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하다 욕먹으니 멘탈회복이 안되요.

에휴 조회수 : 3,871
작성일 : 2024-06-03 16:32:01

일하다가 실수를했고, 제가 잘 수습했고요.

근데 사장님이 너무 화를 많이 내시는데

젊은 직원들은 같은 실수를 해도 너그러이 넘어가는데

저에게 과도하게 화를 냅니다.

어쨌든 제가 잘못한거니... 어떤식으로 어떻게 화내든 받아들여야 하는건가요.

소리지르고 물건 차고 감정적 대응에도...

무조건 죄송하다 했는데요.

일하면서 욕먹은 직종이 처음이라

이 직종은 안맞나보다...그만둬야하나...

아니면 다들 이렇게 욕먹고  미움받고 다니는데 너무 인정받고 일해왔나...

이 직종떠나 다른 일은 잘할 수 있나...

심히 자괴감이 들고 있습니다.

쉽지 않네요...ㅠㅠ

IP : 58.29.xxx.1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4.6.3 4:32 PM (121.137.xxx.107)

    무슨일인진 모르겠지만 인격적 대우가 없다면 그만두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 2. ...
    '24.6.3 4:35 PM (223.62.xxx.45)

    무슨일인지도 모르는데 그만두라 마라 조언하는 사람은 뭔지..

  • 3. ...
    '24.6.3 4:45 PM (114.200.xxx.129)

    자괴감이 들죠.. 소리지르고 물건차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그상처는 진짜 오랫동안 갈것 같은데요 ..ㅠㅠㅠ 진짜 일을 관둘까 하는것도 고려해보고 싶을만큼요 ..
    저예전에 상사는 아니고 같이 일하는 동료랑 감정싸움한적이 있는데.. 심지어 저보다도 열살 이상이 어린 친구였는데 저는 도저히 자괴감 들어서 거기 일 관뒀어요.. 지금 생각해도 .. 거기는 생각하기도 싫어요..ㅠㅠ 다른 회사는 좋았던것만 기억이 나는데 거기는 세월 지나서 생각해도 너무 힘들었거든요...

  • 4. ..
    '24.6.3 4:49 PM (80.222.xxx.236)

    일반적으론 기대치가 크니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근속연수나 경력도 오래되었고 급여도 많은 편이라면요. 어느정도 큰 실수인진 모르겠지만 그런 반응을 보일 땐 직원이 나가도 좋다는 생각인 경우도 있어서... 사장이야 다른 직원 뽑으면 그만이지만 이직이나 직종을 바꾸면 원글님 일상에 더 변화가 크니까 잘 생각해 보시고 판단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이왕 그만둘 거 인격적 모욕 주신 점은 사과받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방법도 있을거 같고요. 이 경우에도 향후 사장이 추천이나 업계 평판 조회에 영향을 줄 사람인지 판단이 필요할 겁니다.
    너무 자괴감 갖지 마세요. 일은 일일 뿐입니다. 직장도 대개는 거기 나오면 잠시의 생계 수단이었을 뿐이니까요.

  • 5. ...
    '24.6.3 4:49 PM (211.49.xxx.118)

    저는 실수는 아니고 너는 능력이 안되니 특정 업무에서 빠지란 소리 듣고 바로 퇴사했는데요
    저도 제 실력 인정해서 월급 낮음을 받아들이고 일했는데
    20년 동안 일하면서 처음 듣는 말이라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더라구요,
    참고 일 해야했나 하긴 하는데 그래도 절 인정 하는 곳 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나왔어요,
    그 말하는 사람이 대단한 사람이었으면 참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인간적 신뢰가 무너져서 더 이상 보고싶지 않았아요.

  • 6. ...
    '24.6.3 4:58 PM (58.29.xxx.135)

    제가 경력없고 가장 나중에 들어왔고 급여는 다들 비슷해요. 이 업계 떠나면 다시 오거나, 평판도 전혀 상관없어요. 다른 일 준비하며 말 그대로 생계때문에 시작한 일인데.....자괴감 심히 들어서 앞으로 가려는 직종에서도 이러면 어쩌나. 40대 무경력자는 같은 일에도 이렇게 취급받는건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 7. 살아남자
    '24.6.3 5:13 PM (106.102.xxx.146)

    버티세요
    무경력자는 떠날 때 일단 일을 잘하게 될 때까지 버티셔야 합니다
    새로운 일을 또 무겨옉상태로 찾는다면 또겪을 가능성 큽니다
    내가 받는 급여에는
    사장이나 동료의 인성질 값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고 버티세요

  • 8. 뭐든
    '24.6.3 5:17 PM (210.90.xxx.111)

    억울하시면 꼭 그 억울함 표현하세요.
    오래 하실거면 더더욱이요.
    익숙해지는거 만큼 무서운게 없고 그게 바로 가스라이팅이죠.
    나를 그리 대하지 말라고 꼭 얘기하세요

  • 9. 수습했는데도
    '24.6.3 5:20 PM (182.221.xxx.177)

    물건차고 감정적으로 대하는건 원글님 무시해서 그러는거에요
    너무 저자세로 사과하지 마세요
    실수한건 잘못했지만 너무 심하다고 상차받는다고 얘기하세요
    그래야 무시 못해요

  • 10.
    '24.6.3 5:29 PM (103.229.xxx.4)

    그러면 안되지만 사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대하지 않아요. 사장이 다른 직원에겐 화를 덜 내고 원글님께 화를 더 낸다면 원글님이 더 싫은가보죠. 그런데 그건 그 사람 마음이라 왜 공평하지 않냐고 항의해도 소용 없는 부분일겁니다.

