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평생의 OST 베스트 5

ost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24-06-11 08:06:37

어렸을때부터 영화음악 OST 음반하고 좀더 커서는 드라마 OST음반을 꽤나 샀는데요,

제가 꼽는 베스트 음반은요.

1.영화 더티 댄싱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  영화 에요. 너무 너무 잘들었는데 카센터에 차 수리 보냈다가 잃어버렸어요. 차에서 들었거든요.

 

2.영화 프리티우먼

어느 노래하나 버릴게 없어요. 이 CD는 너무 듣다가 플레이어에서 꺼내다가 부러졌어요.

 

3.드라마 시크릿 가든

여기에 너무 좋은 노래 정말 많이 수록되어 있지요.

건너뛸 노래가 없어요.

 

4.드라마 도깨비

김은숙 작가가 OST에도 엄청 신경쓰는구나 싶었어요.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요.

 

얼마전까지는 이렇게 4개 였어요.

이제 하나 추가했어요.

 

5. 드라마 선재업고튀어

음악이 너무 좋아요.

 

여러분들은 어떤 OST  좋아하세요?

좋은 음악 추천해주세요.

IP : 58.29.xxx.14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고 경쾌한 음악
    '24.6.11 8:15 AM (211.46.xxx.123)

    좋아하시는군요 전 요새 졸업 이란 드라마ost가 너무 좋더라고요 원글님 좋아하시는 분위기는 아닐듯요

  • 2. 정확한
    '24.6.11 8:16 AM (223.38.xxx.193)

    노래제목과 부른 가수도 알려주세요~

  • 3. 저는
    '24.6.11 8:33 AM (1.227.xxx.55)

    1967년 할리웃 영화 '졸업' 진짜 명ost
    레오 디카프리오 주연 '위대한 개츠비'
    레미제라블

    한국 영화 드라마는
    친절한 금자씨
    풀하우스
    도깨비

  • 4. 저도
    '24.6.11 8:40 AM (223.62.xxx.235)

    도까비 좋았고 미스터션샤인도 좋아서
    다 구입해서 들어요.

  • 5. 추가추가
    '24.6.11 8:42 AM (222.106.xxx.228)

    시네마천국!!

  • 6. 미스터션사인
    '24.6.11 9:10 AM (112.152.xxx.66)

    미션
    더티댄싱
    미스터션샤인
    이렇게 좋아합니다

  • 7. dfd
    '24.6.11 9:25 AM (211.184.xxx.199)

    나의 해방일지 ost 최고에요

  • 8. ~~
    '24.6.11 9:27 AM (211.196.xxx.71)

    미션
    다잉 영
    필라델피아

  • 9. ㅇ흠
    '24.6.11 9:33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너무 오글오글 했는데 OST는 여러고 다 좋아요.

    태양의 후예

  • 10.
    '24.6.11 9:36 AM (211.211.xxx.168)

    https://youtu.be/He92rcvf0RQ?si=sVeQfxdEu5DxbHPj

    드라마는 너무 오글오글 했는데 OST는 여러곡 다 좋아요.

    태양의 후예

  • 11.
    '24.6.11 9:40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최고의 사랑도요

    https://youtu.be/DWpugy1kXhg?si=y22gjuHlf0bRBgbC

    위 유튜버가 드라마별 OST정리도 했네요.

  • 12. 쓸개코
    '24.6.11 9:47 AM (175.194.xxx.121)

    더티댄싱 정말 좋죠.
    She's Like the Wind
    https://www.youtube.com/watch?v=yfg97-5uhFQ

    Dying Young
    https://www.youtube.com/watch?v=Z1mL6B-n07U

    미션 Gabriel's Oboe
    https://www.youtube.com/watch?v=Ixby9BzJfEo

  • 13.
    '24.6.11 9:48 AM (211.211.xxx.168)

    최고의 사랑
    허각 나를 잊지말아요~~

    https://youtu.be/4hDERN69-TI?si=ctmS7hqV7vjlVWyJ

  • 14. 쓸개코
    '24.6.11 9:52 AM (175.194.xxx.121)

    제가 정말 좋아하는 ost는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와 '사랑의 은하수'예요.

