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조퇴를 저지하는 교감에 욕설을 하며 뺨을 때린 초등학생 A군이
출석 정지 기간에 자전거를 훔치다 적발됐다.
A군은 자신을 저지하는 시민에 “저 여자 참교육 좀 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에서는 A군이 훔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가 시민이 저지하자
“내 거라니까”라고 주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의 영상을 촬영하는 시민에는
주먹을 휘두르며 위협하거나 “저 여자 참교육 좀 하겠다”,
“여자친구냐”고 말하기도 했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A군은 도로로 뛰어들며 도주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