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의 텃새는 늙어서도 계속되죠

텃새 조회수 : 3,815
작성일 : 2024-06-15 09:36:16

이직을 했어요.

대기업 입니다.

 

직급도 있는 워킹맘들.

그중에는 여왕벌 항상 뒷담화를 주도하는 사람이 있죠

호응하는 사람이 있고

태연한 사람들도 있구요.

 

다양하게 있어도 새로 들어간 사람은 항상 시험의 무대가 되죠.

이상하게 몇년이 지나도 그게 지속돼요

여왕벌 후배가 부서로 왔어요. 

그런데 그 후배... 저보다도 한참 어린 그 후배는 여왕벌 후광을  믿고 저에게 함부로 하네요 ㅎㅎㅎㅎ

 

회사는 회사고 그냥 오피셜한 관계로 지내고자 하는데

괘씸함은 어쩔 수가 없네요.

배우고 어쩌고 해봐야 

지들 관계된 작은일 말 지들끼리 모여 뒷담화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인양 생활하는 그 그룹 

나이먹고도 초딩때 하던짓 그대로 하는 여자들

 

그냥  제 인생 살아야겠죠.

욕이라도 하고 싶어

여기에 털어놓고 갑니다.

 

 

IP : 210.90.xxx.11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24.6.15 9:40 AM (122.46.xxx.45)

    그래도 능력자네요 대기업 이직 할정도면

  • 2. ..
    '24.6.15 9:4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대기업이니까 그래도 몇명만 있는거지.. 전에 수준 낮은 회사 다녀본적이 있는데 ..ㅠㅠㅠ
    우아 내가 미쳤지 여기 왜 지원했을까 싶은적이 있어요..ㅠㅠ
    바로 앞전의 회사랑 너무 비교 되면서 얼마 못다니고 때려치운 경험이 있어요.. 그이후에는
    그런 부분들도 잘 보고 회사 다니는데.. 대기업이면 그래도 어느정도 완전히 수준 낮은 사람들은 어느정도는 걸려진거예요..ㅠㅠ

  • 3.
    '24.6.15 9:40 AM (211.57.xxx.44) - 삭제된댓글

    인간이 아니네요
    사람이라면 기본을 지켜야죠......

    나쁜~~~
    저도 욕할거예요 그 후배든 여왕벌이든요!

  • 4. ...
    '24.6.15 9:41 AM (114.200.xxx.129)

    대기업이니까 그래도 몇명만 있는거지.. 전에 수준 낮은 회사 다녀본적이 있는데 ..ㅠㅠㅠ
    우아 내가 미쳤지 여기 왜 지원했을까 싶은적이 있어요..ㅠㅠ
    바로 앞전의 회사랑 너무 비교 되면서 얼마 못다니고 때려치운 경험이 있어요.. 그이후에는
    그런 부분들도 잘 보고 회사 다니는데.. 대기업이면 그래도 어느정도 완전히 수준 낮은 사람들은 어느정도는 걸려진거예요..ㅠㅠ 그래도 거기에서 잘 견디세요... 다른곳 가면 거기보다 더 해요..

  • 5. 텃세는 영원
    '24.6.15 9:49 AM (121.133.xxx.137)

    노인대학도 그래요 ㅎㅎㅎ

  • 6. 사람들
    '24.6.15 9:57 AM (1.235.xxx.154)

    어디든 있나봐요

  • 7. 인사과
    '24.6.15 10:14 AM (14.50.xxx.57)

    어느 정도 나이가 되어 이직하는지 모르지만 아직도 사회생활을 전혀 모르시는 것 같아

    이해가 안가네요.

    이직하면 어쩔 수 없는 새 인물에 대한 불편함이 없을 수 없어요. 그걸 님은 텃세라고 하고

    기존 직원들은 신입에 대한 불편함이라고 하죠.

    어느 정도를 넘어서는지는 모르지만 그들과 님이 익숙해질때까지는 서로 힘들어요.

    인사과에 있어 경력직들 하소연이 맨날 여왕벌 탓하는데 남자들은 더 심하게 갈궈요.

    해결책은 세가지

    아예 무시하고 일만하시든지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든지 또 다시 이직하시든지 그러셔야 햐죠.

  • 8. 위 인사과님
    '24.6.15 10:19 AM (110.10.xxx.193) - 삭제된댓글

    말이 맞다고 봐요.
    3개월에서 길면 6개월, 1년까지도
    서로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그걸 신입은 텃세로 받아들이고
    기존 멤버들은 신입에 대한 생소함, 낯섬, 불편함,고집
    으로 받아들이고요

  • 9. 위 인사과님
    '24.6.15 10:20 AM (110.10.xxx.193)

    말이 맞다고 봐요.
    3개월에서 길면 6개월, 1년까지도
    서로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그걸 신입은 텃세로 받아들이고
    기존 멤버들은 생소함, 낯섬, 불편함,고집
    으로 받아들이고요

  • 10. 원글
    '24.6.15 10:32 AM (210.90.xxx.111)

    인사과님
    알고 있어요.
    인사과에도 그들 무리 멤버가 있고, 믿을만한 조직이 아니라는 것도 알죠.
    그러니까 여기에 욕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털어놓는거 아니겠어요?
    사회생활을 모른다니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그럼에도 인간인지라 힘들다는겁니다.

