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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쪽파 많이 넣으니 음식이 훨씬 맛있어져요

쪽파 조회수 : 3,550
작성일 : 2024-06-06 12:29:56

원래 대파를 냉동 보관하면서 요리에 넣었는데요

요즘 쪽파가 싸길래 한단을 사고보니 이걸 다 언제 먹나 싶고 냉동시키긴 싫고 해서 모든 요리에 한줌씩 잘게 썰어 마지막에 넣었거든요. 그랬더니 왠일~~  넘 맛있어요.  평소 볶음밥을 맛있게 해 본적이 없는데 마지막에 쪽파 한움큼 넣고 숨막 죽이고 먹었더니 인생 볶응밥 탄생.   파스타위에 뿌리고 먹어도 맛있어요.  

 

 

IP : 1.216.xxx.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6 12:38 PM (59.14.xxx.232)

    쪽파가 싸다니요? 어디시길래...

  • 2. 쪽파
    '24.6.6 12:39 PM (27.173.xxx.165) - 삭제된댓글

    쪽파랑 실파랑 다른가요? 실파라고 써있긴했어요. 큰거 한단 2800원요

  • 3. 모모
    '24.6.6 12:43 PM (223.38.xxx.112)

    맞아요
    파가 감칠맛을 내더군요
    양념장에 쪽파 넣은거랑
    안넣은거
    확 차이 납니다

  • 4. .....
    '24.6.6 12:5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공격수쉐프인가 요리유투버는 두바이호텔에서 일하고 여기서는 조리학과 교수도 한 분인데 말 잘하고 재미있어 자주봐요. 그분 특징이 모든 요리 마지막은 쪽파다짐 뿌리기 ㅎㅎ

  • 5.
    '24.6.6 12:58 PM (211.36.xxx.27)

    대파가 음식의 풍미를 끓어 올려요
    특히 볶음밥 된장국 떡국 떡볶이 달걀찜 등
    파가 없으면 맛이 안나요

  • 6. 저도
    '24.6.6 1:04 PM (58.143.xxx.144)

    어제 쪽파의 위대함을 느끼고 왔어요.
    잠실 유명한 베이글집에서 쪽파크림베이글을 오픈런에 번호표 받아 영접했는데.. 쪽파의 향과 크림과 어우러진 맛에 깜짝놀랐어요. 쪽파로 파전 엄청 부쳐먹었는데.. 아 쪽파 파김치도ㅜ있군요. 쪽파야 느무느무 사랑한다~

  • 7. 쪽파
    '24.6.6 1:23 PM (1.216.xxx.56)

    정확히는 실파라고 적혀있는 걸 샀어요. 쪽파와 실파가 다른건가 모르겠어요

  • 8. ..
    '24.6.6 1:29 PM (223.38.xxx.49)

    파넣으면 라면도 맛이 틀려지죠

  • 9. 거긴 싸네요
    '24.6.6 1:45 PM (106.102.xxx.241)

    오늘 서울 저희동넨요
    하나로마트엔 한 단(아마도 4~500그램?)에 6000원 넘고
    이마트엔 200그램짜리 되게 적게 넣어 놓은거 3600원 하던데요

  • 10. ...
    '24.6.6 1:57 PM (116.34.xxx.53)

    쪽파와 실파는 달라요
    실파는 아주 어린 대파에요
    저도 시장에 싼 실파 있는지 잘 찾아봐야겠네요

  • 11.
    '24.6.6 2:16 PM (220.117.xxx.35)

    하나로에서 큰 단으로 쪽파 4800원이다가 5400원?
    이던데 … 6천원 된건가요

    하나로 대파 3월에 5단에 3500이였던 적도 있는데 계속 오르더군요 ㅠ

    대신 얼갈이 1키러 1800 원에 싱싱한거 사옴
    세일 이용함하나로가 대박

  • 12. AA
    '24.6.6 2:36 PM (223.62.xxx.135)

    쪽파와 실파는 다름
    어제 재래시장안 수퍼에서 쪽파 한단 4000원 실파 2500원
    실파가 힘없이 길어서 양은 실파가 많음
    요즘만 나오는 실파 한단 사서 요리에 넣어 먹어봐야겠네요

  • 13. ㅠㅠ
    '24.6.6 3:08 PM (59.30.xxx.66)

    쪽파는 거의 없고요
    요즘 많이 나오는 실파겠지요!
    실파로 파김치 담그면 흐물흐물 거린다고 김치 담그지 말래요

  • 14. ㅇㅇ
    '24.6.6 4:12 PM (180.230.xxx.96)

    실파네요~ 에이 그러니까 좀 싸죠

  • 15. 첫댓글
    '24.6.6 7:39 PM (121.166.xxx.230)

    어디가 그리 싸던가요.
    쪽파 요즘 항금값인데
    대파는 한단에 1740원인데
    쪽파는 엄지검지 사이의 구멍 정도 쥐는 가격이 4천원이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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