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고 있는데 글 지우셨네요.
언니분도 동생 아끼는 마음에서 그러셨을텐데
동생분 맛있는거 사주시고 커피 케익 드시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하고 하시고 기분 푸세요.
사실 그런 개인적인 말은 언니나 엄마 뿐이 못 하는 말이긴 한데 사정이 동생분이 편히 받아들일 상황은 아니었긴 한듯요. 가족간에 일이니 제 삼자가 뭐라 하기도 뭐하고.
그리고 제 주위 통통 여성분들 시집 아주 잘 가신 분들 엄청 많아요.
여리여리만 시집 가는거 아닌건 아시잖아요.
아직 자기 짝을 못 찾은거니 너무 뭐라 하지 마시고 그래도 걱정되시면 피부과 다니라고 돈 주시거나 예쁜 원피스라도 사주시면서 잘 푸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