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13 11:3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고등 남아들 열에 아홉은 그런 사소한? 얘기들 안합니다.
아드님은 매우 확실하게 정상입니다.
2. 노시시콜콜
'24.6.13 11:33 PM
(175.120.xxx.173)
님 아드님이 평범한 범주라고 봐요.
중학생정도까지 ..공유하죠.
3. 아이고
'24.6.13 11:34 PM
(99.228.xxx.178)
10에 7,8이 말을 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보통이죠.
저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고딩남아가 한다구요?? 너무 아이한테 관심 많이 갖지마세요. 얘기해주면 반응하고 아님 마는게 사춘기아이부모 역할이죠. 어른취급하세요. 님 친구 조모상당한거까지 부모님한테 얘기안하시죠?? 애들 카톡얘기까지 일일이 검열...아휴 어느동넨지 참 갑갑하다..
4. ..
'24.6.13 11:35 PM
(122.40.xxx.155)
제 기준 아들은 정상..초등도 아니고 a엄마 b엄마 이상해요..
5. ㅇㅂㅇ
'24.6.13 11:35 PM
(182.215.xxx.32)
이불뒤집어쓰고 문쾅은 좀...
6. 에고
'24.6.13 11:38 PM
(175.120.xxx.173)
남아사춘기 관련책 하나 읽으세요.
엄마가 1도 모르시네요..
7. ..
'24.6.13 11:3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카톡은 아이가 매우 경솔했어요.
다른건 몰라도 그건 조심시켜야해요.
본인은 나쁜 의도가 아니겠지만 엮이는 입장에선 기분 나뻐요.
내 얘기 아니면 남얘기 떠들지 말라고 꼭 교육 시키셔야해요.
8. ...
'24.6.13 11:42 PM
(112.144.xxx.137)
아들만 셋인데요.
바깥 일 말 안해요. 셋다.
그리고 가까운 지인에 관한 이야기도 관심 자체가 없어요.
좋게 타이르듯 얘기해도 꼰대 취급하고 귀막아요.
9. ....
'24.6.14 12:01 AM
(211.186.xxx.26)
카톡 남 ㅇ얘기 떠들지 말라고 교육시키는 건 잘 허신 거예요. 아는 척 하셔야죠 그런 건.
영화 올드보이의 교훈...
10. …….
'24.6.14 12:08 AM
(210.223.xxx.229)
남얘기는 카톡으로든 뭐든 조심시키는게 맞아요
근데
저 엄마들 이상 고등인데 애들 카톡까지 봐요? 아니면 애가 전해줬다한들 그걸 또 전하고
너무 싫네요
11. 인ㅇㄹ
'24.6.14 12:24 AM
(61.254.xxx.88)
저희애는 얘기잘하는 고딩남아인데요..
해주면 재밌다하고
안해미주면 그런가보다 하고
그래요
남녀차이라기보다
성격차이죠
12. 인ㅇㄹ
'24.6.14 12:24 AM
(61.254.xxx.88)
글고 동네엄마들 시시콜콜 참 오바네요.
님도 비슷한거 같고.
13. 울아들
'24.6.14 12:59 AM
(121.147.xxx.48)
다정다감하고 대화도 잘 했지만
학교 친구들 이야기 안 했어요. 저도 안 궁금했구요.
ab 이런 분들이 옆에서 자꾸 이야기를 하고 경쟁적으로 아이들 이야기를 하니 원글님도 자꾸 영향을 받아서 아이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방향이 되어버린 듯 해요. 결국 쓸데없이 아이의 입만 다물게 만들었잖아요?
이런 일이 잦으면 엄마가 나를 못 믿고 단톡도 감시하고 사생활인 대화 한마디조차도 간섭하려는 것처럼 느껴져 상황이 악화될 수 있어요.
적당히 발을 빼시고 ab로부터 조금 독립하시고
아들에게 걱정되는 부분은 포괄적으로 훈계하셔야지 대놓고 너 단톡 이야기 들었다고 그런 말 쓰지 마라고 하시면 정말 안 됩니다.
14. 외 별 간섭을 다…
'24.6.14 3:29 AM
(223.62.xxx.59)
어머님
잘 들으세요.
남자애들 99.9999%
밖에서 있던 일 집에서 얘기 안 합니다. 하는 놈이 이상한 놈이고 마마보이예요.
