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쇠,토끼,다리 해석해주세요.

0 0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24-06-13 02:24:11

나는 열쇠를 들고 길을 걷다가 다리위의 토끼를 보았다

IP : 14.138.xxx.1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2:26 AM (221.139.xxx.160) - 삭제된댓글

    나는 적정한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인생을 살면서 자연스럽게 남자를 만나고 싶다.

  • 2. 매우
    '24.6.13 2:31 AM (223.62.xxx.59)

    매우 무난무난합니다.
    딱히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독특한 심리는 없어 보여요.

    하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리더십을 팍팍 드러내는 타입은 아닌 것 같은데
    속으로는 주도권을 뺏기는 건 싫어하는 것 같고
    (반장 선거 때, 저요, 저요!!! 하고 나서지는 않지만
    은근히 속으로 애들이 날 뽑았으면… 할 듯한 타입?)

    한편 조심스러운 성격 같습니다.
    리스크 감수를 쉽게 하지 않는 타입.

    여러 토끼들이 입에 열쇠를 물고 뛰어오기도 하고
    어떤 토끼는 토끼장에 갇혀 있어서 구해 줘야 했고
    어떤 토끼는 안겨 가는 한편
    다른 토끼는 주인공을 태워서 가야 했지만

    원글님의 토끼는 그냥 다리 위에서 딱 마주쳤네요. ㅋㅋ 그 토끼에 대해 보인 심리가 아무것도 없어요.
    원글님은 조심성 많고, 누굴 쉽게 막 사귀지는 않는 타입.

    …아닐까 생각해 봐요.

  • 3. 0 0
    '24.6.13 2:53 AM (14.138.xxx.139)

    어흑. . 223.62님 점쟁이십니까? 저 말씀해주신거랑 아주 비슷해요. ㅎ ㅎ ㅎ

  • 4. 그럼
    '24.6.13 3:06 A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이거는 요?
    나는 다리 위에서 토끼를 만난는데 바닥에
    열쇠가 떨어진 것을 주웠다.

    잠 안와서 짧은 글짓기 해봐요.
    나 국민학교때 짧은 글짓기 시험문제 이런 식이었음.

  • 5. 그럼
    '24.6.13 3:07 A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만난는데...,.만났는데(오타수정)

  • 6. 저도
    '24.6.13 3:18 AM (218.235.xxx.72)

    해석해 주세요.
    나는 토끼를 안고 열쇠는 주머니에 넣고 다리를 건넜다. ㅎ

  • 7. ..
    '24.6.13 3:29 AM (223.62.xxx.59)

    윗님은 원글님과 다른 의미로 조심성 있는 타입 같아요.
    자기 것 잘 챙기는 타입…
    돌아서면 우산 흘리고 휴대폰 흘리고 늘상 잃어버리는 타입 있죠, 그런 쪽과 정반대라고나 할까요?

    조그만 토끼는 달랑 들고
    잃어버릴 것 같은 열쇠는 주머니에 잘 챙겨 넣고 준비 태세를 갖추고 다리를 건너시네요. 인생도 그렇게, 무모한 모험은 안 하고 사시는 편일 것 같아요.

    그러니까 원래 저 테스트에서 부여한 의미에 맞게 해석해 보자면
    배우자도 잘 챙겨 먹이고 재물도 크게 투자는 안 해도 잘 모으고 챙겨서
    안정적인 인생 다리를 건너실 것 같아요.
    문장만 보면요 ㅎㅎ

    (물론, 혹시나 여기서
    원래는 너무나 덤벙대는 타입이라
    이런 테스트에서라도 잘 챙겨 볼까 하고 우선 다 주섬주섬 드는 것으로 설정했다…
    라고 반전을 보여 주시면, 해석이 맞을 수가 없긴 합니다.)