    Les Fugitifs(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 - Theme de Jeanne - Vladimir Cosma
    https://www.youtube.com/watch?v=L8qR3XKJXBc

    사랑의 은하수-Somewhere In Time
    https://www.youtube.com/watch?v=nzmprUUqryM
    그리고
    Rachmaninoff's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https://www.youtube.com/watch?v=E6Ph_DVrCXE

  • 15. ...
    '24.6.11 10:03 AM (222.237.xxx.194)

    영화 봄날은 간다
    드라마 시그널
    그해우리는 ost
    치즈인더트랩 ost
    괜찮아사랑이야 ost
    커피프린스 ost

  • 16. 쓸개코
    '24.6.11 10:10 AM (175.194.xxx.121)

    오래된 영화인데 '추억' Barbra Streisand 'The way we were'
    한번 들으면 꽂혀서 수십번을 듣게 돼요.
    https://www.youtube.com/watch?v=cgIen1VWeiI

    이 영화에서 제가 아주 마음에 담은 장면이 두 장면이 있는데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정치활동을 하는 학생이었고 로버트 레드포드는 인기있는.. 흔히 말하는
    인싸인 학생이었는데 같은 대학에서 우연히 만나고 부딪히다가 헤어져요.
    나중에 바브라는 식당에서 일을 하고 로버트 레드포드는 해군장교가 되는데.. 또 우연히 보게 됩니다.
    여차저차 어느 파티에서 멋진 제복을 입고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있는 로버트 레드포드를 보고
    바브라가 다가가요.
    금발에 짙은 속눈썹.. 흰 제복을 입은 로버트는 정말 근사했죠. 바브라는 로버트의 앞머리를 쓸어넘기고 싶지만 그러지 못했어요. 로버트가 눈을 떴기때문에.ㅎ
    둘은 뜨겁게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지만.. 기질이나 성향이 너무도 달랐기에 결국 헤어지게 되고..
    시간이 흘러 어떤 정치시위하는 곳에서 전단지를 들고 외치던 바브라는 우연히 로버트를 만나게 됩니다.
    미워서 헤어진게 아니기때문에 두사람의 서로 바라보는 눈빛에는 많은것이 담겨있었죠.
    헤어지고 나서야 바브라는 로버트의 앞머리를 쓸어올려줍니다. 그리고 포옹을 하죠. 그리고 각자의 길로.
    그때 아마 음악이 흘렀을거에요.
    이 장면을 제가 마음에 담은 이유는.. 저도 그렇게 앞머리를 쓸어올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과거에 든 적이 있었거든요.ㅎ

  • 17. ...
    '24.6.11 10:24 AM (221.151.xxx.109)

    씨네마천국
    프리티우먼
    더티댄싱
    러브스토리

  • 18. 00
    '24.6.11 10:27 AM (182.215.xxx.73)

    영화는 못봤는데 언니덕에 ost는 자주들었던 사랑의 스잔나 ㅡ진추하 graduation tears

    컨시피러시 ost
    Morten Harket'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조블랙의 사랑 ost
    ISrael Kamakawiwooleㅡ Somewhere Over The Rainbow What A Wonderful World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 19.
    '24.6.11 10:30 AM (211.186.xxx.23)

    미스터션샤인
    아웃오브아프리카
    가을의전설
    러브러페어
    시네마천국

  • 20. 포뇨
    '24.6.11 10:31 AM (222.117.xxx.165)

    쓸게코님 아~ 타임머신 탄 것 같아요. ^^

  • 21. 일본영화
    '24.6.11 10:34 AM (106.101.xxx.193)

    쏘아올린 불꽃 ost Forever Friends

  • 22.
    '24.6.11 10:45 AM (175.124.xxx.135) - 삭제된댓글

    영화 라붐

  • 23.
    '24.6.11 10:46 AM (175.124.xxx.135)

