • 40. ㅇㅇ
    '24.6.18 11:08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요즘 돈도 벌고, 물려받는 재산도 있고, 외모 튜닝 잘해서
    이쁘기까지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돈 없는 여자를 선택해서 결혼하고 싶겠어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아파트도 한채보다는 두채가 더 좋은 법.
    어차피 가난한 여자나 부잣집 딸이나 시짜 싫어하는 건 마찬가진데
    굳이 가난한 여자를 고를 메리트가 있겠어요?
    사랑? 결혼안하면 사랑 못하나. 사랑만 좀 하고 결혼 안하면 되는거지.

  • 41. ㅇㅇ
    '24.6.18 11:12 AM (76.150.xxx.228)

    요즘 돈도 벌고, 물려받는 재산도 있고, 외모 튜닝 잘해서
    이쁘기까지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돈 없는 여자를 선택해서 결혼하고 싶겠어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아파트도 한채보다는 두채가 더 좋은 법.
    어차피 가난한 여자나 부잣집 딸이나 시짜 싫어하는 건 마찬가진데
    굳이 가난한 여자를 고를 메리트가 있겠어요?
    사랑? 결혼안하면 사랑 못하나. 사랑만 좀 하고 결혼 안하면 되는거지.

    여성들에게 상속권이 생기고
    여성들의 사회참여도 높아진다고
    모든 여자들한테 좋은 일인 줄 알고 좋아했던
    대다수의 돈 없는 집 따님들....
    세상을 너무 몰랐지.
    돈 있는 집 딸들의 세상이 된 거에요.
    돈 없는 집 출신 올케가 내 친정부모 돈을 몰빵받아 쓰는 꼴을 안봐도 되는 세상이 된 거에요.

  • 42. ㅇㅇ
    '24.6.18 11:18 AM (118.235.xxx.190)

    그럼 동물 하세요

  • 43. ㅇㅇ
    '24.6.18 11:21 AM (121.161.xxx.152)

    하다 하다 수컷 암컷론이라

    이런걸 들고 올 정도로 매력없는 자신을 탓하세요.

  • 44. 아이고
    '24.6.18 11:24 AM (106.101.xxx.191)

    집은 남자가 해야한다 그러고 부모 재산은 아들 딸 공평하게 나눠야한다고 하고 세상에 남자는 별세계 살아요? 돈이 나이 먹으면 뚝뚝 떨어져요? 세상이 변했는데 뻘짓이나 하고 있으니

  • 45. ...
    '24.6.18 11:27 AM (211.198.xxx.110)

    동물주제에 교육은 왜 받아요
    늑대소년처럼 자연에서 동물처럼 살면되지
    참 개소리도 정성껏 쓰네요
    여자들 남녀평등이 어떠니 페미가 어떠니 퍽이나 배운사람인냥 목소리 높여도 결국은 돈은 남자가 다 내는거에요 나는 여자라 얼굴이나 뜯어고치고 화장이나 하면 되요
    돈은 남자가 다 내지만 나를 공주처럼 대해줘야되고 시부모는 나를 사위대하듯 손님처럼 대해주세요
    연락도 하지말고 명절에 친정부터 가야지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시가를 먼저가요
    아 그렇지만 돈은 시짜다 다 내는거에요 그건 시대와 상관없어요
    이게 속마음 아니겠습니까
    나도 여자지만 정신차리세요 내부모가 안해주는 대접을 남이 왜 해줘요 꿈도 큽니다 참

  • 46. 그냥
    '24.6.18 11:28 AM (118.235.xxx.133)

    다 결혼하지말고 살면 좋겠네요

  • 47. ㅇㅇ
    '24.6.18 11:30 AM (121.161.xxx.152)

    동물의 세계에서는 암컷에게 씨만 뿌리고 수컷은 도망가는데
    암컷 유혹할때나 몸 부풀리고 둥지나 틀죠..
    새끼 돌보는 수컷이 얼마나 될지...
    현실은 동물의 세계가 더 잔혹하구만...

  • 48. 시대역행
    '24.6.18 11:32 AM (75.166.xxx.30)

    호주제도 폐지됐고 아들딸 다 똑같이 1:1로 부모 재산 상속받는 시대에 무슨 조선시대같은 말씀을...

  • 49. ㅇㅇ
    '24.6.18 11:33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다 결혼을 안해도 돈 있는 계층의 남녀들은 양쪽 다 아쉬울 게 없고
    돈 없는 남자는 이래도 저래도 어차피 결혼 못하는 건 마찬가지.
    오로지 상향혼에 인생한방을 거는 돈 없는 여자들이 가장 아쉬운 게 바로 결혼제도일 거에요.

