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때문에 동네 이비인후과를 다니고 있는데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옅은 농은 자고 일어나서 양치질하면 나오거든요. 일어나면 목에 맺혀있는게 느껴져요.
두달넘게 병원 다니고 있었는데 수술도 언급하시면서 선생님이 좀 더 큰 병원가서 ct를 찍어봐라 하셨어요.
그래서 대학병원 예약을 해놨는데 한달 반을 기다려야 해요. 그 사이 약을 안먹고 있자니 어떻게 될지 몰라 겁도 나고(심할때 연두빛 가래가 계속 나오고 눈도 충혈되서 눈꼽끼고 그랬어요)
그렇다고 좀 규모있는 타 이비인후과를 그 사이 가자니 또 그렇고
다니는 병원에서는 이제 그만 와라 식이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코세척은 아침 저녁으로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