    라붐, 쉘부르의 우산

  • 24. 쓸개코
    '24.6.11 11:08 AM (175.194.xxx.121)

    세상에나.. 제가 요즘 진추하 One Summer Night을 밤에 걷기할때 진짜 많이 듣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IMM0wGUl_iI

    포뇨님 누군가는 할매영화라고 하겠지요 ㅋ

    쏘아올린 불꽃 ost Forever Friends
    https://www.youtube.com/watch?v=rBR2z_n2j-8

    컨시피러시 ost
    Morten Harket'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https://www.youtube.com/watch?v=VQc5O5nvXJA

    조블랙의 사랑 ost
    ISrael Kamakawiwooleㅡ Somewhere Over The Rainbow What A Wonderful World
    https://www.youtube.com/watch?v=V1bFr2SWP1I

    라붐 OST Reality
    https://www.youtube.com/watch?v=T5dnEKqOaHw

    아웃오브아프리카 하면 뭐니뭐니해도.. 모짜르트.
    https://www.youtube.com/watch?v=3y0esQe2BnI
    그리고 메인테마
    https://www.youtube.com/watch?v=SMa7ymgHkpE

    러브러페어
    https://www.youtube.com/watch?v=O2j6Y6MdI-4

    시네마천국
    https://www.youtube.com/watch?v=QbWsGFh_pSs

    쉘부르의 우산
    https://www.youtube.com/watch?v=ccP-ZCR4Utg

  • 25. ...
    '24.6.11 11:18 AM (221.151.xxx.109)

    말죽거리 잔혹사 ost도 굉장히 좋습니다

  • 26. 연두
    '24.6.11 11:20 AM (106.101.xxx.96)

    아웃오브아프리카,
    경비행기로 아프리카.해변을 날아오르던
    그장면 열번봐도 늘 아름답던 ..

    콜미바이유어네임
    미스테리오브러브,
    등등 티모시가 치던 피아노 소리까지요
    다좋아요,
    젊음, 여름, 자전거, 숲, 기슴이 저릿저릿


    밥잘사주는 누나
    빗길,우산, 맥주,
    두사람의 웃음소리가 기억나네요

    위대한유산
    기네스펠트로 초록실크 블라우스가 떠올라요

    러브스토리
    라이언 오닐의 슬픈 얼굴 떠오르네요

    라비앙로즈
    에디뜨삐아프, 작은 새 같던
    그녀의.가슴에서 쥐어짜는듯한 토해내는 노랫소리

    라라랜드
    도입부부터, 진짜, 멋진 음악.

    맘마미아,
    그릅 아바의 보석 같은 곡들이
    두번.세번보게 만들었죠

    하울의 움직이는성
    너무 아름답고, 슬픈, 계속 읍조리게되는 멜로디


    라스트콘서트,
    저 십대때 그영화 극장에서 보고, 그 슬픈이야기와
    음악에 거의 미쳤었어요 불치병 낭만에 빠져버림.

    헤어질결심
    뭐, 말해 뭐하나요., 말러 교향곡 5번 쓰려고 만든 영화

    쓸개코님,
    댓글에.저도 맘이 동해서 긴 추억여행
    다녀왔어요.

    시간이 더 많음 끝도없이 나오겠어요

  • 27. 쓸개코
    '24.6.11 11:33 AM (175.194.xxx.121)

    콜미바이유어네임 .. 티모시.. 소년이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zO6sW9NAik8

    위대한유산
    https://www.youtube.com/watch?v=FXU1kSqFo-k

    라비앙로즈
    https://www.youtube.com/watch?v=FuXJWb9iSI0

    La La Land (라라랜드) OST - Another Day of Sun
    https://www.youtube.com/watch?v=XFgsOBnf4Kg&list=RDXFgsOBnf4Kg&start_radio=1

    맘마미아
    https://www.youtube.com/watch?v=xgRxupNrZRc

    Hisaishi Joe 인생의 회전목마 -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https://www.youtube.com/watch?v=NXt-YY3Xt8Q

    "The Last Concert (Dedicato A Una Stella)
    https://www.youtube.com/watch?v=Ct0Q4hJ8_zQ

    '헤어질 결심' 속 말러 5번 교향곡 4악장 (Mahler Symphony No. 5: Adagietto)
    https://www.youtube.com/watch?v=SVlK1hFQfg8

    아 연두님.. 오랜만에 들으니 진짜 좋아요.