  • 11. ㄷㅇ
    '24.6.3 6:01 PM (211.36.xxx.117)

    퇴사하세요..사장이 못돼처먹었네요

  • 12. ..
    '24.6.3 8:05 PM (106.102.xxx.207)

    한번 물어보세요 저한테 왜그러시냐고요.
    농담아니고 제가 읽어본 책에 나온 방법이에요
    본인도 모르고 그러는 경우도 많거든요

  • 13. ..
    '24.6.3 8:15 PM (117.111.xxx.59)

    너무 힘드시면 다른곳이요
    일하는곳에서 배려있지만
    알바갔다가 요식업쪽 맨윗선은 좋은데
    중간 윗선이 자꾸 답답해해서
    와 진짜 뚜껑열리고 다시는 가기싫어요
    겸손해지는 작용은 해요 뭐든 나쁜경험만은
    없으니 잘 맞는일도 찾으시면 좋겠네요
    엉뚱한길은 그런 사람도 있더군요
    알바 여럿 했지만 첨이에요 이상한사람도 있어요

  • 14. ...
    '24.6.3 8:17 PM (117.111.xxx.59)

    그리고 당장은 그렇겠지만 시간지나면 나아져요
    맨탈은 자연스럽게 회복되요

  • 15. 수습한뒤에도
    '24.6.3 11:51 PM (222.119.xxx.18)

    그러는거면,
    쫄지말고 이유를 물으세요.

  • 16. ---
    '24.6.4 2:3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무슨일인지는 죽어도 얘기안하는 이곳...ㅎㅎㅎ
    돈벌었다고 자랑하면서도 뭔일인지는 얘기를 안하니

    얘기하면 더 나은 조언이 나올수도 잇는데......

    다 보는데서 혼낸건가요??? 그렇담 당장 큰소리치고 나오시지...뭐하는거냐고
    꾸중을 하고 뭘 지적할때도 일대일로 잇을때 해야되는건데

  • 17. 한번 더
    '24.6.4 1:20 PM (124.51.xxx.60)

    원글님이 들어오신지 얼마 안되고 나이도 있다보니
    다른분 보다 서투르고 느려서 고용주 입장에서는 답답할수도 있어요
    저도 4월말에 그런 경험 겪었고
    한번만 더 지랄하면 나가야겠다 했는데
    이제 일이 익숙해져서인지 칭찬소리 듣습니다
    걍 심심해서 일하러 나오신거 아니고
    생계때문에 나오거라면 한번 더 참아보셔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93 한율에서 립밤말고 추천해주실거 있나요 10 ... 2024/07/23 1,560
1588892 원뿔 모양 반트랑 라이스페이퍼는 1 ㅉㅂ 2024/07/23 636
1588891 고기가 보들보들한 불고기는 어떻게 하는거에요? 14 ... 2024/07/23 3,569
1588890 월남쌈에 생숙주 넣는다고 21 ?? 2024/07/23 4,091
1588889 친구네 강아지 잠시 맡는다면..? 34 우유좋아 2024/07/23 3,509
1588888 카페에서 어떤 여자 분 12 ........ 2024/07/23 4,994
1588887 재산세무이자할부카드찾았어요 3 2024/07/23 2,093
1588886 살아보니 인생은 별거 없었네요 33 허무 2024/07/23 12,486
1588885 초3. 남아 운동 태권도(합기도) 필수 일까요? 아님 야구 .. 8 고민맘 2024/07/23 1,718
1588884 왜 애들을 폭행하는지 중벌에 처해야 어린이집 2024/07/23 838
1588883 택배가능한 양념게장좀 추천해주세요 13 2k 2024/07/23 1,363
1588882 요즘 연예계 앞트임 새로 하는게 유행인가요 7 콘칩 2024/07/23 3,722
1588881 핸섬가이즈-절대 애들시청금지. 넘 잔인해요. 6 ㅇㅇ 2024/07/23 3,338
1588880 실물은은 어떻게 사나요? 1 ..... 2024/07/23 1,271
1588879 서울은 비강남 집값도 신고가 행진이네요. 14 ㅇㅇ 2024/07/23 4,225
1588878 곰팡이 가득 그릇 어떻게 소독하나요? 5 곰팡이 가득.. 2024/07/23 3,953
1588877 20개월 아기를 62시간 혼자 방치… 8 2024/07/23 3,948
1588876 주말 출국인데 네덜란드 및 독일 옷차림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유럽여행 2024/07/23 1,395
1588875 바이든이 사퇴하자마자 후원금이 쏟아진다니 4 dd 2024/07/23 2,722
1588874 비행기에서 볼만한 재난영화 추천해주세요. 26 .. 2024/07/23 2,287
1588873 7년이나 혼인신고 없이 살기도 하나요? 12 ㅇㅇ 2024/07/23 4,464
1588872 별 많이 볼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5 2024/07/23 1,011
1588871 홍사훈 기자 페북. 도이치 주가조작 관련 5 역시 2024/07/23 1,663
1588870 수영장에서 어르신 한 분이 유독 다른 사람 몸에 터치를 많이 해.. 5 ㅇㅇ 2024/07/23 3,998
1588869 관상 잘 맞나요?ㅎㅎ ㅇㅇ 2024/07/23 1,041