  • 50. ㅇㅇ
    '24.6.18 11:39 AM (76.150.xxx.228)

    다 결혼을 안해도 돈 있는 계층의 남녀들은 양쪽 다 아쉬울 게 없고
    돈 없는 남자는 이래도 저래도 어차피 결혼 못하는 건 마찬가지.
    오로지 상향혼에 인생한방을 거는 돈 없는 여자들이 가장 아쉬운 게 바로 결혼제도일 거에요.
    모든 작용에는 여기에 반응하는 반작용이 따라온다죠.
    레디컬 페미니즘을 득세시킨 덕분에 본인들 밥그릇이 날아간 셈.

  • 51. 동물들은
    '24.6.18 11:49 AM (121.162.xxx.234)

    자손 많이 퍼뜨리게
    여러 암컷과 교미하죠

  • 52. ㅁㅁㅁ
    '24.6.18 12:05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암컷과 같이 육아하는 수컷은 전체 생물의 10% 정도 뿐입니다. 그게 희귀한 거죠.
    암컷론 하던가 독받육아 징징 레파토리 버리던가 해요.

  • 53. ㅁㅁㅁ
    '24.6.18 12:06 PM (211.192.xxx.145)

    암컷과 같이 육아하는 수컷은 전체 생물의 10% 정도 뿐입니다. 그게 희귀한 거죠.
    암컷론 하던가 독박육아 징징 레파토리 버리던가 해요.

  • 54. 결과적으로...
    '24.6.18 12:19 PM (175.223.xxx.85)

    '비혼이고 비출산추세가 맞아요.'

    따지지말자는 분도 이해되고
    알려면 제대로 알고 가자도 이해되고...

    이젠 남눈도 안무섭고
    가족도 필요없고
    가정도 필요없고

    돈잡아먹는 부모,자식 다 모르쇠하면 되고
    지혼자 잘먹고잘 살고 보자 마인드.

    알고보면 다 부자인데 멀리서보면 거지들!!!

  • 55. 동물과 다른점
    '24.6.18 12:22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동물은 자손퍼트린다치지만...종족보존
    사람은 자식낳지도 않을꺼고 없앨꺼면서
    그 알령한 끝맛의 쾌락만 즐길려고 하죠.무일푼으로...
    끼리끼리가 과학이죠.

  • 56. 동물과 다른점
    '24.6.18 12:22 PM (175.223.xxx.85)

    동물은 자손퍼트린다치지만...종족보존
    사람은 자식낳지도 않을꺼고 없앨꺼면서
    그 알량한 끝맛의 쾌락만 즐길려고 하죠.무일푼으로....

    그래서
    끼리끼리가 과학이죠.

  • 57. 동물의왕국
    '24.6.18 12:36 PM (183.97.xxx.184)

    동물의 왕국을 너무 많이 보셨네~~~
    인간이 동물처럼 원초적 본능으로 사나요?
    저위에 딱 하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다른나라 젊은이들은
    능력껏 월세부터 시작하는게 상식인데

    금쪽이 천국인 한국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자식 신혼집까지 부모가 마련하니 못하니로 싸움질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2222222222222222222222

    왜 이렇게 울나라 여자(남자들도 그러하지만)들은 비굴한가요?
    결혼하면 지네들이 알아서 살것이지, 부모한테 손 벌리고
    그리곤 늙어서 그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손 벌리고
    이 전근대적인 악순환의 고리는 이 시대에도 끊이질 않네요!

  • 58. ㅇㅇ
    '24.6.18 1:55 PM (125.187.xxx.79)

    이런 글 굳이 안쓰셔도 되는데...요즘 여자들 똑똑해서 손해보면서 결혼 안해요. 정말 사랑해서 돈보다 사람만 보고 하는 한예슬 이효리같은 여자들 주변에도 많구요. 돈만 많은집에서 개룡남 데릴사위로 들이는 준재벌가들 주변에 다들 있으시쟎아요. 우리집도 준재벌은 커녕 그냥 중산층 턱걸이 수준이면서 막내이모 집해주고 설법 변호사 사위 들였어요. 케바케인데요. 세상이 어떤데 어느 누가 손해보고 결혼하나요. 한국 여자 상향혼땜에 결혼못한다고 본인정도면 잘났다고 주장하는 남자들 현실은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걸러지고 응우옌이랑 결혼하는게 현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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