  • 28. 쓸개코
    '24.6.11 11:36 AM (175.194.xxx.121)

    말러 교향곡 이렇게 좋았었나요.. 젖어들게 만드네..ㅎ

  • 29. 쓸개코
    '24.6.11 12:48 PM (175.194.xxx.121)

    영화 졸업 ost
    https://www.youtube.com/watch?v=jDPGuq46ODs

    I Dreamed a Dream Anne Hathaway Les Miserables 2012
    https://www.youtube.com/watch?v=JrLtrDnLjss

  • 30. 김필.
    '24.6.11 10:12 PM (211.49.xxx.134)

    그때 그아인
    https://youtu.be/jwbAh_U7R_A?si=vATXQrO-bKKbyMmv

  • 31. 쓸개코
    '24.6.11 10:51 PM (175.194.xxx.121)

    윗님.. 처음 듣는데 너무 좋아요.. 윤종신 표현대로 김필 목소리는 잘 갈린 목소리인데
    진짜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650 서울 집안 온도(남서향) 20 ㅇㅇ 2024/06/19 2,402
1603649 하... 시어머니가 쑥떡을 해 주셨는데 24 2024/06/19 6,938
1603648 슬슬 학원을 보내야할까요, 어쩔까요? 13 .... 2024/06/19 1,439
1603647 이제 곧 백수가 되는데 걱정입니다 3 ㅇㅇ 2024/06/19 2,235
1603646 안산 둘레길 실망 9 ... 2024/06/19 2,644
1603645 김정은 승마 질주 영상 공개 11 ... 2024/06/19 2,193
1603644 이사 2주반 남았어요 뭘해야하나요? 8 ?? 2024/06/19 797
1603643 광역버스에서 옆자리할머니가 잠시도 가만히 못계세요 5 K 2024/06/19 2,134
1603642 세종에 상간녀들이 많은가요? 미용 네일 왁싱 쪽이요. 15 2024/06/19 3,386
1603641 자기 아들은 잘생겼다고 생각하나요 28 아들 2024/06/19 2,823
1603640 아직 모기없죠? 5 ... 2024/06/19 521
1603639 추경호 "원 구성 마지막 제안…법사위·운영위 1년씩 .. 31 2024/06/19 1,875
1603638 사망 훈련병 모친 "수료생 중 우리 아들만 없어…누가 .. 22 ㅠ.ㅠ 2024/06/19 3,193
1603637 엄마가 반찬을 보내주시는데 6 ... 2024/06/19 2,190
1603636 ‘존잘남’이라는 신흥계급의 부상 44 음.. 2024/06/19 6,007
1603635 고등학교 체육수업 4 ... 2024/06/19 592
1603634 마당집 3주살이 12 마당이 소원.. 2024/06/19 2,366
1603633 오십대 이상들과 대화하면 공감대화가 아닌 본인하고싶은말을 하던데.. 23 ... 2024/06/19 4,217
1603632 개인 수행비서 및 운전기사 고용 기준 4 2024/06/19 807
1603631 오래된 집간장 보관법 8 ㅇㅇ 2024/06/19 897
1603630 신혼때 합가할뻔한 얘기예요 (19금피하세요) 12 합가 2024/06/19 5,433
1603629 우리집 실내 정리하는 방법 24 2024/06/19 4,464
1603628 의대가 늘어나면 무조건 이과가 대학가기 쉬울까요? 14 ... 2024/06/19 1,506
1603627 드라마 크래시 시즌2 할것 같아요 8 아쉽다 2024/06/19 1,171
1603626 필즈상 받은 허준이 교수보니 16 .. 2024/06/19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