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맡겨놨냐고 쓴소리 대동단결에 글 내렸나 봅니다.
제발 농담으로라도 친한 사이든 뭐든
여행이나 일 보러 특정 지역에 간 사람한테
뭐 사와라, 뭐 안사왔냐는 말 하지 마세요.
빵 맡겨놨냐고 쓴소리 대동단결에 글 내렸나 봅니다.
제발 농담으로라도 친한 사이든 뭐든
여행이나 일 보러 특정 지역에 간 사람한테
뭐 사와라, 뭐 안사왔냐는 말 하지 마세요.
대전사람도 성심당빵 구하기 어려워요.명절에 시댁가면
안사왔냐는 눈총 힘듭니다.
사오지 그랬냐 이거는 여행 다녀온 가족한테나 할 말이죠
저도 그 원글이 좀 구질하단 생각했어요.
누가 여행가면 뭐 맡겨둔거처럼 사오라고 해놓고 얘기꺼낸 본인만 오면 돈주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며… 근데 미리 돈 주고 부탁한거도 아니고 친구입장이선 나한테 빵맡겨놨나 뭐지? 생각이 들수도 있고
또 여행가면 짐도 많은데 이거저거 챙기는것도 번거롭고 특히 음식은 상하거나 운반중 찌그러질수도 있어서 조심스럽잖아요.
어지간하면 친구끼리 이런부탁은 하지 않아야할듯하네요.
빵좀 사오라고 그냥 말만 한거였는지 정작 사오니 반응이 그닥이니 호응해주는 사람이랑 나눠먹었겠죠
가면 성심담 빵 사오지, 여기서 저는 벌써 구질구질하단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