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벽. 폭력 금쪽이 변화 될수 있을까요?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24-06-17 08:01:34

금쪽이를 자주 보지도 않지만

그것을 몇번씩 돌려보는것은 더군다나 안 해요 보고 있으면 답답해서 안 하는데 ᆢ

 

요번주 거는 몇번씩 돌려보게 되네요

무엇이 문제 원인일지가 확실치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엄마가 문제다 무엇을 고쳐라가 아니고 ᆢ

 

아이는 틱이 너무 심해요

눈도 심하게 가슴도 계속 심하게 좌우로ᆢ

그렇다면 이 아이는 불안도가 굉장히 심한 아이에요

근데 엄마가 딱히 절약엄마처럼 애를 힘들게 하는것 같지가 않고

아빠는 무섭긴 해요 근데 돌려보면 폭력을 자주 쓰는것 같지도 않고 애가 아빠를 젤 좋타니

 

마지막으로 이 아이 쉽게 고쳐질것 같지가 않아요

왠지 그런 느낌이

틱이 너무 심한게  불안도가 너무 높고

안정된 사람이 없어서 이 아이를  괜찮아  하며 다독일 힘 있는 어른이 없어요

 

또한 지금 너무 병이 깊어요

심한 틱과 불안도로 도벽이 절제가 안 되고 엄마에 대한 폭력성도 심하고

이게 젤 큰일인데 초저때 저리 엄마를 때리면 초고만 되도 엄마가 심하게 부상 될것 같아요

 

다른 친구들은 엄마가 고치면  호전성이 있어 보이는데 너무 깊게 왔고 

아빠는 기질을 바꾸기가 힘들어 보여요

 

계속 이리가면 이 아이는 어찌 될지 걱정이네요

남 아이 이리 걱정되는 아이는 첨이네요

 

약물치료 가족분리 참 어렵네요

IP : 219.241.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벽은
    '24.6.17 8:07 AM (118.235.xxx.172)

    충동성이 높은거라 약물 치료 안하면 힘들어요
    틱약이랑 약물이 서로 상충되는게 많아 틱이 폭발할수 있고요

  • 2. ....
    '24.6.17 8:09 AM (61.255.xxx.6)

    이번에 뭐가 문제다 안 나왔죠
    도벽이나 폭력성이 adhd 때문은 아니다 라고만 하더라구요.
    치료 과정?도 안 나온거 같고
    저 정도면 분명 더 어릴때부터 신호가 있었을텐데
    엄마가 놓친건지.
    무당 불러 굿했다 그런것만 나오던데

  • 3. 품행장애
    '24.6.17 8:54 AM (182.219.xxx.35)

    정말 어린아이가 너무 심각하던데
    일단 약물치료부터 해야할것 같아요.
    사춘기 오면 품행장애나 반항장애 더욱
    심해질텐데...

  • 4. ...
    '24.6.17 11:05 AM (175.116.xxx.96)

    저런 경우는 약물치료로 우선 충동을 잡는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아마 오은영박사님도 '솔루션'만으로 모든걸 해결하지는 않을 겁니다. 약물의 도움을 받을거구요. 확실히 약이 충동이나, 과잉행동은 잡아주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43 입술이 너무 트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5 111 2024/06/19 1,341
1603442 어제 아드님 아픈 분 (목이 조여오는증세 ) ㅇㅁ 2024/06/19 1,922
1603441 화났을때 수동공격 하는사람들 진짜 피곤해요 8 화났을때 2024/06/19 3,129
1603440 정자세로 누우면 배꼽주변에 혹이 만져줘요ㅜ 9 걱정 2024/06/19 2,545
1603439 곽튜브여행ㅡ일행이 있나요? 5 무지 2024/06/19 4,083
1603438 짭이나 명품이나 똑같아요 28 ㅇㅇ 2024/06/19 7,041
1603437 내용증명 질문이요. 2 ㅡㅡ 2024/06/19 613
1603436 일찍 잠들고 새벽 이 시간 깨시는 분... 2 새벽기상 2024/06/19 1,850
1603435 중딩고딩 키우는 집에 골절 부모님 모신다니 상상만 해도ㅜㅠ 6 갑자기 2024/06/19 3,018
1603434 출국 아침 7시 50분 비행기 11 DDD: 2024/06/19 2,079
1603433 바퀴벌레에 왜이리 호들갑떠나요? 26 ㅇㅇ 2024/06/19 3,808
1603432 선재업고 튀어 8회 방금 재방 봤는데 선재는 2 선쟈애 2024/06/19 2,037
1603431 냥이들 얼마나 오래 집에 홀로 두시나요...ㅠ 9 냥이 2024/06/19 1,935
1603430 '성폭행 무고' 걸그룹 출신 BJ 집유…"아직 어려, .. 5 ... 2024/06/19 2,432
1603429 서울대보라매병원 잘하나요? 12 보라매 2024/06/19 2,234
1603428 공인중개사 시험 저도 합격 할 수 있을까요? 11 인강뭐 2024/06/19 1,880
1603427 조용히 책 읽다 오기 좋은.. 동남아 추천해 주세요. 28 sss 2024/06/19 3,981
1603426 50 남편이 이직을 해요. 22 2024/06/19 6,183
1603425 내일 발인인데 3 질문 2024/06/19 2,257
1603424 제주도 중국인 수준 6 꺼져라짱 2024/06/19 2,529
1603423 80이신 부모님 서울여행 5 사랑123 2024/06/19 1,369
1603422 목어깨 마사지기 써 보신분 후기 좀ᆢ 7 50대 2024/06/19 1,756
1603421 운전이 너무 재밌네요. 19 ㅇㄴ 2024/06/19 3,436
1603420 올해 의대증원 할려나요? 26 ... 2024/06/19 2,865
1603419 선풍기 조립 당근 가격 여쭤봐요 22 ... 2024/06/19 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