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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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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족을 모르는 장례식장에 조의금하시나요?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24-06-06 11:37:36

딱  그사람만 알고  남편도   가족도 모르는 사이일경우에요.

 

IP : 106.102.xxx.7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6 11:38 AM (106.102.xxx.74)

    지인이랑 저랑 만날때 본인남편한테 전화오면,누구언니본다고 하면될텐데 아는언니라고 해서 남편도 제이름을 모를거예요.

    본인과는 친한사이였고요

  • 2. ..
    '24.6.6 11:43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가족이 알고 모르고 간에 고인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부조합니다.
    원글님은 그 가족이 나를 모르니 후에 돌아올게 없을걸 염두에 두시고 하신 말씀인지요?ㅠㅠ

  • 3. wii
    '24.6.6 11:46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네. 했어요. 가족은 전혀 저를 모를 거에요. 그래도 너무 황망하게 가셔서 속상한 마음에 찾아뵙고 부의금도 냈어요. 가족과는 일면식도 없고 앞으로도 연락할 일은 없겠죠.

  • 4. 당연히
    '24.6.6 11:47 AM (175.120.xxx.173)

    합니다.

  • 5. 쓸개코
    '24.6.6 11:47 AM (175.194.xxx.121)

    보통 지인보고 부조하죠.

  • 6. ㆍㆍ
    '24.6.6 11:47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합니다 기꺼이

  • 7. .....
    '24.6.6 11:49 AM (114.200.xxx.129)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보통 지인보고 부조를 하죠...
    남편이랑 그 가족들 전혀 모를수도 있죠. 솔직히 나랑 돌아가신 그사람의 관계이지
    그가족들이 나랑 일면식이 없다고 해도 상관없죠
    내가 그 부조 되돌려 받을려고 부조 하는건 아니니까요

  • 8. ........
    '24.6.6 11:49 AM (1.241.xxx.216)

    고인을 애도하러 가는거 아닌가요
    남편도 자녀도 모르지만 원글님과 추억을 나눈 친한 사이라면서요
    조의금 당연하고 그 남편과 자녀들에게도 엄마랑 친하게 지낸 누구라고 얘기해주고 위로하고 오겠네요
    친했다면서요.....

  • 9. . .
    '24.6.6 11:50 AM (223.131.xxx.165)

    그런 경우에 이름이랑 관계를 간략하게 적어두신 분들 계셨어요
    조의가 돌아오길 기대한다기보다 왔다갔다는 것을 남기고 싶으면 같이 쓰셔도 괜찮아요

  • 10. .....
    '24.6.6 11:51 AM (1.241.xxx.216)

    원글님
    세상사 일들이 다 주고받기만 하는거 아니에요
    돌고 도는 겁니다

  • 11.
    '24.6.6 11:51 AM (106.102.xxx.74)

    저도 당연히 애도하고 조의금했는데요.
    그런경우가 처음이어서요

  • 12. 대부분이
    '24.6.6 11:52 AM (223.38.xxx.46)

    남편도 가족도 몰라요

  • 13. 두가지경우
    '24.6.6 11:54 AM (221.165.xxx.36)

    지인의 가족 부고인지 지인 당사자 부고인지
    원글만으론 알수 없지만
    두경우 모두 당연히 조의금 하죠
    가족부고엔 지인을 위로하는 의미로
    지인부고엔 영원한 이별에 대한 예의로...

  • 14. ...
    '24.6.6 11:55 AM (114.200.xxx.129)

    사회에서 만난 경우는 그런경우 허다하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가족들 배우자들끼리 다아는 경우는 잘 없잖아요..

  • 15. ...
    '24.6.6 11:55 AM (223.38.xxx.139)

    그 지인이 돌아가신건가요?? 그렇담 마지막길이니 더 부조를 합니다.

  • 16.
    '24.6.6 12:00 PM (175.120.xxx.173)

    님은 남편 지인을 백퍼 다 아세요?
    그건 아니잖아요.

  • 17.
    '24.6.6 12:01 PM (106.102.xxx.74)

    지인의 장례요.

    보통은 얼굴은 몰라도 말하면 알수있게 이름이나 누구엄마정도는 알지만, 아예 제존재조차 모른경우라 좀그랬어요.

    자주만나는 사이였는데도 남편이랑 통화할때 아는언니라고해서 서운한적이 있었는데,그때 **언니라고라도 해줬음 좋았을걸 싶더라고요.

  • 18. 이래서
    '24.6.6 12:06 PM (122.36.xxx.14)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전성시
    정승이 죽으면 사람이 없단 말인가봐요

    일단 다녀오셨으니 잘 하셨네요

  • 19. ..
    '24.6.6 12:20 PM (59.8.xxx.198)

    대학생아이 중학교때 동아리친구가 많이 아프다가 사망했어요. 아이한테 조문도 가고 조의금도 내라고 챙겨줬어요. 중학교이후 교류는 카톡뿐이었지만 중학교3년을 매일 같이 보낸 친구이기에 가서 인사하라고 했습니다.

  • 20.
    '24.6.6 12:54 PM (1.235.xxx.154)

    할 수 있어요
    고인생각해서 가신거니...

  • 21. yellowcap
    '24.6.6 1:20 PM (121.140.xxx.78) - 삭제된댓글

    이런경우 지인부고를 어떻게 알고 가시나요?
    고인의 폰이 잠겨 있으면 연락처가 없을 것 같은데요

  • 22. ㅇㅇ
    '24.6.6 1:22 PM (116.42.xxx.47)

    알고 모르고가 뭣이 중요한가요
    상주는 고인 된 아내 찾아와주는 사람이 고마운거고
    고인은 내가 떠나 슬퍼해주는 지인이 있어 고맙게 생각하겠죠
    부부사이도 남편 지인 아내 지인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 23. 이게
    '24.6.6 1:25 PM (118.235.xxx.118)

    고민이 되는군요.
    이래서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전성시
    정승이 죽으면 사람이 없단 말인가봐요222

  • 24. ..
    '24.6.6 1:33 PM (223.33.xxx.71)

    이게
    고민이 되는군요.
    이래서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전성시
    정승이 죽으면 사람이 없단 말인가봐요 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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