  • 11. 인사과
    '24.6.15 10:45 AM (14.50.xxx.57)

    사실 댓글이 심했던 거 같아서 지우러 들어왔다가 님 글 읽고 한자 더 적고 갑니다.

    꼭 보면 경력직들 여왕벌때문에 힘들다고 인사과나 82에다 적어요.

    그럼 물어볼게요. 경력직이라면 남자들하고도 경쟁관계일텐데 남자들의 부당한 견제는

    없었나요? 그냥 새직장 힘들고 인간관계힘들다고 하면 이런 글 안적었어요.

    보면 여왕벌때문에 텃세심하다고 여적여 라고 하는데 원래 회사는 경쟁관계지 님을 위한

    자선단체가 아니란거 아시잖아요. 그러니 사회생활 모른다는 말 하는 겁니다.

    직접 대놓고는 절대 이런 말 못하죠. 저도 인터넷이니까 님에게 정말 제대로 된 쓴 소리 하는

    겁니다. 그럼 딱 답 나와 있어요. 그만 두세요. 그럼 돼요.

    이직하셨는지 1년 넘으셨나요? 신입때 회사 들어갔을때 아무생각하지 말고 1년 버티라는 말

    선배한테 들어보시지 않으셨어요? 님은 경력직이라도 이 회사 신입이예요.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신입인데 그들을 알 생각대신 님 스스로 거부부터 먼저 하고 있어요.

    그 전 직장을 무슨 이유로 나오셨는지 모르지만 이 회사 채용 되기 전날의 각오로 1년만

    버텨보세요.

  • 12. 인사과
    '24.6.15 10:48 AM (14.50.xxx.57)

    그리고 제발 여왕벌때문에 힘들다는 말은 82에서는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그냥 사회생활은 힘든 겁니다. 남자든 여자든...... 승진에서 떨궈지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 13. 원글
    '24.6.15 10:58 AM (210.90.xxx.111)

    인사과님 82인사과세요??
    자유 익명게시판 와서 어디서 쓰라마라인지.
    힘든거 말도 못해요??
    어이가 없네.
    당신 회사가서 인사과 역할 하세요.
    경력은 담당하지 마시구요.
    인사과가 벼슬인줄 아는 사람도 있죠. 어디서 인간사 통달한거 마냥 지적질인지 ㅎ

  • 14. .,.,...
    '24.6.15 11:18 AM (59.10.xxx.175)

    인사과님?
    앵간이 하시죠???

  • 15. .,.,...
    '24.6.15 11:18 AM (59.10.xxx.175)

    여왕벌 소리 엄청 들었나봄.
    인사과부심 쪄네. 어디서 가르치려드나요 1절만했음 좋았잖아요?

  • 16. 인사과
    '24.6.15 12:02 PM (14.50.xxx.57) - 삭제된댓글

    네 님이 댓글 쓰듯 저도 댓글 쓸 권리 있어요. 받아들이고 못 받아들이고는 님 선택이고요

  • 17. 인사과
    '24.6.15 12:05 PM (14.50.xxx.57)

    어떤 댓글을 원하셨어요? 어떤 것이 님에게 도움 될지 생각하보세요.

  • 18. ㅎㅎㅎ
    '24.6.15 12:14 PM (106.101.xxx.214)

    인사팀 진짜 말단들도 지가 뭐나 되는 줄 앎
    그 회사 나가면 딱히 갈 데도 없는 주제들이 ㅋ

  • 19. 남자들
    '24.6.15 12:22 PM (118.235.xxx.125)

    영감들도 다 마찬가지.

  • 20. 지나가다
    '24.6.15 12:28 PM (211.34.xxx.13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런직원들 어딜가나 있잖아요

    암튼 원글님 그냥 무시하세요
    전 선 넘는 애들은 확실히 해줬어요.
    수준떨어지는 저런 애들이랑 어울릴 생각도 없음

  • 21. ㅁㅁ
    '24.6.15 12:30 PM (221.139.xxx.130)

    인사과 말씀이 이론적으론 틀린거 없고
    저도 여적여 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 싫어요
    이상하게 이런 말 하는 사람 자체가 말하자면 여왕벌 타입도 있구요

    그치만 여긴 그냥 82. 편한 게시판이니 원글님같은 글도 쓸 수는 있다고 봅니다

  • 22. 인사과님
    '24.6.15 12:37 PM (39.7.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인사과 근무한 적 있지만
    인사과 부심이 글에서 너무 드러나요
    원글님의 고통 충분히 이해가 가는 글이잖아요.
    여자들 텃세 솔직히 유치하고 심한 것도 사실입니다

  • 23. 저위에
    '24.6.15 12:42 PM (39.7.xxx.209) - 삭제된댓글

    인사과님이야말로 지금 여왕벌 행세하고 있네요
    원글님더러 회사 그만두라니..아무리 익명이지만
    당신이 뭔데 갑질이세요?
    회사생활 본인만 하는줄.