  • 8. shine&salt
    '24.6.13 4:20 AM (58.239.xxx.198) - 삭제된댓글

    해석요정님 저두요^^~

    나는 토끼와 손을 잡고 문에 열쇠를 돌려 열고 다리를 함께 건넜다
    라고 했는데요 제아이와 남편도 심지어 저랑 똑같은 말은 해서 깜놀이요~~

  • 9. 쑥부쟁이
    '24.6.13 4:20 AM (58.239.xxx.198) - 삭제된댓글

    해석요정님 저두요^^~

    나는 토끼와 손을 잡고 문에 열쇠를 돌려 열고 다리를 함께 건넜다
    라고 했는데요 제아이와 남편도 심지어 저랑 똑같은 말은 해서 깜놀이요~~

  • 10. 쑥부쟁이
    '24.6.13 4:24 AM (58.239.xxx.198)

    해석요정님 저두요^^~

    나는 토끼랑 손을 잡고 문에 열쇠를 돌려 열고 다리를 함께 건넜다
    라고 했는데요 제아이와 남편도 심지어 저랑 똑같은 말을 해서 깜놀이요~~
    해석요정님 의견주셔서 미리 감사 인사 드릴게요 감사감사합니다.

  • 11. 윗님
    '24.6.13 4:28 AM (218.235.xxx.72)

    해석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하네요.
    꼼꼼할 땐 무지 꼼꼼한데
    대체적으로는 성질 무지 급하고 덤벙댑니다만, 필요한 경우엔 엄청 계획적, 섬세하답니다.

  • 12. 카라멜
    '24.6.13 5:36 AM (220.65.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해석 해주세요
    나는 열쇠를 주머니에 넣고 다리를 건너다 토끼를 만났다

  • 13. 카라멜
    '24.6.13 5:37 AM (220.65.xxx.43)

    저도 해석 해주세요
    나는 열쇠를 주머니에 넣고 다리를 건너다 토끼를 만났다

    너무 평범해서 해석이랄것도 없을까요?

  • 14. 흑흑
    '24.6.13 6:54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해석 좀..

    나는 다리를 건너 토끼가 그려진 열쇠고리를 샀다.

  • 15. 장가
    '24.6.13 7:42 AM (211.178.xxx.123)

    나는 열쇠로 갇힌 토끼를 구해서 다리를 건넜다
    해석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252 저녁8시쯤 돌아가시면 .. 8 질문 2024/06/20 1,834
1604251 모친상 조문 18 실버스푼 2024/06/20 2,861
1604250 윤상 옛날에 강수지 좋아하지 않았나요? 18 윤상이요 2024/06/20 10,650
1604249 지인과 만나고 오면 마음이 힘든 이유가 뭘까요 13 내 마음은 .. 2024/06/20 7,268
1604248 6살 남자아이가 사골곰탕을 12 ㅇㅇㅇ 2024/06/20 3,237
1604247 80노인들의 대화, 남자들의 돈자랑 9 ... 2024/06/20 4,309
1604246 정부"우크라 무기지원 문제 재검토" 살상무기 .. 25 평화롭게좀 .. 2024/06/20 2,397
1604245 일반적인 이력인지 봐주실래요? (영어과외쌤) 7 이런 2024/06/20 1,371
1604244 초등여교사와 직장중에서 31 아무리 2024/06/20 4,989
1604243 제 몸은 여름만 되면 왜 이럴까요 15 ... 2024/06/20 4,475
1604242 노력도 지능인거 같아요 21 ..... 2024/06/20 4,966
1604241 거실화장실에 개미 1 열대야 2024/06/20 610
1604240 미국은 상담심리사에게도 Dr.라고 하나요? 10 ㅇㅇ 2024/06/20 1,572
1604239 버터 즐기시는 분들 18 다이어터 2024/06/20 3,715
1604238 아줌마 안쓰는 맞벌이 집안은 이불빨래 어떻게 하나요? 17 2024/06/20 4,918
1604237 사는게 참.. 20 .... 2024/06/20 5,408
1604236 달지 않은 수제 초콜렛. 넘 쉽고 맛나요 11 준비 3분 2024/06/20 1,265
1604235 푸바오 션수핑 기지 나무 심고 있데요. 16 2024/06/20 2,857
1604234 윤상 아들 장난아니게 잘생겼네요 77 시상에 2024/06/20 18,323
1604233 제가 한의원에서 일하는데요 86 와.. 2024/06/20 27,524
1604232 여성청결제 질문 3 50대 2024/06/20 902
1604231 OMG 쿨톤 카키색이 안어울리는거였어요? 6 노란쿨 2024/06/20 1,192
1604230 직장인 세금 엄청나네요 19 세금 2024/06/20 3,305
1604229 부모님댁 밤새도록 켜놓는 전등 추천 부탁드려요 9 밤새 2024/06/20 1,537
1604228 근데 월 5백 정도 적금은 잘 안받나요? 13 2024/06/20 4,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