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여의도 쪽 출퇴근하면서 여직원들 옷차림보는데 젊음이 이렇게 이쁘네요.
정말 자유롭고 바지에 티 나셔츠만 입고 다니는데 너무 수수하고 이뻐요.
단순한데 엣지있어요. 가방도 비싸지 않은거..운동화 샌들 편한거신네요..
예전 90년대 인기잇던 탠디 소다 이런구두샵들 다 망하겠어요..
전 예전엔 항상 몸에 맞는 자켓 정장에 구두 신고다녓었는데
지금은 고무줄바지에 셔츠에 운동화 신고 다니네요.ㅎㅎ
딸도 옷이.이런트렌드라면 앞으론 옷신경 안쓰고 편하게 다닐수잇을것같아요. 고딩이지만..
물론 미스치프 산산기어 살로몬 이런거 사달라고는 하지만.. 가격이 절대 싼건 아니더라구요. 수시로 카톡보내요 사고싶다고 ㅋㅋ 고3이라 엄마나약한 마음을 테스트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