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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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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효도 하는 남자 욕먹어야해요?

...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24-06-07 08:04:48

머리속에 엄마만 있다는데 엄마도 있겠죠

무수한 딸효녀들 처럼요

친정에서 천주면 다음에 이천줄 생각하고

엄마랑 해외여행 다니고

주말마다 내려가고

친정엄마 치매라 모시고와 돌볼 생각하는 딸만 칭송 받아야하나요?  아내가 치매 부모 돌볼때

경제활동 하고 내가 번돈으로 산 집에 같은 공간에 있게 하는것은 누구 공일까요?

남편이 전업 하며 자기 부모 돌본다 모시고

오면 허용할 부인 있을까 싶어요.

 

IP : 118.235.xxx.8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7 8:09 AM (128.134.xxx.68)

    셀프효도든 대리효도든 먼저 배우자와의 합의가 있어야 하고, 배우자가 양해해 준다면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본인도 최선을 다해야죠.

  • 2.
    '24.6.7 8:11 AM (1.229.xxx.73)

    셀프효도도 허용한계가 있어요
    돈 쓰면 안된다
    자기네 가족만 남겨두어 외롭게 만들면 안된다
    내 집에 시부모 들여서는 안된다
    남자가 자기부모 걱정하는 기색도 보이면 안된다
    회사 휴가 쓰면 남편 출세에 지장 있으니 병원 병간호 안된다
    등등

  • 3. ...
    '24.6.7 8:15 A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어느쪽이든 한쪽으로 기울고 결혼한 가정에 영향을 끼치거나
    효를 강요하면 욕좀 먹어야하고
    개인의 모자람과 인성문제지 남녀의 차이는 아닌듯요
    부모로부터 육체적 정신적 독립이 안되는 극단적 효자 효녀들은 어차피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는 시대에 끝까지 부모랑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듯요

  • 4. ..
    '24.6.7 8:17 AM (118.235.xxx.121)

    생업도 포기하고 셀프효도하는 넘 있어요.
    자기엄마를 세상 제일 사랑하는 사람
    엄마는 하나, 자식은 또 낳아도 된다는 마인드
    진짜 둘이 알콩달콩 잘 살지 왜 결혼을 해서 부인, 자식을 고생시키는지 이해가 안가요

  • 5. 내말이
    '24.6.7 8:18 AM (223.38.xxx.5)

    지들은 별의별 효도 다하면서 그래서 딸이 최고라 하면서 남편 효도하는 꼴을 못봐요
    심지어 독립을 못했다 마마보이다?
    여자가 외롭다구요?
    그냥 질투 심술이죠
    나한테 쓸 신경 시모한테 가는게 싫은거
    그런 여자는 결혼을 말아야 해요
    바로 이혼 당해야 함.
    이혼은 못해준다 버티겠죠
    남편 돈으로 효녀로 살고 싶으니
    못된 여자 너무 많아서 마누라, 며느리 눈치 볼 필요 전혀 없음.

  • 6. .....
    '24.6.7 8:18 AM (118.235.xxx.185)

    셀프효도라며 왜 부인한테 전화하라고 시켜요.
    여자들은 친정애서 반찬 얻어와도 돈을 받아와도 남편한테
    고맙다고 수선떠는 전화 하라고 안시키잖아요.

  • 7. ,,
    '24.6.7 8:19 AM (73.148.xxx.169)

    저 아랫분은 내가 정한 대로
    남편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화 내는 거죠.

    내가 내일 아침에 전화 하라고 했는데
    도착한 야밤에 바로 전화 했다고 저리 날뛰는 ㅎㅎ

  • 8. 윗님
    '24.6.7 8:19 AM (118.235.xxx.44)

    돈받아 오면 감사한줄도 모르는놈이라 82에 얼마나 욕하는게요. 우리 부모 덕에 산다는둥 하며

  • 9. 여자도
    '24.6.7 8:20 AM (223.38.xxx.5)

    효녀는지탄 받고 저지 당한다면 인정

    지들은 남편 직장에서 일하는 사이 친정엄마랑 브런치 먹고 쇼핑 다니면서 전업주부 힘들다 징징.
    효도 말고 자기 가정에나 신경 써야죠.

  • 10. ...
    '24.6.7 8:24 AM (121.181.xxx.236)

    식전 댓바람부터 아들 엄마들 총출동이요

  • 11. ,,
    '24.6.7 8:25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뭐든 정도가 있는거죠
    예전에 시가 근처 살때 남편이 퇴근을 매일 시가로 하고 12시 되야 집으로 와서 잠만 자고 출근했어요.
    여행도 매번 모시고 가고싶어해서 내가 빠져줬더니 셋이 보란듯이 잘 다니고요.
    두분만 계신게 안스러워 죽겠어하더라구요.
    평생 같이 살지 결혼은 왜해서.
    효도셀프니까 괜찮은건가요?
    지금은 아주 멀리멀리 이사 나왔습니다.