엄마는 애 친구가 누구누구인가, 우리 애가 오늘 대충 어디쯤 있을 거다 (학교 학원 독서실 아니면 어디쯤) 정도만 알면 되지, 무슨 얘기가 오고갔는지까지는 몰라도 되고 알려고 하면 미저리입니다.
누구네 상 당한 것 정도는 건너건너 알게 됐다면
그럴 때 어떻게 처신하는지(부모님께 알리고 만약 조문한다면 옷은 어떻게 입는 게 예의인지) 조언해 주실 수도 있겠지만
그밖의 일은
어떤 얘기를 하고 그 일로 인해 애들 사이에 말이 돌고 뭐 문제가 좀 되더라도
자기들끼리 알아서 해결할 일입니다.
그런 사회생활도 배우는 곳이 학교 또는 또래 집단 아닌가요???
집에 가서 7, 8명은 말을 한다니 ㅋㅋㅋ 남아들 수백 명 봤지만 그런 애들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있으면 그건 뭔가 애가 왕따 당하거나 혼자 못 지낼 이유가 있든가 해서
엄마가 거의 밀착 방어하는 수준으로 끼고 있는 경우, 즉 보통의 경우는 아닌 거예요.
남자애들은 엄마랑 사이가 좋고 성격이 스윗한 경우여도
밖의 일을 안에서 잘 말하지 않아요.
주변의 남자애들이 다 말을 한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동네인지 모르겠는데,
입 무겁고 신의 지키는 우리 아들이 지극히 보통의 경우지… 하고 넘어가세요.
어쩌다 얻어듣게 돼도 그러려니 하시고요.
아들 성격상 말 전하는 걸 싫어하는 타입 같은데
자기 엄마가 이 말 저 말 듣고 자기에게 확인하고 하면
엄마를 점점 싫어하게 되는 급행열차애 사이좋게 타시는 겁니다. 왜 그렇게 자기 아들을 모르세요.
적당히 풀어 주고
적당히 모르고 넘어가고
다만, 기본 예의, 매너, 태도, 이런 것만 잘 교육시켜 두셔서
‘어딜 가서 뭘 하는지 엄마는 잘 모르지만
우리 애라면 밖에서 욕 먹을 짓은 안 할 거다’
믿고 지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
나불나불 말 많은 애들과 그들의 엄마들이랑은 거리를 좀 두시는 게 좋겠어요.
15. V마니
'24.6.14 6:30 AM
(59.14.xxx.42)
10에 7,8이 말을 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보통이죠.
저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고딩남아가 한다구요?? 너무 아이한테 관심 많이 갖지마세요. 얘기해주면 반응하고 아님 마는게 사춘기아이부모 역할이죠. 어른취급하세요. 님 친구 조모상당한거까지 부모님한테 얘기안하시죠?? 애들 카톡얘기까지 일일이 검열...아휴 어느동넨지 참 갑갑하다..
2222222222222
거의ㅇ100프로 남자 고등 시시콜콜 말 하지 않아요!
16. V마니
'24.6.14 6:32 AM
(59.14.xxx.42)
집에 가서 7, 8명은 말을 한다니 ㅋㅋㅋ 남아들 수백 명 봤지만 그런 애들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주변의 남자애들이 다 말을 한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동네인지 모르겠는데,
아들 성격상 말 전하는 걸 싫어하는 타입 같은데
자기 엄마가 이 말 저 말 듣고 자기에게 확인하고 하면
엄마를 점점 싫어하게 되는 급행열차애 사이좋게 타시는 겁니다. 왜 그렇게 자기 아들을 모르세요.
적당히 풀어 주고
적당히 모르고 넘어가고
다만, 기본 예의, 매너, 태도, 이런 것만 잘 교육시켜 두셔서
‘어딜 가서 뭘 하는지 엄마는 잘 모르지만
우리 애라면 밖에서 욕 먹을 짓은 안 할 거다’
믿고 지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
나불나불 말 많은 애들과 그들의 엄마들이랑은 거리를 좀 두시는 게 좋겠어요.
22222222222222
마마보이 엄마들 피하세요! 어서!
17. 저도
'24.6.14 6:44 A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아이와 사이 좋고 다정하(도록 훈련) 시키고 있지만
초5-6부터 학교 어땠어? 할때 좋았어. 하는게 정상이고요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몇 가지 대답하긴 하지만
남의 일에 관심없고 남의 일에 대한 말 옮기지도 않아요
어떤 친구들과 지내는지 관심있게 보고 하긴 하지만
친구들과 한 톡에 대해 일일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건 상상도 못하겠네요
그것도 그냥 지나가다 우연히 직접 본 것도 아니고 제삼자에게 들은 건..
