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수행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등 가면 정신 못 차리게 할 게 많다던데요. 예체능 과목이야 실기가 필요하겠지만요 저희때도 음악 미술 체육은 실기 있었구요.
그거 빼고는 지필 100 으로 했음 좋겠어요.
중등 수행은 고등 연습 이라고 이해는 가요.
어떤집은 고등 수행평가 때문에 시끄러워 가정파탄 날 지경 이래요.
누구를 위한 수행인가 싶고.
이런 교육제도 언제부터 바뀐건가요.
내 자식이 커가니 공교육에 사교육에 한숨이 나오네요.
내 멘탈 달래가며 부여잡고 살기도 벅차고 힘든데 자식 키우는 엄마는 자식 멘탈도 같이 케어해야 하네요.
고등 수행 혹시 집으로 가져와요?
학교 안에서 다 해결나지 않구요?
우리애 내년에 고등 가는데
애가 성실하고 그렇긴 한데 제가 왜 벌써부터 깝깝해 지는지 모르겠어요. 입만 살아서 유투브에서 주서들은 걸로 일장연설 입방정 떠는 애아빠도 한몫 거들구요.
그냥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이나 가죠 혼자 별별것 오만잡것은 다 아는척. 저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고만 그러네요.
고등학생 어머니들 아이들이나 본인 상황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