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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이 여동생을 때렸는데

아무도 조회수 : 5,001
작성일 : 2024-06-10 02:58:34

음식점 에서 같이 밥먹다가

애들 화장실가더니, 

(거기서 초5a가 여동생 뺨을 때려서, )

 

돌아오며  여동생은 우는데,a는  히히덕거리고, 

 

그런데도 그엄마는 딸한테 왜 우는지 묻지도 않아서

저도 눈치껏 상황알고 눈물만 닦아주고, 

그엄마가 이해안되었고, 

나중 화장실에서 자세한 일은

집에 가며 제 아이에게 들었고요,

 

그후,

a아이한테  우리애가 일방적으로 당해 트러블났는데,

a는 안그랬다고 말한다며 그엄마와 잡아떼며 

 사과도 커녕,

자기는 아들 잘 키웠다고 주변에서도 칭찬한다며

말하길래,

 

그땐 왜 여동생을 때려서 우는데 ,

엄마도 안묻고 있어,  나도 묻기 뭐해서

모른체했던걸 말하니,

애들끼리 투닥거리 한게 문제냐고?

 

자기 딸이 일방적으로 맞은게, 투닥거리로 말하는게

그리고

초5가 저렇게 동생뺨  때리고 히히덕 거리는게

이해되세요? 

 

 

 

IP : 122.96.xxx.1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0 3:02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네요
    하지만 님도 목격 했다면서 아무조치를 취하지 않은게 이해가 안되네요 ]
    왜 그러셨어요??? 구경이 재밌었나요?

  • 2. 아무도
    '24.6.10 3:05 AM (122.96.xxx.156) - 삭제된댓글

    눈치상 그엄마가 아들 잘못으로 식당서 혼내고
    그러기 눈치보이니 그런거 같았어요,
    거기서 제가 묻기
    그랬고, 휴지로 닦아준거 같아요,

  • 3. 아무도
    '24.6.10 3:07 AM (122.96.xxx.156)

    눈치상 그엄마가 아들 잘못으로 식당서 혼내고
    그러기 눈치보이니 그엄마는 대충 알면서 일부러 안묻고 넘긴거
    같았어요,
    거기서 제가 묻기 그랬고, 저는 휴지로 닦아준거 같고요,
    저도 자세한 상황은 몰랐는데,
    나중 집애와서 제 아이한테 화장실 상황을 들은거에요,

  • 4. 교육이엉망
    '24.6.10 3:22 AM (172.225.xxx.237)

    저런 집 엄마 애랑은 못 놀게 해야죠
    교육이 엉망인데요
    자기 자식들끼리 뺨 때려도 될 정도로 방임하는 엄마인데요
    뭔들 잘 챙길까요. 멀리하세요

  • 5. 상종하지마시길
    '24.6.10 4:17 AM (151.177.xxx.53)

    여자 알기를 우습게아는 집안 이고, 그 집 애들과 어울리다가 님 아이도 여자 우습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 집안은 남편이 아내 밥먹듯 팰거고, 혹시 자식들이 엄마 막 때리는 시늉하거나 그러지 않나요?
    우리 애들과 터울 같아서 놀리는 남매애들이 엄마에게 뭐 해달라고 공손히 말하기는커녕,
    눈을 희번득하니 뜨고서 협박하듯이 해달라는 말을 하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제 손이 애들 때리려고 번득번득 올라가는거 참느라 혼났고, 그 이후로 그 집과 다시는 같이 안놀렸습니다.

  • 6. 건강
    '24.6.10 7:09 AM (61.100.xxx.112)

    뺨을 때리는 행위는
    한번으로 일어나지 않지요
    평소에도 자주 하는 행동입니다
    동생때문에
    화가 난다고 뺨을 때리진 않지요
    그 아이 부모님이 이상해요

  • 7.
    '24.6.10 7:35 AM (211.36.xxx.70)

    모른 체 하셨어요? 모른 체하는 그 엄마나 원글이나 잘못이예요.
    아이가 울때는 이유가 있는데 그렇게 넘기니 그 아이가 계속
    그런 식으로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죠. 어른들 묵인하에..
    그 엄마가 제일 잘못이고 원글님도 내 일 아니라고 못본체
    넘기니 자신의 아이에게 그 일이 돌아온 거예요.

  • 8. 그집
    '24.6.10 8:07 AM (112.186.xxx.86)

    아들을 쓰레기로 키우네요.
    그여자도 남편한테 맞고사나?
    상종말아야할 집구석

  • 9. ㅇㅇㅇㅇㅇ
    '24.6.10 8:15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여동생때리는거 저한번이 아닐겁니다
    그리고 오빠가 때리는건 성적으로 학대할수도 있기에
    매우 심각하게 생각해야해요
    그집안은 좀이상하고
    님도 조심하세요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 10. ....
    '24.6.10 8:28 AM (112.220.xxx.98)

    내자식 남의자식 상관없이
    애가 울고 들어오면 왜 우냐고 물어봐야지
    엄마도 모른체 같이 있는 어른도 모른체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네...
    애가 우는데 모른체 했다에서 전 글 그만 읽음
    아 고구마 백개먹은것 같네

  • 11.
    '24.6.10 8:28 AM (115.23.xxx.134)

    에미가 애새끼 망치는중이에요.
    가까이 하지 마세요

  • 12. ㅇㅇ
    '24.6.10 9:08 AM (58.29.xxx.148)

    만나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아들이 여동생 뺨을 때리는데 방관하는 부모라니요

    딸이 뺨 맞고도 엄마한테 말하지 않은거 보면 집안 분위기가
    알만합니다
    아들을 폭군으로 키우고 딸은 방치하는거죠
    그런 폭력사태가 일상일걸요

    제발 글내용의 핵심에만 집중하지 원글 비난에 촛점 맞추지 맙시다

  • 13. ....
    '24.6.10 9:33 AM (118.235.xxx.127)

    저런 애들이 나중에 커서 데이트 폭행하고
    안만나준다고 죽이고 밥 안차려준다고 부모 죽이는
    패륜놈 되는거겠죠.

  • 14. 하아
    '24.6.10 10:21 AM (118.220.xxx.115)

    그런 애들이 커서 폭행범되는거죠 친구때리고 애인때리고 아내때리고...
    그집은 폭력이 일상적인일이라 별거아닌가보죠 상종하지마세요

  • 15. ....
    '24.6.10 10:46 AM (58.122.xxx.12)

    콩가루 집구석 인증하는것도 아니고 감히 폭력을 써요?
    집구석 잘돌아가네요 애들 어떻게 클지 안봐도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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