  • 24. 원글
    '24.6.15 12:44 PM (210.90.xxx.111)

    인사과... 다시봐도 어이 없네요.
    자선단체?? ㅎ 무슨 이유로 나왔냐고 ㅎ
    무슨 댓글을 바랬냐니... 안바랬는데 왜쓰나요.
    쓰는 글보니 대리나 과장초 정도보이네요(같은 수준으로 댓글 달아봅니다ㅎ)
    네이버에 텃세 검색이라도 하고 공부 좀 해요.
    인간사 인생 공부도 좀 더하고.
    승진하고 싶으면.
    참고로 인사과 고인물 되면 답도 없으니 자기개발 충실히 하고.
    난 이미 승진 다하고 스카웃되서 별 욕심 없어요.
    1년만 버텨?? 아님 나가고?? ㅋㅋ 웃고갑니다.
    인사과랍시고 어설프게 회사에서 싸가지짓 하지 말고
    당신이 하는말 그로부터 연상되는 행동이 바로 어설픈 여왕벌짓 텃세랍니다.

  • 25. 제목처럼
    '24.6.15 1:3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여왕벌이 어느나이때나 존재하니 텃새는 영원합니다.
    할머니들까지 그러니.
    아예 상대를 안하거나 그 밑으로 기어들어가거나
    둘중 하나를 택해야죠.
    없어져야할 민폐 덩어리인거죠.

  • 26.
    '24.6.15 2:04 PM (106.101.xxx.94)

    인사과님 저는 경력직 이직인데요
    여자뿐아니고 남자들 견제도 대단합니다
    제가 어제 이직하고 5년차 처음으로 밤새 울었어요
    저는 제가 일 잘하는 거 하나만 믿고 버텨요
    여자는 견제는 아니구요 그냥 안맞더라구요
    막말도들어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510 상간녀 인터뷰요 2 12:00:11 145
1606509 남자는 돈사고랑 여자사고만 안쳐도 중간은 가는 것 같아요. 1 허훈 교훈 11:58:52 119
1606508 탄소중립포인트가 들어왔어요 ㅇㅇ 11:58:34 61
1606507 헬리코박터균~인생 첫 위내시경 3 .. 11:51:31 169
1606506 이거 불륜이죠? 8 ... 11:51:05 762
1606505 모쏠)어제 직원 12명이랑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1 덥다 11:48:31 329
1606504 '부정 요양급여'건 행정소송 각하 7 .. 11:45:39 298
1606503 창 밖을 보니 1 걸어야하는데.. 11:43:32 256
1606502 4킬로 빠졌는데 배가 고프거나 하진 않아요 2 ㅇㅇ 11:43:22 370
1606501 장염회복중 뭐먹나요? 2 .. 11:42:40 100
1606500 82쿡 자게 검색하는 방법좀 혹시 알려주세요. 111 11:39:40 72
1606499 카톡에 친구가 삭제되어도 괜찮은거죠ㅜ 3 .. 11:36:17 486
1606498 증여세 질문이요 1 ㅇㅇ 11:34:21 217
1606497 딸이 의사 만날 수 있었는데 운전 기사와 결혼한 시가친척 2 11:30:31 1,407
1606496 캡슐커피 추천해주세요 5 커피 11:29:06 179
1606495 최강희 심각하게 못하네요 17 아흑 11:29:02 2,652
1606494 아들 엄마들은 35 ㅇㅇ 11:25:50 1,532
1606493 어제 직원 12명이랑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ㅠㅠ 11:25:01 767
1606492 정청래 입니다....부끄럽습니다./펌 6 ㅋㅋㅋ 11:22:00 1,055
1606491 간단히 빵 만드는 레시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못찾겠어요 11:19:59 421
1606490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요!!증상 좀 봐주세요. 1 40중반 11:17:08 342
1606489 경찰은 무고한 사람 잡아넣어도 실적이 되나요? 2 ㅇㅇ 11:09:52 314
1606488 장사하는 아들 여자친구 맘에 안드는데 제 심보가 고약한거겠죠? 31 .. 11:09:39 2,313
1606487 허웅 참 지저분하게 살았네요 4 끼리끼리 11:06:32 2,635
1606486 허웅… 어쩔수 없이 오픈한거죠 뭐 20 .. 11:03:44 3,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