  • 12. ㅇㅂㅇ
    '24.6.7 8:31 AM (182.215.xxx.32)

    여자들은 친정애서 반찬 얻어와도 돈을 받아와도 남편한테
    고맙다고 수선떠는 전화 하라고 안시키잖아요.222

    식전 댓바람부터 아들 엄마들 총출동이요222

  • 13. 냅두세요
    '24.6.7 8:34 AM (112.164.xxx.195)

    이것도 과도기예요
    30대만 해도 불평등한거 못봐요
    20대는 아예 그꼴 안보고요
    20대 아들이 그럽니다,
    엄마 신경쓰지마 남의딸한테, 내가 다 알아서 할게 합니다,
    즉 며느리가 누구고 뭐 할건지 신경쓰지 말라고요
    며느리는 남이다 라고 생각하라고,
    그럼 너는 사위잖아 했더니, 나도 신경 안쓰지 합니다,
    20대 애들 무서워요,

  • 14. ㅋㅋ
    '24.6.7 8:36 AM (1.229.xxx.73)

    니 똥 굵어, 너 잘났어 식의 명예남자 시모 출동 이런 말 말고
    제대로된 말을 해요

    차라리 결혼했으면 아내와 아내부모에게 집중하라고 뻔뻔하든지

  • 15. ...
    '24.6.7 8:38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친정애서 반찬 얻어와도 돈을 받아와도 남편한테
    고맙다고 수선떠는 전화 하라고 안시키잖아요.333

    남편이 다녀와서 전화하면 됐지 왜 매번 와이프한테 전화 넘긴대요? 그것도 밥 먹고 있는 사람한테.
    전화도 각자 알아서 하자구요

  • 16. 윗님
    '24.6.7 8:40 A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반찬 줬다고 왜 고맙다 전화안하냐는 장모는 잘 없잖아요
    아들 통해 반찬 보냈는데 며느리가 고맙다 전화안하면 시모들은 ㅈㄹ하고 ㅎㅎ

  • 17. 그러네요
    '24.6.7 8:42 AM (185.216.xxx.98) - 삭제된댓글

    할말 없고 논리 없으면 그저 아들맘 출동했네 명예남성이네 이러면서 댓글 다는듯 ㅋㅋㅋ

  • 18.
    '24.6.7 9:00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아들먹으라고 보낸반찬 아들이 엄마에게
    잘먹을께요 하고 오면 안되나요
    며느리가 인사드려야 하나요
    아들이 잘 들어왔다 전화하면 되지
    며느리까지 바꿔야하나요
    내자식 목소리 듣고 만족하세요
    며느리는 불편해요

  • 19.
    '24.6.7 9:15 AM (118.235.xxx.93)

    저 남편이 진짜 친정서 반찬해줬다고 친정에 전화거는거 본적도 없고 하라고 한적없어요 시집엔..제가 했죠.친정서 집값보태줬을때도 이자비용 아끼는것뿐이라는 개xx같은 얘기하길래 그담부턴 친정서 돈 안받고 주시고 싶어도 저한테만 주시라했어요. 그후 다른 여러가지일들이 있지만 암튼 시집서 뭐 줘도 저 전화안합니다 남편과 똑같이 행동하기로 했거든요.다만 지혼자 부모만나러가는것도 냅둡니다 나이드니 지도 안핟더구만요.그래도 그것조차 아직도 제탓이라고 시어머니 한번씩 저한테 전화해서 난리인데 이젠 그전화도 안받고싶네요

  • 20. ...
    '24.6.7 9:38 AM (106.101.xxx.142) - 삭제된댓글

    냅둬요
    딸 좋은시대 끝났어요
    이제 남자들도 똑똑해져서 호구짓안합니다
    딸맘들이 그렇게 큰소리치던 내딸 시집 안가도된단말이
    현실이 되어가고있어요.
    능력없는 딸들 평생 밥해주고 치닥거리 하면서 끼고살게
    신경끕시다ㅎㅎ
    여자도 능력있다고 하지만
    여성 평균소득 (200
    그리고 히키코모리 우울증환자 대다수가 2030여성

  • 21. 여자들이
    '24.6.7 9:47 AM (223.38.xxx.99)

    반찬 얻어오는데 사위가 왜 고맙?
    여자 할 일을 덜어준거면 여자가 고마울 일이지
    반찬 만드는게 사위 일?
    돈 받아와서 집이라도 사주면 사위가 왜 고맙단 전화를 안 해요?
    돈이나 받아와 봤어요?

  • 22. 이건 또 뭔소리
    '24.6.7 9:52 AM (223.38.xxx.195)

    반찬 만는 게 왜 여자가 할 일이에요?
    지금이 21세기 맞나

  • 23. ㅡㅡ
    '24.6.7 10:27 AM (1.225.xxx.212)

    남편도 셀프효도합니다. 기분은 묘하지만
    지엄마 지가 적극 효도하겠다는데 안된다할 명분도 없음

  • 24. ㅇㅇㅇ
    '24.6.7 11:39 AM (165.225.xxx.184)

    남편도 셀프효도하죠
    다만 과하면 이혼해야죠

  • 25. 네, 우리딸
    '24.6.7 12:01 PM (121.130.xxx.247)

    결혼 안시킬거예요
    돈없음 시켜야겠는데 집도 있고 차도있고 돈도 많은데 뭐하러 결혼 시킵니까
    2,30대 자살율은 남성이 여성의 두배예요

  • 26. ...
    '24.6.7 12:17 PM (58.234.xxx.182)

    총출동하긴 했네요
    여자지만 난 퍼다주는 효녀도 아니고 그저 남자입장 ,시모 입장 대변할 뿐...

  • 27. 남편힌테
    '24.6.7 3:29 PM (110.11.xxx.144)

    친정에 전화하라고 수선 안 떠는 이유가 있죠. 남편돈으로 친정 부모한테 맘 편히 효녀노릇하니까요. 남편의 전화따위 머 중요하겠나요? 아들 교육 철저히 시켜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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