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집에서 보조로 일한 후 개업한다면요..
요즘 잘 되나요
어떤말씀이든 감사합니다
떡집에서 보조로 일한 후 개업한다면요..
요즘 잘 되나요
어떤말씀이든 감사합니다
위치 좋으면 잘될듯요
동네 여러 업종 신장개업하다가
걸핏하면 폐업하던데
무인 떡집 오래가는 것 보고
대단하다 하고 있어요.
동네에 무인 떡집 있는 분들 잘 되던가요.
일반 떡집은 동네에 2개 있는데
20년째 다 잘 되고 있고요.
알바부터 해보시고..
무지막지하게 힘든 노가다라고..
진짜새벽부터 노가다입니다
그래도 떡에 진심이면 괜찮을듯
음 우리동네에 요즘 떡집이 작게 여러곳 생겼어요
젤 잘되는 곳은 방앗간이었는데 딸?며느리?가 차린 떡집이예요 안쪽은 방앗간 그대로 있고 빵집처럼 꾸미고 소량으로 종류가 매우 많아요 2500,2700원 이정도씩이고 다른 곳에 잘 없는 수수떡같은.. 그런 것도 매일 몇개씩은 있어요
아니면 공방처럼 예약주문만 하던데~ 그런 곳은 인스타 블로그를 운영 잘하는게 중요
떡집에 일다니시면 아시겟지만 새벽에 일나가야하고 오후 2~3시면 끝나더라구요 마진은 괜찬은거같고 자신있으시면 열심히 배우셔서 할만할거같습니다
단체, 행사용 주문떡이 아닌 이상 수익이 날까 싶어요.
저희 동네 떡집이 없어졌어요. 일반 떡집, 기장떡집 두개요. 떡 한팩에 2,3천원 하니 그거 팔아서 월세 내기도 빠듯했을거 같아요.
남자가 있어야 되요.
새벽 3시부터 7시까지 떡 만들고 정리하고 가게 10시에 열고 저녁7시까지 떡 팔아야돼요. 명절이나 무슨 절기되면 일주일전부터 밤새일해야 하고요. 엄청 힘든일이에요. 아빠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일해야하니 올빼미로 사셨고 엄만 가게에서 떡파느라 저녁에 곤죽이 되서 오시고.. 자식들도 부모님 바빠서 외롭고 힘들었어요. 요샌 떡도 잘 안먹는데 고생만 하고 돈이 벌릴까요? 80년대 그때야 떡팔아 돈은 잘벌었지만요.
떡이 맛있으면 되는데
맛있으려면 좋은 쌀 쓰고
쑥떡, 호박떡 등등 재료 충분히 넣어
제 맛 나게 만들어야하는데
한번 먹어봐서
100프로 쌀이 아니고
재료를 흉내만 낸듯 만든 떡집은
두번다시 안 가게 돼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46812
제가 늘 말씀드리고 다닙니다.
많이 남는답니다
떡맛도 제각각이라 무조건 달다고 좋은맛도 아니니
일단 배워보세요
새벽 6시에 불켜진집 떡집 아니에요?
새벽 6시에 불켜진집 떡집 아니에요?
새벽 노가다 최고봉이라고
링크 글 읽어보았는데요
여기 달린 댓글들 중에
무조건 부정적이고 반대하는 댓글 없는데요
알바라도 해보세요.
https://m.jobkorea.co.kr/Recruit/GI_Read/44885558?logpath=1&listno=1&stext=%25...
알바라도 해보세요. 업무시간 오전 6시~오후 4시
https://m.jobkorea.co.kr/Recruit/GI_Read/44885558?logpath=1&listno=1&stext=%25...
남편이랑 했었는데 진짜 힘들어요
이사온곳에 저희 또래 부부가
떡집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문을 닫았더라구요
길에서 만나서 물어봤더니
둘다 병이 나서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몸 갈아 넣는 일이에요
원가도 인력도 빵집의 몇배지요
부지런하고 만들어 팔면 잘되요.
빵집은 망해도 떡집은 예전부터 안망한다네요.
부지런하고 작아도 매장 깔끔하게 하고 팔면 잘되요.
빵집은 망해도 떡집은 예전부터 안망한다네요.
몸이 좀 힘들어서 그렇지 괜찮대요
아기자기 예쁜 떡도 만드셔서 배민 같은곳도 입점하시고 하면
대규모로 주문밀려드는 명절같은때 말고도 꾸준히 될것 같아요.
떡은 늘 수요가 있는것 같아요.
저 일단 자격증 따놨어요.
떡집은 진입장벽이 높아서 분식점 처럼
아무데서 볼 수 있는 직종은 아니에요.
일단 일 배워서 개업하면
무조건 평타는 칩니다.
즉 망해서 문닫는 일은 없고
힘들어서 관둘 수는 있어요.
대부분 05시에는 일 시작해서
저녁9시 이전에 취침 합니다.
제 친구가 교사인데
떡집하는 남편이 덕분에
온 식구가 아침형 인간입니다.
6시이전에 저녁식사 마치고
저녁모임은 안하고 술도 안먹어요.
돈은 쓸 시간이 없더라구요.
떡공방 하시는분들 실력 조금부족해도 포장으로 인스타용
인듯 잘 되는듯 하네요
40대이시면 시작해보세요
새벽 4시면 출근해요
부부 둘이 하는 작은곳
투자 많이 하는 창업은 위험부담이 커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마음 상하시는 일 많아요.
우선 알바 하시고 시장조사 후 승산있는 분야 정하시고, sns이용한 주문만 해보세요. 앙금떡 케잌처람 특화된 영역을 배우시던지요.
그리고 승부를 걸만하다고 판단되면 그 때 본격적으로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앙금 달아서 많이 안 사게 됩니다.
젊은 가구 많은곳(신축 대단지, 초중고 다 인근에 있는 경기지역)인데요. 애들 간식으로 많이들 사시는건지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떡집 다 잘되요.
요샌 떡도 이쁘게 잘 나오던데 옛날떡집 스타일보단 좀 예쁜곳이요..
떡, 앙금이 달지 않은 것도 있어요. 비싸서 그렇지 ㅋ
사람들이 떡이 간이 없으면 안먹으니까
대부분 달아지는 것이고요.
그런데 떡 만드는 것 정말 어려워요.. 잘 결정하시길
일은 힘들 거 같은데 저희 동네 정말 잘 되요. 별로 없기도 하지만 수요도 꾸준해요.
너무 육체적으로 고되다고. 제 단골집 사장왈
떡집 이름을
달지 않은 떡집~
이러면 어떨까요
떡집이 원가가 낮은 걸로 알아요
그리고 결혼식장 장례식장에 떡넣는 곳들은
지역 유지됩니다
떡장사 힘들어도 잘 하면
마진높고 많이 벌어요
내몸 갈아넣는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 자영업중 노동강도 최상입니다. 재료 좋은거쓰고 장사 잘하면 마진 많지만 오래할 직업은 절대 못됩니다. 특히 남자는 반 죽을 각오하셔야. 지인이면 말릴듯요...
돈주믄디 없어요.
다 남호주머니거 빼오려면 고생하지 호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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