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토끼를 안고 다리건너면 ㅋㅋㅋㅋ

ㅇㅇ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24-06-13 08:27:54

나는 열쇠는 제 주머니에 넣고

토끼 안고 다리를 건넌다면

 

남편을 모시고 살고

경제력도 제가 다 책임지는건가여 ㅋㅋㅋㅋ

 

참고로 남편복 없다는 사주고

미혼 혹은 비혼입니다

사주보니 결혼하면 남편이 아니라 남의 편이라고

그냥 혼자 취미샹활하면서 결혼하지말라고 ㅋㅋㅋ

경제력은 쬐끔 있고요

 

 

IP : 124.61.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8:30 AM (175.192.xxx.70)

    으휴
    저도 그놈의 토끼를 안았어요
    정말 너무 맞아서 짜증나요
    안지 말고 토끼위에 앉아버렸어야 했는데 ㅋㅋ

  • 2. 토끼
    '24.6.13 8:35 AM (223.62.xxx.180)

    저는 토끼를 데리고 다리를 건너다가 열쇠를 주웠는데

    나이 많은 미혼이거든요
    토끼를 못만나 재물도 없는건가 싶네요 ㅋ

  • 3. ...
    '24.6.13 8:35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혼자 놀고있는 토끼는 쳐다만보고
    열쇠들고 다리를 건너간다
    저도 남남처럼 살고있긴 합니다

  • 4. ㅇㅇ
    '24.6.13 8:39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비혼인데 이렇게 문장 만들었어요

    토끼를 보며 어머 예쁘다 하면서 사진 찍고 인사하고
    다리를 건너다 중간에 서서 주변 풍경 감상하며 사진 찍고
    열쇠가 잘 있는지 확인한 후 호텔로 간다.

    지금 제 상황과 정말 딱이더라구요 ㅎㅎ
    전 남친들과 추억은 많지만 징하게 헤어지고 혼자 살기로 했고
    40대 번아웃 크게 와서 몇년 멈춤과 회복 시기를 가졌고
    지금 다시 돈 벌려고 새로운 도전 중이거든요

  • 5. 다리를
    '24.6.13 8:45 AM (121.133.xxx.137)

    건너고 있는데 토끼가 와서 열쇠를 줬다
    그 후 같이 다리를 건너지도 않고
    아주 애매모호

  • 6. 성격
    '24.6.13 8:56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무거운데 왜 안아요?
    전 게으르고 부담스러운거싫어 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안고 싶은 생각은 전혀 ㅋ

  • 7. 성격
    '24.6.13 8:58 AM (58.234.xxx.21)

    무거운데 왜 안아요?
    전 게으르고 부담스러운거싫어 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토끼가 이쁘고 귀엽다고 생각은 하지만
    안고 싶은 생각은 전혀 ㅋ

  • 8.
    '24.6.13 9:05 AM (58.234.xxx.21)

    토끼를 안고 건너시는 분들은
    부지런하고 책임감 생활력이 강하신분들일듯

  • 9.
    '24.6.13 9:42 AM (220.125.xxx.37)

    전 토끼와 함께 다리를 건너가서 열쇠를 찾았다.
    말년에 금전운이 생기려나??? 언제???? 언제?????

  • 10. 저도
    '24.6.13 11:55 AM (223.32.xxx.128)

    남자가 사주에 없다는
    흙수저 비혼인데...

    나는 열쇠로 문을 열고
    토끼를 안고 다리를 건너간다.

    였어요ㅜㅜ

  • 11. ^^
    '24.6.13 12:38 PM (223.32.xxx.104)

    저는 토끼를 안아서 다리를 건너다 열쇠를 주웠다
    현실은 신혼때부터 잘못 길들여놔서 남편 하나에서 열까지 챙겨야 합니다
    그래도 돈은 잘 벌어와서 내맘대로 하고는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016 냉감이불 에어컨없어도 시원한가요 ? 14 ㅁㅁ 2024/06/13 2,817
1585015 인생카레 만들었는데.. 6 아이고 2024/06/13 1,982
1585014 이재명은 북한을 왜 못 간건가요? 19 .... 2024/06/13 2,237
1585013 김치냉장고요~~ 2 총총 2024/06/13 936
1585012 아기상처소독에 에탄올 ㅜ 5 .. 2024/06/13 1,324
1585011 감자보관 2 아지매아지매.. 2024/06/13 1,048
1585010 나는 토끼 모양 열쇠를 들고 다리 위를 걷는다. 5 ... 2024/06/13 1,128
1585009 저 부자되어서 남편 인생 구하나봐요 (토끼) 3 ㅇㅇ 2024/06/13 2,108
1585008 해석을 왜 못해서 난리들인지 8 ㅡㅡ 2024/06/13 1,284
1585007 내가 맞벌이를 안 한 ( 안 했던 ) 이유 24 수박 2024/06/13 5,661
1585006 이 토끼는 어떤가요?? 4 해석좀 2024/06/13 1,067
1585005 부러움vs질투 차이.. 고2. 영어 모고지문에서 7 영어지문 2024/06/13 1,322
1585004 토끼 3 2024/06/13 827
1585003 프라다백팩 검색하는 나는 뭐니? 7 업고튀어 2024/06/13 1,761
1585002 집단성폭행을 당했던 친구의 현재 29 2024/06/13 25,271
1585001 열쇠 던진 사람은 없나요 6 산도 2024/06/13 1,054
1585000 지금 버스 타고 가는중인데 7 평양 당간부.. 2024/06/13 1,200
1584999 출근길에 공사장 크레인이 8 크레인 2024/06/13 1,121
1584998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에어로빅 일진놀이 있네요. 61 대박 2024/06/13 7,082
1584997 6/13(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13 594
1584996 고속터미널 꽃 구경 1 고터 2024/06/13 1,026
1584995 주키니호박은 어떻게 해야 제일 맛있나요 4 호박 2024/06/13 1,332
1584994 토끼를 안고 다리건너면 ㅋㅋㅋㅋ 8 ㅇㅇ 2024/06/13 1,885
1584993 출근길 만원 지하철인데 앞에 남자목에 이같은게 두마리 13 으악 2024/06/13 3,723
1584992 나는 토끼모양의열쇠로 다리로 들어가는 문을 열었다 1 토끼핫하네요.. 2024/06/13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