아들 십여년 키우면서
제가 본 중에 집에 와서 학교일 구구절절 말하는 남자애 딱한번 본 적 있는데
좀 불안이 높은 애였고
이사람 저사람 눈치를 아주 잘 보는 애였어요
눈치 봐서 영리하게 한다는 게 아니라
뭔가 유심히 남의 일을 지켜보고 말을 잘 옮겨요.
엄마는 달달 볶는 스탈이고요
이런 애들 흔하지 않아요 정상도 아니구요
18. 잉
'24.6.14 8:08 AM
(118.235.xxx.181)
10에 7-8이 얘기한다니 ..말하는 남자애들이 원글님 주변에 몰려있나보네요 간혹있긴 하더라면 말안하는게 보통입니다
19. less
'24.6.14 9:35 AM
(182.217.xxx.206)
아들 둘 키우는데..
대1. 고1..
첫째는 원래 묻는말에만 대답하는스타일..
어릴때도 원래 말이 없었음..
둘째는.. 중딩때까지는 그렇게 조잘되더니. 고등되서는.. 말이 없어짐.ㅋㅋㅋㅋ
20. ㅇㅇ
'24.6.14 10:01 AM
(73.109.xxx.43)
무슨 중요한 일을 얘기 안하는 줄...
친구 일은 엄마가 간섭할 게 아닌데요.
초등 저학년도 아니고 다 큰 애들 사생활은 지켜 주세요
21. 어..음...
'24.6.14 10:02 AM
(121.190.xxx.146)
원글님 그러지 마세요. 아들아니라 딸도 그런 엄마랑은 얘기하기 싫어해요
그리고 그 나이에는 아들이나 딸이나 말안하는 애들이 더 많아요. 설령 있다하더라도 그렇게 들은 남의 애들 얘기는 엄마가 밖에 가서 안해야 해요. 그러지않으면 애들이 다음부터는 입을 닫죠.
22. ㅇㅇ
'24.6.14 10:03 AM
(73.109.xxx.43)
개인적으로
내 엄마와 주변 엄마들이 나와 친구들 일을 알려고 하고 서로 알려주고 한다면 너무 너무 싫을듯.
가십 좋아하는 아줌마들.
23. 어..음..
'24.6.14 10:04 AM
(121.190.xxx.146)
그리고 그 a엄마 b엄마 조심하세요
24. ???
'24.6.14 11:01 AM
(163.116.xxx.57)
b엄마가 뭘 잘못했어요??? 다시 읽어봐도 모르겠는데... 그냥 경조사 알려준거 아닌가요?
글만 보면 a엄마가 제일 이상하고 소름돋아요. 아이 카톡 감시하나봐요? 아이 카톡 읽고 원글한테 알려주는거 이상해요.
그 다음에 원글님이 이상함. 일단 다른 아이들과 비교질 하는거 별로구요. 아이가 비밀 지키기 좋아하면 그런 성격 좀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면 안되나요? 아이 입장에서 원글님 너무 싫을거 같아요.
카톡실수는 그 또래 나이면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걸로 인해서 손해 본다면 그걸로 또 배우고 성장하는 거죠. 그 행동 지적한게 문제가 아니라 감시당하는거 같아서 싫을거 같아요.
그리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이 성격도 원인이지만 원글님이 묻는 질문들 보통 다 아이 입장에선 쓸데없는 얘기들 아닌가요? 매일 똑같은 질문이라던지... 아이 입장에서 그 질문에 답해도 별 효율성이나 이득이 없다고 생각하면 대답 안할거 같아요. 그래도 원글님한테는 엄청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되는게 있다면 그건 매일 보고하라고...(구두나 문자로) 그 정도 약속은 지키라고 단호하게 말할거 같아요.
저라면 차라리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국내나 국제 사건 얘기도 해줄거 같구요. 근데 지금 나이대는 부모랑 대화하는거 별로 안 좋아할거 같은데 너무 억지로 대화하려고 하지마세요.
25. 고3
'24.6.14 12:43 PM
(221.162.xxx.60)
고3 아들 집에서 학교 얘기 친구 얘기 거의 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밖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게 되면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집에서 시시콜콜 얘기도 하지 않을 뿐더러 본인한테 관심 갖는거 자체를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