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랏빚 1128조 9000억 역대 최대..세수 쇼크에 재정 건전성 경고등

..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24-06-17 11:17:41

https://m.seoul.co.kr/news/economy/policy/2024/06/14/20240614002005

 

나랏빚인 국가채무가 역대 최대 규모인 1128조 9000억원까지 불어났다. 주민등록인구 기준 국민 1인당 짊어져야 할 빚은 2200만원에 달했다. 나라살림 적자 규모도 지난 4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세수 쇼크’가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재정건전성에 켜진 경고등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지난 4월 누계 중앙정부 채무는 1128조 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3조 4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36조 4000억원 순증했다.

 

1~4월 누계 총수입은 213조 3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조 5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기업의 경영실적 저조로 법인세가 지난해보다 12조 8000억원 덜 걷히면서 국세수입은 8조 4000억원 줄어든 125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세외수입과 기금수입이 늘면서 총수입은 증가했다. 세외수입은 11조 1000억원으로 7000억원, 기금수입은 76조 6000억원으로 9조 2000억원 늘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 주는 관리재정수지는 4월 기준 역대 최대인 64조 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정부의 올해 목표치인 91조 6000억원의 70%를 웃도는 규모다.

심각한 세수난으로 나라살림이 갈수록 악화하자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무너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나랏빚이 늘어나면 국가 신용도가 하락할 위험이 커진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국세수입 감소폭이 전월 대비 6조원가량 커진 점은 정부가 매우 난감하게 받아들여야 할 살얼음판 상황”이라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수출이 회복되며 경기 흐름이 개선되고 있어 하반기에 세수가 개선될 여지는 있다”고 내다봤다.

IP : 118.221.xxx.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네수엘라
    '24.6.17 11:19 AM (183.99.xxx.99)

    처럼 망하는 거 아닐까요.........

  • 2. 일년만에 빈곤국
    '24.6.17 11:22 AM (119.64.xxx.101)

    원조받아야하는 국가로 전락하겠네요.
    다른나라에 퍼다줄 돈이 어딨다고 저러고 다니나요.

  • 3. **
    '24.6.17 11:25 AM (112.216.xxx.66)

    윤거니 목적이 사기치고 감빵이나 안가면 되는거라..나라의 미래를 생각하겠어요?TT

  • 4. 에혀
    '24.6.17 11:25 AM (118.235.xxx.37)

    한국이 빨리 망해야 일본이 삼키기에 좋으니깐요

  • 5. 그런데
    '24.6.17 11:26 AM (116.125.xxx.12)

    우즈베키스탄 돈빌려준다지
    ㅁㅊ 정권
    우크라이나 퍼주보
    베트남퍼주고
    아프리카 퍼주고
    국민 피빯아 먹는 악질 정권

  • 6. ㅁㅊ
    '24.6.17 11:27 AM (182.214.xxx.17)

    기획재정부 저놈들 금리 올리라니까 안올리고 대출 빵빵하게 내게 만들더니 나라를 말아드시려고 작정했네

  • 7. ...
    '24.6.17 11:46 AM (223.38.xxx.4) - 삭제된댓글

    우크라이나 돈 퍼주고
    우즈백 돈 퍼주고

  • 8. ...
    '24.6.17 11:48 AM (223.38.xxx.4)

    우크라이나 돈 퍼주고
    우즈백 돈 퍼주고

    수억 순방비들여서
    돈 퍼주고
    뚝배기 사발면 얻어먹고 오는 ㄷㅅ

  • 9. ..
    '24.6.17 12:38 PM (121.137.xxx.55)

    그런데 이런 기사에는 사람들이 이제 관심도
    없어요. 아직 체감들 못하지만 기업들은
    인원 감축 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 10. 미친 정권
    '24.6.17 1:13 PM (125.130.xxx.242)

    해외에 87조 이상 퍼주니 빚만 늘어나는 거 당연하죠.
    나라 거덜나기 일보직전 같은데 하루라도 빨리 내쫓아야 해요.

  • 11. ..
    '24.6.17 1:25 PM (211.251.xxx.199)

    오죽하면 장기국채까지 팔아먹겠슈
    아주 단단히 챙겨먹을라고 작당을 했는데
    제대로 아는 국민들은 얼마 읍고
    나야 그럭저락 살다가면 된다지만
    후세대에겐 미안하다

  • 12. ㅇㅇ
    '24.6.17 2:17 PM (183.99.xxx.99)

    쫓아내야되는데 우리나라엔 아직 ......... 후회 안하는 2찍이 많은 듯요.

  • 13. 도대체
    '24.6.17 3:5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뭐하느라 나라빚을 이리도 지고 있는지
    국정조사 좀 해봐라 민주당아,,,,,
    국민들은 IMF때보다 폐업자가 늘어나고 있어 죽어나간다는데 그 많은 돈 어디에 퍼붓고 있다는거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576 대학생 용돈 5 대학생때 용.. 2024/06/19 1,460
1603575 학원숙제가 많아서 다른 과목 할 시간 없다는 아이 중3 2024/06/19 743
1603574 부산 1박2일 해운대와 영도 주변 어디 갈까요? 10 ㅇㅇ 2024/06/19 942
1603573 여름철에 얇은 양모이불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5 여름용 양모.. 2024/06/19 1,055
1603572 너무 잘 먹는 남자도 싫지 않나요? 38 2024/06/19 4,001
1603571 국민의힘도 동의한 한우법을 윤석열이 거부 7 zzz 2024/06/19 1,109
1603570 차라리 간병인을 늘리고 시스템 개선을 하지 4 답답하다 2024/06/19 1,171
1603569 아들 친구들 집안환경때문에 스트레스받네요. 99 .... 2024/06/19 24,010
1603568 슬퍼서 빵을 샀다는 말에 아들이.. 9 ........ 2024/06/19 3,700
1603567 통마늘 짱아찌담는법 알려주세요 5 마늘 2024/06/19 520
1603566 할라피뇨는 물렁한가요? 12 ... 2024/06/19 925
1603565 짬뽕라면 먹을거에요 4 11 2024/06/19 818
1603564 넷플 블루재스민 넘잼나요ㆍ7/9까지 7 더워도 힘 2024/06/19 2,346
1603563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박세리가 아버지를 고소할 .. 2 같이봅시다 .. 2024/06/19 2,220
1603562 마늘장아찌, 다시 끓이지않는법 없나요? 2 ... 2024/06/19 484
1603561 국민의힘 법사위·운영위 1년씩 맡자 제발 제발 제발..... 9 이게나라냐 2024/06/19 1,586
1603560 커트하러 미용실 갔는데~ 5 질문 2024/06/19 2,973
1603559 올리브오일 유리병 아니고 페트병에 든 거 괜찮나요 4 오일 2024/06/19 1,605
1603558 유부남 직장상사 (옛날얘기) 8 123 2024/06/19 2,992
1603557 거실도배 색깔 5 ... 2024/06/19 706
1603556 떡 말고 개업인사로 뭐가 좋을까요? 23 개업 2024/06/19 2,035
1603555 도대체 어찌 해야 하나요? 4 2024/06/19 1,236
1603554 끼어들기 얌체족들 12 ... 2024/06/19 1,456
1603553 시스템 자체가 망가졌는데 왜? 3 .... 2024/06/19 1,014
1603552 이런 경우도 소송이 가능할까요 34 울화통 2024/06/19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